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2021년 베트남 임산품 수출액 145억불 예상베트남 농업 및 농업발전부 부부장 Ha Cong Tuan은 언론 인터뷰에서 올해 베트남의 임산품 총 수출액이 145억불에 달하며 2025년에는 200억불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예상 수출액 145억불은 작년 대비 12% 성장한 것이다. 현재 베트남은 세계 5위, 아시아 2위, 동남아 1위의 임산품 수출국가이며 주요 수입국은 미국, 일본, 중국, 유로, 한국으로 전체 수출액의 90%를 위 다섯 국가 및 지역으로 수출하고 있다. 한편 베트남에는
자카르타포스트에의하면, 적법한절차에의 해 생산된 것임이 인정된 목재의 공급망 형성 의 일환으로 최근인도네시아는 목재업체들의 도벌목파악을위한재고조사에착수했다. 인도네시아 산림부는 독립적 감시단을 정하 고 지역 자문단을 통해 목재의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감사단은 벌목 현장을 조사할 예정 이다. 또한 목재를 원료로 하는 회사들은 그들 이사용하는목재가적법한것이라고확인되면 정부로부터 공식적 인증서를 얻게 된다. 한편 상기의내용으로조사에응하지않는업체들은 기소되거나운영면허가취소된다. 합법 목재 검사 시스템( S V L K )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시스템은 산림산업 활성화국( B R I K )에 의해 목재의 법적 문서를 조사하고 재구성하는 것이다. 인도네시아 환경인증협회( L E I )의 경영이사 타우픽 알라민은
스프루스 집성판·2.7㎜ 합판 가격 껑충 집성, 작년대비 약 44%↑… MLH, 8월대비 14%↑ 가구 및 인테리어용 목재가격이 줄줄이 인상되고 있다. 최근(2007년11월초기준) 2~3달 사이 DIY공방의 주요소재인 스프루스 집성판과 가구 및 인테리어 기초자재인 2.7㎜ 합판의 산지가격이 각각 19%, 14% 올랐다. 스프루스 집성판은 작년 말부터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보인 끝에 결국 1년(내년 초 판매물량기준) 만에 거의 44%라는 기록적인 급등세를 보였다. 합판은 올 초 520달러/㎥까지 올랐던 가격이 420달러/㎥로 급락했으나, 몇 개월 만에 480달러/㎥ 대로 올라 반등세를 보였다. 합판과 달리 딱히 이렇다할만한 대체품이 마련돼 있지 않은 스프루스 집성판의 경우는 요동치는 목재가격을
목제품 원자재 가격 급등, 공급 불안정업계, 가격반영 안 돼 속 탄다남양재 폭등, 피앤지 상승, 북미재 안정, 러시아산 소나무 수급 어려워뉴질랜드 원목은 4월 C&F 기준으로 KI 등급이 연초 입방미터 당 84달러에서 8월 91달러 10월 104달러로 약 24% 상승했다. 상승원인에 대해 “뉴질랜드가 중국과 인도 쪽에 많은 양을 수출하면서 한국시장의 의존도가 약해졌기 때문이며 또 이런 상승세는 지속적일 것”이라고 뉴송 제재소 관계자는 말했다. 러시아산 소나무도 연초 중경목 1등급이 106달러였으나 10월에는 135달러까지 올라 약 27% 상승했다. 중국, 인도, 아랍과 중동의 수요가 늘어나 산지가격이 계속 오르는 추세다. 국내 러시아산 소나무 제재소는 공급마저 부족해 생산차질을 겪고 있
브라질 정부가 급속하게 훼손되고 있는 아마존 밀림지역의 삼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벌목행위를 전면 중단시킨지 1년만에 벌목을 재허용하기로 했다.지난 12일 리우 데 자네이루발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 벌목 재허용 방침은 벌목업자들의 격렬한 시위가 계속된 데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이 보도에 의하면 최근 아마존 벌목업자들이 강 유역을 지나는 주요 도로와 공항을 점거한채 버스를 불태우는가 하면 강물을 화학물질로 오염시키는 등 격렬한 시위가 이어졌다고 한다.그러나 브라질 정부는 "벌목을 재허용한 것은 현재 목재 생산 분야가 극도의 정체상태에 빠져있기 때문에 취한 임시조치일 뿐"이라고 밝히고 있다.이에 대해 환경단체들은 브라질 정부의 갑작스러운 입장 변화로 아마존 보호를 위한 의지가 후
사전허가 수출물량 41억5,000만달러의 7.5배러시아는 무차별적인 불법벌목으로 인해 연간 300억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다고 국제산림보호기구인 WWF 인터내셔널 러시아 지부가 3일 경고했다.관계자는 지난해 러시아 정부의 사전허가를 받은 목재부분 수출물량은 41억5,000만달러에 불과한반면 불법 벌목에 따른 산림피해는 300억달러에 이른다고 지적, 관련업계에 대한 정부의 통제강화 등 대책마련을 촉구했다.또한 전세계 처녀림의 약 25%를 차지하는 러시아의 보호림지역을 확대하고 러시아 벌목업자들도 관련업계 공동의 생태환경정책을 채택해야한다고 주장했다.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국가경제 성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조치를 적극 옹호하면서 정부가 목재부분을 여전히 미활용 재원
지난달 25일 산림보호 목적 인도네시아가 원목 수출금지에 이어 목재칩의 수출도 금지키로 결정했다. 인도네시아 산림부는 지난달 25일 이같은 원목 및 목재칩 수출 금지 의사를 밝히고 그동안 실시해온 원목 수출금지가 불법벌목을 줄이는 데 기여해 왔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의 원목 수출 금지로 최근 합판의 국제시장가격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 합판가격은 1장당 2백~2백50달러에서 3백50~4백달러로 급상승했으며 국내 수입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한편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동안 원목수출을 금지해 왔으며 이후 산림황폐화가 진정될 때까지 원목의 수출을 잠정적으로 금지키로 한 바 있다.인도네시아의 원목수출 금지 조치는 합판 뿐만아니라 남양재 원목의 산지
지난해말 인하됐던 국내 가격 회복 가능성남양재 합판의 현지 가격이 이번 달을 기점으로 ㎥당 평균 5달러 가량 인상됐다.현재 국내 합판 판매량이 겨울철 건설경기의 위축으로 정체된 상태여서 가격변동에 큰 영향을 받고 있지는 않으나 본격적인 건설경기가 시작되면 인상폭이 거래가격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규격별로는 2.7㎜(4×8)는 ㎥당 295달러 선에서 300불로 4.8㎜(4×8)는 265달러에서 270달러로 각각 인상됐다.합판업계 관계자들은 인상된 현지 가격이 반영된 제품이 국내로 입고되면 지난해 11월 내림세를 보였던 도매가와 소매가도 다소 가격이 회복될 수도 있다는 조심스런 견해를 내놓기도 했다.이번 남양재 합판의 가격 인상은 얼마 전 인도네시아정부에서 발표한 불법벌목 규제 강화로 인한 원자재 확보의 어
고려·조선 목가구 민속품전인사동 고도사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고려·조선 목가구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조선시대 목가구 및 목공예품 170여점이 전시된다. 그린피스, 인니 산림파괴 단속불법벌목에 의한 연간 손실액이 50억달러를 넘을 정도록 심각해진 인도네시아 정부는 산림파괴 행위에 대한 단속을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에 요청했다. 그린피스는 불법으로 벌복된 원목을 수송하는 선박을 추적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에서 벌목된 원목만 구입하도록 수입국들에 압력을 가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산 목재의 수입이 갈수록 어려워질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달 24일 불법벌채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EU와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정부 고위관리가 밝혔다. 또 오는 7월 일본과도 유사한 MOU를 체결할 것이라면서, MOU 초안은 “EU와 일본정부는 인니산 불법 원목이 자국내로 유입되는 것을 금지하고 이를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는 허가받은 합법적 원목 수출업자 리스트를 이들 EU 및 일본정부에 제공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그동안 불법벌채를 근절하기 위해 중국, 영국 등과 유사한 협정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인니산 불법벌채목의 거래가 이뤄지는 말레이시아와도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가 말레이시아 이외 4개국과 MOU를 체결하는 이유는 이들 4개국이 인
러시아는 무차별적인 불법벌목으로 인해 연간 300억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다고 국제산림보호기구인 WWF 인터내셔널 러시아 지부가 3일 경고했다.관계자는 지난해 러시아 정부의 사전허가를 받은 목재부분 수출물량은 41억5,000만달러에 불과한반면 불법 벌목에 따른 산림피해는 300억달러에 이른다고 지적, 관련업계에 대한 정부의 통제강화 등 대책마련을 촉구했다.또한 전세계 처녀림의 약 25%를 차지하는 러시아의 보호림지역을 확대하고 러시아 벌목업자들도 관련업계 공동의 생태환경정책을 채택해야한다고 주장했다.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국가 경제 성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조치를 적극 옹호하면서 정부가 목재부분을 여전히 미활용 재원의 하나로 남겨두고 있다고 지적하며 목재부분의 효율적 활용을 거듭 촉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