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복합패널 및 임산물 거대기업인 아라우코는 5월 18일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베네츠빌의 MDF(중밀도 섬유판) 생산시설을 폐쇄 할 예정이다. 베네츠빌 공장은 현재 COVID-19 전염병으로 인한 시장 상황 때문에 미가동 상태다. 이 회사가 시설을 폐쇄하기로 한 결정은 이 회사의 다른 고급 MDF공장에 비해 구형 제조 공장이 더 이상 일반 MDF시장에서 경쟁력이 없다고 평가 한 결과라고 밝혔다. 아라우코 북미의 사장인 파블로 플란지니는 "이 공장을 폐쇄하기로 한 결정은 어려웠다"고 말했다. "우리는 어려운 국
캐나다 서부 내륙산 SPF 구조용 제재목 2×4~8 일본용 J등급의 제4사분기(10~12월 적치)계약이 종료돼, 계약가격은 전기대비 10달러 전후로 하락했다. 중국경제의 실속으로 중국으로의 수출이 대폭 감소해 SPF 제재목의 저급재가 갈 곳을 잃어 북미 제재시장은 공급과다인 상태이다. 또한, 가격에 따라 과세하는 미국용 캐나다산 침엽수 제재협정이 12일 효력을 잃지만 협정무효 후 세금이 없어지는 것부터 앞으로의 시장 방향을 지켜보는 움직임이 있어, 거래에 관해서는 신중한 움직임이 많아지고 있다.제4사분기 제재목의 일본용 수출가격은 435~440달러(C&F, 1000BM, 노미널, 주요항 양륙)로 결착했다.위 제재목의 일본용 가격은 제3사분기 중 7, 8, 9월로 다달이 하락하고 있어 제4사분기 가격은
2010년 들어서 캐나다 침엽수 제재목 수출량이 증가했다.2010년 1월부터 9월까지의 캐나다 침엽수 제재목 수출량은 953만1500MBF(약 2248만㎥)로서 전년 동기대비 16%나 증가했다. 9개월간의 월 평균 수출량은 250만㎥로 2010년 말까지 월평균 수출량만 달성한다 해도 침엽수 제재목 수출량은 3000만㎥가 예상되고 있다.이렇게 되면 세계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도 제재목 수출량인 3238만㎥와 거의 비슷한 수준에 달하는 것이다.세계금융위기로 인해 2008년도 캐나다의 제재목 수출량은 2400만㎥로 떨어졌으며 2009년도는 1900만㎥밖에 수출을 하지 못했다. 2009년은 미국 주택의 버블붕괴 및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급격한 수요 감소가 일어나 캐나다의 많은 제재공장들이 생산을 줄이고
국내외 원목·제재목 북미산 원목시황•신설주택착공 - 사상 최저2 0 0 8년 1 2월의 미국 민간주택 신설착공 호수가 5 5만호로 전월대비 15.5% 감소(전 년 동월대비 45.0% 감소)된 것으로 집계되 어사상최저치를기록했다.이와같이 신설주택착공이매월감소하고 있지만주택전체의수급조정이전혀이루어 지지 않고 있어 미국의 주택가격은 여전히 하락하고있다.•웨어하우저 제재공장 영구 폐쇄미국의 대형 임산회사인 웨어하우저 ( W e y e r h a u s e r는 ) 아베르딘(Aberdeen) 제 재공장을지난1월영구폐쇄했다.아베르딘 제재공장은 연간 생산능력이 2 억 B M인 회사로서 주로 일본용 웨스턴 햄 록 9 0㎜각재를생산한업체였다.•국내 햄록가격 - 680원 선햄록(미송) 중경목의 경우 1월 가격보다 1
유럽시장의 수급 악화로 구조조정 단행 핀란드의 Stora Enso社는 지난 10월30일, 산하의 목재제품사업에대해 대규모 구조조정과 더불어 생산량 조정계획을 발표했다. 제재공장의 영구폐쇄 및 일시폐쇄 등으로 합계 120만㎥의 삭감을 실시한다. 동사의 2008년 3/4분기 목제품 사업은 2230만 유로의 영업손실을 계상해 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유럽의 제재산업은 유럽지역 내 시장의 수요감소와 2009년부터 실시되는 러시아 원목수출세의 대폭인상 등 어려운 과제에 직면해 대형제재업체 각 사에서 제재사업에 대한 재검토가 시작되고 있다. 이번 제재 등의 감산 계획은 합계 120만㎥로 유래가 없는 큰 규모로, 파이쿠센공장(에스토니아, 연간생산능력 17만㎥)은 연말의 폐쇄를 앞당겨 10월 말에 폐쇄하기로
세계 최대 O S B제조회사인 루지아나 퍼시픽 ( L P )은 최근 산하의 OSB 2개 공장에 대하여 무기한 일시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원인은 미 국 신설주택수요 저조에 의한 O S B수요의 현 저한감소다. 미국과캐나다의 O S B제조대형각사는작년 이후 커다란 손실로 경영에 심각한 영향을 미 치고있다. L P사는산하의 C h a m b o r d공장( Q u e b e c주) 과 A t h e n s공장( G e o r g i a주)의 무기한 일시 폐쇄를 결정했다. 두 공장의 연간생산능력은 합계8억1 5 0 0만f t2( 7 2만㎥)이다. 동사의 2 0 0 8년 상반기 영업손실은 U S $ 2억 1 0 0 0만이고매출액대비영업손실률은 2 8 . 5% 에달하고있다. L P사 다음의 대형 O S B업체인
Stora Enso社 대폭 감산 유럽의 종합임산 대형업체인 Stora Enso(핀란드)는 최근 대규모 생산능력 삭감방침을 결정하고 여러 공장의 영구폐쇄를 포함한 본격적인 감산에 들어간다.동사에서는 소재를 비롯한 원료나 제조비용의 급등에 더해 유력한 소재공급원인 러시아가 2009년부터 원목 수출세를 80%로 인상해 이에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일련의 구조조정을 통해 매출액 규모로 3억7000만(약 513억 원)유로가 축소되며 공장과 관리부문의 인원삭감은 1700명 규모가 될 전망이다.동사는 최근 미국사업자회사인 Stora Enso North America를 US$25억2000만(약 2조3451억 원)에 매각했다. 계획에 의하면 제지1공장과 펄프2공장의 폐쇄 및 제조라인의 삭감 등으로 신문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