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기도 광주 위치한 ‘단독타운하우스 더펜트하우스9 ’가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더펜트하우스9 ’는 단독타운하우스로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아파트 못지않은 편안함과 세련된 라이프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주목을 받으며, 1단지 5동, 2단지 4개동 2개의 단지로 구성됐다.2km 거리에 경강선 초월역이 위치하여 강남은 30분대 판교는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위치적 장점이 있으며, 차량으로 이동할 경우 분당은 30분, 서울은 30분대면 충분히 닿을 수 있다. 따라서 분당판교강남송파 나 서울로의 출퇴근이 어
7평 남짓 옥탑방이 나만의 펜트하우스로 변신하다옥탑방인테리어 김윤영 저|버튼북스평범한 20대 자취생인 저자는 옥탑방이라는 조금은 특별한 공간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방을 꾸민 기록을 블로그에 올려 유명인사가 됐다. 그녀의 옥탑방도 처음에는 그저 허름한 공간이었다. 방보다 넓은 옥탑에 반해 계약서에 사인한 뒤 직접 모든 공간을 손봤다. 셀프 인테리어의 기초인 페인트칠을 시작으로 2년 반을 살며 무려 열세 번 배치를 바꿨다. 옥탑방을 마침내 자신만의 펜트하우스로 바꿔버린 노하우를 이 책 가득 담았다. 보면 볼수록 살면 살수록 ‘행복한 우리 집’북유럽 모던 인테리어 엘리자베스 윌하이드 저|시공아트북유럽 모던 디자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 한
명륜동 골목 자생의 성지를 순례하다 눈부신 아침 햇살 사이로 마을버스들이 부지런히 오갑니다. 두 차가 겨우 지날 정도의 좁은 길을 일개미처럼 묵묵히 8번 버스는 사람들을 내리고 태웁니다. 복잡한 명륜시장을 지나, 학생들이 많이 내리는 양현관 앞 다음으로 그 이름도 싱그러운 ‘샘 미용실’에 정차합니다. 아마도 공공미술가의 손이 갔는지, 회색빛 아스팔트 바닥엔 작고 고운 타일로 동그랗게 ‘샘 미용실’이라 장식한 정류장 표시가 눈길을 끕니다. 가파른 언덕을 오르다 갈래길로 접어듭니다. 처음엔 높은 축대와 건물이 앞을 가리더니, 오르면서 점차 그 벽이 사라지고 시선이 열립니다. 길이 끝나고 평평한 언덕마루쯤에 이르러 주위를 둘러 본 순간, 마치 춤을 추듯이 길들은 지형을 따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