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만에 9,000㎥ 밑돌아…수입재 공급 7,000㎥ 미만일본 임야청이 목재수급대책중앙협의회를 개최하고 3월 확정한 2002년 목재 수급전망을 수정했다. 일본임야청은 주택착공 부진과 펄프, 칩 등의 생산이 저조해짐에 따라 올 상반기 목재 사용량이 부진한 것을 감안해 67년 이후 35년만에 연간 수급계획을 9,000㎥을 밑도는 8,563만1,000㎥로 책정했다. 올 3월 작성된 목재수급 전망은 지난해보다 2.9% 감소한 9,001만1,000㎥ 였다.수입재의 공급은 일본 합판회사들의 생산량 감소와 국산재 합판 개발이 활발해짐에 따라 16년만에 7,000㎥를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일본의 목재수급은 이로써 지난 98년 1억㎥ 이하로 내려간 이후 5년만에 9,000만㎥ 아래로 감소하는 등 급격한
국제
유현희
2004.07.27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