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S 품목분류 결정사례안녕하세요. 지난 편에서는 ‘성형 목재 건축 자재의 분류사례’의 품목분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접착된 구조용 빔 목제품’의 품목분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례는 2023년 세계관세기구 사무국의 품목분류 결정사례입니다. 2. 구조용 빔 목제품 분류사례(2023년 세계관세기구 사무국 결정사례)1) 물품 설명- 품명 : LUMBER WITH A THICKNESS OF MORE THAN 6㎜, A RECTANGULAR CROSS-SECTION WITH CHAMFERS ON 4
1. HS 품목분류 결정사례안녕하세요. 지난 편에서는 ‘박스 팰릿 (pallet)’의 품목분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양면 커팅 소나무 기둥’의 품목분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례는 2017년 WCO(세계관세기구) 사무국의 품목분류 결정사례입니다. 2. 양면 커팅 나무 기둥 분류사례(2017년 WCO 사무국 품목분류 결정사례)1) 물품 설명- 품명 : PINE DOUBLE-SIDED BEAMS- 물품 설명 : 소나무 통나무를 평행하게 양면을 절단한 기둥형태의 물품으로 양면은 평평하게 표면이 절단되
1. HS 품목분류 결정사례안녕하세요. 지난 편에서는 ‘사료용으로 사용되는 목분’의 품목분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땔감용으로 사용하는 목재 브래킷’의 품목분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례는 2018년 세계관세기구 사무국의 품목분류 검토사례입니다. 2. 헤이즐넛 껍질 브리캣 분류사례(2018년 세계관세기구 사무국 품목분류 검토 사례)1) 물품 설명- 품명 : 헤이즐넛 껍질로 만든 브리캣 -용도 : 벽난로, 바비큐, 스토브나 난로 등에 대체 연료로 사용(땔감용)되며, 10㎏ 나일론 팩에 포장되어 제시
1. HS 품목분류 결정사례안녕하세요. 지난 편에서는 ‘목조건축물(기둥, 들보)용 적층 목재(글루람)’의 품목분류 결정사례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이번 편에서는 ‘대나무로 만든 셀룰러 우드패널’의 품목분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례는 2021년 세계관세기구 사무국의 품목분류 검토사례입니다. 2. 대나무로 만든 셀룰러 우드패널 분류사례(2021년 세계관세기구 사무국 품목분류 사례)1) 물품 설명- 품명 : cellular wood panels of bamboo- 질의 배경 : HS 2022 체계에서 ‘대나무로 만든
마루판 제조용 합판이 ‘열대산(4412.31-4011)’이라고 세액경정 과세를 했던 처분청 인천세관이 조세심판 심리에 제출한 의견진술 자료가 엉터리 주장으로 일관하고 교묘하게 가리고 자르는 편집한 논리로 사건의 본질을 가리고 있어 청구인들의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 청구인, 처분청 모두 천연림에서 식별이 어려운 쇼레아속 수종이라는 것 다툼 없어인천세관이나 청구인 모두 해당 메란티다운르바르(학명 Shorea sp.) 수종이 천연림에서 수종 식별이 어려운 수종들이고 쇼레아속에 해당하는 수종이라는 데 다툼이 없다. 인도네시아 정부에 의하면
2016년부터 한·안세안 FTA 협정관세 적용 이후 수입된 마루제조용 합판에 대해 인천세관은 “열대산이 맞다” 마루업체는 “기타열대산이다”라는 논란이 3년간 계속되고 있다. 해당 합판은 관세율표 국내주 1호에 명시된 ‘88개 열대산 목재’인 경우 ‘열대산’으로 분류돼 일반관세(8~10%)가 되고 ‘기타열대산 목재’이면 협정관세(5%) 대상이 되는 사건이다. 이때 품목분류의 기준은 합판의 가장 바깥에 사용되는 단판(갑판)으로 판정한다. 품목분류에 필요한 갑판 원자재 포션은 마루판 값의 2.5%도 차지 안 해열대산(HS 4412.31-
수입 마루판을 합판에 해당하는 품목 분류로 신고하면 조정관세와 덤핑방지관세의 대상이 되고 신고하지 않으면 세액 경정의 대상이 돼 가산세를 납부해야하는 딜레마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대부분의 마루판은 유럽의 원목마루(표면단판 2.5mm 이상)가 아닌 이상 합판소재로 만들었으면 합판의 품목분류로 신고해야 하는 게 지금까지 정리된 내용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가는 마루판을 합판으로 분류한다 해도 관세율이 같아서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다르다. 수입마루판을 합판으로 분류하는 순간 조정관세와 덤핑방지관세의 대상이 되고 엄청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1. HS 품목분류 결정사례지난 편에서는 목재류 중 가구 제조용 적층목재에 대해 관세목적상 품목분류 결정사례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지난 편에 이어 이번 편에서는 ‘가구 제조용 접합목재’에 대한 품목분류 결정 사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례는 접합 목재와 관련된 WCO(세계관세기구) 품목분류위원회에서 결정한 사례입니다. 2. 가구 제조용 접합목재 결정사례(제 29차 WCO 품목분류위원회 결정사례, 2002년)1) 물품 설명폭이 약 3.8㎝정도, 두께가 약 1.8㎝인 여러 개의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1. HS 품목분류? 그게 뭔가요?목재산업에서 오랫동안 종사하신 분들이라면, 특히 수출입을 하시는 업계에서는 누구나 한번쯤은 세관을 통해 목재류를 수출입신고를 할 때 저와 같은 관세사나 세관 직원으로부터 HS 코드가 뭐 어떻게 품목분류 된다느니, 거기에 따라 관세율이 어떻게 적용된다느니 뭐 이런 얘기를 들어보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는 목재류 수입업체라면 기본세율보다 낮은 FTA 협정관세율의 적용을 받기 위해 해외 수출업체에게 FTA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해 달라고 요청한 적도 있을 것이며, 반대로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인천세관의 마루용 합판 과세결정으로 억울해 잠을 못자는 업체 대표들이 늘고 있다. “탈세 의도가 있는 것도 아니고 명확한 이유도 없이 과세를 추징당해서 억울해 잠이 오지 않는다. 인천세관의 과세권 남용에 치가 떨린다. 의심만 가지고 물증이나 명확한 이유도 없이 과세하는 행위는 제조업체에게는 잔인한 폭력과 같은 것이다”고 마루 회사 대표는 말한다.인천세관이 마루용 합판에 과세를 한 이유는 “메란티다운르바르(종명)는 다크레드메란티(표준명)로 분류할 수도 있으나”라고 하는 인도네시아 산림환경부 연구센터의 답변서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기재부가 업계의 관세부담을 줄이려 신설한 ‘국내주1호’가 오히려 업계에 ‘덫’이 되고 있다.2016년 세계관세기구(WCO)가 그동안 유지해 왔던 88개 열대산목재를 규정한 ‘소호주2호’는 WCO의 열대산 수종 확대(410개) 결정으로 인해 더 이상 유지할 수 없자 이를 2017년부터는 전 세계적으로 품목분류(HS 4412.32) 항목에서 삭제하기로 결정했으나 우리나라만 ‘국내주 1호’를 신설해 유지하고 있다.세계 대부분의 나라는 2012년부터 적용된 ‘소호주2호’에 대해 WCO의 삭제 결정에 따라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2016년 기재부가 관세 확대 적용을 피하기 위해 WCO의 ‘소호주1호’ 삭제 결정을 ‘국내주1호’로 신설했다. 이 결정으로 세계관세기구(WCO)가 88개 열대산 목재를 규정한 ‘소호주2호’의 삭제 결정은 ‘국내주1호’로 이름만 바꾼 ‘신설 개정된 존치’가 됐다.‘국내주1호’를 적용받는 품목은 열대산과 기타열대산 합판(4412.31)에 한한다. 합판수입 품목 중에 열대산 및 기타 열대산 합판이 차지하는 비중이 제일 높다. 2016년 이전에는 10% 관세적용을 받았지만 2017년 이후에는 열대산인 경우 10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아파트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강마루판을 제조하기 위해 대부분의 합판은 인도네시아로 부터 수입된다. 보통 두께 7mm 정도의 합판이 수입된다. 수입관세는 열대산인 경우 일반관세 8%(조정관세 대상 제외), 기타열대산인 경우 협정세율 5%를 낸다. 여기서 말하는 기타열대 산은 “열대지역에서 생산되지 않은 목재”라는 뜻은 아니다. 열대산 목재는 약 1,700여종이라 알려져 있고 이 중 88개에 해당하는 열대산 수종을 ‘국내주 1호’ 규정해 ‘열대산’으로 HS 품목분류를 한다. ‘국내주 1호’에 해당하지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로펌 조세전문 변호사 “입증책임과 절차적 위법하자 있다”이번 사건에 대해 로펌 조세전문 변호사들은 “해당샘플에서 메란티다운르바르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인니 산림환경부의 시험결과와 재조사 답변에서도 인니 무역부는 인니 연구센터의 답변을 첨부해 열대산 목재(메란티바카우나 다크레드메란티)가 아니라고 답변했음에도 명확한 증거와 이유도 없이 내린 과세 결정은 관세법 제118 조 제6항, 제128조 제5항에 위반돼 절차적 위법하자가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해당 업계는 재작년 이 문제로 마루협회는 201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2년 6개월을 끌어오던 마루판용 합판의 관세추징 건이 과세로 결정났다. 2020년 12월 9일 열린 과세적부심사에서 재조사로 결정된 이후 인천세관과 인도네시아 무역부 간의 두 차례의 질의와 답변 과정을 거쳐 6개월이 지난 6월 24일 인천세관은 해당업체에 과세 통지를 했다.인천세관의 과세통지를 받은 업계들은 뜻밖의 결과에 몹시 흥분한 상태다. “억울하고 분통터져 멘붕상태다”며 분개했다.마루판용 합판을 위시한 접착제 및 표면재 등 모든 품목이 30~50%까지 올랐어도 건설사에서 마루판 가격을 인상해주지 않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원장 신현은)은 이달 30일 ‘제21회 품목분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 품목분류(HS, Harmonized System)는 세계관세기구(WCO)가 정한 상품 분류체계 코드로 수입 물품의 세율과 인증요건, 원산지 충족 여부를 판정하는 중요기준품목분류 경진대회는 수출입물품의 세율 등이 결정되는 물품별 품목번호를 분류하는 지식과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관세청 누리집에서 온라인 상에서 진행된다.이 대회는 수출입업체 직원, 관세사 시험 준비생, 세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해 왔
집성재 HSK 개정 관련해 기획재정부에서 2019년 HSK 개정을 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산림청은 지난 4월 목재 관련 단체들에게 집성재 분류 코드 신설을 위한 의견을 접수 받았으나 목재 단체들간에 의견이 서로 달라 논란이 일었던 적이 있었다. 당시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는 산림청에 2019년 신설 요청으로 “집성재를 4407에서 파생해 코드를 신설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집성재가 기존에 4407로 수입되면 기본 관세가 5% 적용되며 현 상태 그대로 유지해 줄 것”을 의견 제출한 바 있다. 유통협회측은 “그동안 산림청에서 집성재를 4407로 인지하고 인용해 왔는데, 이제와 다른 코드를 적용한다면 어떤 의견이 산림청이나 WCO에 전달됐는지 알고 싶고, 그동안 관세는 4407을 적용해 5%를 납부
“코드 달라지면 관세도 달라져 부담” VS “용도에 따라 코드 제자리 찾아야”가구용 및 건축용으로 사용되는 집성재가 때아닌 HS코드 논란에 휩싸였다. 산림청은 목재 관련 단체들에게 집성재 분류 코드 신설을 위한 의견을 접수 받았으나 목재 단체들간에 의견이 서로 달라 논란이 일고 있다. 산림청은 세계관세기구(WCO) 제5차 검토소위원회 HS코드 변경에 따라 단체들의 의견을 접수했다. 산림청 임업통상팀은 단체들의 의견을 접수받은 만큼 문제없다는 반응이지만, 업계는 집성재 코드를 기존과 다르게 적용할 경우 관세 부담은 물론 심하게는 업계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다며 반발했다.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는 지난 4월 집성재 관련 분류표 2019년 신설 요청으로 “집성재를 4407에서 파생하여 코드를 신설해
최근 한국마루협회(회장 박용원)는 산림청에 HS코드번호 세분화를 신청했다. 한국마루협회가 세분화를 신청하게 된 사연은 이러했다. 국내에서 합판마루를 제조하는 업체들 대부분이 7㎜의 수입합판(대판)으로 합판마루를 제조하고 있다. 이 7㎜의 합판은 HS코드상 4412.31.4000(두께 6㎜ 이상, 10㎜ 미만의 것)에 속해 있는데 국내 합판 생산업체 보호를 위해 일반관세 8%가 아닌 조정관세 10%가 부과되고 있었다. 하지만 국내 합판 제조기업에서는 8.5㎜ 합판을 주로 생산하며 내장재, 천장재 등으로 사용하고 있을 뿐 7㎜의 합판은 생산량이 적어 국내 합판마루제조업체에 공급이 불가능해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 이러한 현상황에 조정관세부담은 억울하다는 입장이었다.이에 한국마루협회가 산림청 통상수출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