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바람, 눈, 비가 훑고 지나간 후 우리집 지붕에 발견된 하자, 지금 이 순간 필요한 건 응급 처방템 지붕 하지재. 누수‧결로‧소음 예방, 냉난방비 절감에 효과적인 기능성 하지재들을 모았다. ◇Case1) 지붕에서 물이 뚝뚝! 골칫덩이 누수 잡는 투습‧방수지집안에 누수가 발생했다면 샅샅이 뒤져서라도 하루빨리 근원지를 찾아야 한다. 특히 목구조 집에서 물이 새면 내부가 망가지는 건 시간문제. 목조주택에서 주로 쓰이는 단열재 글라스 울은 물이 닿으면 단열기능이 급격히 저하되기 때문이다.특히 지붕은 누수가 가장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김경환)가 한국임업진흥원의 후원으로 오는 12월 7일 제8회 목조건축포럼을 개최한다. 본 포럼은 최근 중요시되고 있는 건축물 단열과 에너지 기준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협회 회원사 및 동종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수 있다. 본 세미나의 강의 주제는 △건축물의 지역별 에너지기준 등급과 목조건축물의 적용사례(한라대 건축학과 권영철 교수) △암면(라울)을 적용한 목조주택의 지역별 에너지기준 적용 특성(삼익산업 김영진 이사) △단열기준 강화에 따른 건축물 단열의 변화 및 해외 복사열 차단재 활용 사례(윈코 김성훈 팀장, 강지현 과장) △복사열반사 타이벡을 활용한 각 지역별 단열 시공(듀폰코리아 조장희 부장)이 발표된다. 포럼 장소는 한국목조건축협회 세미나실(경기 하남시 조정대로 150)에
윈코(대표 이연세)는 유리섬유를 원료로 해 건축, 산업, 자동차용 흡차음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기술력 위주의 불연 단열소재 전문기업이다. 윈코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신제품 ‘스카이텍 PRO XL 13T’은 냉난방 에너지를 30% 절약할 수 있는 단열재다.거기에 이음매 테이프가 부착돼 있어 시공시간 단축은 물론 향상된 기밀 시공이 가능하며 테이프 부자재가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추가됐다.아울러 숨쉬는 고강도 알루미늄 멤브레인(미세 천공 숨구멍)을 사용해 여름엔 표면 열반사 효과로 외벽에 열이 축척되는 것을 방지하고 겨울엔 실내 난방열을 보온·반사한다. 방수는 물론, 투습 성능까지 뛰어나 습기 배출로 결로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고 특히, 투습 방수지 없이 합판 등 목재와 바로 맞닿는 시공이 가능해 시공
대화휴먼앤홈, 파바텍스대화휴먼앤홈이 스위스의 친환경 견축자재인 파바텍스의 목섬유 단열재를 선보여 큰 화제다. 자연에서 얻은 목재 자체는 그 구성요소인 목섬유로 인해 자연 상태에서도 뛰어난 단열 성능을 발휘한다. 파바텍스는 이를 이용해 특수한 제조방법으로 3배 이상 단열성능을 증가시켰다. 파바텍스는 스티로폼 등의 제품보다 2배 이상의 데시벨 차이로 소음이 차단돼 단열재 및 차음재로써의 역할도 톡톡히 한다.(대화휴먼앤홈: 02-512-6921) KS우드, 에코배트 단열재KS우드는 목조주택과 스틸하우스, 패시브하우스용 유리섬유 단열재 에코배트를 선보인다. 에코즈 특허 기술로 만드는 에코배트는 인체에 유해한 폼알데하이드, 페놀, 아크릴, 인공 색소가 전혀 들어 있지 않아 100
목조주택 자재를 전문으로 공급하는 엔에스홈(대표 박찬규)은 올해부터 개정된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에 따라 좀 더 효과적으로 건축물의 단열을 돕는 윈코社의 스카이텍을 공급 중이다.일명 ‘건축물의 고어텍스’라 불리는 스카이텍은 ‘E 글래스 화이버(E-Glass Fiber needle mat)’와 알루미늄 멤브레인 구성된다. E 글래스 화이버는 불연, 단열, 흡음 성능이 우수한 자재로 일정한 길이로 절단해 화학적 처리를 하지 않고 ‘꿰매는 방식’으로 최신의 물리적 접합 방식을 직조한 고기능성 단열 재료다.E 글래스 화이버를 감싸는 알루미늄 멤브레인은 알루미늄에 유리섬유 매시를 결합한 것으로 미세 천공 숨구멍이 있어 복사열 차단 성능과 방수, 통기성이 우수하다.특히 일반 단열재보다 5㎜, 8㎜의 얇
저에너지 주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에 맞춰 최근에는 각 자재업체들은 여러가지 기능으로 단열 효과를 높인 단열재 제품을 출시했다. 뛰어난 단열성능 뿐만 아니라, 이번호에서는 제조 과정에서 유해물질을 배제한 친환경성, 화재로부터의 피해를 줄인 안전성까지 두루 갖춘 여러가지 단열재 제품을 소개한다. 흡음성과 기밀성이 뛰어난 대화휴먼앤홈의 파바텍스대화휴먼앤홈은 스위스에서 생산된 천연 목섬유 단열재인 파바텍스를 공급하고 있다. 기존에 유통되던 목섬유 단열재와는 달리 흡음 성능과 기밀 성능이 뛰어나 기능성 건축자재로 주목받는 제품이다. 천연소재를 사용해 건축후 실내공기질도 우수하며 이상적인 건축 내장재로 통나무 파쇄칩을 물에 불려 섬유질만을 추출해서 판상재로 만든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장길완)가 지난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에 걸쳐 경기도 양평군 양평밸리에서 ‘2015년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목조주택 시공사와 설계사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워크샵 내용으로는 ▲목조주택 자재 신제품 소개 ▲품질 향상을 위한 경골목조건축의 구조 ▲나무집 이야기 ▲한국 목구조 현황 ▲신규 회원사 소개 등에 대한 발표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이날 경민산업은 ‘HBE System House’를 소개했는데 이것은 구조용 집성재를 레고 형태로 하나씩 끼워 나가면서 공기를 단축할수 있는 공법임을 소개했다. 이는 구조용 집성재 그대로를 벽체와 천장 또는 바닥에 사용할수 있고, 목재 두께가 두껍기 때문에 외단열
윈코(대표 이연세)가 투습방수 열반사 단열재 ‘스카이텍’을 공급한다. 스카이텍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 목조주택과 패시브하우스에서 결로와 태양빛으로부터 건물을 보호하면서 동시에 단열은 더 해주는 기능성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스카이텍은 투습방수 열반사 단열재로 기존의 투습방수지에 단열재를 넣어줌으로써 결로는 막고 단열은 더 해주고 있는데, 스카이텍에 들어간 단열재는 R-7.4로 외부에 단열을 한번 더 해줌으로써 목조주택의 완성도를 높인다. 기존에는 통상적으로 구조재 간격마다 OSB에 단열재를 붙여줌으로써 내단열 시공을 마친다. 하지만 스카이텍은 외단열을 한층 더 보강해 주기 위해 기존 OSB에 투습방수지를 놓고 단열보드(스티로폴)를 놓는 시공방법에서 탈피, OSB에 단열재가 첨가된 스카이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