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병진)은 2월 15일(목)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4년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는 조합원사만 참석하는 의안심의와 특강으로 진행됐고, 2부는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관련기관, 협·단체, 언론사 등이 함께 참석해 정기총회 축하행사로 꾸며졌다.이날 정기총회 1부 행사에서는 ▶2023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 ▶2023년도 이익잉여금처분(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조합추천 수의계약 추천한도 ▶정관개정 ▶규약개정 ▶총회 권한 이사회 위임 ▶임원 선출(안)에
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이하 국이협)는 지난 11월 15일(수) 오후 16시부터 18시 30분까지 수서타워 206 회의실에서 창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와 기술 세미나를 동시 개최했다.‘국이협’은 국산목재의 이용 기술을 개발·보급함으로써 국산목재의 이용 확대와 고부가가치 산업 창출과 성장 발전을 도모하여 국산목재 이용률을 높이고 선진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협회다.앞으로 100~300명의 회원과 후원사 20개사를 목표에 두고 국산목재의 고부가가치 이용과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서 목재 이용 기술 정보, 세미나, 해외 전시회 시찰 정보, 업체와
주택전문 시공사 한다움건설이 지난 18일 영림목재, 일본 츄고쿠 목재와 함께 건축자재 및 중목 구조 건축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삼사는 국내 중목구조의 안정적인 공급과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파트 너십을 구축하고 ▲JAS기반 양질의 집성재 사용과 프리컷 가공 ▲목구조로 제약이 있던 대공간, 커튼월, 캔틸레버 구현 ▲친환경 ESG 경영 등 기술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내 중목구조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영림목재 이승환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로 인해 ESG 경영에
①에서 계속8개 에스토니아 목재기업체 방문단은 14~16일 3일간 한국목조건축협회, 대한목재협회, 산림복지진흥원 본원 목구조공사 현장, 자이가이스트, 메이플 목조주택 단지, 우드뱅크, 삼익산업, 영림목재, 경민산업 등 목조주택자재 유통업체와 소형주택 및 글루램 자재 생산업체를 방문했다.대한목조건축협회는 지난 5월 이국식 회장과 구자일 연구소장이 에스토니아 초대로 다녀온 바 있어 이번 방문이 에스토니아 목재기업 방문단의 환영의 자리가 됐고, 이 자리는 만찬까지 이어졌다. 이국식 회장은 “이 자리에서 구조용 집성재 규격에 대한 다양한
북유럽 발트 3국 중의 하나인 에스토니아 목재 기업인들 15명이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 거래처를 확보하려는 비즈니스를 위한 것이다.에스토니아는 지난 5월에 한국 협회와 기업인들을 초청해 산업시찰을 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한국을 직접 방문해 B2B 상담회를 개최하고 산업시찰도 가졌다.B2B 상담회는 매우 엄선된 회사의 관계자와 6월 12일~13일 양일간 40여 차례 미팅이 이뤄졌다. 한편 6월 13일 오후 4시부터 에스토니아 비즈니스 허브에서 세미나가 있었고 이후 22층
북유럽 발트 3국 중의 하나인 에스토니아 목재 기업인들이 6월 중순 한국을 찾는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 거래처를 확보하려는 비즈니스를 위한 것이다.에스토니아는 유럽에서 목조 건축물 생산 1위, 세계 세 번째 목조주택 수출국으로 목조건축기술이 뛰어나고 관련 목재산업이 매우 발달한 나라다. 특히 모듈러 방식의 건축, 프리패브, CLT나 글루램 등 공학목재 소재 제조와 가공이 뛰어나 주변 유럽 국가로 대부분 수출된다. 또한 열처리 목재, 정원용 목구조물이나 사우나, 욕조 등 가든용 제품이 발달해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에스토니아의 목재산업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5월 10일(수) 산림비전센터에서 ‘2023년도 KWood 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에서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KWood 기업 지원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선도유망 목재기업인 KWood 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8개 기업이 신규로 지정되어 총 27개사가 KWood 기업으로 지정되어 있다.신규 회사는 △주식회사 푸르다산림조경, △휴인 주식회사, △㈜다온피앤디, △경민산업㈜, △주식회사 케이제이앤씨, △주식회사 화천목재, △(자
김병진 이사장과 이승삼 전무이사는 지난 6일 목재연구를 위해 일본에서 연수중인 이경호 명예이사장(영림목재(주) 회장)의 소개로 일본전국목재조합연합회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2023년 조합원사가 참여하는 해외 목재산업 현장시찰을 위해 현지 목재업체의 정보 및 지속적인 관계 협력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앞으로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과 일본전국목재조합연합회는 상호 정보교류, 방문을 통해 양국 단체와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밝혔다.한편, 일본전국목재조합연합회(약칭 전목련)는 일본의 제재업 등에 관련된 전국을 망라하는 중앙단체로 195
코로나로 전시다운 전시회가 열리지 못했던 지난 3년. 코로나 이후 첫 해를 맞이한 코리아빌드 전시장에 예상보다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전관에서 열렸던 2023 코리아빌드는 극심한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이 찾으면서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작년부터 건축시장이 얼어붙어 시장 상황이 좋지 못한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참가했던 업체들이 출품을 포기하기도 했지만 우딘HAUS를 비롯해 한샘 리하우스, 영림목재, 인목, 더존하우징, 윤성하우징, NH건설, 대양목재, 성심건업, 경동나비엔, 포
한국목조건축협회(이국식 회장) 27차 정기총회가 2월 22일 서울대 호암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치러진 정기총회장에는 내빈과 많은 회원사들이 한자리 모여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산림청 조영희 과장은 축사를 통해 “목재는 기후 위기를 대응하는 필수 소재이고 건축물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산림청은 목재친화도시, 목조건축실연사업, 어린이 이용시설 개선사업, 권역별 목재산업단지사업, 현대화 사업, 산림목재클러스터 사업, 목조건축 표준품셈 개발사업 등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목조건축협
아세틸화 목재의 생산아세틸화 목재는 영국 액시스 테크놀로지사((Accsys Technologies)가 2003년 개발했고, 2007년 아코야(Accoya®)라는 이름으로 네덜란드 아른헴(Arnhem) 공장에서 본격 생산되었다. 연간 80,000 입방미터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Accoya®는 라디에타 소나무(Pinus radiata D. Don)의 아세틸화를 기반으로 한다. Accoya®는 환경적으로 적절하고 사회적으로 유익하며 경제적으로 실행 가능한 방식으로 산림이 인공적으로 관리되고 있음을 입증해야 하는 FSC®(Fores
일본 건축 학회상을 수상하고 ‘중대규모 목조 건축물의 구조 설계 안내’라는 저서를 쓴 도쿄대학교의 이나야마 마사히로 교수가 12월 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상생 룸(2층)에서 ‘중·대형 규모 목조건축의 구조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이번 국제세미나는 (사)한국목조건축협회와 영림목재 주식회사가 공동으로 주최 했고 대한건축사회가 후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일본 동경대에서 연수 중인 영림목재 이경호 회장과 국토부 녹색건축과 과장, 산림청 목재산업과 과장 그리고 국립 산림과학원, 건축설계회사와 건축시공회사, 건축관현협단체 등 1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국식)는 오는 12월 9일 3~5시 중소기업중앙회 상생룸에서 일본 동경대학교의 이나야마 마사히로 교수님을 초청해 국제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세미나는 ‘중·대형 규모 목조건축의 구조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열린다.동경대학교 대학원 농학생명과학연구과의 이나야마 교수는 1958년 생으로 동경대 졸업후 미사와 홈에 근무했고 이후 동경대 대학원 공학박사를 취득했다. 홀츠스트 라사의 일급 건축사로 근무했으며, 1990년 이나야마 건축설계사무소(현 홀츠 건축회사)를 설립했다. 그는 일본 건축 학회사(기술)상을 수상한 경
산림청과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목재산업단체 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WOOD FAIR 2022)가 올해 9월 29(목)부터 10월 2(일) 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는 올해로 12번째다.29일 오후 1시 박람회 첫날 남성현 산림청장과 이장우 대전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목재산업박람회 개막식이 열렸다. 이에 앞서 목재의 날 기념식 및 목재산업대상 시상식이 오전 11시부터 롯데시티호텔 대전 크리스탈 볼륨에서 열렸다.이번 목재산업박람회의 주제는 ‘산림 르
◇ 인터뷰 - 아오키 겐지 일본 동경대 교수일본 동경대 대학원농학생명과학연구과 목재재료학연구실의 아오키 겐지 교수가 한국을 찾았다. 아오키 교수는 목질재료를 전공하고 목조건축 분야에서 여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작년에 작고하신 안도 교수의 후임이다.또한, 일본 내에서 일본목재학회 이사, 일본건축학회 목질구조운영위원회, 목질구조설계기준개정안작성소위원회, 일본목재가공기술협회, 일본건축센터 목질구조심사위원회 등 여러 조직과 단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한국 방문은 일본목재수출진흥회 부회장 자격으로 일본의 목재와 건축물의 한국 수
일본에서 목조건축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아오키 겐지 교수가 영림목재 이경호 회장과 함께 9월 22일 한국을 찾았다. 아오키 교수는 동경대 대학원농학생명과 학연구과에서 목재와 목질재료를 전공하고 목조건축 분야에서 핵심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아오키 교수는 일본목재학회 이사, 일본 건축학회 목질구조운영위원회, 목질구조 설계기준개정안 작성소위원회, 일본목재가공기술협회, 일본건축센터 목질구조심사 위원회 등 여러 조직과 단체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한국 방문은 일본목재수출협회 이사 자격으로 동남아시아(한국 포함)의 일본 목재의 수출과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영림목재(주) 이승환 부사장창업한지 53년 반세기가 된 회사. 영림목재는 파렛트로부터 출발해 제재목, 악기재, 특수목, 방부목, 데크재, 집성재, 방음벽, 마루판, 주방가구, 서재가구, 우드슬랩 등을 53년 동안 제조해 오면서 목재산업의 성장과 변화를 함께 해온 살아있는 역사와 같은 회사다. 국내 최대 고급 우드슬랩 보유사이기도 하다. 수분에 강한 기능성 목재 아코야우드, 트리코야를 취급하는 등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하는 기업으로 유명하다.이 영림목재가 오랫동안 내부검토를 해왔던 주택사업을 시작해 세간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영림목재가 주택사업에 본격 진출해 화제다. 영림목재는 오랜 기간 주택사업 진출을 위해 워밍업을 해왔다. 영림목재는 53년의 가공 노하우의 결정체인 주택사업에 본격 진출을 알리면서 그동안 단단하게 준비해 온 내용들을 공개했다.영림목재는 일본의 대형목재기업 츄코큐 목재와 손잡고 중목구조의 구조적인 기술 서포트와 프리컷 자재를 공급받는 방식으로 소형주택 ‘나무로홈’을 론칭했다. ‘나무로홈’은 20㎡이하의 면적을 가진 공장완성 소형주택으로 중목구조 방식에 최고급 자재를 사용했고 내장과 외장 그리고 내부인테리어 디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코리아빌드위크는 메쎄이상(대표 조원표)이 주최·주관하는 건설, 건축 우수 기자재와 기술, 인테리어 디자인 솔루션까지 담은 전시회로 매년 일산 킨텍스, 서울 코엑스, 부산 벡스코서 열리는 대형 전시회다.이번 전시회는 일산 킨텍스서 3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열렸다. 참가기업 약 430개사 규모로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와 모듈러건설산업전, 클린에어엑스포 그리고 경향부동산페어와 함께 열렸다. 코리아빌드의 주요 출품군은 건설·건축 기자재와 설계시공분야, 인테리어분야, 건설기술과 장비분야, 건축설비분야로 나누어져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영림목재(대표이사 이경호)는 300평 규모의 최고급 수종 야쿠스기, 주목, 부빙가, 흑단, 샤벨, 아프로모샤, 마호가니 등 최고급 수종들로만 전시된 ‘프리미엄 갤러리관’을 오픈해 인천 남동구 기존전시장과 차별화를 시도했다.이 전시장에는 콘솔, 수납장, 침대, 책장등 목재 그대로의 결과 엣지를 그대로 살려 디자인한 나무로 디자인가구도 함께 전시됐다. 기존에 있던 일반 전시관과는 차별화를 두어 기존의 있던 2개의 전시관을 포함하여 다양한 우드슬랩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림목재가 현재 보유중인 우드슬랩은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