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분기부터 2024년 1월까지 뉴질랜드의 원목 수출 가격이 소폭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뉴질랜드 목재상들은 홍해에서의 위기의 상황이 없었다면 뉴질랜드 원목 수출이 더 나은 가격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배가 아프리카를 우회해야 하기 때문에 운항 시간이 약 18일 정도 더 소요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자 지구 분쟁과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이 국제 유가를 상승 압력으로 몰아넣어 원목 수출 용선 비용이 ㎥당 3-4달러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업계
◇ 국산원목 가격동향한국임업진흥원이 전국 5개 권역 55개 시군(95개소)에서 원목가격조사를 실시한 3분기 원목시장가격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2023년도 3분기 국산원목 가격은 전년도에 비해 0.5~2% 정도 낮아지고 있고 이는 수입원목의 가격이 하락추이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소나무 특용재급은 ㎥당 378,600원으로 조사돼 지난해 동분기보다 1.8 낮아졌다. 소나무 1등급은 216,200원으로 조사돼 전년 동분기에 비해 2.1% 하락했다. 낙엽송 특용재 급은 182,000원, 1등급은 164,800원으로 조
◇ 9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 9월 들어서도 수요부진이 여전한 가운데 전반적인 가격은 변동이 없거나 약간 낮아지고 있고 일부 품목은 단가가 상승한 부분도 있으나 범위가 제한적이다. 수요침체가 장기 지속화되고 있어 시장의 가격은 꽁꽁 묶이다시피 했고 낮은 가격을 제시해도 거래가 형성되지 않는 등 꽉 막힌 상태다. 수입량이 줄어들고 있으며 수입단가도 낮아지는 추세다. 올해 2사분기 국산재 원목가격은 작년 2사분기 대비 4~7% 내렸다. 7월에 비해 9월의 집성재 가격은 변동이 거의 없었다. 유럽산 비치 제재목
◇ 7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 7월 들어서도 부진한 매출은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은 채 답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수입 업체들은 재고 때문에 물량 조절에 나섰고 이미 오른 가격에 수입한 재고를 낮은 가격으로 판매해야 하는데도 수요가 부진하기 때문에 이중삼중고를 겪고 있다. 국산재 올해 1분기 원목가격은 작년 한해 반짝 올랐다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5월에 비해 7월의 수입원목과 제재목, 집성재 등의 가격 변동은 거의 없었고 레드파인 제재목이 5%, 삼나무 솔리드 집성재가 3% 내렸다. 목조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