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기술과 컴퓨터 설계, 가공기술은 일반 나무를 고급스런 귀중재와 같은 아름다운 나뭇결을 자유롭게 나타낼 수 있게 해주어 컬러풀한 색상과 고급스런 무늬를 가진 컬러단판(color veneer)이나 컬러목재(color wood)를 만들 수 있게 한다. 과거에는 주로 얇은 베니어를 염색 건조 후 집성·접착에 의해 재구성하여 다양한 패턴의 인조염색단판이나 염색집성목을 제공하였으나, 최근에는 일정 두께의 판재에 염료를 직접 가압 주입하여 컬러목재를 생산하거나 이를 다시 집성하여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가진 디자인 컬러목재를 생산하고 있다.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스웨덴에 본사를 둔 제지 제조업체인 스토라 엔소는 포장재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포장, 생체 재료및 목조건축 분야에서 재생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선두 기업인 이 회사는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효과적인 대안 솔루션을 만들었다.이 회사는 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목재로 만든 바이오 기반 폼의 새로운 포트폴리오로 포장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이 회사에서 만든 제품은 완전히 재활용 가능하며 보호 및 단열 포장에 사용할 수 있다. 이제품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동화기업(대표이사 김홍진)은 원목마루 ‘바움(Baum)’의 제품군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바움은 친환경 고급 내수 합판에 천연 원목층을 더한 마루로, 국제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 FSC)의 인증을 획득한 고급 마루이다. 표면은 고강도 UV 코팅으로 강도를 높여 원목마루의 단점인 찍힘과 긁힘을 방지했으며, 생활 오염으로부터 마루가 변형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이번에 선보이는 원목마루는 신제품 광폭 원목마루 ▲바움 165와 기존의 원목마루 제품을 리뉴얼한 ▲바움 1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친환경 마루재 전문기업 구정마루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프리미엄 원목마루인 '구정원목마루'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최고급 천연원목으로 만들어진 구정원목마루는 한국 온돌 환경에 최적화된 원목사용으로 나무 한 그루를 그대로 적용한 듯한 넓은 폭의 최고급 원목단판두께로 뒤틀림과 변형을 최소화한 안정성 높은 원목마루다.최상급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으며 원목의 무늬결을 따라 브러쉬된 부드러운 표면이 특징이다. 또 앤티크 오크러스틱 오크등 리얼한 천연 원목단판으로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췄다.구
FSC 등 친환경 등급 관련 설명케이디우드테크의 홍탁 대표가 제4회 코리아우드쇼에서 주최한 ‘친환경 녹색 건축물’ 건축 세미나의 강사로 참여했다.이날 홍탁 대표는 좌중들을 대상으로 친환경과 관련된 에너지절약마크, 에너지소비효율등급표시제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중간중간 유머를 곁들여 웃음이 함께하는 즐거운 세미나 시간이 됐다. 아울러 홍탁 대표는 현재 한국의 가구 시장을 꼬집으며 “우리나라에서 E1 등급에 해당하는 가구들은 유럽의 기준에서 볼 때 E2에 해당 한다”며 “가구이든 페인트이든 더욱 친환경에 가깝도록 정직하게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 했다.이어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FSC(국제산림관리협의회, Forest Stewardship Council) 제도에 대해 설명하며
바닥에 시공하는 목재 플로어링 보드. 천연목재로 만들어진 플로어링을 생산하는 국내 업계 발등에 불똥이 떨어졌다. 기존에 업체들은 플로어링을 생산하면 친환경 마크를 받았다. 친환경 마크는 관급에서는 의무 사항으로 갖춰야 하고, 사급에서는 제품의 품질을 입증할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돼 왔다.이 친환경 마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부여하는데 국내 플로어링 보드 제조사들은 원목 판재를 국내로 수입해 들여와 자사 공장에서 플로어링으로 제조해 납품하고 있다.친환경 마크를 획득하려면 우선 목재의 FSC 인증을 입증해야 한다.FSC(국제산림관리협의회, Forest Stewardship Council)는 크게 FSC FM(산림경영인증, Forest Management)과 FSC CoC(가공 유통 인증, Chain
에이다이산업社는 일본 국내에서 처음으로 화장 PB의 FSC-CoC 인증을 취득했다.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목재자원을 활용한 제품 만들기를 추진함으로써 일본산재 이용을 촉진시키고 있다. FSC-CoC 인증이란 세계적인 산림인증기관인 ‘산림관리협의회(FSC)’에 의한 인증재가 제품속에 일정량 이상 사용되고 게다가 제품의 제조에서부터 유통까지의 전과정이 적정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에이다이산업社는 “원재료인 목재 칩의 집하에서부터 화장 PB까지 일괄적으로 생산할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는 당사가 인증을 취득한 것으로, FSC 인증재의 활용에 공헌할수 있다”며 “앞으로는 환경의식이 높은 사용자에 대해 움직임을 강화해 FSC-CoC 인증의 PB 제품의 판
국제적인 산림인증제도인 FSC와 PEFC, 그리고 일본의 독자적 산림인증제도인 SGEC는 2020년에 개최되는 도쿄올림픽에서의 산림인증재 사용을 제언하는 활동을 개시했다. 3개의 인증제도가 제휴해 인증재 이용을 요구하는 시도는 전시회와 세미나 등 단발적인 것을 제외하면 이번이 처음이다.실제활동은 일본에서 FSC의 보급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일본산림관리협의회와 PEFC Asia Promotions, 그리고 녹색순환인증회의(SGEC)의 3개 법인에서 진행한다.3개 법인은 작년 가을부터 여러차례의 협의를 거쳐 이번 1월 ‘도쿄 올림픽 Paralympic에 있어서 경기시설 건설 및 관련시설에 지역산림인증재 사용 요구’를 정리했다. 앞으로 행정기관 등 관련 각처에 사용 제언을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바닥재 시장은 크게 화학제품인 PVC제품과 목질제품으로 나눌 수 있다. 그중 목질제품은 MDF(중밀도 섬유판)에 원목 느낌이 나는 판넬을 입힌 강화마루와 합판마루·원목마루로 나뉜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미국발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9년 당시, ㎡당 2만1121원이던 합판마루 가격은 2013년에 1만6000원대로 떨어졌다. 2012년 1만7000원대로 전년 대비 다소 회복세를 보였던 합판마루 시장은 수입산 급증과 군소업체의 난립에 수요까지 줄어드는 삼중고가 이어지면서 1년만에 다시 하락세로 반전했다.또한 강화마루 역시 국내 강화마루 시장은 동화자연마루와 한솔홈데코의 과점시장이었으나 LG화학, 한화L&C와 같은 대기업의 공격적 마케팅과 중국산 저가 강화마루 업체의 등장으로 치열한 경쟁시장이 되고
화담숲은 LG상록재단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특별한 생태공원으로, 2007년부터 시작해 2010년에 임시로 개장했으나 수목의 생태 안정을 위해 지난 6월에 정식 오픈했다. 화담숲의 특징은 20여가지의 주제가 담겨 있다는 점이다. 국내 최대의 이끼 박물관이라 할수 있는 이끼원, 국내 최다 단풍나무 품종을 지는 단풍원, 높은 산에서나 볼 수 있는 식물들로 구성된 암석원 등 다른 수목원에서 보기 힘든 수종들이 주제별로 군락을 이루고 있다. 또한 화담숲의 또다른 매력은 산세의 자연스러운 멋을 그대로 살린 빼어난 풍광인데 숲속에 들어서면 오솔길이 나오는데, ‘우젠네이쳐’로 시공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풍경을 자아냈다. LG하우시스 우젠 네이쳐는 차세대 고강도 합성목재로 기존의 W PC 제품보다
지난 몇 년간 친환경, 웰빙 트렌드에 의해 자연주의 공간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열기가 실내 뿐 아니라 아름답고 쾌적한 주거 외부 공간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건자재 업계에서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LG하우시스의 친환경 합성목재 브랜드인 ‘우젠’의 경우 2006년부터 국내 생산을 도입해 기존 중국산 제조·기술에 머물렀던 시장을 국내기술을 통해 제조함으로써 합성목재의 품질을 한 단계 더 높이는데 기여했다. LG하우시스 우젠 제품들의 가장 큰 특징은 목재의 단점인 변색과 갈라짐 등의 하자가 발생하지 않고, 폐목질자원과 재생플라스틱을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소재로 유해한 가스나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또한 목재와 비슷한 역학적인 성능과 질감을 갖춘 자재이면서,
목재와 섬유에 대한 수요 증가로 세계 산림도 큰 압력을 받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에코플래닛 뱀부(EcoPlanet Bamboo)社는 섬유를 대체하는 재료로써 대나무의 산업화를 위한 기준을 세우고, 중남미와 아프리카 남부의 최빈곤 및 미개발 지역에 전략적인 1만 에이커 규모의 퇴화토지에서 실시한 삼림화가 좋은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대나무가 종자든 묘목배양이든 다양한 종자와 기후에 걸쳐 상업적인 규모로 재배가 가능하며, 자발적 탄소 표준(VCS)에 기준한 기후변화 편익과 생물다양성 및 사회적인 공편익(기후, 지역사회와 생물의 종 다양성 협력기구가 승인)을 얻을 수 있으며, 리오 시퀴아(Rio Siquia)와 리오 카마(Rio Kama) 플랜테이션에서 대나무가 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
무늬목 가공·제조업체인 인목(대표 석정기)이 지난 15일 국내 무늬목 가공업계 최초로 세계적인 권위의 산림인증기관인 국제산림관리협의회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로부터 ‘생산·유통 인증 CoC(chain of custody)’을 획득했다고 밝혔다.FSC CoC 인증이란 목재제품에 대해 합법적인 조림과정과 벌목을 통해 확보된 목재를 사용해 가공·제조한 환경 친화적인 제품임을 인정받았음을 뜻한다. 인목이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무늬목 표면재로 생산하는 가구 및 가구부품, 월판넬 등과 같은 인테리어 제품, 우드롤과 같은 건축자재, 그리고 자사 브랜드 맨앤우드(man&wood)의 대표제품인 리얼우드 휴대폰 보호케이스 제품등이다.인목 석정기 대표는 “이번 인증획득으로
화성 물류창고에서 이뤄지는 One-Stop 시스템슁글, 사이딩, 징크 등 모든 자재를 한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한양특수산업. 주택이 지어질 때 가장 중요한것은 어떤 자재를 사용해 집을 완성했느냐 인데 24년간 주택자재를 공급해 온 한양특수산업에서는 주택 흐름에 맞게 자재 역시 흐름에 맞게 공급하고 있다. 처음에는 경기도 광주와 화성 두곳에 물류 창고를 마련해 공급했지만 한곳에서 모든 것을 공급하자는 생각에 현재는 화성에 물류 창고를 중축 이전해 모든 자재를 한곳에서 살 수 있도록 고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간편한 시공 자랑하는 에코온돌매트한양특수산업에서 취급하는 방열판 제품인 ‘에코온돌매트’는 건축주들도 만족도가 뛰어나지만 시공자 입장에서도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특히 30평형 주택을 기준으
LG하우시스가 천연 목칩과 친환경 수지로 구성된 ‘우젠 네이쳐’를 선보이고 있다.우젠 네이쳐는 차세대 고강도 합성목재로 기존의 WPC 제품보다 목섬유(wood fiber) 함유량을 높인 WFC(Wood Fiber Composite) 제품이다. 분말 형태의 목분과 합성수지를 절반씩 사용하고, 섬유형태의 천연 목칩을 70% 이상 사용해 제품 강도와 지지 하중을 2배 이상 향상시켰다. 특허를 획득한 표면처리 공법으로 목재의 자연스러운 질감을 구현하며 곰팡이나 벌레로부터 피해가 적고, 햇빛이나 비에 의해 탈색되거나 갈라짐 같은 변형이 거의 없다. 또한 국제산림관리협의회가 부여하는 ‘생산·인증(Chain of Custody, CoC)’을 획득해 생산 및 유통에 이르는 철저한 관리시스템을 도입, 미국 등 선
합성목재의 국가표준(KS) 명칭은 WPC(Wood Plastic Composite)를 직역한 ‘목재 플라스틱 복합재 바닥판’으로 한때는 국내에서는 합성목재(合成木材)’로 불리기도 했으나, 이는 올바른 명칭이 아니다. WPC는 북미나 유럽에서 건축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고 기존의 목재 시장을 점점 대체하고 있고 내구성과 가공성 및 미생물에 대한 저항이 우수해 옥외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WPC는 데크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난간, 외벽 및 마루판 등의 시장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WPC는 천연 목재의 단점을 보완해 유지 및 보수가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고 일부 업체에서는 사용 후 재활용을 하기도 한다. 실제로 LG하우시스에서는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들을 수거해 재활용을 하고 있다. 이번 자재백화점에서는 ‘W
국내 건축장식자재 기업 LG하우시스가 국내 합성목재 업계 최초로 산림인증 기관인 국제산림관리협의회가 부여하는 ‘생산·유통 인증(Chain of Custody, CoC)’을 획득했다. 이번에 FSC CoC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LG하우시스의 고강도 합성목재 ‘우젠’이다. 우젠은 섬유형태의 천연목칩과 합성수지가 혼합된 제품으로 조경 및 건축 시설의 데크, 계단, 펜스 등 다양한 곳에 내외장재로 사용되고 있다. ‘생산·유통 인증(CoC)’은 원재료 공급부터 최종 완제품 생산까지 전 과정에 합법적으로 조림, 벌목된 목재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임을 인증하는 것으로써 우젠은 원재료인 천연목칩 공급부터 생산 및 유통에 이르는 철저한 관리시스템 도입을 인정받아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L
강원도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FSC산림경영인증 사무보조원을 신규 선발하고 관내 국유림 6만3000㏊에 대해 국제기준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FSC 산림경영인증 유지심사를 받았다. 양양국유림관리소은 지난 2~4일 3일에 걸쳐 국제기준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SFM) 위한 FSC 산림경영인증을 유지심사를 양양국유림관리소 소관 국유림 6만3000㏊에 대해 심사를 받았다.산림관리협의회(FSC, Forest Stewardship Council)는 목재 관련 기업, 환경 NGO, 주민단체 등이 참가해 세계의 모든 산림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실현을 위해 1993년 설립된 민간단체로, 산림관리를 위한 10개 원칙과 56개 기준을 정해 환경·사회·경제적인 산림관리 심사를 하고있다.양양국유림관
LS전선(대표 구자열)이 국내 전선업계 처음으로 제품 운송과 보관에 사용되는 드럼(drum)에 FSC 인증을 받은 목재를 사용한다.FSC 인증은 합법적인 조림과정과 벌목으로 확보한 목재를 사용해 제조, 가공한 자연친화적인 제품임을 국제적 권위의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에서 공인하는 제도다.LS전선은 친환경 제품의 생산이나 생산 공정의 친환경화, 포장 및 유통 단계의 친환경을 추구하기 위해 FSC 인증 드럼을 도입키로 했다고 설명했다.이를 계기로 환경에 대한 까다로운 규제를 요구하는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 시장에서 제품 수출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드럼은 하중 문제로 인해 도입이 어려운 초고압 케이블 등을 제외하고 LS전선이 생산하는 모든 광케이블과 저압·중압 케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올해 강원 영서?수도권 지역 국유림 4만ha에서 14만3천㎥의 목재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북부청이 금번 발표한 생산 계획량은 전국 국유림에서 한 해 동안 생산할 목재량인 46만㎥의 31%에 달하는 양이다.북부청은 이와 같은 내용을 지난달 18일 ‘목재생산 및 공급 방안 관계자 회의’를 통해 발표했다. 2011년 목재생산 및 공급의 원활한 추진과 국유 목재생산의 선진화를 위해 개최한 이번 회의에서는 ▲2011년 목재생산 및 공급계획 토론 ▲목재생산 확대를 위한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 ▲목재수급 확대를 위한 정책방향 토론 등이 진행됐다.북부청은 이날 회의에서 “올해 생산한 목재는 목재수요 전망에 따라 펠릿ㆍ표고버섯 및 기타 특수용재 등 적지적소에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