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우리나라는 국민 1인당 1년에 0.5입방미터의 목재를 사용하고, 국민전체가 한해 2,660만㎥의 목재와 목재제품을 사용한다. 목재제품의 수입액은 한 해 5조억원에 달한다. 국민들의 목재사용량의 15%, 약 406만㎥가 국산목재로 공급된다.국립산림과학원의 2020 산림임업전망 자료에 따르면 공급되는 406만㎥ 중 침엽수는 238만㎥로 58.7%, 활엽수는 168만㎥로 41.3%를 차지한다. 2020년 생산된 406만㎥의 국산목재의 생산액은 4,098억 원이다. 이는 수입목재의 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벌채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임업통계연보에 의하면 2019년 우리나라 산림의 단위면적당 임목축적량은 161.4㎥/ha이며, 국내 산림의 총 임목축적은 10억㎥에 달한다. 임목축적량은 2018년과 비교해 ha당 3.6㎥가 증가한 셈이다. 전체 산림면적 630만ha 중 53.4%인 336만ha가 산림경영면적에 해당한다. 우리나라의 5년 평균 조림면적은 23천ha이고 숲가꾸기는 267천ha에 달한다. 매년 전체산림면적의 0.36%에 해당하는 면적이 조림이 되고, 4.2%에 해당하는 산림이 숲가꾸기 대상이 된다.한해 원목생산액은 4,
2020년 1월 16일에 서울 코엑스에서 ‘제3회 산림임업전망대회’가 개최됐다. 산림임업전망대회는 매년 새해 국립산림과학원이 국민께 임업 및 목재 시장에 대한 전망을 소개하는 자리다. 임업 및 목재업 관련 다양한 분야에 대한 소개와 정보 제공이 이루어지는데 목재제품에 대한 시장 전망도 주요 분야 중 하나이다. 목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품질의 미래 전망으로 이어질 것이므로 보다 많은 국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 국립산림과학원 통계에 따르면 금년에도 약 1,000여명의 국민들이 산림임업전망대회에 참가하여 양적, 질적으로 성황을 이루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