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C-STD-30-010 산림 관리 표준 V3-0의 새로운 버전이 2024년 1월 1일에 발표했으며 새로운 표준은 구조와 내용 면에서 많은 변경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이 표준은 산림 관리 수준에 적용할 수 있는 기본 요구 사항을 규정하고 이러한 사업 단위가 생산 및 공급하는 재료가 이 표준의 5가지 범주의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는 것을 조직이 증명해야 한다.구체적인 내용으로는 1) 합법적 산림경영 및 무역의 존중 및 유지. 2) 국제노동기구 '업무상 기본원칙 및 권리선언'에 정의된 권리를 포함하여 관습적 권리와 인권을 존중 및 유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러시아 산림 소멸위기 종식모스크바 타스통신은 러시아 연방 임업국의 최근 평가에 따라 러시아의 산림 면적이 지난 10년 동안 430만 헥타르가 증가했으며 이는 러시아의 산림벌채 위기가 종식되었음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430만 헥타르는 덴마크 영토에 상당하는 면적으로 이는 회복불능의 산림 소멸 위기가 끝났음을 의미한다. 이중 산림 면적의 가장 큰 증가는 옴스크 보호구역으로 산림 면적이 200만 헥타르에 달한다. 평가에 따르면 실제 산림 면적은 국방 및 안보에 사용되는 토지, 자연 보호 구역 및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주제발표에 이은 종합토론의 첫 번째 패널로 나온 전남대학교 배정환 교수는 “4월 5일 정부의 탄소중립 시나리오가 나왔는데 과도하다거나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말이 나왔다. 2050년 되면 재생에너지의 비율이 70%에 다다른다. 국제에너지협회에서도 바이오에너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한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REC 가중치가 2.0인데 기업이 발전에 뛰어드는 것은 사업성이 있어서다. 우드칩, 우드펠릿, 바이오 SRF가 공급 가능한 바이오매스연료 3종 세트다. 이 중에서 바이오 SRF는 대기오염의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박 병 대 (사)한국목재공학회 회장 한국목재신문 창간호를 받아 읽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발행이 벌써 22주년이 되었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강산이 두 번 변하는 시간이 흘러 이제 장년기에 이른 한국목재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한국목재신문이 처음 나왔을 때 목재산업계의 동향과 새로운 소식을 접할 수 있어 매우 신선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시대의 변화와 함께 종이신문과 함께 인터넷 신문까지의 확장은 정보화 시대에 맞게 잘 적응한 것이라는 생각됩니다.특히 요즘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최근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 일대 30~40년생 잣나무를 벌채를 두고 일부에서는 산림파괴로 보도되고 있다. 이 같은 산림벌채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탄소 중립 2050과 맞물려 고령화된 산림을 벌채하고 새로 나무를 심어 이산화탄소 흡수를 증대하려는 노력과 관련된 것이다.또 노령화된 산림이 탄소흡수가 더 왕성하다는 네이처에 발표된 논문을 인용하면서 산림벌채의 잘못을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산림벌채에서 생산되는 목재의 이용과 목재산업에 대한 조명이 없어 안타까운 현실이다.일반적으로 나무의 성장은 이산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7일 최근 언론에서 논란된 벌채 정책과 관련한 주요쟁점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에서 벌채(목재수확)는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정상적인 산림경영활동으로 국민의 이해를 구하였다.미국, 캐나다,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산림경영의 일환으로 목재를 수확하고 있으며, 최근 세계 각국은 나무의 양이 늘어나면서 목재 수확량 역시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하면서 ‘목재수확‘은 교토의정서 3.4조에 따른 “산림경영(Forest Management)”에 해당하여 국제적으로 탄소저감 활동으로 권장하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유랙티브(EURACTICT)는 EU 집행부가 EU 바이오매스 관련 정책을 지속가능함을 보장하기 위해, EU와 글로벌 수준에서 바이오매스 수요 공급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정책 문서 초안에는 이러한 과정은 2020년 말 "위원회가 바이오 에너지의 지속가능성과 관련하여 본 연구의 결과를 발표할 때 정점을 찍을 것이며, 특히 에너지 생산을 위한 산림 바이오매스의 사용을 조사할 것”이라고 명시되어 있다.위원회의 기후 책임자인 프랜스 팀머맨스는 산림 보존 및 복원을 2050년까지 탄소 중립에
한국합판보드협회 정하현 상무이사 드디어 금년 10월 1일부터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가 본격 시행되었다. 일부 우려와는 달리 별 탈 없이 통관되고 있다고 한다. 사실, 정부에서는 1년 동안 유예기간을 두고 여러 차례 전국순회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 노력해 왔다.불법벌채란? 일반적으로 각 나라의 법령, 워싱턴조약, ILO기준 등 국제조약에 위반하여 행해지는 산림벌채를 말한다. 불법벌채는 벌채권의 부정발급 등 산림관리·벌채단계에서부터 이를 운반하기 위한 서류위조나 인근 국가로의 밀수출 등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또한, 불법벌채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저해하고 산림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목재에 대한 신뢰성을 상실하는 등 최근까지 큰 문제를 야기시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9월 10일 북부청 대회의실에서 벌채사업 예정지의 친환경벌채를 위한 2018년 제2차 벌채계획 사전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친환경벌채를 조기에 정착,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 유지 그리고 지속가능한 국유림 경영 실현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사전심의회는 지방청장, 지방청 및 관리소 직원 그리고 관련분야 전문가가 심의위원으로 참여했으며, 벌채 대상지 선정 시 설계서의 문제점과 개선할 점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심의를 확정했다. 서류심의결과는 적절·부적절·보완으로 구분되는데, 적절은 벌채확정, 부적절은 벌채사업 불가 대상, 보완은 지적사항 등을 보완해 사업 추진토록 할 예정이다. 북부청 관할 지역 중 금번 사전심의 대상지는 춘천, 홍천, 수원이며, 총 사업면적은 230㏊(
원목·제재목·방부목재·난연목재·집성재·합판·목재펠릿 7개 품목 해당산림청이 오는 10월 1일부터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를 시행한다. 이 제도는 생태계 파괴 주범인 불법 벌채를 차단해 지구 온난화를 막고, 합법적인 목재 교역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으로 목재 수입 회사들은 목재제품을 수입할 때마다 합법 벌채된 목재인지를 증명해야 함에 따라 목재 수입이 보다 엄격해질 전망이다. 목재가 합법적으로 벌채됐음을 입증해야 할 품목은 △원목(HS4403) △제재목(HS4407) △방부목재(HS4407) △난연목재(HS4407) △집성재(HS4407) △합판(HS4412) △목재펠릿(HS4401-31) 총 7개 품목이다. 수입업자는 목재이용법 제19조의2에 따라 판매 또는 영업상 사용을 목적으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지난해 환경보호 단체에 의한 사라왁주 위법벌채단속이 이전보다 강화된 이후 각 환경보호 단체들은 합판제조업체가 산림의 위법벌채에 의해 자연 환경파괴와 현지 주민의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압력을 가해 그 영향은 수요측인 일본의 도매상, 결국에는 주택건축업체와 종합건설업자에까지 파급됐다.산지 제조업체들은 사라왁주 정부의 벌채허가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해온 것이지만 사라왁주의 아데난 수상도 지금까지의 목재산업의 부패를 인정해 개선해 나가는 방향을 제시했다.환경보호 단체가 주장하는 것은 산림벌채에 의한 생태
해외에서 발간되는 한 자연과학 전문지 ‘Nature Climate Change’ 에 게재된 연구논문에서 세계 최대의 벌채 국가는 ‘인도네시아’ 라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본 연구가 발표되기 이전까지 세계 최대 벌채국가로 알려졌던 브라질의 산림 벌채 면적인 연간 46만㏊보다 2배 가량을 웃도는 84만㏊의 산림 벌채가 2012년 한 해동안 이뤄졌다. 2000년부터 2012년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사라진 숲의 총 면적은 약 6백만㏊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대해 그린피스 동남아시아담당 환경 운동가인 유연(Yuyun Indradi) 씨는 “전 세계의 수요를 감당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펄프 공장과 팜 오일 공장들이 무분별하게 인도네시아의 숲을 파괴하고 있다”며 “정부차원의 조치 혹은 기업들에 대한
동화기업주식회사 Ⅶ1975년 11월, 동화기업 을지로 빌딩, 선경그룹에 19억원에 매각동화기업 승상배 사장은 을지로 동화기업 빌딩을 선경그룹(대표 최종현)에게 19억원에 매각했다. 동화기업 을지로 빌딩은 대지 230평에 지하 3층, 지상 11층 건물로 연 건평은 4300여평이었는데 동화기업은 이 빌딩을 팔아 재기의 발판으로 삼으려했다.선경그룹은 선경의 모든 방계회사를 이곳으로 이전해서 업무의 능률을 높이기로 했다.1978년, 인도네시아 동화기업 원목 벌채현장에 가다(1)‘아빠 까바르?’, ‘뚜안 오랑 재파니스 아따우 오랑 코리아?’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흔히 이렇게 묻는다. 한국인이라고 대답하니 무척 반가운 표정이다.인도네시아에는 많은 한국인들이 일하고 있어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한국인
목재파쇄기는 폐목재나 목재 부산물 등을 처리할 수 있게끔 돕는 기계로 버려지는 목재를 활용할 수 있어 특히 경제적이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풍림이엔지(대표 천승우)는 이러한 목재파쇄기의 중요성이 알려지지 않았던 90년대 초반 경 업계에 출사표를 던졌고, 2004년경 법인으로 설립된 이래로 현재까지 목재파쇄기를 포함한 다양한 기계를 선보이고 있는 업체다. 풍림이엔지 천승우 대표는 목재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목재 파쇄기와 톱밥제조기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기술을 특허받은 바 있다. 각종 산림벌채지 및 건설현장 등에서 발생되는 다량의 폐목재를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으로 처리해 재생산할 수 있는 기술로 과거 농림부의 지원을 받으며 업계에서 자리를 잡아왔다. 풍림이엔지에서 취급하고
아시아펄프앤페이퍼그룹(Asia Pulp&Paper Group)은 9번째 마지막 제지 공장이 SVLK 목재 합법성 인증을 받아 이제 전체 공장이 인도네시아 최고의 목재 합법성 수준에 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SVLK는 인도네시아 목재 합법성 보장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제지 공장이 합법적인 생산지의 목재만 받고 처리해 인도네시아에서 수출되는 모든 제품이 증명가능한 원산지까지 추적될 수 있도록 가장 엄격한 경로보호(chain of custo dy)를 보장한다. 올해 7월에 8개 공장이 인증을 획득한 후, 2012년 11월 7일에 APP의 핀도 델리 페라왕(Pindo Deli P erawang) 제지 공장이 마지막 인증을 획득해, 2013년 1월까지 전체 공장 인증 획득이라는 목표를 앞당겨 달성한
미쓰이물산은 지난 8월 5일, 러시아 임산기업에 자본을 투자하기로 합의하고 Ulan Ude에서 계약서를 체결했다. 파트너가 보유한 광대한 산림자원을 배경으로 제재사업을 전개하며 중동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시장으로의 제재목 판매를 강화한다. 러시아에서의 임산사업은 1991년에 설립한 합작회사 TM Baikal社에 이어 2번째로 지금까지의 경영에 의해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미쓰이물산은 브리야트 공화국에 있는 임산회사인 바이칼스카야 레스나야 칸파니야(이하 BLK)社에 자본을 투자하는 등 동사 주식의 40%를 취득했다. 자본구성은 BLK의 모회사인 바이르社가 60%, 미쓰이물산이 40%이다. 취득액은 50억엔 정도로 예상된다. BLK는 바이칼 브리야트공화국의 우란 우데
한국의 무역회사 한화는 지난달 24일, 캄보디아에서 종합임산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산림벌채와 조림을 비롯해 제재 및 단판공장을 건설하는 것 외에 향후에는 파티클보드와 MDF, 펠릿 등으로의 사업전개를 계획하고 있다. 캄보디아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것은 동사의 자회사인 신구 바이오텍社다. 캄보디아 정부의 허가를 얻어 프놈펜으로부터 북동부에 있는 끄라체(Kracheh)주의 메콩강 서안(西岸)에 3만7,000㏊의 산림을 확보했다. 매년 2,000㏊의 산림을 벌채하는 한편, 동 면적을 조림해 약 15년간에 걸쳐 조림사업을 종료한다.금년부터 사업을 개시함과 더불어 임지 근처에 제재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완공해 시험조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제재 생산량은 연간 6만㎥로 건축·토목·공업용
무분별한 산림벌채로 인한 환경훼손 및 위법 벌채를 막기 위해 유럽연합 집행위는 경과규정 없이 3월 3일부터 위법 벌채한 목재와 목제품의 EU 내 유통을 전면 금지한다고 지난 3월 1일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이는 3월 3일 이후 유럽연합 내 반입한 수입 목재에 적용되며, EU 내에서 벌목·제작된 목제품도 이에 해당된다.수입규제법은 목재뿐만 아니라 건축재와 종이 등에 이르는 다양한 목제품에 적용되며, EU 규정에 맞는 목재와 목제품만이 시장 진출이 가능하다. 수출을 하려면 공급처는 오퍼상이 요구하는 수출품목에 관한 정보 제공 및 서류를 발송해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다만, EU내 제품 반입은 오퍼상의 판단에 의하기 때문에 반입 후 책임은 오퍼상에게 있다. 이와 관련해 국내 관련 업계의 타격도
유럽연합(EU)에서는 위법산림벌채 및 목재거래에 대한 대책이 새로운 국면에 이르고 있다. EU는 2003년에 ‘산림법의 집행, 관리 및 무역(FLEGT: Forest Law Enforcement, Governance and Trade)행동 계획’을 채택하고 2005년에는 FLEGT 규제를 책정했다. FLEGT행동 계획은 위법벌채문제에 대한 대책으로 이하 7개를 내걸었다.즉 균형 있는 위법벌채문제에 대한 해결책의 추진을 포함한 목재수출국의 지원, EU와 목재수출국과의 자주적 양국간 협정(VPA: Voluntary Partnership Agreement)의 확충을 포함한 합법재 무역의 촉진, 정부조달방침의 추진, 산림분야에 있어서의 적절한 행동 등의 민간부문 지원, 산림부문에 대한 융자나 투자 등의 예방
인도네시아 경제부 장관인 하타라자사 장관은 지난 11월 2일 자국의 산림벌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발전을 위한 논의를 개최했다.하타 장관은 “숲 경영은 인도네시아에서 매우 중요한 정책 중 하나인데 그 이유는 세계가 모두 숲을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칼리만탄에 있는 숲은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곳이고 그 곳은 인도네시아의 산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전략지”라고 전했다. 그는 또 불법 벌채활동이 지난 1998년부터 시작돼 약 3천5백만㏊의 산림이 파괴됐고 이를 막기 위해 정부의 여러 산림 정책을 실시한 결과 겨우 2.2%의 산림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자국민들이 숲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인식하길 당부했으며 정부는 숲을 관리 경영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