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세계 최대 침엽수 생산국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서방국가로부터 경제 제재를 받으면서 PEFC와 SFC 등 국제산림경영인증서 발급 거부로 목재제품 수출길이 대부분 막혔다. 이로 인해 러시아 목재에 의존하던 국가들은 목재원자재 확보에 비상이 걸렸고 공급이 달린 목재 값이 치솟는 여파가 전세계로 퍼지고 있다.80만㎥의 러시아목재를 사용하는 일본은 러시아목재 수입금지 조치를 했고 이로 인해 목조주택용 목재 값이 치솟고 공급마저 부족해 일부자재를 재사용, 재이용하는 상황이다. 러시아산 스프루스, 소나무, 낙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작년 한해 본지에 전화가 빗발쳤다. 평소에는 거의 묻지 않은 내용이었다.대기업, 납품업체, 은행 등 가리지 않고 전화가 울렸다. 코로나19로 목재수급파동이 일어나자 납품처의 가격인상요구가 강하게 제기됐기 때문이다. 누구나 인정할만한 공신력 있는 목재제품 가격을 공시하는 기관이 없어 본지에 문의를 할 수밖에 없는 사정들이 있었다. 식품시장이나 축산시장도 도소매시장이 있어 당일의 경매가격들이 공개돼 가격의 등락과 기간별 흐름을 알 수 있는데 목재와 목재제품시장은 안타깝게도 최소의 기본조차 존재하지 않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코로나19가 발생되고 1년이 지난 지금 2020년 12월 26일 현재 7천9백만 명이 감염되고 175만 명이 사망했다. 우리의 일상 자제가 두려움과 공포 속에 놓여 있다. 국내도 확진자가 매일 천 여 명씩 발생하고 의료시스템이 붕괴직전에 놓였다. 작년 말부터 시작된 백신 투여로 올해 하반기쯤에나 코로나 19 공포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하지만 완전히 회복되려면 내년 초는 돼야 한다는 전망도 있다. 그러나 변종바이러스 등장으로 회복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해 보인다.한 목재업체 대표는 “세계 경제학자들은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