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경 8~12cm, 길이 7.4m의 갓 벌채해 수분이 많은 푸른 맹종죽재가 특수 제작한 고열처리기에 들어가서 나흘 정도 지나자 갈색으로 변하면서 갈라짐도 없이 수분 함유량이 5% 수준의 아주 단단하고 완전 건조된 고열처리 맹종죽재로 탄생한다.㈜에이치티 주관으로 ‘고열처리 맹종죽재 및 부산물의 고부가가치화 기술 개발(2023~2025)’을 위해 강원대, 휴인(주), 하청농협와 함께 산림청 산림과학기술 R&D 지원받아 연구를 추진 중이다.우리나라의 대나무림 면적은 약 22,998ha이며, 산림 면적의 약 0.36%를 차지하고 있다. 전
지난 8월 24부터 27일까지 2023 목재산업박람회는 코펀(KOFUN)과 함께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13회째다.목재산업박람회는 25일 오전 9시30분 남성현 산림청장,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장, 남태현 산림복지진흥원장,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총연합 회장, 오세창 목재문화진흥회장을 비롯한 협·단체장과 함께 개막식을 거행했다. 개막식이 끝나고 참석한 귀빈들은 행사장을 둘러보았다. 어느 때보다 국산목재에 대한 관심이 높았고 출품한 부스들도 국
산림청과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목재산업단체 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WOOD FAIR 2022)가 올해 9월 29(목)부터 10월 2(일) 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는 올해로 12번째다.29일 오후 1시 박람회 첫날 남성현 산림청장과 이장우 대전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목재산업박람회 개막식이 열렸다. 이에 앞서 목재의 날 기념식 및 목재산업대상 시상식이 오전 11시부터 롯데시티호텔 대전 크리스탈 볼륨에서 열렸다.이번 목재산업박람회의 주제는 ‘산림 르
직경 10cm, 길이 4m의 갓 벌채한 푸른색의 맹종죽재 500개가 특수 제작한 고열 처리기에 들어가 나흘 정도 처리하자 갈색으로 변하면서 갈라짐도 없이 아주 단단한 상태로 건조됐다. 함수율이 3% 수준의 바짝 건조된 고열처리 맹종죽재로 탄생했다.㈜에이치티에 따르면 ‘대경(大徑) 맹종 죽재의 고열처리 건조기술 개발을 통한 대량생산 및 제품 제작’을 위해 강원대학교와 ㈜나무스와의 공동연구를 추진, 맹종죽재 대량생산 및 제품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 과제는 2022년 산림청 연구개발(R&D) 산림과학기술 실용화 지원 공모 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동래 아크로폴리스 상가’가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단축 운영되다가 올해 준공을 맞이해 새롭게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상가가 자리한 부산은 크게 해운데 권역, 구도심 권역으로 나눌 수 있다.동래 아크로폴리스 상가는 역세권에 속하는 구도심 권역에 자리해 있다. 동래역, 사직역, 미남역이 인근에 상가가 위치해있으며 동래역 일원은 우수한 상권으로 평가된다. 사직역은 명문 초, 중, 고등학교가 몰려 있다. 또한, 미남역 일대 상가는 3,4호선 환승역인 미남역 13번 출구 코너에 핵심 입지에 자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국립 양평 치유의 숲’이 품은 양평 이아소 마을은 전체 2만여평 중 현재 8,200평 부지에 100평에서 200평으로 필지가 구획되었으며, 17평, 25평, 32평, 중소형 55세대의 토목공사가 완료되었다.이에 비교적 부담이 적은 실속형으로 신축 전원주택과 토지를 분양 중이다. ‘국립 양평 치유의 숲’은 국가 브랜드로 향후 지가 상승요인이 크고, 근린생활시설 용도가 가능하다.양평 이아소 마을은 188만평이나 되는 국립 양평 치유의 숲과 붙어 있으며, 청정, 쾌적하고 교통, 생활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인터뷰 주식회사 에이치티 김경중 대표이사기술의 중요성을 일찍 간파한 회사. 대학과의 기술이전을 통해 연구개발의 인력부담을 줄이고 핵심 기술을 상용화해 시장을 만들어 가는 회사가 에이치티(HT)다. 에이치티의 김경중 대표는 목재를 깊이 알고 싶어 경제학을 전공했지만 충남대학교에서 임산공학 분야의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만학이라고 하지만 배움에 대한 열망을 막지는 못했다. 사업가로서 공부를 병행하면서 충남대학교의 연구개발 특허를 상용화하는 기회를 얻었고 소위 학교기업이라는 형태의 모델을 활용해 성공의 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숲세권’이 세컨하우스 실수요자들의 관심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에 대한 접근성이 뛰어난 청정지역 양평은 상수도 보호지역으로, 두물머리, 세미원, 남한강자전거거리 등 양평 10경이 있어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이다.전원마을 전문 개발업체인 (주)에이치티앤씨 이재원 대표는 수도권 인근에서 국립양평치유의 숲이 품은 ‘양평 이아소 마을’ 만한 숲세권은 없다고 강조하면서 "양평 이아소 마을의 테마는 힐링과 치유"라고 말했다.양평 이아소 마을은 양평군 양동면 2만여 평에 조성 중으로 ‘국립 양평 치유의
12시 현재 금호에이치티 현재가21일 12시 58분 현재 금호에이치티 종목은 코스피 시장에서 전일대비 23.62% 변동된 7,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에이치티 종목은 오늘 장 초반 6,83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한 때 고가 8,170원, 저가 6,080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한편 금호에이치티 종목의 시가총액은 1,423억원 규모다.
12시 57분 현재 금호에이치티 현재가18일 12시 57분 현재 금호에이치티 종목은 코스피 시장에서 전일대비 -0.34% 변동된 5,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에이치티 종목은 오늘 장 초반 5,88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한 때 고가 5,910원, 저가 5,760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한편 금호에이치티 종목의 시가총액은 1,336억원 규모다.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에이치티(대표 김영진)가 국내산 참나무로 만든 참나무칩을 선보였다. 젤, 알코올, 고체 연료가 아닌 국내산 참나무 그 자체인 이 제품은 200도에서 고열처리 반숯 처리한 제품이다. 국내산 참나무류를 본사 특허로 제작한 목재 고온·고압 열처리 설비를 통해 어떠한 화학처리도 하지 않은 착화제이다. 착화제란 장작이나 숯에 불이 잘 붙도록 유도하는 제품을 의미하는데, 참나무칩은 수분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아 인체에 해로운 맵고 매스꺼운 연기와 불똥 튐 현상이 적고 물에 잘 젖지 않아 보관과 유지가 우수하다.에이치티는 충남대 산학 협력 업체로 충남대에서 기술 이전된 고열처리 가공목재를 생산하는 업체로 현재 복합적 용도의 숯과 착화제, 장작 등 목재 연료 개발 기업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