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주)장림우드 조희제 대표이사 수입원목 마루 사업을 한 지 20년이 됐다. 대학 졸업 후 이건산업에 입사해서 해외에서 지사장을 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이건산업 중국법인장을 마지막으로 직장 생활을 마감하고 인도네시아 원목마루 수입·판매업으로 사업을 시작했다.장림우드는 인도네시아와 중국의 다양한 수입원목마루를 비롯해 체육관용 솔리드 플로링, 상가용 쪽마루, 데크재, 계단재 등을 수입·판매해 왔다. (주)장림우드의 조희제 대표는 바른 말을 거침없이 하는 성격의 소유자다. 수입마루시장에 대해서도 쓴 소리를 마다하시지 않는
산림청은 지난 9월 23일 30년 된 합판의 조정관세를 취소해 달라고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직접 관련이 있는 한국마루협회와 목재합판유통협회에 공문을 보내 공식 적인 의견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목재합판유통협회는 “10%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3개 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90% 수입합판에 탄력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31년간 조정관세를 부과해도 기업이 지속적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는 것은 기업 스스로 연구개발 의지가 없는 것이므로 이제는 소비자의 부담을 줄여 주는 게 당연하다”는 취지의 부과취소 입장을 전달했다.마루협회
수입 마루판을 합판에 해당하는 품목 분류로 신고하면 조정관세와 덤핑방지관세의 대상이 되고 신고하지 않으면 세액 경정의 대상이 돼 가산세를 납부해야하는 딜레마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대부분의 마루판은 유럽의 원목마루(표면단판 2.5mm 이상)가 아닌 이상 합판소재로 만들었으면 합판의 품목분류로 신고해야 하는 게 지금까지 정리된 내용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가는 마루판을 합판으로 분류한다 해도 관세율이 같아서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다르다. 수입마루판을 합판으로 분류하는 순간 조정관세와 덤핑방지관세의 대상이 되고 엄청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현재 수입마루판은 단판두께 2.5㎜ 이상의 제품만이 HS 4418(건축·목공)의 파케이패널(parquet panel)로 분류돼 유럽 0%, 중국 4.8%, 아세안 0%의 FTA 협정관세를 적용받는다. 하지만 단판두께 2.5㎜ 미만이고 합판소재를 사용하는 마루제품들은 합판으로 품목 분류돼 일반관세가 아닌 조정관세 10% 대상이 된다. 마루판으로 수입되지만 합판 관세를 내고 있다. 문제는 6㎜ 이상의 합판은 조정관세 (10%)의 대상이 되고 대부분의 합판은 덤핑방지관세(10% 이상)의 대상이기도 하다.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이 일로 해당업체들은 5%의 관세(조정 관세와 협정관세 세액 차액분)와 가산세를 추가로 낸 셈이다. 이렇게 끝났어도 원목마루수입업체들은 이미 원가에 마진을 반영해 판매한 제품들이라 손해를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5년 동안 헛장사한 셈이 됐다. 무시무시한 반덤핑관세를 피하긴 했어도 마루를 수입한 회사들이 합판에 해당하는 관세적용을 받아 추가 관세납부를 했다는 것조차 찜찜함이 지금도 남아 있고 그 이후로 수입된 마루재들은 지금도 조정관세(10%) 로 들여오고 있어 불편함 넘어서 내지 않아야 할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본지도 몇 차례 보도를 한 사안이지만 마루재의 합판품목분류로 합판의 탄력관세가 부과되는 사안이 개선되지 않아 업계의 분노를 사고 있다. 지난 2019년 중국이나 유럽 등 나라에서 마루제품을 수입하던 회사들에게 날벼락과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대부분 5% 협정관세를 내고 수입했던 마루제품에 대해 세관이 관세청 품목분류위원회에서 품목분류결정에 의해 ‘합판(HS 4412)’으로 분류됐으므로 이 마루제품은 합판품목에 해당하는 10%의 조정관세에 해당하고 일부 제품들은 중국산 제품이므로 중국산 합판에 부과하는 17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제한된 영역에서 공간을 넓어보이도록 연출하는 광폭마루는 넓은 규격과 자연스럽고 광활한 원목 질감 표현으로 주목받고 있는 플로링 트렌드다. 최근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공간에 개방감을 더할 수 있는 광폭마루의 인기는 더욱 치솟는 추세다.마루업체 ‘거대원목마루’는 지난 2월 쾌적한 공간감과 편안함을 줄 수 있는 광폭원목마루 제품들로 구성된 ‘트리니티’ 시리즈를 출시했다. 190~240폭의 광폭원목마루가 일반화되면서 광폭 규격의 원목마루 제품들로 구성된 ‘트리니티’ 시리즈 수요 역시 출시부
기술표준원이 마루에 대한 친환경 규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기표원은 지난 9월29일 기술표준원 회의실에서 관련업계와 만나 ‘목질바닥재 안전기준’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기표원은 목질바닥재의 친환경 수준을 E0급으로 엄격히 제한하고, 내년 2012년 7월 본격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기표원은 12월 중 안전기준안을 고시하고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2012년 7월부터는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마루업계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물론 정부가 기준안을 마련한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정부의 기준안이 지나치게 높고 형평성에 어긋나는 점이 있다는 지적 역시 나오고 있다. 특히 E0급 마루는 동화자연마루와 한솔홈데코만이 생산하고 있어 나머지 회사들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반
혜종건업, ‘타부’ 유통파트너 모집 혜종건업은 주로 직접 판매와 수도권 및 일부 지역의 제한적 공급에만 치우쳤 있던 기존 영업 전략에서 탈피해 ‘전국구’를 선언한다. 혜종건업은 이탈리아 ‘타부’ 원목마루의 출시를 기념해 유통 파트너를 모집한다. 3월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1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원목마루 판매점, 수입마루 판매점, 내·외장재 취급점 등 모든 유통업자의 신청이 가능하다. 혜종건업의 유통 파트너로 신청해 선정되면, 가맹점 비용이나 재고 부담 없이 최소한의 제품을 전시하는 조건으로 유통 파트너 자격을 부여하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이번 유통파트너 모집은 기존의 마루와 달리 나무에 염색을 해 40여 가지의 색깔 있는(빨강, 노랑, 파랑 검정 등) 원목마루를 생산하는
기술력 위에 핀 한국형 강화마루 이지우드 강경택 대표이사, ‘이지마루 다운클릭’ 개발 올해 그의 나이 38세. 서울대 대학원 목질재료연구실 시절의 실험정신 강한 학도가 분위기가 아직 가시지 않았다. 목재재료학을 전공하면서 강경택 대표이사는 어느 자원보다 효율성이 높은 ‘나무’가 주(住) 부문에도 아주 쉽게 쓰여지길 바랐다. 2001년도, 그의 관념을 표상적으로 나타내는 ‘이지우드(EASYWOOD)’라는 상호로 회사를 창립했고, 동시에 ‘(주)이지우드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쓰기 쉬운 목재개발의 선봉에 섰다. 쉴 틈 없이 팔딱이는 심장처럼 이곳에서의 목질계 바닥재 연구개발은 뜨겁고 그 결과물은 산업성장의 양분을 공급한다. 이달 출시되는 ‘이지마루 다운클릭’은 강화마루 역사의 일획으로 평가될 전망
한솔홈데코 오규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관련 거래처 기념촬영. 2007 경영 설명회 및 신제품 발표회 한솔, 2007년 15%대 성장 준비 완료! 2007년을 준비하는 한솔홈데코(대표이사 오규현)의 첫발은 힘찼다. 지난 1월9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한솔홈데코 임직원과 대리점주, 인테리어 업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07년 경영 설명회 및 신제품 발표회’에서 보인 한솔의 비장한 각오는 어느 때보다 달아올랐다. 신년을 열면서 새로운 수장을 맞이한 한솔홈데코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이겨낼 것이라는 데에 올해의 목표를 세운 듯 하다. 이날 공개석상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오규현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플로라코리아, 가조띠 취급점 모집 이탈리아 명품원목마루 가조띠(Gazzotti)를 판매해 한국 원목마루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해온 플로라코리아(www.florakorea.co.kr)가 전국적으로 가조띠 취급점을 확대하고 있다. 플로라코리아는 2002년부터 가조띠를 직수입해 100년 전통의 유럽 고급 원목마루로서의 인지도를 높여왔다. 플로라코리아는 보다 선진화된 유통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원목마루 수요층 저변확대에 노력해왔으며, 이 결과 이 시장을 견인해온 고급 수입마루업체 1세대 대열에 당당히 서고 있다. 박정호 대표이사는 최근 “일부 부유층 및 대도시를 중심으로 합판마루에서 고급 원목마루로의 시장 움직임이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며 “품질과 명성을 인정받는 가조띠는 이러한 분위기를
지난해 마루바닥재 시장이 옹이와 나무결의 색채가 살아있는 자연미를 추구하는 내추럴리즘이었다면 올해는 표면의 컬러와 질감에서 개성 있고 독특한 디자인이, 크기로는 쪽마루 형태의 중·소폭형 마루가 트렌드를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인다.이밖에 기능성을 첨가하거나 고급 원자재를 사용한 고부가가치 제품의 개발에 적극적인 것과 달리 중저가 수입마루의 박리다매식 유통구조는 마루바닥재 시장의 적정이윤확보를 어렵게 하는 기업간 애로사항으로 꼽히기도 했다.국내 유명 마루바닥재 회사로부터 올해를 이끌어갈 트렌드는 물론 마루바닥재 분야의 애로사항과 최근 국내외 동향 등을 들어보았다. 소비의 양극화 현상마루바닥재 시장의 트렌드를 가격에 비교한다면 대부분의 기업들이 고급형 마루와 저가형 마루가 벌이고 있는 양극화 현상
안녕하세요수입마루 자재회사 마루세상입니다 저희 마루세상에서 영업력을 갖추신시공팀을 구합니다.홈페이지:http://www.flooring.ne.kr/● 모집 분야 ● -------------------------------------------------------------- 1 . 온돌마루 시공(강화,합판,원목마루) 2 . 중보행용시공(쪽마루,원목집성,파켓마루) 3 . 체육관용 시공(쪽마루,원목집성)-관급공사 유 경험자,적산 가능자- 위 사항의 의뢰를 드렸을시 적극적인 영업능력이 있는 분 문의031-333-5555 담당:김기두 주임010-7448-5555 e-mail: 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