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의 공간으로만 여겨졌던 주방이 개성을 담은 인테리어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집의 중심인 거실과 주방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주방의 역할이 다양해졌다. 이제 주방은 취사의 공간을 떠나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고, 손님을 맞거나, 음악 감상 또는 책을 읽는 복합 공간으로 변신을 시도한다.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주방에 나만의 개성을 담아보자. 청량감이 느껴지는 그리스식 주방, 모던한 색감을 살린 다크 톤의 주방, 정원을 그대로 옮긴 듯한 가든 키친. 다채로운 주방가구와 실용성을 살린 씽크대, 분위기를 살리는 조명은 컨셉에 맞는 주방을 꾸미는데 도움을 준다. 최근 친환경,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원목주방이 인기다. 나무의 질감과 색을 살린 원목주방은 자연 속에서 요리하는 느낌을 준
지난달 17일 (주)동아전람이 주관하는 제49회 MBC건축박람회가 3박 4일 간의 일정으로 서울 학여울역 세텍에서 개최되었다. 새해 첫 건축박람회 스타트를 끊은 MBC건축박람회는 총 면적은 34,600㎡ 규모에 총 254개 사가 참여했다. 주요 품목은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원주택, 목조주택, 가정·주방용 가구 등이다. 제1전시장에는 목재단열현관문 전문생산 업체인 우드플러스가 목재현관문 ‘다드미’ 제품을 선보였다. 원목마루 수입 유통회사 에코우드는 일본 야시마 히노끼 원목마루를 소개했다. 프리미엄 온돌마루 노바마루는 천연마루부터 강마루, 수마루, 헤링본마루 등 다양한 한국형 프리미엄 마루와 친환경 접착제인 천연 황토풀도 함께 선보였다. 원목마루 유통회사인 성원도 참가해 헤링본 원목마루를 적극 홍보
특수원목만을 취급하는 건축 인테리어 전문회사 인디퍼가 학여울역 SETEC 전시장에서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MBC건축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천연원목으로 제작한 싱크대와 오픈 드레스룸을 선보이고 있다.인디퍼 부스를 방문하면 특수목 질감을 살린 원목주방, 탄화목 싱크대와 조리대를 만나볼 수 있으며, 원목도마와 같은 원목소품들도 확인해 볼 수 있다.인디퍼는 제3전시장에서 3부스 규모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