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합판 외주가공이 이루어지는 해외 공장의 품질관리 실태를 점검해 KS인증 목재제품의 대국민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27일 밝혔다.합판은 가구, 마루판, 인테리어, 건축공사 가설재, 포장재까지 우리 주변에서 널리 쓰이는 대표적 목재제품으로 국내에서 소비되는 전체 양의 약 84%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제품의 특성상 접착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국민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건축자재로서 구조안전성 확보도 필요해 생산단계부터 철저한 품질관리가 중요하다.이에 산림청은 한국임업진흥원, KS인증심사원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구미에서 25회 삼성 프리미엄 다이렉트 웨딩박람회가 4월 20일 ~ 21일 삼성스토어 구미에서 개최된다. 서울, 대구, 구미의 실력파 웨딩 및 혼수업체의 대표님들이 직접 상담 및 참여하는 가운데 2일간 프리미엄 다이렉트 웨딩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최신 트렌드를 조명함과 동시에 예비부부를 위한 각종 혜택을 중간 마진을 3단계 이상 축소해서 프리미엄급 다이렉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주최 측은 대한민국의 통상적인 웨딩추가금들이 발생되는 정보를 자세하게 비교 분석 해드리며 중간 유통 마진을 고객에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충북 제천시 목재산업단지를 방문하여 목재 생산‧가공시설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제천 목재산업단지는 인근지역 목재생산 및 가공시설의 거점 역할을 위해 ’18년부터 3년간 총 50억 원을 투입해 구축됐다. 주요 생산 품목으로는 구조재 및 내‧외장재, 데크재 등으로 연간 약 3천㎥ 규모의 목재제품을 생산 중이다.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 등 지속된 경영의 어려움에 대한 현장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한편 산림청은 영세 목재생산업체들의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장기 판매침체에 목재산업은 신음하고 있다. 건설경기침체가 직격탄이 되었다. 또 다른 이유를 찾자면 목재산업이 새로운 소비층을 만들어 내지 못한 부분도 있다.현재의 위기를 건설시장의 침체만으로 치부할 수는 없다. 건설시장의 목재수요는 과거에 비해 많이 낮아졌다. 근본적 문제는 제조보다 유통부분이 커지면서 목재시장은 공급은 늘 초과상태고 수요는 매년 줄어드는 데 있다. 이렇게 되니 치열한 가격경쟁에만 몰두하게 됐고 소비자의 만족에는 관심이 낮아져 버렸다.목재제품은 일회성 상품이 아니다. 설령 좋은 제품이더라도 시
미국 AMERICA美 1월 개인소비물가 2.4%↑PCE(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는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때 지불하는 가격을 기준으로 측정한다. 미국 Fed는 2% 물가상승률 목표달성 여부를 판단할 때 CPI(소비자물가지수) 대신 PCE를 기준지표로 삼는다. 미국의 1월 PCE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2.4%로, 3년 만에 가장 낮았고, 전월(2.6%) 보다도 둔화됐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음료를 제외한 근원PCE도 전년 대비 2.8%로, 전월(2.9%) 보다 낮아지는 등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PCE 둔화가 발표되자, 뉴욕증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남도의 전통 별미 ‘낙지 호롱구이’를 전국 18개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한길에스디는 자사 인기 간편식 ‘알찬해 바로바로 호롱낙지’를 올해 하순부터 전국 18개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낙지 호롱구이는 짚이나 나뭇가지에 낙지 한 마리를 돌돌 감아내 색다른 볼거리를 자랑하는 별미 음식이다. 낙지로 유명한 무안 등 남도 일부 지방에서 즐겨 먹는 음식으로, 유통망이 발달한 오늘 날에도 전문 음식점 등을 방문하지 않으면 맛을 보기 어려워 희소성이 높은 편이다.‘알찬해
1. 일본 국산재 수급 현황(일본 북부 관동 지역 중심)일본 관동 지역인 토치기현(栃木県)에서의 원목 생산은 순조롭게 작업이 진행 중이며 원목 생산량은 향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각 지역 삼림조합과 임업 공동 사업체 등에 입고되고 있는 삼나무, 편백 모두 상황이 순조롭지만, 토치기현 북서지역에서의 강설 영향으로 원목의 반출 지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간벌재, 소경목은 입고가 계속되고 있으며, 제재공장에서의 원목 사용이 본격화되면서 원목 수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삼나무는 기둥재, 중목재 모두 보합세를 유지 중이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 최무열 원장은 3월 13일(수) 취임 후 첫 현장방문 일정으로 포항시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찾았다고 밝혔다.포항시는 2004년 재선충병이 최초 발생하여 현재 피해가 극심한 지역으로,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된 호미곶면과 집중피해지 30ha에 대해 모두베기 벌채작업을 실시한 동해면의 방제사업장을 방문하였다.재선충병 피해 및 방제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모두베기 사업장의 경우 조림사업과 연계하여 산불, 산사태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또한, 포항시산림조합 목재유통센터를
동화기업(대표이사 채광병)은 보통주 1주당 액면가 500원에서 200원으로의 분할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액면가 분할은 유통 주식 수를 확대함으로써 다양한 투자자에게 거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액면 분할 시 총 발행 주식수는 20,215,395주에서 50,538,487주로 늘어나게 된다.분할을 위해 오는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거래가 정지되며, 5월 3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다.동화기업 관계자는 “이번 액면 분할은 투자자 대상 투자 기회를 확대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일 한국임업진흥원을 방문해 산림 소득증대와 임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2월 취임한 최무열 원장을 비롯한 한국임업진흥원 임직원들이 참석해 기관 운영계획과 임업현장의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임산물 경쟁력 확보 및 지역별 유통망 조성 △임업현장 중심의 교육 확대 △산촌지역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취업‧창업지원 등 전문임업인 육성과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이 포함됐다.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임산업 경쟁력을 높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일 서울시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임산물 수출 촉진 및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임산물 수출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개 해외 지사를 활용한 해외시장 개척 등 수출확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임산물 수출지원사업 추진 △시장개척을 위한 해외지사 유통망 활용 △농식품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 △농식품분야 유통구조 개선 및 수출확대 등 임산물‧농식품산업 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6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 청사에서 ‘임업단체총연합회 제46회 정기총회’를 진행했다.이번 총회에는 22개 회원단체 등이 모여 ‘2023년 결산보고(안)’, ‘2024년 예산 및 사업계획(안)’ 등을 의결했다.임업단체총연합회는 산주·임업인과 임업단체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국내 임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5년 3월 10일 발족한 연합단체이며, 현재 산림조합중앙회 등 32개 임업 단체가 가입되어 있다.최창호 임업단체총연합회장은 “임업단체와 적극 협력해 목재자급률 제고와 임산물 유통 활성화 등 주요 현안을 해결하
금융, 공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트리스트에서 안전하게 데이터를 유통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친화적인 개방형 플랫폼 기반의 플랫폼서비스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트러스트 갭플랫폼은 수요자와 판매자가 합리적으로 데이터를 유통할 수 있는 국내 전용 데이터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특히 기존에는 개별 전성으로 인한 비체계적 유통 관리와 일반적인 유통 비용 및 관련 법규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으나, 이번 계기를 통해 감소시켰다.또한 이번 플랫폼서비스 오픈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데이터운영과 많은 회원 인프라로 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일 단기소득임산물 시장경쟁력 향상을 위해 유통‧가공분야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25년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산지종합유통센터(40억원), 가공산업활성화(20억원) 2개 사업이며, 총사업비는 약 60억 원 규모이다.공모 접수 기간은 5월 10일까지 이며, 사업대상지가 소재한 시‧군‧구 산림부서에 사업계획서 등 공모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적격성을 검토한 후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공정한 심사를 통해 7월 중순 공모사업자를 최종 선정한다.공모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영농조합법인, 농업회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난 1일(현지시각) 중국 염성시 한중산업단지에서 열린 주식회사 엘에이치코리아와 도자가 그리고 Sinounite 3사가 한국제품공급망을 활용한 중국 최초의 즉시 배송 가능한 새로운 라이브커머스 유통모델 구축 사업과 협력 방식 및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이번 협약은 도자가MCN(주신대표)와 주식회사 엘에이치코리아(이승환 대표)와 그리고 Sinounite(송진(宋真) 사장) 3개사가 공동협약해 새로운 사업에 나선다. 중국 배송·유통서비스 기업인 Sinounite는 중국 1위 기업으로 중국 주요 도시에 41개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 정재훈)가 전국에 있는 건축도료 대리점과 '동고동락(同苦同樂)' 상생 세미나를 통해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 이번 세미나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호남권/충청권, 영남권 등 3개 권역의 대리점 대표와 KCC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세미나에서는 KCC의 2024년 경영 목표와 사업 전략, 시장 동향과 기술 방향을 공유하고, 대리점 매출 확대를 위한 본사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이 자리에서 도료사업 최고책임자(COO) 백창기 전무는 2024년도 중점과제와 추진계획을 설명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모비벨류(대표 김진규)의 산책용품 브랜드 ‘퍼피랜드’에서 반려견을 위한, 런어웨이H형 강아지 하네스를 29일 출시한다. 이번, 런어웨이 H형 하네스 제품은 앞섬 방지 기능과 반려견의 피부 쓸림을 보호하는 2중 직조 방식의 폴리에스테르 부드러운 재질을 갖춘 제품으로 강아지 산책시 돌발 상황 제어를 고려하여 고장력을 높여주는 버클, 하네스 간의 튼튼한 연결을 위해 메탈 그레이 O링, D링을 장착한 하네스를 출시한다.특히, 런어웨이 H형 강아지 하네스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수가 늘어나면서 산책 도중 아이들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8일 경기도 안산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에서 경기도청 오병권 행정1부지사 및 김현곤 경제부지사와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대책 회의 및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소나무재선충병은 치료약이 없어 방제가 미흡한 경우 10년 내 최대 소나무림 78%*를 고사시킬 수 있어 무엇보다도 예방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특히, 남부지방에 주로 피해를 입히던 소나무재선충병이 기후변화로 인해 소나무 조경수의 주요 생산지인 경기도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시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주식회사 엘에이치코리아(대표 이승환)가 국내 기업들의 중국수출을 위한 정그리다 비즈니스센터 ‘도자가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강했다고 22일 밝혔다.국내 강소기업인 화장품 제조 기업부터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아카데미는 수강기업 대표자와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중국 무역을 이해하기 쉽게 맞춤형 콰징을 실행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정그리다 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엘에이치코리아가 중국 린이시 란화그룹과 함께 만들어가는 다양한 플랫폼 입점과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국내 기업들의 중국 수출을 위한 다양한
최근 부실공사 사고와 관련된 대형 건설사중 5곳이 국토교통부로부터 8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해당 공사현장은 미인증 자재를 사용한 결과로 오는 4월부터 전면 철거 및 재시공을 진행해야한다.이는 대표적으로 산업표준화법을 위반한 사례로, 이러한 건축 재시공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국가가 인정한 규격자재 ‘KS인증’, 조달청 우선·의무구매제품인 ‘우수조달제품’을 사용하면 된다.이와 관련해 ㈜젠픽스DMC의 ‘흡음금속천장재(이하 KS SDMC)’가 2023년 12월 조달청 우수제품 및 ‘KS인증’ 벽천장용흡음재로 등록이 되었다.KS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