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 벨라루스 목재 수출관세율 조정1월 3일 벨라루스 임업부는 언론 발표에서 2022년 목재 및 목제품의 수출관세율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규정된 관세율은 벨라루스공화국 영토에서 유라시아 경제연합 이외의 지역으로 수출되는 목재 및 목제품에 대한 수출관세율로 세율은 제품의 가공정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특히 원목, 넓이 100㎜ 이상 두께 100㎜ 이상의 모든 종류의 제재목, 판재류의 수출세는 일률적으로 ㎥당 100유로로 정한다. 두께 50㎜ 이상의 모든 종류의 목재, 두께 50㎜ 만의 모든 종류의
러 카바로프스크 “관세 인상 연기시킬 것”투자규모 100억 이상 공장-완공까지 현행 관세율 유지 제안러시아 카바로프스크(Khabarovsk)지방의 시하로프 임업장관은 “이번 러시아정부가 결정한 고율의 원목수출 관세는 민간기업의 목재공업화를 촉진하라는 신호로 인식하고, 카바로프스크 주의 독자적인 제안으로 최저 3억 루블(약 97억 원)의 투자금액을 목재공업화의 사업규모로 책정해 공장이 완성될 때까지는 현행 관세율(6.5%)이 적용되기를 요망한다”는 견해를 밝혔다.러시아정부는 원목수출세를 올 7월부터 20%, 2008년 4월부터 25%, 2009년 1월부터 80%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러시아 임업계가 “25%까지는 받아들일 수 있으나, 80%가 되면 원목공급자의 채산이 맞지 않거나 수출계약이
불법 벌목 규제 위해 수출관세 인상 시사러시아가 원목 수출관세를 인상할 계획을 시사하면서 앞으로 러시아산 원목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러시아 이타르따스는 러시아 자원부 제1차관이 불법 벌목을 없애기 위해 불법 벌목을 조장하는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주장하고 원목의 수출관세율 인상 및 가공목의 수출관세 인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자원부 제1차관은 "현재 원목과 가공목의 가격차가 95%나 나기 때문에 이러한 차이가 불법 벌목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가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원목의 수출관세는 대폭 올리고 반면 가공목 수출관세는 적당히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뉴질랜드에 이어 국내 원목 수입 의존도가 두 번째로 높은 러시아 내의 원목가격
러시아가 원목 수출관세를 인상할 계획을 시사하면서 앞으로 러시아산 원목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 이타르따스는 러시아 자원부 제1차관이 불법 벌목을 없애기 위해 불법 벌목을 조장하는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주장하고 원목의 수출관세율 인상 및 가공목의 수출관세 인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자원부 제1차관은 “현재 원목과 가공목의 가격차가 95%나 나기 때문에 이러한 차이가 불법 벌목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가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원목의 수출관세는 대폭 올리고 반면 가공목 수출관세는 적당히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뉴질랜드에 이어 국내 원목 수입 의존도가 두 번째로 높은 러시아 내의 원목가격 상승이 이뤄질 전망이어서 국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