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눈이 많이 내리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2024 코리아빌드위크’의 킨텍스 전시장은 많은 관람객으로 북적였다.2024 코리아빌드위크는 올해 첫 건축 관련 전시행사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올해 전시는 유례없는 건축불황 속에서 움츠러진 가운데 치러졌으나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반응을 살피려는 기업들의 의지는 꺾을 수 없었다.메쎄이상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 코리아빌드위크는 건축, 인테리어, 보안, 리빙, 모듈러, 공구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총
염색기술과 컴퓨터 설계, 가공기술은 일반 나무를 고급스런 귀중재와 같은 아름다운 나뭇결을 자유롭게 나타낼 수 있게 해주어 컬러풀한 색상과 고급스런 무늬를 가진 컬러단판(color veneer)이나 컬러목재(color wood)를 만들 수 있게 한다. 과거에는 주로 얇은 베니어를 염색 건조 후 집성·접착에 의해 재구성하여 다양한 패턴의 인조염색단판이나 염색집성목을 제공하였으나, 최근에는 일정 두께의 판재에 염료를 직접 가압 주입하여 컬러목재를 생산하거나 이를 다시 집성하여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가진 디자인 컬러목재를 생산하고 있다.
“목재는 언젠가 다시 돌아옵니다(Wood is will be back)”라고 강조하는 인목의 석정기 대표. 그는 언제나 인간과 환경이 조화롭게 사는 길을 모색하며 기업 활동을 해왔다.창업 이래 국내 최고의 무늬목 기업을 경영해 왔다. 24년을 명품 무늬목을 공급해 건축물 인테리어의 고급화와 차별화를 위해 한 길을 달려온 기업이 ‘인목’이다. 인간과 목재라는 의미를 지닌 인목人木은 이 회사를 세우기 전부터 일찍이 품어 왔던 사명이었다.창업 당시만 해도 습식 무늬목이 대부분이었다. 이 습식 무늬목은 시간이 갈수록 두께가 점점 더 얇아져
한국 최대의 무늬목 전문기업 (주)인목이 혁신적인 인쇄모양지인 디지털프린팅페이퍼(Digital Printing Paper. DPP) 미메틱(Mimmetic)을 올해 2월 론칭해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반응을 이끄는 데 성공 하면서 업계의 커다란 화제가 됐다.미메틱(Mimmetic)은 인목이 스페인의 디자인/목재전문기업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로산(Losan) 그룹과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하고 독일제 최신설비에서 생산되는 디지털인쇄모양지의 브랜드명이다. 로산은 인쇄모양지(printing paper) 중 디지털방식으로만 인쇄모양지를 생
한국 최대의 무늬목 전문기업 (주)인목이 혁신적인 인쇄모양지인 디지털프린팅페이퍼(Digital Printing Paper. DPP) 미메틱(Mimmetic)을 올해 2월 론칭 해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반응을 이끄는 데 성공하면서 업계의 커다란 화제가 됐다.미메틱(Mimmetic)은 인목이 스페인의 디자인/목재전문기업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로산(Losan) 그룹과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하고 독일제 최신설비에서 생산되는 디지털인쇄모양지의 브랜드명이다. 로산은 인쇄모양지(printing paper) 중 디지털방식으로만 인쇄모양지를 생
코로나로 전시다운 전시회가 열리지 못했던 지난 3년. 코로나 이후 첫 해를 맞이한 코리아빌드 전시장에 예상보다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전관에서 열렸던 2023 코리아빌드는 극심한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이 찾으면서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작년부터 건축시장이 얼어붙어 시장 상황이 좋지 못한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참가했던 업체들이 출품을 포기하기도 했지만 우딘HAUS를 비롯해 한샘 리하우스, 영림목재, 인목, 더존하우징, 윤성하우징, NH건설, 대양목재, 성심건업, 경동나비엔, 포
한국 무늬목의 기준이라 하는 인목이 혁신적인 제품을 준비해 오는 2월 16일부터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리아빌드에 참가한다.인목(대표 석정기)는 이번 코리아빌드에서 선보일 제품은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미국 등 세계 정상급 무늬목을 중심으로 천연, 훈증, 염색, 크로스컷 등 6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무늬목을 선보인다. 또한 실내 건축 판재에서 목창호와 가구까지 원스톱 생산 서비스와 무늬목 제품의 새로운 가공 및 피니싱 방법을 소개한다.아울러 미메틱(Mimmetic)을 한국에 최소 소개하게 되는데, 미메틱은 인쇄 모양지의 한계를 재
한국 최대의 무늬목 전문기업 (주)인목이 혁신적인 인쇄모양지로 알려진 디지털프린팅페이퍼(Digital Printing Paper, 이하 DPP)를 미메틱(Mimmetic)이라는 브랜드로 2월 16일부터 개최되는 코리아빌드위크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미메틱(Mimmetic)은 스페인의 디자인/목재전문기업으로 유명한 로산(Losan)그룹이 독일산 Kenig&Bauer의 최신 설비로 생산한 디지털인쇄모양지의 브랜드명이기도 하며, 로산그룹은 인쇄모양지 중 DPP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세계 최초의 회사이다. DPP는 최첨단 스캐너를 이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주)인목 석정기 대표몇 년 전 모 주류회사에서 진로 이즈백(Jinro is back)이라는 소주를 출시해서 대박을 쳤다. 왕년에 매출 압도적 1위였던 진로가 경쟁사의 제품에 밀려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이즈백으로 화려하게 복귀한 것이다.과거엔 건축. 가구. 인테리어용 자재로 두루 쓰이던 목재가 시장에서 합성플라스틱 대체재에 밀려난 현실에서 천연목재를 소재로 하는 우리 목재산업은 이즈백의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 같다.천연목재를 소재로 하는 목제품이 합성 화학제품에 대체된 것은 사
[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나무의 가치를 담은 기업’ 인목에서 오래된 나무의 세월의 흔적과 자연 그대로의 크랙과 옹이의 모습을 간직한 빈티지 우드 패널을 출시했다.인목 빈티지패널은 인목의 생활용품 브랜드인 맨앤우드 빈티지패널이라고도 불리며, 오래 돼도 가치 있는 앤티크하고 클래식한 명품 자재로 가구, 아트월, 수납공간, 도어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리얼 우드 친환경 제품이다.인목 빈티지패널은 러스틱 반(Rustic barn), 크로스 반(Cross barn), 크로스(Cross), 스모킹(Smoking), 에이징(Ag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나무의 가치를 담은 기업’인목(대표 석정기)의 생활용품 브랜드 맨앤우드는 지난달 25일 아이폰 11 전용 ‘감성 명화 케이스’를 출시했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고전적 아름다움을 천연 나무와 천연 자개에 적용, 감각적인 라인업을 완성했다.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모네의 ‘수련’, 클림트의 ‘키스’, 고갱의 ‘타히티의 전원’ 등 주옥같은 작품들을 케이스에 담아내 일상 속에서도 거장들의 숨결을 향유할 수 있다.특히 클림트의 작품 ‘키스’는 찬란한 황금빛과 매혹적인 연인
인목(대표 석정기)이 인천광역시에 ‘맨앤우드 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 활동에 앞장선다. 인목은 지난 11월 6일 사회적 혁신기업인 트리플래닛과 함께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매립지에서 ‘맨앤우드 숲’ 조성을 위한 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인목 석정기 대표이사 및 임직원과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 시민봉사단도 함께했다. 수도권매립지는 중국발 미세먼지가 수도권으로 유입되는 경로에 위치하고 있어 미세먼지 유입 방지에 중요한 지역이다. 또한 인천 서구 지역은 화력발전소와 공장이 밀집한 지역으로 숲 조성을 통한 정화작용이 필수적인 곳이다. 이번 숲 조성에 느티나무, 소나무, 대왕참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수종을 심어 미세먼지 방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이렇게 조성된 숲은 날로 가속화
다양한 무늬목을 손수 직수입해 아이디어 넘치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인목이 나무로 만든 디지털 관련 신제품 개발에 성공, 이달 중순께 선보일 예정이다. 인목은 그동안 원재료 느낌을 그대로 살린 휴대폰 케이스, 블루투스 스피커, 스탠드 그리고 원목으로 만든 안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시도하고 출시해 왔다.현재 인목의 무늬목은 직접 산지 현장검사 후 수입하고 있으며, 인체에 무해하고 환경 친화적인 건식무늬목으로 보다 신속한 대응을 위해 450여 종의 무늬목 재고를 항시 보유하고 있다. 무늬목으로 만드는 다양하고 위트 넘치는 아이템 중 인목의 제품이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이러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대부분의 회사는 대나무나 호두나무 정도만 사용하는 반면, 인목은 450여 종의 다양한
안경목공소, 목재 안경안경목공소는 소목 위주로 물건을 만들고 있는 공방이다. 작품이라고 부르기엔 좀 거창할 수도 있지만 주로 실용성 있는 물건이나 남들이 만들기 귀찮아하는 희소성이 있는 것들을 많이 만들고 있다. 작은 단추부터 원재료 느낌을 그대로 살린 블루투스 스피커, 안경 및 다양한 악세사리 제품들을 만들고 있다. 처음엔 안경으로 시작했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선 안경 하나로 생계를 유지하기 힘들어 여러 가지 아이템을 만들기 시작했고, 되도록 흔하게 볼 수 없는 것 위주로 작업을 하고 있다. 안경과 관련된 돋보기나 브로치, 펜던트 등을 계속 개발하면서 처음 시작했던 안경도 계속 부각시켜 홍보하고 있다. 안경목공소 라는 상호를 지은 것도 그런 키워드 자체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경만 한다는 인식이 생
인목, 나무로 제작한 폰케이스 공급 구매 시 나무 한 그루씩 심어 숲 조성20년 역사의 무늬목 전문 회사 인목(대표 석정기)이 친환경 나무 디자인 브랜드 맨앤우드 런칭을 통해 나무로 제작된 특별한 스마트폰 케이스를 공급하고 있다. 인목은 2011년 세계 최초로 나무 아이폰 케이스를 개발,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 LG 등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스마트폰의 케이스와 태블릿 PC, 스마트 링 등 전자기기 액세서리부터 아름다운 무늬를 살린 가구까지 다양한 품목에서 특별하고 희귀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각 케이스별로 제품의 특성을 담은 이름을 부여함으로써 자신의 개성을 중요시하는 젊은 세대들의 니즈에 부합했다는 평이다. 특히 일본을 겨냥해 제작한 ‘옐로우 서브마린’ 제품의 경우 비틀즈의 노래
살아있는 나뭇결, 개성적인 폰 케이스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인목(대표 석정기)이 다음 달 발매를 앞두고 있는 아이폰 8(7 공용) 및 갤럭시 노트 8의 천연 나무 케이스를 출시했다.해당 제품은 수출 매출이 97%에 달할 정도로 다양한 국가에 수출되고 있는 수출 효자 제품이다. 현재 미국, 일본, 캐나다 등을 비롯한 세계 56개국에서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고 있으며 각 나라의 유명 회사들이 현지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사람(人)과 나무(木)가 함께 있으면 편하다(休)에서 착안해 브랜드 네임을 지은 석정기 대표는 이를 영문화해 천연우드 핸드폰 케이스 브랜드 맨앤우드(Man&wood)를 출시했으며 일상 속의 자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나무가 사람 곁에 자연스럽게 존재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맨앤우드
한옥의 창호는 주로 목재로 문살을 엮어 그 위에 창호지를 바른 형태로 주로 목공소에서 다뤄졌지만 창호지를 주기적으로 보수해줘야 한다거나 기밀성과 단열성이 낮은 점, 목재의 변형에 따른 개폐 문제 등으로 인해 현대 주거공간에는 적용되기 어려운 면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 주택 수요자들이 개별적으로 한옥형 인테리어를 채용하면서 건자재 업계도 이에 발맞춰 디자인 및 품질 향상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동안 오롯이 목수의 손에 맡겨졌던 한옥 자재가 규격화된 제품으로 생산됨에 따라, 기존 아파트나 주택에 사는 사람들도 리모델링 통해 집안을 한옥처럼 꾸밀 수 있게 됐다. 동양우드산업, 전통 목망목망과 문살 등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경기 김포의 동양우드산업이 다양한 목망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통장호 전문 기업 호인창호(대표 김정철)가 꽃을 모티브로 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호인창호는 14살부터 목수일을 해온 김정철 대표가 창업한 회사로 ‘전통창호’를 고집하며 업계에서 인지도를 쌓아온 내실있는 회사이다.이번에 출시한 호인매화·호인목련은 꽃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의 감성에 맞게 호인창호가 자체 디자인한 제품으로 주문에 따라 맞춤규격이 가능하다.호인창호의 김정철 대표는 전통 제작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전문가로 여기에 현대적인 자동공정을 도입, 전통창호의 대중화를 꾀하는 개척자이다.목재시장에도 자동화가 대세라고는 하지만 전통창호 분야는 아직 수작업 방식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호인창호는 전통창호분야에도 자동화 공정을 도입함으로써, 연필로 창호의 설계도를 그리는 작업을 AUT
목조건축물의 착공동수가 계속 증가세를 보이다가 최근에 정체현상이 일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목재가 좋은 소재인 것은 누구나 다 아는데 예비건축주가 건축주가 되길 망설이는 이유는 왜일까.목조건축이 소비자로부터 외면받지 않으려면 목재, 나아가 목조건축의 품질을 우리 스스로 입증해야 한다. 또 불량한 목재의 유통을 스스로 방관해서는 안된다.목재는 자라면서 이산화탄소가 흡수돼 축적된다. 그 목재를 이용해 목조건축물을 지으면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를 밀봉해 그대로 보관한다. 목조건축물 속에서 산다면 환경적으로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므로 온난화를 방지하고 삶에서는 더욱 건강해진다. 그동안 주택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단시간내 많은 주택을 공급함으로써 내 집을 갖게 하려는 정책 위주로 추진되던 바람에 철골조
무늬목 가공·제조업체인 인목(대표 석정기)이 지난 15일 국내 무늬목 가공업계 최초로 세계적인 권위의 산림인증기관인 국제산림관리협의회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로부터 ‘생산·유통 인증 CoC(chain of custody)’을 획득했다고 밝혔다.FSC CoC 인증이란 목재제품에 대해 합법적인 조림과정과 벌목을 통해 확보된 목재를 사용해 가공·제조한 환경 친화적인 제품임을 인정받았음을 뜻한다. 인목이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무늬목 표면재로 생산하는 가구 및 가구부품, 월판넬 등과 같은 인테리어 제품, 우드롤과 같은 건축자재, 그리고 자사 브랜드 맨앤우드(man&wood)의 대표제품인 리얼우드 휴대폰 보호케이스 제품등이다.인목 석정기 대표는 “이번 인증획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