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 목재제품 시험검사센터가 지난 10월 31일 합판, 파티클보드, 섬유판, 배향성 스트랜드보드(OSB) 등 목질판상제품 4품목에 대해 『목재이용법』에 따른 규격·품질 검사기관(제2023-5호)으로 지정을 받았다.이 연구소가 국립산림과학원의 심사를 거쳐 목재제품 규격·품질 검사기관으로 지정을 받은 것은 금년 2월에 제재목, 집성재에 대한 검사기관(제2023-2호)으로 지정된 이래 두 번째이다. 따라서 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는 목재제품에 대한 본격적인 시험검사기관으로 확대됐다. 이 연구소는 국내의 민간 목재제품 시험검
목재이용의 활성화, 목재친화도시 조성 및 목재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교육·문화활동을 전개해온 (사)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소장 강석구)가 목재제품시험검사센터를 신설하고 목재제품에 대한 시험 및 검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사)우디즘(Woodism)목재이용연구소는 금년 2월에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목재제품 규격·품질 검사기관(제2023-02호)으로 지정됐다. 현재의 규격·품질 검사품목은 제재목, 집성재이며, 향후 합판, 보드류 등으로 확대를 준비 중이다. 이와 아울러 KS 표준 및 목재제품의 규격·품질 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10월 11일(화)부터 10월 13일(목)까지, 새로 도입한 임업기계 하베스터(Harvester)와 콤비야더(Combi-yarder)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사용자 현장 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우리나라와 같이 산악국가인 오스트리아에서 도입한 해당 하베스터와 콤비야더는 목재수확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체인톱 작업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하베스터는 나무를 베고 일정한 길이로 절단할 수 있으며, 콤비야더는 경사지에서 공중에 가선을 설치하여 나무를 수집하는 타워야더와 수집한 나무의 가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지난 2월 18일과 23일 양일에 거쳐 부산대학교 양산 캠퍼스의 지진방재연구센터에서 2층 목조건축물에 특허받은 내진보강재의 성능을 평가하기위해 지진시험이 진행돼 화제다. 내진보강재는 L-타이라고 불리우는데 이는 트라움목조건축(대표 전재환)이 개발한 L자 형태의 탄소보강철물이다.이 L-타이는 육각나사못 접합을 할 수 있는 구멍이 방향별로 2개와 12개씩 각각 뚫려있는 형태다. 우리나라에서 목조건축물의 진동대 내진성능시험을 진행하는 것도 처음이지만 우리 기술로 개발된 내진보강 철물을 적용한 진동대 내진시험 자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인터뷰 (사)한국목재공학회 목재연구소 박문재 초대 소장기후변화 관련 세계 목조 건축시장이 CLT라는 첨단 소재에 의해 폭발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때맞추어 국내 목조 건축은 규모제한이 폐지돼 철근 콘크리트 일변도의 고층건축시장에 변화가 예견된다. 이러한 세계 건축시장의 변화는 피할 수 없어 보이지만 한국에서 목조고층시대를 열기 위해 좀 더 보완돼야 할 법과 제도 그리고 건축 산업의 당면문제에 대해 이 분야에서 가장 정통하고 최근에 한국목재공학회 목재연구소의 초대소장에 부임한 박문재 박사님을 통해 고견을 듣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앞으로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에서도 펠릿 성능시험을 할 수 있게 됐다. 한국건설시험연구원(원장 윤갑석)은 인천·경기지원의 목재·가구 시험센터(센터장 강문식)에 펠릿 시험장비 일체를 갖추고 시험의뢰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인천·경기지원은 펠릿시험에 필요한 원소분석기, 열량측정기 등과 전문 인력을 갖추고 시험의뢰를 받고 있다고 알려왔다.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은 2019년 10월 28일 국립산림과학원으로부터 목재 규격·품질 검사 관으로 지정돼 목재이용법의 15개 품목 대부분에 대해 품질검사를 하고 있다. 1994년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목재보나 기둥, 특히 기둥의 경우 시험을 실행하기까지 1년 이상이 걸리고 있어 공사를 수주해야 하는 업체는 일 년 이상 걸리는 시험 일자를 당겨야 한다. 그러나 그 날을 확정하기까지 너무 오래 걸리고 어떤 대답도 들을 수가 없기 때문에 발을 동동 구르고 있어 현실적인 대한이 필요해졌다.H 업체는 “작년 4월부터 시작해 조율을 거쳐 작년 10월에 신청한 내화구조 인정을 받기 위한 품질시험이 지금 이 시각에도 진행되지 못하고 보의 경우 최근에 일정이 나왔으나 기둥의 경우는 아직도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입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목조건축의 기후변화 대응 효과가 입증되면서, 목조건축은 주택뿐 아니라 상업용 또는 공공 건축물과 같은 대형 건축물이나 고층 아파트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유럽, 오세아니아주, 북미 등 선진국에서는 최근 구조용집성판(CLT) 등 공학목재를 활용한 고층 목조건축의 시공사례가 증가하면서, 20세기까지 저층 건축으로 알려졌던 목조건축은 2000년대에 중층 건축으로 불리게 되었고, 2010년대에는 고층 목조건축의 시대가 열렸다.목조건축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건축법상 규제조항을 과감하게 개선하고 지원 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국내 물산업 혁신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0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창업 대전(STARTUP WATER)'을 개최한다. 이번 혁신창업 대전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물과 관련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화가 가능한 혁신기술을 발굴하여 물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혁신성장의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부문은 대학생 이상 일반인 대상 '아이디어 부문'과 업력 7년 미만의 새싹기업(스타트업) 대상 '사업화 부문'으로 나누어지며 공모전 누리집(w
한국건설기술연구원옥치열 연구위원건축법에서는 화재 시 최소한의 피난 및 소화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건축물의 주요구조부에 대해 내화구조로 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소방 활동에 제약이 많은 대규모 공간의 건축물 대해서는 더욱 강화된 내화성능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과거 건축물은 벽돌조, RC조나 SC조와 같은 철골, 철근, 콘크리트 등 성능이 검증된 불연성 소재로 이루어진 구조에 대해서만 사양 규정을 마련해 놓고 있었기 때문에 비불연성 재료에 대한 사양 또는 성능 규정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서는 내화성능시험 결과를 통한 인정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하지만, 인정 제도는 공인시험 기관의 성능시험 결과가 필요하며, 실제 시험 기관의 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옥치열 연구위원 건축물의 안전을 위해 적용되는 구조 또는 제품에 대해 건축법에서는 두 가지 성능 평가 제도를 마련하여 운용하고 있다. 인정서로 대표되는 내화구조, 차음구조 등의 인정 제도와 성격은 유사하지만 성적서로 확인할 수 있는 방화문, 난연재료 등의 시험제도가 그것이다. 각각의 방식은 상호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어 내화구조와 방화구획을 구성하여 건축물의 화재안전을 확보하게 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심지어 시공자나 감리자 등 관련 주체들의 인식 부재로 인정서가 필요한 구조를 성적서로 대신하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과거 철근 콘크리트조 외에는 내화성능을 신뢰할 만한 자료가 부족했던 시절 만들어진 건축법은 건축기술의 발달에 따라 개발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가 캐나다 Super E 사무국, 프레이저 밸리 대학교(UFV)와 협력해 오는 7월 4일부터 14일까지 열흘 동안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진행되는 수퍼-E® 기술 연수를 진행한다.4월 2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이번 연수에는 최대 26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이중 선착순 참가자 20명에게는 UFV에 납부하는 교육비 중 1천달러를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가 지원하기로 했다.2015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회차를 맞는 해당 연수 프로그램은 그동안 한국의 목조건축을 선도하는 설계, 시공, 개발, 자재 생산 및 유통 분야의 종사자와 교수와 학생 등이 참가해 왔다. 열흘 동안의 해당 연수를 통해 강의실에서 수퍼-E®와 빌딩 사이언스에 대한 이론 교육과 작업장에서의 실습, 성능시험
심국보 박사 “숭례문 화재 전소까지 5시간 걸려”안재홍 연구원 “탄소층 검게 변하면 탄화 속도 감소”최현수 사무관 “대전에 목조건축 소방서 건립 추진” 이제 목조건축도 내화성능을 갖춘다면 고층 목조빌딩 시대를 꿈이 아닌 현실로 실현시킬 수 있게 됐다.지난달 30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임산공학회의실에서 ‘목조건축 내화구조 워크숍’을 개최했다. 본 워크숍은 다층 목조건축으로의 발전을 위한 내화 성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내화 성능이란, 부재가 갖는 화재에 저항하는 성능을 뜻하는 말이다. 보통 목조건축이 화재에 약할 것이라는 고정관념과 그로 인해 고층건물 건축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이 뿌리 깊게 박혀있었는데 그러한 고정관념을 깨고 목재가 얼마나 내화 성능이 뛰어난지를
난연목재 및 목재플라스틱복합재, 규격·품질 검사 신청 0건산림청 ‘말 뿐인’ 홍보, 범법자 양산되는 목재업체 품질 단속 인식여부 모니터링 하고업계에 직접 홍보 집중해 주어야오는 10월 1일부터 제재목(부속서1)에 대한 고시가 시행되면서「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제20조에 따라 15개 제품 모두가 품질검사 대상으로 완전체가 됐다.업체들은 앞으로 제재목·방부목재·난연목재·목재 플라스틱 복합재·집성재·합판·파티클보드·섬유판·배향성스트랜드보드·목질바닥재·목재펠릿·목재칩·목재브리켓·성형목탄·목탄 제품을 유통하려면 목재 규격·품질 검사 기관에서 미리 규격·품질 검사결과 통지서를 받아야 한다. 현재 국내 시험 검사기관으로 한국임업진흥원과 KCL, 코티티(KOTITI)시험연구원이 있다.
국내에도 최대 규모의 다층 목조건물이 완공돼 화제다. 그동안 목재로 낮은 주택이나 건물의 일부를 짓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상 4층 건물 전체를 목구조로 완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지난 7월 29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산림유전자원부 종합연구동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용하 산림청 차장, 엄태영 수원시장, 박흥수 권선구청장 등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및 국립산림과학원 직원, 관련 기관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국내 최대 규모의 다층 목조건물 준공을 축하했다.그동안 국립산림과학원은 국산 목재를 활용한 구조용 집성재 기술과 구조용 면재료 기술 등을 연구하며 목조건축의 부흥을 위한 21세기형 공학목재 개발을 추진해 왔다. 지속적인 연구로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조건축의 핵심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와 한국목재신문이 공동으로 국내 방부목재 시장의 활성화와 방부목재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내외 학계, 연구기관 및 협회와 관련 산업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10월 5일 서울쉐라톤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렸으며, 주된 내용에는 ▲충남대학교 이종신 교수의 ACQ 방부처리 목재의 주입특성에 대한 발표 ▲캐나다 FPInnovations 지엥왕 선임연구원의 인사이징 테크놀로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나종범 교수의 진주현장 방부목 야외시험 소개 및 5년차 성능시험 보고가 있었다.이날 세미나에는 국립산림과학원, 국민대학교 교수 등 학계 및 업계에서 6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5일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소장 정태욱)와 한국목재신문(발행인 윤형운)은 서울 쉐라톤디큐브시티호텔에서 ‘한국-캐나다 방부목재 산업의 기술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약 60여명의 목재 보존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충남대학교 이종신 교수의 ‘난주입성 수종의 ACQ 목재방부제의 유효성분별 침투 특성’ ▲캐나다임산물연구소 지엥왕 연구원의 ‘인사이징 테크놀로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나종범 교수의 ‘진주 현장 방부목 야외시험 5년차 성능시험 보고’가 이어졌다.이종신 교수는 침엽수재의 목재 조직 특성을 설명하고 국산 침엽수 심재에 대한 가압주입 압력과 침투성에 대한 사례 발표를 이어갔다.이종신 교수는 변재와는 달리 심재 부위에서 방부약액의 침투가 거의 불가능한 이유는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와 한국목재신문은 공동으로 한-캐나다 방부목재 산업의 기술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일시는 10월 5일 월요일 낮 4시~저녁 7:30분 까지이며, 서울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 8층 튤립홀에서 열린다. 이날 발표내용에는 인사이징 테크놀로지(캐나다 FPInnovations 지엥왕 선임연구원), 난주입성 수종의 ACQ 목재방부제의 유효성분별 침투 특성(충남대 이종신 교수), 진주 현장 방부목 야외 시험 소개 및 5년차 성능시험 보고(경남과학기술대학교 나종범 교수) 등 주제 발표가 마련돼 있다. 참석 문의는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02-3445-3835)로 할 수 있다.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소장 정태욱)와 프레이저밸리대학교, 캐나다 Super E 사무국(Super EⓇ Office)/캐나다에너지효율수출기업연합이 함께 캐나다 R-2000 및 수퍼-EⓇ 표준에 따른 목조주택의 설계와 시공 기술을 배울수 있는 집중 연수를 기획했다.본 연수 프로그램은 강의실에서 수퍼-EⓇ와 빌딩 사이언스에 대한 이론 교육과 작업장에서의 실습과 성능시험 그리고 현장 견학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한국에서 실무에 적용할수 있는 전문 지식과 기술을 제공한다.참가자들은 강의를 통해 배운 수퍼-EⓇ 기술 표준에 따른 저에너지 요소와 디테일의 Mock-up을 최신 기술과 제품을 이용해 직접 제작하고 테스트를 하면서 그 성능을 검증하게 된다. 또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그리고 복합 용도 건물 등 다양한
일본목재수출진흥협회는 지난 10월 30일 동경에서 제1회 ‘수출국 제휴체제 구축을 위한 국내 의견교환회’를 개최했다. 일본 농림수산성은 2020년에 농림수산물 수출액 l조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임산물 수출에서 250억엔의 목표가 설정돼 있다. 또한, 일본산재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측과 일본측 관련기업과 단체에 대해 그룹을 구축해 목재수출을 촉진하는 방책도 검토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일본 임야청의 2014년도 ‘지역재 공급 2배 증가 전략 프로젝트’의 보조를 받아 실시되고 있다.임산물 수출은 9월까지의 누계로 127억엔에 달하고 있으며 이미 작년도의 123억엔을 초과했다. 현재의 상황이 지속된다면 연간 150억엔에 도달할 전망이다. 수출확대를 위해 일본산 목재의 기본성능시험과 평가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