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기자] 소규모 건축 구조안전 및 내진설계 확인서는 어떻게 쓰는 건가? 1항부터 6항에 대해우선 14개 항목이 있다. 구조안전 및 내진설계 확인서(이하 구조확인서)의 1항 공사명, 2항 대지위치, 3항 규모, 4항 용도, 5항 구조형식은 해당 칸에 설계한대로 해당 내용을 적으면 된다. 6항 적용제한은 설계하중을 초과하는지 적어야 하고 한 항목이라도 ‘있다(유)’라고 답하면 구조설계사에게 구조설계를 해야 한다. 또 구조 계획부분도 수직부재 불연속, 1,2층 구조형식 동일성, 캔틸레버보의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수직부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최근 목조건물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인해 목조건물 착공은 점점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무부처인 산림청마저 현 상황을 타개할 정책이나 사업 계획이 부족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2010년대 들어 목조건물의 착공동수는 2016년 1만4945동을 정점으로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특히 지난해 목조건물 착공동수는 총 1만11동으로 전년 1만1828동 대비 15.36% 감소했는데, 목재산업계 및 목조건축업계는 올해 1만 동의 벽이 무너질 것으로 전망했다. 목조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 2018년 2분기 목조주택 착공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분기가 전년 대비 25% 대폭 감소한 것에 비해 일정부분 회복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하지만 여전한 경기 침체로 2016년까지 꾸준히 상승하던 착공 건수는 2016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조금씩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4월의 경우 1,294동으로 전년 동기(1,351동) 대비 57동 감소했으며, 5월은 1,462동으로 전년 동기(1,351동) 대비 111동 증가했다. 그러나 6월 들어 전년 대비 135동 감소 돼 사실상 2분기는 전년 3,903동에서 3,822동으로 81동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2016년 대비 9.5% 하락한 것으로 드러나 부동산 경기 침체
국내 목조건축시장 위축 우려, 단열 및 소규모건축물 등 난관들성장세를 보여온 목조주택 착동 건수, 17년 이래로 하락곡선 그릴까 우려국토부에 따르면 2018년 1분기 목조주택 착공 동수가 공개됐다. 2018년 1~2월 동안의 침체를 여실히 드러내듯 1~2월의 착공동수는 각각 600동 언저리에 머물렀다. 2017과 2016년 1~2월에 비하면 건축 동수가 확연히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18년의 1분기의 건축동수는 2017년 3,172호에 비해 25% 감소한 수이며 2016년과 비교했을 때엔 32%가 감소한 숫자이다. 목조주택 착공이 작년대비 대폭 하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라고 한다. 이에 일부 골조 관련 제품들 단가들도 인하 판매중 이다. 업체 간 단가 경쟁도 심한 상태라고 한
내진 설계 타격, 인허가 승인 거절, 목재 업계만 고생길 계속되나관계 부처에서도 기준안 작성위해 노력하고 있어, 조금 더 기다려달라지난해 12월부터 모든 신축 주택의 내진설계가 의무화됐다. 12월 1일 이후 착공신고를 하는 신축 주택은 설계자로부터 ‘구조안전확인서’를 받아 허가권자에게 제출해야 한다. 주택의 경우, ‘5층 이하의 건축물 등’ 서식과 ‘소규모건축물 구조’ 서식 중 해당하는 한 가지를 내야 한다. 소규모건축물구조 서식 안에는 콘크리트구조, 콘크리트 벽식구조, 강구조, 조적식구조가 포함돼 있지만 현재 목구조는 포함되지 않아 ‘5층 이하의 건축물 등’의 서식에 더해서 구조계산서 작성을 추가로 포함해야 한다. 지난해 12월에 시행된 법이지만 아직도 문제가 많다. 특히 규격화 된 철근
목재 산업 전체의 불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지난해 12월부터 모든 신축 주택의 내진설계가 의무화됐다. 12월 1일 이후 착공신고를 하는 신축 주택은 설계자로부터 구조안전확인서를 받아 허가권자에게 제출해야 한다. 주택의 경우, ‘5층 이하의 건축물 등’ 서식과 ‘소규모건축물?OO구조’ 서식 중 해당하는 한 가지를 내야 한다. 소규모건축물 안에는 콘크리트구조, 콘크리트 벽식구조, 강구조, 조적식구조가 포함돼 있지만 목조 등은 현재 포함되지 않아 ‘5층 이하의 건축물 등’의 서식에 구조계산서 작성을 추가로 포함해야 한다. 규격화 된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경우 내진설계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존재해 구조계산값을 얻기 쉽지만 목재는 자재별로 함수율, 중량 등 성질이 다양해 규격화 된 값을 얻어내기 힘들다. 절차가 까
경기 침체와 관련 법 개정 등 다양한 요인 작용 지난해 목조건물 착공 동수가 16년에 비해 크게 하락하면서 국내 목조건축 시장이 위축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6년 14,945동에서 17년 13,938동으로 약 1,000동 가량 줄었지만, 그동안 성장 추세를 고려했을 때 예상치보다 두 배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위기감마저 감돌고 있다. 그동안 목조건축 시장은 줄곧 상승 추세를 보여 왔다. 특히 2014년~2016년 동안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왔기 때문에 17년도의 착공 동수는 여러 가지 의문을 갖게 한다. 관계자들도 통계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다각도의 해석에 주목하고 있다. 먼저 착공 동수가 줄어든 분야는 목조건축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건축계의 침체라는 해석이 가능하
우리나라 목재산업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여 목재산업계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해온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욱이 목재산업계의 대표적인 전문지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온 윤형운 대표님과 미디어우드 임직원들께도 그간의 노고에 깊은 찬사를 드립니다. 우리 한국목조건축협회 회원들은 그동안 올곧은 정론에 앞장서 목조건축업계의 대변인의 역할을 해주신 한국목재신문에 대하여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면을 빌어 회원들을 대표하여 감사드립니다.최근 국내의 건축정책은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줄이기 위한 단열기준을 강화하고, 소규모 건축물에 대해 설계 단계에서부터 구조형식, 구조 상세, 구조 설계 방법, 설계 하중 등을 소규모 건축구조기준으
한국목조건축협회가 경주 지진 이후 국내에서 관심이 높아진 목조건축의 내진구조에 대해 알짜배기 강의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17일 부천대학교 밀레니엄관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워크숍은 최근 국토부가 추진 중인 소규모건축물의 구조 기준(안)에 목조건축이 포함되지 않으면서, 현 상태로 구조 기준(안)이 종결될 경우 2층 이하의 목조 건축물이 구조계산의 대상이 되는 등의 문제점을 알리고 보강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
건축법개정과 목조교육송재승 원장 /주택문화센터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목조건축계는 의미있는 변화가 시작되었고 그결과는 2007년 새해에 드러날 것으로 기대한다. 그 변화란 한국실정에 맞는 목조관련건축법의 개정을 들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건축신고대상건축물의 축소와 내진설계의 강화로 금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나는 지난 칼럼에서 소규모건축물의 건축신고제도의 병폐인 편법주의와 적당주의를 지적한 바있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건축법시행령이 작년5월에 개정되어 건축신고대상건축물이 연면적 200㎡이하에서 100㎡이하로 축소됨에 따라 대다수의 목조주택은 이제 허가대상이 되었다. 그동안 주택이나 팬션 등 대부분의 목조건축물은 신고대상이라는 이유로 목조설계는 허가용 요식행위로 전락하였고 관에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