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부 처리 제품, 방부 약제, 탄소 화합물의 통합 글로벌 공급업체인 코퍼스 홀딩스(이하 : 콥)는 4월 3일 코퍼스 홀딩스의 100% 자회사인 코퍼스 유틸리티 및 산업 제품 주식회사(UIP)가 ‘브라운 우드’ 보존 회사 및 일부 계열사의 실질적인 모든 자산을 현금 약 1억 달러에 인수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가압 처리된 목재기둥을 생산하는 ‘브라운 우드’는 코퍼스 UIP의 일부가 될 예정이다.코퍼스사의 사장이자 최고 운영 책임자인 제임스 설리번은 "브라운 우드 자산을 추가하면 기존 시장에서 판매와 생산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더 중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연초 합리적 가격에 뛰어난 사업 안정성, 미래가치 등을 갖춰 단 기간 완판에 성공했던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 1차에 이어 지난 3월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섰던 2차 단지에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그 주인공은 바로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2’로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 일원(남곡2지구)에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59·74㎡, 총 64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최장 10년간 제약 없이 거주가 가능한 장기 민간임대아파트로, 시공예정사는 동원건설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레더앤스쿨이 맞춤형 명품 수선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일반적으로 명품 수선 기술을 습득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과 실습이 요구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레더앤스쿨'은 명품 수선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단 하루 만에 배울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해당 교육 과정은 명품 가방, 신발, 지갑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 가능한 수선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과정은 명품 수선의 기본 원리부터 시작해,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손상 유형에 대한 수선 방법까지 포함하고 있다. 교육은 전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989년부터 단계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생태특성 및 진단부터 방제 기술개발에 이르는 다양한 연구 성과를 통해 방제 현장과 산림 정책을 지원해 왔다고 4일 밝혔다.소나무재선충병은 산불, 산사태와 달리 ‘소나무-소나무재선충-매개충’의 생물 요인 간의 상호 관계에 의해서 소나무림이 파괴되는 산림재난이다. 1988년 부산에서 처음 발생한 이래 지금까지 약 1,500만 그루의 소나무 피해목이 확인됐고, 최근 2023년부터 다시 확산세로 전환됐다.소나무재선충병 연구 I 단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합리적 가격에 뛰어난 사업 안정성까지 갖춘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2’가 지난 14일 홍보관을 열고 회원을 모집 중이다.지난해 단 기간 회원 모집이 마감된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와 맞닿아 있는 후속 분양 단지로, 1차 사업의 뜨거웠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2’는 높은 사업 안정성을 갖추고 있다. 2008년 지구단위계획 고시가 승인됐으며, 토지매매계약 등을 통해 사업부지 80% 이상을 확보한 상황으로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또한 회원들이 납부한
곤약 전문 브랜드 곤약닷컴에서 발효곤약프랑크소세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런칭한 발효곤약프랑크소세지는 오리지널,청양 두가지 맛으로 숙성시킨 냉장돈육 40%와 알파발효곤약쌀 36%을 결착시켜 맛과 식감은 살리고 칼로리는 낮춘 제품이다.또한, 자사 돈육프랑크소세지에 비해 칼로리를 28%낮췄으며, 한동냉장육을 숙성시키고 참나무 훈연으로 불맛을 입힌 뒤 급속동결로 본연의 풍미를 보존했다.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프랑크소세지는 풍부한 육즙이 입안 가득 야들야들 촉촉하고 고급진 감칠맛을 느끼 실 수 있을 것"이라며, "신제품 발효곤약프랑크
대승의 교리를 기본 이념으로 하는 대승불교 양우종 삼방사에서 올해도 신흥계곡의 자연보호와 지역 주민간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22일 밝혔다.삼방사에서는 사찰 인근 마을인 구재 마을의 특성 상 노인이 많아 일손이 부족한 점을 고려하여 마을 정리와 폐기물 처리에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 신흥계곡을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하여 주기적인 청소와 관리를 진행하는 것으로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또한 지역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 서비스 지원, 치매예방을 위한 색칠공부, 한자 공부 등을 병행하며 명절이나
문경시민들에게 삼림욕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숲길을 손꼽으라고 하면 새재길을 비롯해 진남숲, 영신숲, 소야솔밭, 구랑리숲 등을 꼽을 것이다. 이 숲들은 환경 친화적으로 잘 조성 관리해 오고 있으며 남녀노소가 소나무에서 내뿜는 피톤치드로 힐링할 수 있는 사랑받는 곳이다. 그런데 이 숲속에다 터널형의 파크 골프장을 만들겠다면 시민들은 적극 찬성일까 강력 반대일까?이 물음에 십중팔구는 그걸 질문이라고 하느냐며 정신 나갔다고 소리칠 것이다. 왜냐하면 수백 년 된 송림 숲속에 골프장을 조성한다는 것은 산림보호법 등의 위반 소지가 있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이 개발한 한국인 맞춤형 디자인을 사용한 PNK 인공관절이 2022년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데 이어 지난해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허가를 받으며 국내외 모두에서 기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이로써 인공관절 전문 제조회사 코렌텍에 이어 두 번째로 국산 인공관절의 해외 진출이 가능하게 됐다.이번에 획득한 미국 FDA의 ‘510k 인증’은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을 검증하는 엄격한 과정을 거치고 출시를 승인했다는 것을 의미한다.PNK는 ‘Preserv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사설 경호 업체인 주식회사 이에스아이 컴퍼니가 유치권 행사 대행 용역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이에스아이 컴퍼니는 유치권 행사를 비롯하여 안전 방어, 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경호 업체다. 각종 행사 안전요원 및 안전 경호, 보안 업무 등 다양한 상황별 대응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특히 이에스아이 컴퍼니는 유치권 행사 대행 용역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유치권은 타인의 물건 또는 유가증권을 점유한 자가 그 물건이나 유가증권에 관해 생긴 채권이 변제기에 있는 경우, 변제를 받을 때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의 생태계 보전 및 재해방지, 산림복지 강화 등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올해 579억 원을 투입하여 여의도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사유림 4,447ha를 매수한다고 밝혔다.매수 대상지는 산림 관련 법률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국가가 보존할 필요가 있는 공익용 산림으로, 도시숲‧생활숲 및 산림보호구역, 백두대간보호지역, 수원함양보호구역, 국립수목원 완충구역 등 보존의 필요성이 높거나 공익적 가치가 높은 산림을 우선 매수한다.올해 사유림 매수 예산은 전년 대비 16억 원이 증액된 579억 원 규모로, 전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 한지와 관련된 신문 기사를 수집·해석하고 정리한 「기록으로 본 한지 분야의 변화상,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한지 제조 기술 발전은 조선시대 문화 융성의 바탕이 되었으며, 우수한 보존력 덕분에 직지심체요절, 조선왕조실록 등 한지에 기록된 수많은 문화유산을 남길 수 있었다.이후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서양 문물과 일본식 종이 제조 기술 도입으로 한지 제조 관련 산업에 큰 변화가 생겼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에 대해 통괄적으로 정리된 자료가 거의
◇ 이 운 욱 (사)대한목재협회 회장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목재인 여러분의 사업체와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목재산업계 종사자라면 끊임없이 고민하는 생각들이 있습니다. 그 중 몇 가지를 소개하면 원목공동하치장사업, 목재품질검사 협·단체 위임관리,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지속 등일 것입니다. 목재산업계 현장의 목소리는 개별기업에서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큰 숙제입니다. 이들은 결코 새로운 과제가 아닙니다. 일부 사안은 1970년대에 정부와 관련기관 그리고 목재산업계가 실행에 옮긴 성과물로도 기록돼
4. Charred wood 표면 탄화목 또는 야키스기(Yakisugi, 焼杉) 또는 쇼스기반(Shou Sugi Ban, 焼杉板)은 독특한 아름다움과 친환경 목재 보존 처리로 전통기술이지만 새로운 목재 마감을 만드는 현대적인 접근 방식이다. 표면 탄화목은 위키피디아 백과사전에 Yakisugi라고 등록되어 있으며, 다음과 같이 소개되고 있다. 야키스기(일본어: 焼杉, '삼나무를 불로 태우다')는 일본의 전통적인 목재 보존 방법이다. 서양에서는 불에 탄 목재 클래딩(cladding, 벽판재)으로 불리며 쇼스기반(焼杉板, shou sug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농업회사법인 ㈜한솔루트원(대표 황한솔)이 ‘2023 월드푸드테크 엑스포’에서 천연포출 폴리페놀을 이용한 살모넬라균 살균 및 조류독감 항바이러스 시스템을 선보였다.한솔루트원 황한솔 대표는 계란에 붙어있는 살모넬라균으로 인한 집단 식중독과 매년 심각해지는 조류독감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천연추출물 폴리페놀 살균 및 항바이러스 시스템을 개발했다.황 대표는 세척란의 안전성 보장과 유통 시 신선도 유지를 위한 ‘생체적합적 난각 코팅 기술’을 연구하기 시작했으며, 한국과학기술원과 기술협약을 맺고 ‘폴리페놀 나노코팅
탄화보드 제조 후 기능성 및 고강성(高剛性)을 지닌 다른 재료를 부착 또는 코팅하여 미관을 개선할 수 있다. 섬유판을 미리 타공(打孔)한 후 탄화하거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을 적용하여 탄화보드의 표면에 음양각(陰陽刻)을 실시하여 작품화할 수 있다(특허 101164626. 그림 6).밋밋한 섬유판에 목리가 선명한 무늬목(예: 물푸레나무)을 입힌 후 탄화하면 원목의 질감을 탄화보드에 생생하게 부여할 수 있다. 한편 1차 저온 탄화한 무늬목 탄화보드에 수지를 함침한 다음 다시 고온에서 탄화하면 고밀도 탄화보드의 제
“커튼 사이로 아침 햇살이 들어오고, 파도 소리에 잠이 깬다. 침대에서 일어나 선크림을 바르고, 수영복을 입는다. 번거롭게 배를 타고 멀리 나갈 필요도 없다. 수상 가옥 형태의 독채로 되어 있는 리조트 방문을 열고 곧장 바다로 뛰어들면 된다.”꿈의 휴양지, 인도양의 보석 몰디브. 약 1,10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몰디브는 1개의 섬에 1개의 리조트가 들어서 있어 허니문 여행지로 으뜸이다. 문을 열고 나가면 바로 맑고 투명한 바다에 풍덩 뛰어들 수 있고, 사람과 부딪힐 일도 없다.때문에 몰디브 여행은 리조트 그 자체가 여행 목
부동산시장에 불확실성이 지속적으로 감지되고 있지만 예외적인 상품도 있다. 바로 합리적인 임대료로 안정적인 장기 거주가 가능한 ‘민간임대주택’이다.민간임대주택이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는 우선 최대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장기간 거주가 가능하다는 점이 꼽힌다. 또한 확정분양가가 책정된 경우 10년 거주 후 사업승인 이후 책정된 최초 분양가로 분양전환 받을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 꿈을 이룰 수 있는 것은 물론, 시세차익까지 노릴 수 있다. 여기에 주택 수 산정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재산세 등 주택 보유에 따른 세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인공관절의 대부분은 서양인의 입식문화에 맞춰 개발되어 한국인의 무릎에는 최적화되지 않은 지적이 있던 가운데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이 ‘한국인 맞춤형 인공관절 PNK’를 개발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PNK 인공관절은 연세사랑병원 인공관절 연구진과 의료기기 전문업체 스카이브가 7년여의 연구 끝에 국내 환자 남녀 1만 2천여명의 무릎 MRI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했다. Preservation 보존, Normal 정상, Knee Kinematics 무릎 운동역학이란 뜻으로 수술 후 정상
국제 학술지 ‘네이처’는 최근 고고학 연구 논문을 통해 잠비아 카람보 폭포에서 목재를 사용한 최초의 건물로 보이는 약 47만6000년 전의 고대 목조구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아프리카 목공 건설의 역사를 확장하고 대규모 조합에서 목구조를 형성하는 초기 인류의 기술 능력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주목된다.이 논문은 초기 석기 시대의 목공예품은 오늘날까지 보존하기 어려운 매우 특별한 보존 환경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고고학자들은 인류가 언제, 어떻게 이 기초 원료를 사용했는지, 그리고 홍적세 인류가 어떻게 자신의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