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개 회원사로 운영되는 사단법인 대한목재협회의 8대 회장직을 맡은 이운욱 회장을 인터뷰했다. 이회장은 취임한지 100일 밖에 안 됐다. 취임 후 협회 현안을 파악하려고 회원사를 부지런히 방문하고 있었다. 이회장은 협회의 현안은 만남과 소통으로부터 시작하겠다는 의지다. 이 회장은 목재회사들이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데 새로운 정책 개발을 제시하는 것보다 회원사들을 방문하고 회원사들의 요구 사안을 듣는 게 우선이라고 판단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회원사 방문에 힘을 쓰고 있다. 회원사에서 쌍수로 반기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조언과 격려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글로벌전기차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는 에코넥스의 경영정상화위원장으로 추대되어 대표이사 및 에코넥스 회장에 취임한 이래 에코넥스의 정상화를 꾸준히 이끌어 오다가 지난 9일 일본 오사카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에코넥스 재기 선언을 하였다.관계자에 따르면 재기선언의 주요내용으로 에코넥스는 2027년 말까지 약 5년간 케이팝모터스 재팬 과 일본 내 협력업체를 통하여 일본 전역에 약 1,000여개의 케이팝모터스 전시판매장을 개설하여 운영한다는 계획이며 그 첫 번째 대규모 전시장은 2024년 3월 개설목표로 약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전 세계에서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산불, 가뭄, 홍수, 폭우, 폭염, 폭설, 전염병 등 이전까지 겪지 못하는 수준의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이 지구촌의 핵심 사안이 된 가운데 최근 목재산업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탄소중립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목재산업에서 탄소중립시대를 위해 준비해야 할 내용과 실천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차기 사단법인 한국목재공학회 회장에 선출된 대구대학교 오세창 교수님을 인터뷰 했다.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이란 무슨 의미인가요지구의 기온상승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면서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유종석 상임부회장임업인은 평생 수확을 한번 할까 말까 한다.농민이 가을이면 추수를 하듯이 임업인도 벌기령이 지나면 수확을 해야 하는데 최근 환경단체의 목재수확에 대한 대대적인 반대운동과 언론보도로 인해 임업인의 정당한 권리인 목재수확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무엇이 문제인가?우리나라 산에는 과거 국토녹화를 위해 심었던 나무가 대부분이다. 아카시아, 오리나무, 리기다소나무, 싸리나무, 참나무 등나무의 가치보다는 사막화된 토양에 강하고 잘 자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오세창 전 한국목재공학회 이사가 협회 신임 상임부회장으로 당선됐다. 오세창 신임 상임부회장은 유효표 108표 가운데 과반을 넘는 103표를 얻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오세창 신임 상임부회장은 현재 대구대학교 산림자원학과에 재직 중이다.
한국목재공학회와 한국합판보드협회는 지난달 23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MDF산업의 발전방안 모색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금번 행사는 MDF산업 및 학계 관계자,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등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워크숍은 국내 MDF 산업의 현황과 과제(한국합판보드협회 정하현 상무), 세계 MDF 산업 동향(FTA경영전략연구소 이치명 소장), 동남아시아 MDF산업 동향(동화기업 박명균 본부장), 산림 CoC 인증과 활용사례(한국임업진흥원 김래영 선임), ISO TC89 동향 및 주요 국가의 MDF규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이상민 연구관), 표준·인증 개선방안(한국합판보드협회 박종영 박사)의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토론회에서 박병대 한국목재공학회 상임부
한국목재신문이명화 기자산림청장은 지난해 9월 26일 산림청 기자 브리핑에서 ‘공공기관 및 특수법인 임직원 운영에 대한 기본원칙’을 수립해 발표했다. 공공기관으로는 2개(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와 특수법인 8개(목재문화진흥회 등)가 해당된다. 청장은 △특수법인 중 회장이 비상임인 경우 권한 최소화, 상임직의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하는 정관과 규정 정비 △비상임 이사와 감사를 포함한 임원 선출시 산림공무원 출신자 비율 절반 이하로 조정 등이 있다. 또한 산림청 자체적 적용 원칙으로 △공공기관 및 특수법인의 채용과 산림청 내부 인사 연계 차단 △산하 공공기관 및 특수법인 대상 주기적 감독과 평가 후 결과를 기관 운영에 반영 △공공기관 및 특수법인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을 경우 무관용 원칙을
“산림청 ‘특수법인 관리 감독 소홀’ 책임 면하기 어렵다”현 회장 활동비 공개 요청 공문에 “확인해 줄 수 없다” 답변목재이용법 16조에 따라 2014년 창립된 목재문화진흥회(이하 진흥회)가 여기저기서 파열음을 내고 있다. 부회장직 공석이 장기화 되고 사무국장도 정년퇴사 후 후임이 결정되지 못한 채 돌연 이사회가 무기한 연기됐다. 연기된 이유는 직원들의 공금 부당 사용에 대한 투서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를 시작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임원과 직원들의 공금 부당 사용 외에도 현 회장의 8개월간의 활동비 수령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모신문의 연재물 게재의 대가로 거액의 홍보비가 지불된 사실이 드러났다. 본지는 이에 “기사에 대한 대가성이 있었느냐?”는 질의에 진흥회는 기사 대가성 여부에 대해서
■2017 코리아우드쇼일정: 11월 9~12일장소: 킨텍스 10홀문의: 02-848-6024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친선골프 대회 일시: 2017년 11월 11일 ■한국목재공학회 24대 상임부회장 투표일정: 10월 17~11월 2일 ■개인소장 문화재 무료 훈증 소독일정: 10월 30~11월 10일(접수)장소: 울산박물관문의: 052-222-8501 ■장수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일정: 11월 1~12월 15일장소: 산림 및 논·밭두렁문의: 063-351-2141 ■경남 합천군, ‘공예 특별전’일정: 11월 5일장소: 대장경테마파크 내 도예체험관문의: 055-930-4783
한국목재공학회 제23대 상임부회장에 충북대학교 한규성 교수가 당선됐다. 한규성 교수는 한국목재공학회 이사이며 충북대학교 목재·종이과학과에 재직중이다. 한규성 교수는 총 투표자중 과반 이상의 득표로 한국목재공학회 제23대 상임부회장으로 당선됐다.한편 한국목재공학회는 한국과총 강원지역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5 산림환경과학기술포럼’ 개최한다. 포럼의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주 제: 숯의 새로운 부활 -숯 산업의 르네상스 21세기-•일 시: 11월 26일(목) 13:30~18:00•장 소: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 1호관 교수세미나실•주 최: 한국과총 강원지역연합회, (사)한국목재공학회•주 관: 한국과총 강원지역연합회, 강원대학교 산림과학연구소, 한국숯연구회•연락처: 010
한국목재공학회의 차기 상임부회장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학회 제23대 상임부회장 후보자를 발표했다. 한국목재공학회는 상임부회장 후보자에 대해 이의가 있거나 추천 후보자 누락 등의 문제제기를 하실 분들은 학회 사무실(wood@kswst.or.kr, 02-877-4781)로 문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투표용지는 우편을 통해 10월 16일까지 이사진들에게 등기로 발송된다.1. 이원희 교수(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임산공학과)2. 한규성 교수(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목재·종이과학과) ·후보자 통보 기간: 10월 05~12일·투표지 발송 기간: 10월 13~16일·우편 투표 마감일: 11월 02일(우체국 소인 기준)·우편 개봉/개표일:
사단법인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회장 김광중)는 지난 10일 서울 산림문학관 문학의 집에서 ‘2014 송년포럼’ 행사를 개최했다. 목조주택 시공 및 협회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김진희 명예회장과 김광중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올한해 주요 업무 소개가 있었다.이날 행사 내용에는 ▲임나라 상임부회장의 ‘협회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PT 발표 ▲랜드러버스 코리아社 김상병 대표의 정남진 로하스타운 소개 ▲한국조형예술원 김성수 원장의 지리산 생태아트파크 조성사업 PT 발표가 있었다. 임나라 상임부회장은 발표에서 목조건축기술교육원에서 전국지역교육원을 통한 전문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조형예술원(KIAD)의 인터넷 목조건축 동영상 강좌도 구축해뒀다고 설명했다.
강원대 산림바이오소재공학과 김남훈(사진) 교수가 한국목재공학회의 제 23대 회장을 역임하게 된다. 김남훈 교수는 2014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목재공학회 제 22대 상임부회장으로 선출됐으며, 2016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목재공학회 제 23대 회장직을 역임하게 된다. 김남훈 교수는 강원대 출신으로 농촌사회교육원장 산림환경과학대학장을 역임했고, 현재 강원농업마이스터 대학장을 맡고 있다. 그 외 일본목재학회·한국목재공학회·한국가구학회·농림부 등으로부터 다수의 수상을 한 바 있다. 김남훈 교수는 “관련 산업계와 단체, 정부기관의 협조와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학회의 발전에 구성원이자 중추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발전적인 학회로 이끌겠다”고 전했다.
한국목재공학회가 상임부회장 선출을 앞두고 있다. 이 학회는 올해로 41주년이 되는 전통이 깊은 학회로 목재화학 및 펄프제지와 임산공학 분야를 망라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표 학회라 하겠다. 상임부회장은 차기 회장으로서 임무를 자동승계토록 정관에 정해져 있다. 상임부회장 선거는 차기회장을 선출하는 선거인 셈이다. 대부분의 산업은 해당 중심 학회를 의지도 하고 협력도 하고 때론 기대기도 한다. 학회는 그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고 연구테마를 선정해 주기도 하고 연구비를 충당해서 연구성과를 나누어 갖기도 한다. 기업으로선 비용때문에 연구인력을 확보해 제품을 개선 또는 개발하기가 쉬운 일이 결코 아니다. 그래서 학회의 문을 통해 대학이나 연구기관과 연결된 회사는 그들이 열망하는 연구성과를 비교적 적은
지난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대구컨벤션센터의 전국의 임학도들이 모인자리에서 한국목재공학회 총회 및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양일간 이사회 및 총회, 포스터 발표 및 구두발표가 진행됐고, 이번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지난 상임부회장이었던 강원대 배영수 교수가 한국목재공학회장직을 맡게됐다. 이어 상임부회장에는 충남대학교의 장상식 교수가 맡게됐으며 이날 총회에는 이돈구 산림청장, 구길본 국립산림과학원장, 이동섭 한국임업진흥원장, 남성현 남부지방청장 및 명예회원을 비롯한 200여명 이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정기총회 이후에는 시상식이 진행됐는데 총 6명의 목재인이 상을 수여받았다. 학술대상에는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최인규 교수, 학술상에는 국립산림과학원 김광모 박사, 기술상에는 신대림제재소 이명옥 대표와
국유림관리 위해 간부급 전원 소집산림청 소속 27개 국유림관리소 소장들과 5개 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이돈구 청장(사진)과 김남균 차장 등 산림청의 간부들이 모두 모여 국유림 경영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대규모 현장토론회가 10일 오전 강원도 홍천군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국유림정책 강화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농림부장관에게 올해 업무보고국립산림과학원 구길본 원장(사진)은 지난 3일 수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부 사무실에서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게 올해 업무를 보고하고, 그간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성과 전시를 했다. 북부지방청, 민북지역 국유림관리단 신설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 사진)은 보전과 이용이 조
목실협, 목질제품 실내환경규제 대응 나서내 달 미국 천연접착제 전문가 초청 세미나 예정한국목재실내환경협의회는 지난 달 23일 국립산림과학원 임산공학연구동 제1컨퍼런스룸에서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학계와 업계, 협회, 산과원 등 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위원회에서는 산과원 박상범 박사가 ‘목질제품의 포름알데히드/VOC 평가 및 개선’이라는 주제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어진 현안토의에서는 환경부에서 현재 추진중인 가구제품에 포름알데히드 사용금지 법안에 대한 대응이 시급함을 말하며, 3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ISO TC-89(목재패널기술위원회)에 참석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학술분과위원회에 목재실내환경연구회를 운영하며, 격월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