높아지는 건축법에 한국표준규격인 KS인증자재의 중요성이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KS인증 자재 우선구매대상으로 지정되어있는 공공기관 및 국가기관들은 주기적인 점검과 안전자재 교체를 진행 등을 통해 중요하게 대응되어야하지만 의무구매대상인 학교가 KS인증 자재 확인이 제대로 진행되지않아 논란이다.학교에 주로 납품되는 조달청(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벽천장용흡음재’ 중 다수가 불연 또는 흡음에 대해 KS인증을 보유하지않고있으며, 사용하지 않을 시산업표준화법 제 24조 ‘한국산업표준 준수’, 제25조 ‘국가기관 공공기관 및 공공단체는
케이디우드테크(대표 홍탁)는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주최한 ‘목재 인테리어 공모전 : Wood for Nature Design」에서 ‘엠스페이스디자인-오리노코 카페’의 인테리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서울 청계산입구에 위치한 오리노코 카페는 케이디우드테크의 원목 건축자재의 우수성과 엠디자인건축의 디자인 시공력을 인정받아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중에 흔히 유통되고 있는 필름 랩핑한 템바보드와는 달리 원목으로 만들어진 오동나무 프라임우드를 선택해 2개의 층을 각기 다른 색상으로 디자인했으며, 1층에는 프라임우드 찬넬루버(그레
언론보도를 통해서 흰개미 피해가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심지어 실내에 사용하는 목재제품에까지도 피해를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주로 침엽수 목재의 가치를 상실하게 하는 청변균에 대한 피해도 매년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다. 건조시설이 부족한 현실에서 꽤 값이 나가 보이는 아름드리 목재도 청변의 피해로 인해 가치를 상실하고 있다. 또 화재 안전 성능을 부여받지 못해 건축물에 사용제한이 발생하는 현실이다. 일정 규모 이상, 건축 용도에 따라서 건축물은 방염 또는 난연 성능이 충족되는 목재제품 사용이 의무화돼 있다. 세이프우드는 방염,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케이디우드테크(대표 홍탁)의 영남지사인 케이디메이트는 9월 10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부산 코리아빌드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품질 좋은 신제품들을 선보였다.케이디메이트는 전제품 친환경을 추구하는 목재원목 건축자재를 고집하며, 건강과 아름다움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을 인정받아 관람객의 최고 인기를 모았다. 특히 이번 건축박람회 기간 동안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해 고객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목재 사용의 불안감을 해소 하는 기술과 디자인이 접목된 탄화목 외장재, 편백나무 무절 원목루버, 친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친환경 목재제품이 각종 인증제도의 벽에 부딪쳐 산업기반이 무너지고 있다는 주장에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친환경목재 또는 목재제품이 친환경인증을 받을 수없는 경우가 발생하고 사용범위마다 기준이 달라서 애를 먹는다. 필요할 때 시험을 받지 못하거나 불필요한 인증을 해야 하고, 지나친 기준 때문에 제품 개발을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친환경소재 목재가 역차별적으로 규제를 당하고 있어 이를 시급히 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제품을 만들어 건축시장 이나 조달시장에 내놓아 본 업체라면 이구동성으로
[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동화기업 벽장재 전 제품이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시행하는 방염 성능 인증을 마쳤다. 방염 제품은 화재 발생 시 자재가 불에 타는 속도를 더디게 해서 초기 진압과 대피 시간을 벌어준다. 이번에 방염 인증을 마친 제품은 디자인월 하이그로시(HIGH GLOSSY, 고광택) 제품이다.동화디자인월은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0.5mg/L 이하인 친환경 E0등급 동화에코보드로 생산하기 때문에 아토피성 피부병 및 새집 증후군 발생 걱정이 없다. 또한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혀와 홈을 끼워 맞추는 조립식 시공 방법을 사용
강마루 생산기업 (주)멜텍(대표 심응문)이 내구성과 열전도율을 높인 '프라우드(prawood)' 강마루를 통해 친환경 주거공간을 제시한다.프라우드 강마루는 친환경 내수합판에 엄격한 품질기준과 특수 기술력이 담긴 HPL 표면재를 사용해 제품의 안정성과 내구성을 극대화시킨 제품이다. 특히 표면 상부층은 메라민 수지에 함침된 오버레이(표면보호층)와 인쇄지를 열경화성 강화수지에 함침된 크라프트지와 적층 후 고온 및 고압으로 압착 생산하기 때문에 표면 질감, 내마모성, 내충격성 등이 우수하다. 일반 강마루에 비해 마루 가공성과 탄력성이 뛰어나 품질 부분 경쟁력을 갖췄다. 여기에 방염성, 내스크래치성, 내오염성, 열전도성 등 주거생활에 필요한 기능성을 겸비했을 뿐 아니라 전 제
방염 성능 기능 이상 목재 사용토록 강화, 목재 사용 기준 높아져 우리나라에 대형 쇼핑몰과 고층 아파트 등 다중이용시설이 신축되면서 안전사고의 위험도 상존하고 있지만 화재 불안감으로 인해 목재를 사용한 다중이용시설도 화재에 무방비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이어진 스포츠센터와 병원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던 것이 단적인 사례인데, 이에 소비자들은 목재 이용 시설물에 대해서도 화재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2018년 6월 일부개정된 소방시설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보면 건물의 소유자나 점유자는 실내장식물을 사용할때 방염 성능 기준 이상인 물품을 사용하도록 규정했다. 목재는 제조·가공 과정중에 방염처리를 한 전시용 합판 또는 섬유판이거나, 건축물 내부 천장이나 벽에 부착하거
전북 진안군 홍삼한방농공단지 내 위치한 가온우드(대표 정영균)가 특허 및 신기술(NET)을 적용해 개발한 목질제품인 ‘방염성 벽천장용 흡음재’로 ‘녹색기술 및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전했다. 녹색기술(GT) 및 녹색기술제품(GTP)의 인증은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 및 제품에 대해 기술 및 제품 수준, 기술적 파급 효과 및 사업화 타당성 등에 대한 수준을 평가해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가온우드는 2014년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된 이후 이에 대한 지원으로 2014년 12월 진안 홍삼한방농공단지 내 설립됐다. 설립 후 전북대학교 연구진이 개발한 ‘불에 타지 않는 목재’ 제조기술 이전과 신기술(NET)인증을 받아
건강을 생각한 친환경 특수 표면마감재에 자연을 담았다 우딘이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UV페이퍼도어 신제품 10종을 출시했다. 우딘의 친환경 도어인 ‘시그니처도어(UV페이퍼도어) 시리즈’는 특수 친환경 마감포일인 UV포일을 표면 소재로 사용한 제품으로, 친환경과 안전성은 물론 리얼한 우드질감의 패턴, 컬러 등 디자인까지 한층 강화한 총 10개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UV페이퍼시트란 종이(paper)에 수성잉크로 인쇄하여 특수 수용성 수지로 함침한 후 독일산 친환경 수성 락커와 UV코팅액으로 2중 코팅한 특수 친환경 마감포일을 말한다. UV포일을 사용한 우딘의 시그니처 도어는 오염물이 묻더라도 흡수되거나 자국이 없어서 쉽게 닦아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새집증후군과 피부염을 유발하는 폼알데하이드로부터 안
본지는 전국 목재산업단지의 기업 대표님들을 모시고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합니다.모던우드 황성현 대표‘기본에 충실한 기업’이라는 모토와 함께 기업의 경쟁력은 결국 품질에 있다고 강조하는 모던우드. 이곳을 이끄는 수장 황성현 대표는 목재산업에 뛰어든 이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마루시장의 변화를 선도해왔다.‘탄탄’이라는 이름 안에 모든 것이 함축된 모던우드의 이야기를 황성현 대표를 만나 들어본다. 모던우드를 대표하는 그 이름 ‘탄탄’황성현 대표가 모던우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1977년 이건산업에 입사하면서 부터다. 이건산업을 통해 목재와의 인연을 맺어온 황성현 대표는 2년간 근무 후, 제조업의 꿈을 안고 이건마루 대리점을 시작하면서 마루
국내 최초로 방염 컬러 MDF ‘포레스컬러’를 만들어 업계의 주목을 받은 포레스코(대표 정연원)가 엠보패턴이 적용된 방염 컬러 MDF 신제품을 선보여 또한번 국내 MDF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포레스컬러’로 이미 검증된 방염 성능에 내장재로 MDF가 사용될때의 미적인 측면도 고려한 이번 제품은 엠보 가공을 통해서 더욱 다양한 느낌의 공간을 연출할수 있게돼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시킨 제품으로 평가되고있다. 특히 포레스코의 방염제품군은 까다로운 방염필증 검사를 걸쳐 그 성능을 공식적으로 증명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검증 절차는 다음과 같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하 소방기술원)의 방염처리제 기능검사를 통과하면 방염처리제에 대한 방염필증이 부여된다. 이렇게 승인받은 방염처
국내 최초로 생산되는 컬러 MDF ‘포레스컬러’. 국내 MDF 생산의 명가 포레스코가 올해 전략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새로운 제품 포레스컬러의 모든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시장에 공급된다. 컬러 MDF의 국내 생산이라는 타이틀도 부족해 방염 기능이 추가된 포레스컬러는 포레스코의 과학과 집념, 연구와 숙련된 노하우로 탄생된 최고의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목재의 과학화를 통해 고객의 안전과 환경을 생각한다는 포레스코의 정연원 대표를 만나봤다.포레스코가 생산하는 MDF는 어떤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고 있나? 포레스코는 1989년부터 MDF 제품을 제조해 국내에 공급해왔으며, 2003년에 제조시설 전반의 설비 업그레이드 이후 본격적인 R&D 투자와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 역량을 집중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 MDF 제조의 선두기업 포레스코가 인테리어용과 가구재로 사용할 수 있는 컬러 MDF ‘포레스칼라(Forescolor)’ 제품을 선보인다. 포레스칼라는 새로운 개념의 엔지니어 우드로써 독특한 색상과 질감으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공간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천연 소재인 목재와 환경 친화적인 원료로 제조돼 밀폐된 실내공간이나 인체와 접촉되는 공간의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 제품은 요즘 부각되고 있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인테리어 및 욕실, 부엌, 가구 소재로 적합해 더욱 소재 활용성이 부각되고 있는 제품 중 하나다. 포레스칼라는 E0 수준으로써 MDF 안이 모두 완전하게 색상이 침투돼 생산되기 때문에 CNC로 가공시 깊은 디자인의 표현이 가능하고, 친환경 유기안료를 썼기 때문에 유아
경제림 조성을 위한 규제완화 우리나라에는 임야가 전 국토의 60% 이상이지만 목재 전체 소비량의 95%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산림의 대부분은 ‘잡목들로써 소재로 쓸 나무가 없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조림된 나무는 있지만 경제림은 없다. 북미, 북유럽, 동유럽, 러시아, 일본 등 북반구의 모든 나라가 경제림을 조성해 목재를 수출하고 있는데 전 국토의 60% 이상이 임야인 우리나라만 왜! 경제림이 없어 수입에 의존하는 것일까? 우리 국민들은 조상의 묘를 쓰기 위해 산은 구입해도 나무를 심기 위해 산을 구입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는 ‘나무를 심어 잘 키운다해도 돈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기후와 토질이 나무가 성장하는데 좋은 조건이 아니라서 투자비에 비해 소득이 적다. 여기에 나
인테리어 내장재 전문기업 우딘에서 친환경 페이퍼 몰딩인 ‘우딘숲몰딩’을 선보이고 있다. 우딘숲몰딩은 친환경성과 방염성능을 두루 갖춘 고급 몰딩으로 소재와 접착제, 마감재 모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몰딩이라고 할 수 있다. 폼알데하이드의 방산량이 0.5㎎/L 이하인 E0 등급의 MDF를 사용했으며, 여기에 유해가스의 발생이 적은 친환경 접착제인 핫멜트를 사용했다. 마감재에서도 친환경적인 측면이 엿보인다. 우딘숲몰딩의 마감재는 독일과 일본에서 수입한 페이퍼 시트(Finishing Foil, 천연펄프)다. 천연목재에 가까운 ‘페이퍼 몰딩’은 발암성 물질인 다이옥신이 발생하지 않으며, 화재발생 시에도 유독가스를 방출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우딘숲몰딩으로 시공하면 특히 따듯하면서도 모던한 스
인테리어내장재 전문기업 우딘에서 친환경 페이퍼 몰딩인 ‘우딘숲몰딩’을 선보이고 있다. 우딘숲몰딩은 친환경성과 방염성능을 두루 갖춘 고급 몰딩으로 소재와 접착제, 마감재 모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몰딩이라고 할 수 있다. 폼알데하이드의 방산량이 0.5㎎/L 이하인 E0 등급의 MDF를 사용했으며, 여기에 유해가스의 발생이 적은 친환경 접착제인 핫멜트를 사용했다. 마감재에서도 친환경적인 측면이 엿보인다. 우딘숲몰딩의 마감재는 독일과 일본에서 수입한 페이퍼 시트(Finishing Foil, 천연펄프)다. 천연목재에 가까운 ‘페이퍼 몰딩’은 발암성 물질인 다이옥신이 발생하지 않으며, 화재발생시에도 유독가스를 방출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우딘숲몰딩으로 시공하면 특히 따듯하면서도 모던한 스타일
최근 목조주택 및 실내사용 목재가 늘어나면서 화재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목조건물, 시설물, 실내사용목재의 안전사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인 규격에 대해서는 아직 잘 이해되지 못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 목재사용의 화재안전성에 대한 지침과 적용법규에 대하여 알아보고 향후 난연목재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기준마련을 제시한다. Ⅰ. 정의난연목재는 불에 잘 타지않는 목재를 일컫는다. 영어로는 Fire retardant treated wood이며 약어로 FRTW로 쓰고 난연처리목재로 부른다. 난연목재는 건축법에서 별도 규격이나 용어 정의가 없으므로 난연재료의 범주에 해당된다. 건축법에서는 준불연재료, 불연재료를 함께 규정하고 있다. 난연재료: 불에 잘 타지 아니하는 성
인테리어자재 전문기업 위더스우드(대표 이융복)에서 천연입체무늬 합판과 고열처리 목재 등 다양한 자재를 선보이고 있다.이용복 대표는 1996년부터 목재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위더스우드를 통해 자연스럽게 차별화된 자재를 수입해서 팔거나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기 시작했고, 꾸준히 전시회에 참여해 대기업에서도 따라오기 힘든 다양한 자사만의 기술들을 선보이기도 했다.위더스우드는 천연 입체무늬 합판, 루바, 가구재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들은 와이어 브러시 공법이나 프레싱, 엠보 성형 공법 등을 활용해 제작되고 있다. 이용복 대표가 개발한 특수 코팅제로 마감돼 염분이나 수분에 강하며 난연처리로 방염성능을 더했기 때문에 문과 창틀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용복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한 아이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 임산공학부 목재가공과에서 지난 1월 25일 난주입성 수종의 주입성능 향상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산공학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임산공학부 최돈하 부장 외 3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명대학교 건축공학과 임남기 교수의 ‘마이크로파 처리 목재의 방염과 내구성’이라는 발표로 진행됐다.이번 세미나는 방부 및 난연제를 목재내에 주입할 때 난주입성 수종의 주입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세미나로 ▲마이크로파 처리 압축목재의 강도·방염성능 ▲마이크로파 처리목재의 건조 스케쥴 ▲연속식 마이크로파 처리 플랜트 시스템 등에 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마이크로파 처리 목재의 향후 연구 방향과 난연 압축목재의 경제성 검토 필요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