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활엽수수출위원회(AHEC)에 따르면 2022년 미국의 대인도 활엽수 수출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여 제재목과 단판의 총 수출액은 862만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중 제재목의 가치는 13% 증가한 690만2000달러이고 무늬목 미장재의 수출액은 171만 6000달러였다.주로 12개의 미국 활엽수 제재목 수출업체가 인도에 경목을 공급하고 있는데 2022년 인도에 수출되는 상위 6개 수종으로는 히코리(2581㎥), 화이크오크(3173㎥), 레드오크(2334㎥), 에쉬(514㎥), 월넛(214㎥), 메이플(428㎥)이 있다.그러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전 세계 수입 치즈와 식품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치즈앤푸드에서 프랑스 프리미엄 멸균우유 에쉬레 우유를 출시했다. 프랑스 세브르&벨(Sevre&Belle) 농업 협동조합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에쉬레의 버터는 유럽의 산지 인증 제도 AOP 인증을 거쳤다.이번 신제품 에쉬레 우유는 멸균처리를 진행하기 때문에 긴 소비기한을 가지고 있다 표준화 공정 과정을 통해 맛이 항상 일정하다.에쉬레 우유 생산 과정을 살펴보면 80% 이상의 사료를 농장에서 만들어진 사료를 활용한다. 에쉬레 유가공장 반경 50km 이내 60여 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기도 가구 공동브랜드 ‘이로채’가 오는 8월 4일(목)부터 8월 7일(일)까지 삼성 코엑스 3층 D홀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소펀앤라이프쇼·SOFURN&LIFESHOW)’에서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공간에 이로움을 채우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로채’(부스번호 C02)는 이번 ‘소펀앤라이프쇼’에서 국내 디자이너와의 콜라보 제품 만나볼 수 있는 ‘이로채 디자이너관’과 국내 중소 가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이로채 가구관’으로 나누어 각각의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이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일본 대중국 목재 수출량 대폭 증가일본경제신문 중문판의 6월 18일 소식에 의하면 일본의 대중국 포장용 목재와 건축용 목재가 대폭으로 증가 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무역통계에 따르면 2020년 대중국 원목수출량은 총 115만 7,000입방미터로 19년 대비 22% 증가한 수치로 일본 원목의 80%가 중국으로 수출되는 것으로 조사됐다.2021년 1-4월 기간에는 총 43만4,000입방으로 동기대비 51%나 증가하였으며 가격 또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 6월 일본산 삼목의 중국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21년 1분기 중국 목재기계 수출 56.7% 증가2021년 1분기 중국의 목공기계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56.7% 증가했다. 이중 3월에만 38.9%의 증가세를 보여 코로나 이후 전세계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이러한 수출 증대에도 불구하고 21%의 관련기업에서 철제 등의 원재료와 인건비 상승으로 기업이윤이 감소했으며 18%의 기업에선 납기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 러시아 내년부터 원목수출 금지러시아 부총리 유리 트루네프 (Yuri Tru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DNA 나선형구조를 이용한 목재 감별법》 국가표준 등록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의 《2020년 제4차 국가표준화계획통지》에 따르면 전국목재표준화기술위원회의 신청에 따라 《DNA 나선형구조를 이용한 목재 감별법》이 새로운 국가표준 항목으로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20204633-T-432)해당 기술의 표준 등록으로 목재의 DNA 감별법 체계가 확립됨으로써 현행 표준으로는 감별하기 어려운 목재의 “종(种)” 분류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야생식물의 불법교역을 효울적으로 감시하고 CITES 워싱턴 협약(
8月 월간 가격 동향 요약국가별 원목 수입량은 전년동기대비 19% 감소 수입됐다. 원목 수입량은 감소됐지만 말레이시아 및 파푸아뉴기니로부터의 원목 수입은 증가했다. 그리고 캐나다산 원목 수입량은 감소했으며 뉴질랜드 원목 수입 역시 감소했다. 수종별로는 오크, 큐링 원목 수입이 감소한 반면 에쉬, 월넛, 포플러, 메이플 원목 수입량은 증가했다. 제재목 수입량은 9% 감소했는데 수종별로는 티크, 오크, 비취, 버취의 제재목 수입량이 감소했다.반면 레드파인 제재목의 수입량은 거의 10배 이상 증가 수입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합판은 전년동기대비 비슷한 수준으로 수입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MDF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117%가 증가 수입되는 눈에 띄는 수치를 보였다. 인도네시아 및 중국산 MDF
관급자재 납품의 경우는 수종 식별이 필수이고, 목재법상 수종을 명기하고자 할 때 식별이 필요하다.목재업계는 관급용 자재 납품 때마다 수종 식별을 해야 하고 만만치 않은 식별 비용을 지출한다. 심지어 날짜를 달리해 동일 수종 건건 납품 때마다 뻔한 수종을 식별 의뢰를 해야 하는 고충이 따른다. 공사현장에서 감독이 수종 식별을 갑자기 요구하면 당장 식별되지 않는다. 지체된 식별순서를 기다리기 일쑤고 식별 검사 자체가 복잡하고 오래 걸리기 때문에 공사가 중단되어 인건비를 날리는 사례도 종종 있다.한국임업진흥원의 수종 식별 비용은 135,000원 이다. 이 비용이 최근 700%가 인상돼 업체입장에서 격앙되는 건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목재해부 전문가들은 식별과정(목재의 3단면 재단-재감연화-마이크로톰을 이용
수납장, 책장, 화장대, 식탁 등 만들 때 사용집성목을 전문으로 유통하고 있는 인천의 나무친구들(대표 박승익)에서 북미산 원목으로 만든 화이트 에쉬 솔리드 집성판을 공급한다. 에쉬는 무늬가 일정하고 고급스러워 공방에서 주로 사용하는 수종이다. 특히 에쉬를 이용해 수납장, 책장, 화장대, 식탁 등을 주로 만드는데 에쉬는 밝은 아이보리색이 매력적인 수종이라고 할 수 있다. 공급하는 규격은 20/25×1,000×2,400㎜이다. 책장 벽면이나 작은 식탁, 수납장 등을 만들 때 자재의 로스가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고객들의 호응이 뜨겁다. 그 외에도 나무친구들은 유칼립투스 F/J 집성판도 함께 공급한다. 유칼립투스는 고급 가구재로 주로 쓰이며, 목질이 단단해 내구성이 좋다는 평을 받는 수종이다
DIY 목공인들을 위한 온라인 장터가 열렸다. 온라인 목재 쇼핑몰 도시공간(www.sodamdiy.com)을 운영하고 있는 소담목재(대표 김영준)는 이곳 온라인에서 소형가구, DIY용 부자재, 집성판·각재, 재단 서비스를 공급중이다. 도시공간에서는 일반인들도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도록 수납장, 1인 의자, 공간 박스, 침대 등을 일정한 길이와 규격으로 부자재를 포함해 공급한다. 각 상품을 클릭하면 목재의 규격과 도면이 자세히 나와 있어 소비자가 도면만 보고도 쉽게 가구를 완성할 수 있다. DIY라고 하면 어렵다란 생각을 갖게 되는데 이런 소비자들을 위해 제작 방법, 필요한 공구와 장비 등도 소개하고 있어서 쉽게 목공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부자재에서는 본덱스, 비오파 스테인 등은 물론 피스자리 가림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