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에 합판 을판에 “ KS 보통 합판 준내수 E01급 침활혼용 8.5X1220X2240 MADE IN INDONESIA 성창기업(주) 230811”이라고 표시된 인도네시아산 합판이 허위표시라고 익명의 제보가 최근에 접수됐다.이 인도네시아 합판은 생산시기가 2023년 8월 11일이다. 8.5mm는 주로 내장용으로 쓰이는 일반합판(OP)이다. 업계의 확인된 말로는 “인도네시아는 KS합판 인증공장이 없다”고 한다. 현재 KS 인증 합판공장은 중국 1개, 베트남 2개뿐이다. 수입업 계는 “8.5mm 합판은 주로 알비지아로 만든 합판이고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아가그린 플러스 '침향' 제품이 최근 신규 런칭됐다. 침향이란 물 속에 가라앉는 향나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아열대 우림지대에 자생하는 침향나무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천연으로 분비된 수지가 수백 년에서 수천 년 이상 침착돼 단단한 덩어리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아가그린 플러스침향는 양질의 베트남산 침향을 함유해 베트남 현지 인기 식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베트남 각종 브랜드 분야에서 1위로 선정되는 등 효능과 안정성를 인정받고 있다. 무엇보다 GMP 및 ISO 인증을 보유한 제약 회사 공장에서 생
국제무역센터(ITC)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1월까지 베트남의 합판 수출은 11억 달러에 달해 세계 5대 합판 수출국 중 5위를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중국이 수출액 58억9000만달러로 1위, 인도네시아가 25억1000만달러로 뒤를 이었다.베트남은 국내 목재가공산업의 활발한 발전을 통해 2018년부터 세계 5대 합판 수출국 중 하나로, 총 수출액은 2018년 7억 7400만 달러에서 2021년 12억달러, 2022년 11 억달러로 급증했다. 뿐만 아니라 베트남은 세계 합판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 며, 그
국제무역센터(ITC)에 따르면 베트남은 2022년 첫 11개월 동안 합판 수출로 11억 달러를 벌어 세계 5대 합판 수출국 중 5위를 차지했다. 분석한 기간 중 중국이 58억9,000만 달러의 수출액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인도네시아(25억1,000만 달러), 러시아(19억 달러), 브라질(12억 달러) 순이었다.베트남은 2018년부터 세계 5대 합판 수출국 목록에 올랐으며 수출액은 2018년 7억 7,400만 달러에서 2021년 12억 달러, 2022년 11억 달러로 급증했다. 베트남의 합판은 전 세계 다양한 고객이 구매하는 세계
수년간 베트남의 목재 산업을 연구한 Forest Trends의 수석 정책 분석가인 Phuc Xuan To는 EIA의 조사결과를 확인하며 “올해 상반기 중국에서 베트남으로의 자작나무 제재목 수입이 증가했으며, 자작나무는 러시아에서 조달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EIA에 따르면, 러시아 자작나무는 미국 이외의 시장에서도 “기만적인 라벨”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전체 목재 공급망을 대표하는 British Timber Development사는 보고서에서 영국 기업들이 최근 극동 지역에서 자작나무
1. 국산재 수급 동향지난 8월 삼나무(스기)와 편백(히노키) 중간 직경급 원목 가격이 17,400엔/㎥과 24,000엔/㎥으로 거래됐으나, 9월부터 원목 공급 가격이 약간 내려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도쿄 근방 도치기현(栃木県)을 비롯하여 모두 지역에서 국산재 공급이 원활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할 수 있다.국산재를 공동경매·판매하는 곳에서는 원목 품질 등급 선별기와 저목장 대지 정리 작업이 원활하지 않아 이러한 원인으로 원목 취급량은 감소하고 있다.9월 삼나무 기둥재 가격은 17,000엔/㎥ 이며, 4m급 중급목재도 13,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중국, 새로운 포름알데히드 기준 실시중국 국가표준화 관리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공표된 두 가지 새로운 규정인 GB/T 39600-2021 및 GB/T 39598-2021 이 10월 1일부터 공식 시행된다. 특이한 사항은 ENF 수준(≤0.025mg/㎥) 개념이 새로운 국가 표준에 명확하게 정의되어 있다는 것이며 이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포름알데히드 표준인 CARB-NAF보다 절반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미국, 베트남 목재분쟁 조짐6월 28일 ‘日经ASIA’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의 가구 수출이 증대하며 세계시장에서 주도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베트남의 목재산업과 불법 벌목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orest Trends’에 의하면 미·중간의 무역마찰로 미국이 중국산 가구에 25%의 관세를 부과하자 반사이익으로 베트남산 가구의 대미 수출이 급격히 증가하여 2020년에는 대미 가구수출액이 74억 달러를 넘어서며 73억 달러에 그친 중국의 가구수출액을 넘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박 경 식 (사)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회장어려운 코로나19 환경 속에서도 국내외 목재산업의 유력 언론으로서 사명을 다 해 오신 윤형운 대표이사님, 그리고 현장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시며 취재에 힘써 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한국목재신문은 목재관련 목소리를 경청해서 건강한 여론을 형성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왔으며 한국목재신문의 임직원 여러분의 지난 22년 동안의 노고는 미미했던 우리 목재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 주었습니다.우리 협회는 그동안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호주산 라디에이타파인 우회수출 통해 중국으로 들어가중국–호주 간의 외교갈등으로 목재교역이 중단된 상황이지만 호주산 라디에이타파인이 여러 우회경로를 통해 중국으로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로 다른 나라를 거쳐 이중으로 수입되기 때문에 상당한 비용상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목재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이루어지는 변형된 교역형태로 보여진다. ◇ 2021년 1~4월 베트남 목재 수출 50.5% 증가5월 29일 베트남 농촌발전부에 의하면 올해 4개월간 베트남의 누적 목재수출액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코로나19 팬더믹 후폭풍으로 전 세계의 목재가격이 치솟고 일부 품목은 물량확보가 안 돼 시장은 불안과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각국은 자국에 필요한 목재를 확보하느라 비상이다. 목재원자재 수급 불균형의 주된 이유는 유수의 임산기업들이 코로나19 팬더믹이 발생으로 경기침체를 예상해 감산을 서둘렀으나 미국의 건축경기 부흥책과 리모델링 수요 증가로 예상치 못한 수요가 발생해 공급과 수요 밸런스가 깨졌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미국시장은 높은 가격으로 전 세계 목재제품을 블랙홀처럼 끌어드리고 있다. 다양한 목재 품목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2020년 중국 목재수입량 대폭 감소2020년 상반기 통계에 의하면 중국의 원목 및 제재목의 총 수입량은 4782.76만 입방으로 동기 대비 15.1% 감소했으며 수입액 또한 72.18억불로 24.3% 감소했다. 이중 아프리카와 중남미, 미국 목재의 수입량은 각 30% 좌우의 감소량을 보였으며, 감소폭이 가장 큰 수입 대상국은 캐나다로 46%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내장재 생산기업들의 원자재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특히 가구 및 마루 생산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 캐나다,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목재제품의 수입량이 2018년에 이어 2019년과 2020년 3년째 감소하고 있다. 작년 한해는 코로나19를 겪은 해로 소비둔화로 인해 목재제품의 수입량이 더 줄었다. 섬유판, 펄프와 제지의 감소폭이 20%를 넘었고 제재목과 원목은 5% 대로 줄었다.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마루판은 6.7%가 증가했다. 최근 지어지는 아파트와 빌라에 고급마루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 반영된 통계다. 단판의 수입이 20%나 증가했는데 이는 베트남산 합판의 반덤핑부과판정에 따른 국내생산이 많아진 영향으로 보인다. 양은 많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유럽, 미국산 소프트우드 원목가격 상승최근 일련의 기사에서 보여지듯 국제물류기능의 저하, 해운가격의 폭등, 컨테이너 부족현상의 지속으로 원목 생산국의 벌채와 운송 및 수출에 커다란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럽산 스프러스와 미국산 써던파인의 중국내 유통에 비상등이 켜졌다.지속적인 오더량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해운일정을 예측할 수가 없어 covid-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장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광조우시 목재시장에서 20년 초 115usd/입방으로 거래되던 미국산 써던파인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기획재정부는 지난 11월 6일 ‘말레이시아, 중국, 베트남산 합판에 대한 덤핑방지관세 부과에 관한 규칙’을 공포했다.기획재정부는 관세법 제56조에 따라 해당 덤핑방지관세 부과 여부를 재심사한 결과, 해당 물품의 덤핑수입과 이로 인한 국내산업의 피해가 지속, 개발될 우려가 있다고 최종 판단해 해당 물품에 대해 향후 3년간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했다. 이를 기획재정부령 제812호(말레이시아산), 제813호(중국산), 제814(중국산 침엽수), 제815호(베트남산)로 지난 11월 6일 대한민국 관보에 공표했다.앞서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펄프와 판지류를 포함한 통계에서 베트남이 대한국 목재류 수출 1위를 3년 연속 기록하고 있다. 베트남은 2017년 이후 부동의 1위 중국을 밀어내고 한국으로 목재수출을 가장 많이 했다. 베트남은 2020년 8월 누계 기준으로 대한국 목재 및 목재제품 수출을 410,583천달러(한화 4천8백억 원)어 치나 달성했다.베트남이 대한국 목재수출 1위를 기록 하는 데는 펠릿(칩)과 합판수출량이 기록적으로 늘어난 것에 기인한다. 베트남은 올해 8월까지 펠릿(칩) 182,074천 달러, 합판 146,281천 달러, 목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위원장 장승화)는 9월 17일 제404차 회의를 개최해 (사)합국합판보드협회가 신청한 베트남산 합판의 반덤핑 조사 건에 대해 베트남산 합판의 덤핑수입으로 인해 국내 산업이 피해를 입었다고 최종판정하고, 향후 5년간 9.18~10.65%의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해 줄 것을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조사대상물품인 6㎜ 이상의 합판은 주로 거푸집 타설, 건축용 내‧외장재, 가구, 인테리어용, 수출용 포장박스 등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시장 규모는 ‘18년 기준 약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위원장 장승화)는 8월 20일 목요일 제403차 회의를 개최하고, (사)합국합판보드협회가 요청한 중국산, 중국산 침엽수 및 말레이시아산 합판(Plywood)의 덤핑방지관세부과 종료재심사 건에 대해, 덤핑방지관세 부과를 종료할 경우 덤핑 및 국내산업 피해가 재발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정하고 향후 5년간 각각, 중국산 합판 3.98%~27.21%, 중국산 침엽수 합판 5.33%~7.15%, 말레이시아산 합판 4.73%~38.10%의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해 줄 것을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건의하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국내에서 소요되는 목재 소재나 제품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 목재산업이 최근 3년간 해당 물품의 수입금액이 20%나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돼 큰 충격을 주고 있다.2018년에는 목재류 수입금액이 7조 4백억원에 이르렀으나 2020년 예상은 4조 9천 4백억원으로 전망돼 3년 동안 2조 억원이 감소될 것이 확실시 된다. 3년 동안 2조의 원자재 수입 감소는 목재산업 성장둔화와 불황의 깊이를 대변해준다.전문가들은 최근 3년간 매년 10% 이상 수입금액이 줄어드는 상황이 매우 이례적 현상으로 건설산업과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2020년 5월 누계 집계 기준으로 전년대비 합판을 제외한 대부분의 목재제품 수입이 감소했다. MDF 수입이 금액기준으로 전년 동월대비 37% 감소했다. 다음은 목재칩(펠릿)과 목탄이 27% 감소했다. 원목과 제재목이 20%씩 감소했다. 합판은 유일하게 5% 증가했고 단판은 2% 감소했다. 반면 물량은 14% 증가했다. 합판 물량은 13%가 늘었다. 합판의 수입금액에 비해 물량의 증가가 높게 나타난 것은 더욱 싼 베트남산 합판의 수입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PB와 OSB는 6% 감소했다. 성형목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