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난 7월 29일 전남 장흥군에서 ‘2023 장흥물축제’의 막이 올랐다.‘2023 장흥물축제’는 탐진강 하천, 장흥댐 호수, 득량만 해수 등 청정수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테마축제로 깨끗한 장흥 지역 이미지를 안팎에 알림으로서 자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작된 행사다.올해로 벌써 16번째를 맞이한 전남지역 대표 축제 중 하나다.‘2023 장흥물축제’는 공연, 전시 및 관람 위주의 전형적인 축제의 틀을 벗어나 뜨거운 여름 누구에게나 반갑고 친숙한 ‘물’을 주제로 하여 방문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2009년에 개통한 이후, 뉴욕 하이라인은 도시 계획에 엄청난 혁명을 일으켰고, 영국과 싱가포르의 프로젝트까지 영향을 미쳤다. 현재는 최초의 공동 제작자인 James Corner Field Operation가 스키드모어, 오윙스 앤 메릴이 프로젝트에 복귀해, 주변의 현대적인 고층 건물과 다른 매력적인 목조다리를 새로 확장했다.하이라인-Moynihan Connector는 실제로 두 개의 다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다리들은 도시 거리에 L자 모양을 형성하고 있다. 추가로 만든 구간은 보행자들이 모이니한 기차 홀, 맨해튼 웨스트, 그리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월아산 자락에 위치한 우드랜드는 진주 주변의 시민들이 자주 찾는 휴식 공간이다. 미래세대를 위한 특별한 공간 “어린이숲도서관”이 목재체험관과 놀이시설 그리고 숙소가 있는 우드랜드 공원 내에 자리 잡고 주변 산책로를 정비중이다. 케이디우드테크에서 생산 공급하는 다양한 디자인의 원목루버 중에서 오동나무 원목루버 ‘프라임우드’와 ‘실크우드’가 인테리어의 모든 벽면에 적용됐다. 건물의 외벽에는 ‘KD리브 탄화목’으로 완성했다. 처음엔 편백나무로 설계되었던 천정은 방염처리 문제로 실크우드로 바뀌어 진행되면서 ‘실크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1일 2020년 올 한해 목조건축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공기관 목조건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목조건축 우수기관’ 선정은 공공기관의 목재건축을 활성화하고 국민들에게 목조건축물에 대한 이해 제고를 통해 목재이용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다.이번 공모에는 2020년에 목구조 시공 또는 실시설계가 완료된 공공건축물중 총 17건이 접수되었으며, 목구조 반영비율, 목조건축의 독창성, 기관 노력도 및 홍보, 향후 파급 효과성 등에 대해 목조건축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5건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대우건설은 싱가포르 서부 주롱 지역에 건설하는 239백만 달러 규모(한화 약 2,770억원)의 도시철도공사(Jurong Region Line J109)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 싱가포르 서부 주롱 지역 239백만 달러 규모 도시철도공사 수주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 : Land Transport Authority)이 발주한 이번 공사는 주롱 지역 주요 거점과 노스 사우스 라인(NSL : North South Line), 이스트 웨스트 라인(EWL : East West Line)을 연결하는 24Km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미국과 유럽의 80%의 목재 수입업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3월 30일자로 그들의 주문을 취소하거나 연기했다.베트남 목재 및 삼림 제품 협회(Viforest)는 한국과 일본의 취소 혹은 연기율은 60~80%로, 베트남의 목재 산업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발표했다.대미국 최대 목재 수출 기업 중 하나인 우드랜드의 대표 부하이방(Vu Hai Bang)은 2주 동안 미국과 유럽의 많은 목재 수입업체가 주문을 취소했으며, 주문이 예전처럼 희망적이게 나오기 위해서는7주를 더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다.한
■ 상주목재문화체험장 10월 목공특강 접수기간: 9월 ~ 10월내용: 선착순 전화 접수문의: 054-541-8682■ 김해가구단지 가을맞이 할인행사기간: 10월 중장소: 김해 ‘공항가구단지’■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기간: 10월 11일 ~ 10월 20일장소: 전남 장흥군 탐진강변 및 편백숲 우드랜드문의: 산림조합 02-3434-8300■ 산림과학기술분야 우수특허기술 설명회기간: 10월 16일장소: 전남 목공예센터 억불대문의: 한국임업진흥원 1600-3248■ 산림경영정보학회 추계학술발표회기간: 10월 17일장소: 편백숲 우드랜드(목재산업지원센터)문의: 한국산림경영인협회 042-586-2986■ 목재 문화·감성 페스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오는 16일 전남 장흥군 장흥읍 우드랜드길에 위치한 전라남도 목공예센터 ‘억불대’ 세미나실에서 산림과학기술분야의 우수기술에 대한 설명회를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와 연계해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산림과학기술 R&D 연구성과물 중 우수기술을 수요자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표고버섯·꽃송이버섯·다래·황칠나무 등 관련 기술을 만나 볼 수 있다.국립산림과학원 가강현 연구관의 ▲칼슘이 강화된 기능성 표고버섯 생산방법 ▲꽃송이버섯의 베타글루칸 함량을 증진하는 방법과 송정호 연구관의 ▲토종다래 신품종 개발 현황 ▲삽목을 이용한 토종 다래의 무성증식 방법을 소개하며,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오득실 과장은 ▲황칠나무의 다양한 유효성
LG하우시스, 친환경 건축자재로 인정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의 창호, 바닥재, 벽지, 단열재 등 총 5개 건축자재 제품이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LG하우시스는 지난 5일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발표한 ‘소비자가 뽑은 2017 올해의 녹색상품’에 수퍼세이브 창호, 지아소리잠 바닥재, 지아벽지 프레쉬, PF단열재, 합성목재 우젠퀵 등 5개 제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아소리잠 바닥재, PF단열재 등 2개 제품은 4년 연속으로 선정됐으며, 수퍼세이브 창호, 지아벽지 프레쉬, 합성목재 우젠퀵 등 3개 제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의 녹색상품에 이름을 올려 소비자가 인정하는 친환경 제품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장흥, ‘명품 한옥타운’ 들어선다장흥에 ‘명품 한옥타운’
장흥군이 세계 수준의 목공예 제품 개발과 창업보육 업무를 담당할 목재산업지원센터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었다. 새해부터 시제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으로 센터가 내놓을 성과물에 벌써부터 많은 지자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우드랜드 인근에 자리잡은 장흥 목재산업지원센터는 사업비 80억 원이 투입된 이 센터는 앞으로 목공예 산업화의 전진기지로 활용된다.작업 중에 생기는 먼지를 모으는 집진장치까지 갖춘 첨단 제작실에서는 앞으로 목각 인형과 식기, 친환경 가구 등 소형 목공예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가 ‘2016 우수디자인(GOOD DESIGN)’ 공공건축물 분야에 선정됐다. 공공건축물 부문에 선정된 목재산업지원센터는 현대적 조형미에 목구조 기법을 접목해, 억불산과 편백숲 우드랜드 등 주변의 경관과 조화를 잘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통 한옥의 미와 현대의 기능을 융합한 외관과, ‘소통’, ‘공감’을 위한 공간 디자인으로 공공시설물의 격을 한층 높였다는 평도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목재산업지원센터는 목공예 제품 생산·판매를 통한 수익사업, 창업교육을 통한 벤처기업 육성, 목공예 기능인 양성, 다양한 산학 협력을 통한 목공예산업의 전진기지로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복도시 한옥마을 특별건축구역 지정행복도시 한옥마을(1-1 생활권 고운 뜰 공원 B15 단독주택단지 50세대) 부지를 한옥에 적합하게 건축규제가 완화되는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행복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그동안 테마 단독주택단지의 목적으로 한옥마을 조성을 추진해 왔다.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된 행복도시 한옥마을은 자연에 순응하며 형성된 한국 전통마을의 공간구조와 형상을 기본 토대로, 현대인의 주거요구에 융통성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갖춘 마을로 계획됐다. 개별 한옥들은 한식 기와, 담장, 목구조 등 전통한옥의 미를 살리면서도 냉난방, 단열성능을 높인 신(新)한옥 형태로 건축방향을 잡고 있다. 이번 특별건축구역 지정은 이러한 한옥마을 계획 실현을 위해
장흥 목재산업지원센터가 4년여 간의 건립 공사를 마치고 드디어 당당한 위용을 드러냈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벤처기업 육성, 투자유치 등 목공예산업의 전진기지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한 목재산업지원센터 건립공사를 이달 마무리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편백숲 우드랜드 인근에 들어선 장흥 목재산업지원센터는 2013년에 첫 삽을 떠서 2016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완성됐다. 9,080㎡의 부지에 들어선 목재산업지원센터는 건축면적 937.23㎡, 연면적 2,873.33㎡의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시설 1층에는 시제품제작실, 홍보전시관, 갤러리 카페를 운영하고, 2층과 3층에는 창업보육실, 디자인 개발실, 교육 세미나실 등이 들어선다. 앞으로 목재산업지원센터는 국내 목재의 연구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전라남도 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I LOVE WOOD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 2회 목혼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 2회 목혼식 페스티벌은 목재 효능 중 하나인 진정작용과 힐링효과를 부부관계 개선에 적용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한그루의 푸르른 나무같은 사람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 하에 진행됐다. 계획된 프로그램들도 다양하다. 우선 결혼 5년차 커플 리마인드 웨딩행사인 목혼식과 국산목재로 부부가구 만들기 등 기존 프로그램 외에 우드 힐링, 우드랜드 관람 스탬프투어 등 목재를 직접 체험해보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이번 행사에는 I LOVE WOOD 캠페인 홈페이지(www.ilovewood .
지난 13일 장흥군은 목재전문산업단지 사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목재전문산업단지는 전라남도 산림청 사업의 일환으로 목재의 생산, 가공, 유통시설과 함께 목재산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될 사업이다. 또한 이 사업은 목재 제품을 생산·가공·유통을 포함해 목공 교육, 기술 전수, 디자인 개발, 창업 보육, 다양한 목재 원료의 물류기지 역할 등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산업단지 사업을 유치한 장흥군은 올해 실시설계를 마친 뒤 2016년까지 230억여 원을 들여 목재 가공장비는 물론 교육시설, 창업보육 시설, 시제품 개발시설, 원목 물류센터 등 생산·가공·디자인 개발·유통을 아우르는 목재산업의 메카로 키울 방침이다.장흥군 환경산림과 담당자는 “연구 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산업단지를 조성할
연일 무더위가 기승하면서 국내 목조 건축물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일례로 전남도는 지난 20일 여름철 한옥, 목조건축, 문화재 등 목재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에 대비해 목재를 사용한 건축물 관리 홍보에 발벗고 나서기도 했다. 전남도는 지난 20일 장흥 우드랜드 목공예센터 교육장에서 한국임업진흥원 박병수, 강승모 박사와 국립산림과학원 이동흡 박사를 초청해, 도와 광주시 목재문화재 및 시설물 관련 담당 공무원과 지역민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목재 문화재·시설물 및 한옥의 관리 기술’ 강의를 개최하기도 했다.실제로 건설 현장에서는 경남 거북선이나 경주 월정교, 광화문 현판에서처럼 설명서와 다르게 목재가 이용돼 담당 공무원들이 특별감사를 받는 등 많은 어려움을 당하는 경우가 있어왔고, 또 목조 시설물 관
전남목공예센터가 계속 이어지는 방문객들의 방문을 통해 짭짤한 산림 관광소득을 올리고 있다.전남 장흥 우드랜드 일원에 위치한 전국 최대 규모의 ‘전남도 목공예센터’는 개관 8개월 만에 관광객 13만 명이 방문해 3억94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지난달 밝혔다.특히 장흥 물축제 기간 동안 목공예센터가 전국에 널리 알려져 8월 한 달 동안 무려 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7800만원의 매출을 달성, 연간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전남도 목공예센터는 지난해 12월,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해 전남을 목공예 요람으로 만들기 위해 개관했으며, 목공예품을 직접 생산하는 공방, 기획전시실, 교육 및 체험장, 공예품 전시판매장 등을 갖춘 전통 한옥형 2개 동으로 건립됐다.편백나무 등을 활용해 만든 책상, 침대 등
지난 연말 대산합판(주), (주)아이우딘, (주)대산우드랜드(수원), (주)대산우드랜드(홍성)4개사 직원들은 합동으로 태안기름유출사고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흥군의 목재전문 종합테마공간 ‘우드랜드’ 사업의 윤곽이 잡힘에 따라 각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이와 관련 장흥군은 군 면적의 67%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목재의 활용의 저변확대를 위한 각종교육, 전시 및 레져 기능을 겸한 공간을 조성한다고 지난 달 초 밝혔다.총 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장흥읍 우목리 억불산에 조성되는 목재문화 체험장은 30~40년생의 울창한 편백 숲 일대 4만평부지에 휴식처 제공과 목제품의 설치, 전시 등을 통해 목재를 직접 보고 느끼고 만들며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될 방침이다.장흥군은 특히 이번에 조성될 목재문화 체험장이 목재의 건전한 활용은 물론 목재와 흙이 주류를 이뤘던 전통 주거생활문화에서 편리성만을 추구하며 철재와 시멘트 주거문화로 바뀌어 짐에 따라 나
대산합판(대표 손장범)이 지난달 11일 충남 홍성에 대산우드랜드 3호점을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대산합판의 한 관계자는 “2004년 러시아 호텔 및 APT 현장에 마루 및 도어 등 국산 건축자재를 수출 및 시공을 담당한 노하우와 라파즈 석고보드 전국 1위 최우수 대리점과 한솔 유니드 선창 이건산업 대리점과 한솔 참마루 시공팀을 운영한 경험이 있다”며 “급변하는 건축자재 제품의 다양화를 중간유통을 줄여 목재주택 자재, 합판, 목재 내장재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원스톱 쇼핑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