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영지도사이자 등단 시인인 임상국 시인이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 문인화 전시회를 개최한다.임상국 시인은 지난 21회 대한민국서예문인화대전 문인화 부분에 출품하여 입상한 바 있다. 찬란한 우리의 전통문화인 서예 문인화 예술을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키고 한국 서단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시작된 대한민국서예문인화대전은 올해 21회를 맞이했다.대한민국서예문인화대전은 대한민국 예술의 발전과 보급을 위한 중요한 장으로 인정되며, 많은 작가들과 예술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다.문인화 부분에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작가 Michael Bevilaqua가 한국에서의 2021년 첫 개인전 이후 두번째 개인전을 5월 25일부터 7월 16일까지 관훈갤러리 전관에서 오픈한다고 전했다.이번 전시 타이틀 'Radioamnesia'는 시대의 음악과 영화 패션 등 동시대 대중문화의 단편들을 작가의 시선으로 모아서 재편집하여 디지털과 페인팅의 접합인 새로운 방식의 작품을 선보인다.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인 후드맨은 작가가 디지털 사회에 느끼는 감수성을 표현한 분신 같은 것으로 사회와 대화를 하는 작가의 자화상이다. 또한 'Note B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인사동에 ‘N285호텔 인사동’이 그랜드 오픈했다. 어반스타일의 객실, 멋진 작품을 감상하며 다양한 퓨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갤러리 퓨전 카페, 빙수와 도넛 등 다양한 디저트를 즐기며 여유롭게 휴식할 수 있는 밀탑, 여행으로 지친 심신을 힐링시켜주는 더하노이 풋앤바디 등이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언어지원과 정보제공이 가능한 키오스크 체크인 무인시스템과 AI 시스템을 도입하여 여행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오픈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숙박객들에게는 숙박료 20% 할인, 밀탑 아메리카노 2잔 무료 제공,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9월 23일부터 25일 총 3일간,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Unusual Goods Fair 2022’가 첫 개최를 한다.언유주얼굿즈페어는 핸드메이드-공예를 기반으로 제작된 다양한 굿즈는 물론 하이엔드 공예,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아이템, 가치소비 굿즈 등 130팀 이상의 창의적인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미닝아웃 굿즈 페어이다.인사동 아라아트센터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구성된 이번 행사는 ‘더 나은, 그리고 더 오래도록(Better, Longer)’이라는 주제로 소비활동을 통해 개인의 신념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9월 23일부터 25일 총 3일간,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를 개최해온 사회적기업 일상예술창작센터가 ‘Unusual Goods Fair 2022’를 새롭게 선보인다.언유주얼굿즈페어는 핸드메이드-공예를 기반으로 제작된 다양한 굿즈는 물론 하이엔드 공예,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아이템, 가치소비 굿즈 등 130팀 이상의 창의적인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미닝아웃 굿즈 페어이다.올해 언유주얼굿즈페어의 주제는 ‘더 나은, 그리고 더 오래도록 (Better, Longer)’으로 좋은 재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강남이 국내 부동산시장에서 높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지만 여전히 부자들은 강북의 전통적인 부촌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지난해 5월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조사한 상장사 주식부호 중 1조 원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기업인 17명 중 절반이 넘는 12인이 장충동, 한남동, 평창동, 구기동 등의 강북 전통 부촌에 자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그룹 일가와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대표적이다.특히 서울 남산을 중심으로 장충, 명동, 한남, 이태원 등이 묶여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서양화가 정민경 작가의 개인전이 8월 4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 2층에서 열린다.정민경 작가는 순간의 직관에 의지해 작업을 하는 데 비정형의 색면과 그 위를 가르는 날렵한 선, 자연을 품고 있는 면에 그은 선으로 해체와 이완을 반복해 ‘근원적 자연’에 접근해가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정민경 작가는 홍익대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4번의 개인전을 치렀다. 전국대학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실력 있는 중견 작가다.“나는 순간의 직관에 의지해 작업을 주로 하는 편이다. 그 직관 때문에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오랜만입니다. 최대표님!여기까지 그것도 토요일에 찾아와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저도 다음 주 제주도 커피박람회에 참가하느라 정신이 없어요. 이젠 쉬면서 작품 활동도 하고 싶고요(하하)잘 되고 있습니까여러 일들이 많았습니다. 사기도 당하고(ㅠㅠ). 세상 참 배울게 많아요(하하). 그동안 너무 벌여 논 게 많아서 수습중입니다.수습중이라고요제 하는 일이 여기저기 알려지고 모 홈쇼핑 채널에서 밴더 분이 찾아 왔어요. 국산 도마를 홈쇼핑에서 팔재요. 그래서 동영상 촬영도 하고 몇 개월에 거쳐 도마 4천개를 준비했어
[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 이하 KCDF)가 ‘2019 공예디자인 스타상품’사업을 통해 최종 선정된 신진작가 개발 상품 총 20점에 대해 본격적인 판매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공예트렌드페어 현장에서 처음 일반에 공개된 ‘2019 공예디자인 스타상품’은 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사용되는 물건들을 소재로 삼아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의 행복을 선사하는 상품으로 개발됐다.선정 작품은 ▲열매 시리즈(김동완) ▲리:앤티크 시리즈(박선민) ▲도자 합 시리즈(하
2020년 첫 명절 설날이 다가오고 있다. 이에 설 연휴 기간 동안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많은 이의 관심이 유적기관으로 쏠리고 있다. 경복궁을 포함한 21개 궁과 능, 현충사 등의 유적기관들이 무료 개방되기 때문이다.그중에서도 경복궁으로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경복궁 안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내, 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설날의 의미를 되새긴다는 의미로 ‘2020 경자년 설맞이 한마당’이 개최되기 때문이다.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한 쥐띠 관람객에게는 쥐띠 해의 기운을 담은 콩 복주머니를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박물관 탐험대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창덕궁과 경복궁 사이 위치한 도심 속 한옥마을 서울 가회동. 이곳에 지하층을 활용해 협소한 대지의 한계를 극복한 L자 구조의 한옥이 단아하게 자리잡고 있다. 올해 ‘서울시우수한옥’에 선정된 ‘가회동 L한옥’은 전통적인 격식을 갖추면서 짜임새 있는 공간구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L한옥을 지은 김장권 북촌HRC 대표를 만나 한옥의 현주소와 재생가옥의 가치를 들어봤다. 그는 20년간 한옥만을 지어온 한옥 전문 건축가다.한옥, 옛 전통 문화재 아닌 ‘일상의 집’으로 다가서다“한옥을 집으로 보지 않고 문화재, 작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야외활동 하기 좋은 가을날씨, 금세 지나갈 짧은 가을 시즌의 소중한 주말에 바깥 나들이를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교외 나들이는 물론 공원 산책, 한강 피크닉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가운데, 인싸들이 전시회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통해 예술적 영감을 받는 것은 물론, 나만의 특별한 인생샷도 남길 수 있기 때문. 이번 주말 인싸가 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전시를 소개한다.■ 스트릿 아트의 모든 것, 바토스 소사이어티(VATOS SOCIETY)展스트릿 문화 예술 집단 바토스 소사이어티(VAT
□ 부장급 전보▲ 산림정책연구부장 임업연구관 박 현
문을 열고 들어가면 톱질하는 소리가 가장 먼저 반기는 이곳.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바닥에 널브러져 돌아다니는 톱밥들과 짜여진 나무들이 이곳을 설명해준다. 눈에 띄지 않는 작은 간판을 걸고 지상에서 한 층 내려가야 들어갈 수 있는 곳이지만 오늘도 가구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로 자리가 가득 찼다. 나무와 가구를 배우는 곳, 한국가구학교에서 김석범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한옥 짓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나무와 인연을 맺다김석범 대표는 10살 때부터 직접 나무를 깎아 장난감을 만들기 시작했다. 한옥을 짓는 대목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나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다. 워낙 손재주가 좋았던 그는 목공예에 금방 흥미를 붙였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본격적으로 전문 기술을 배
서울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는 3일부터 조각가 박상수 작가의 ‘The memories of music’을 주제로 개인전을 개최한다.박상수 작가는 1997년 중앙미술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2001년 첫 개인전 ‘미래에 관한 과거의 정신적 영역’을 통해 스타 작가로 주목 받은 이후 약 18년 만의 컴백 전시다. 올해 1월 코엑스에서 제2회 Alive Inside 개인전에 이은 세 번째 작품 발표다.한동안 조각가의 길을 떠나 다른 직업에 몰두했지만 자신만의 개성을 전달할 수 있는 작품을 오랫동안 꿈꿔왔다는 박상수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예술에 대한 오랜 상상을 집약해 표현했다.전시 주제는 음악. 음악의 선율을 다양한 형태의 조각으로 담은 그의 작품에는 각기 다른 음악이 전하는 풍부한 상상력
서울 종로구 관훈동에 위치한 한옥 관훈재는 과거의 정체된 건축에서 도시와 소통 발전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자리한 한옥이다. 이곳의 대지 환경은 토지 이용률이 매우 낮아 상업공간으로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따랐지만, 수직적 팽창을 통해 전통 기법을 그대로 사용하면서도 한옥에 다양한 기능성을 부여할 수 있었다. 특히 한옥이 수직적으로 팽창하기 위해 풀어야할 기본적인 요소인 층간 소음방지를 각 층마다 반영했으며, 각각 독립된 가구구법에 중점을 두고 설계 계획에 들어갔다.관훈재는 자연에 순응하고 공존하기 위해 중정과 처마를 둠으로써, ‘채우기’보다 ‘비우기’로 형태를 다듬었다. 이를 통해 도시 속 비좁은 대지 안에서 한옥의 자연 공간을 인간의 공간으로 연결해주면서 한옥 자체의 구조적 미를 표현할 수 있었
김재현 청장,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인위적인 소나무류 이동에 의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농가 등을 대상으로 11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12월 14일까지 이뤄진다. 집중단속은 선단지 지역(경기 파주, 강원 정선 등)에서 실시한다.박종호 차장, 국유림 경영·관리 분야 워크숍 개최 산림청(차장 박종호)은 지난달 29~30일에 경북 경주시 대명리조트에서 약 140여 명의 국유림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국유림 경영·관리 분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차장은 “국유림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 발전되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내 삶을 바
김재현 청장, 산림일자리를 위한 ‘청문청답’ 개최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달 21일 ‘청년이 바라는 일자리, 숲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산림일자리에 관한 궁금증을 묻고, 청장이 답하는 ‘청문청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문청답’은 올 초부터 전국을 4개의 권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1회 강원권, 2회 수도권, 3회 경상권, 마지막은 전라권인 전북 전주에서 열렸다. 박종호 차장,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 개최산림청(차장 박종호)은 지난달 22일 한국수자원공사, 충청북도와 충청북도 충주댐 인근 숲에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험행사지인 충주댐 지역은 산림이 수자원을 확보하는 ‘녹색댐’ 기능 증진을 위해 양
김재현 청장, 산림항공본부 방문·점검산림청 김재현 청장은 지난 11월 14일 오후 강원 원주시 소재 산림항공본부를 방문해 산림 헬기 운용 상태를 점검하고 조종사, 정비사 등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산불과 싸우는 산림항공본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항공 안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박종호 차장, ‘불법 목재 교역제한제도’ 운영산림청(차장 박종호)이 불법 벌채된 목재 또는 목재제품 수입을 제한하는 ‘불법 목재 교역제한제도’를 지난 1일부터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1년의 시범 운영 기간 중 올해 12월까지는 집중 계도기간으로 정했다. 박차장은 “신규제도 시행에 따른 목재산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김재현 청장, 동해안산불방지센터 개소식 참석김재현 산림청장이 지난 1일 최문순 지사, 나득균 강원지방기상청장 등 기관·단체 관계자 200여명과 함께 동해안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협업 조직인 `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도소방본부와 함께 특수재난대응단과 협업체계를 유지하며 산불에 취약한 동해안 대형산불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종호 차장, ‘REDD+ 국제심포지엄’ 개최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지난 31일 열린 ‘REDD+ 국제심포지엄’에서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 산림청이 국제적으로 기울인 노력을 홍보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은 REDD+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이행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