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 벨라루스 목재 수출관세율 조정1월 3일 벨라루스 임업부는 언론 발표에서 2022년 목재 및 목제품의 수출관세율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규정된 관세율은 벨라루스공화국 영토에서 유라시아 경제연합 이외의 지역으로 수출되는 목재 및 목제품에 대한 수출관세율로 세율은 제품의 가공정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특히 원목, 넓이 100㎜ 이상 두께 100㎜ 이상의 모든 종류의 제재목, 판재류의 수출세는 일률적으로 ㎥당 100유로로 정한다. 두께 50㎜ 이상의 모든 종류의 목재, 두께 50㎜ 만의 모든 종류의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 2020년 유럽산 마루 실적 호조유럽 라미네이트 바닥재 생산자 협회(Association of European Producers of Laminate Flooring, EPLF) 는 2020년 협회 회원사들의 총 판매량이 4.59억㎡로 2019년 대비 2.74% 증가했다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는 2020년 초까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라미네이트 바닥재 시장이 부진을 겪던 상황을 극복하고 하반기 글로벌 경기회복을 맞아 빠르게 생산 및 판매가 정상화된 결과이다. 글로벌 관점에서 볼 때 2020년 북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1~8월 베트남 목재 및 임산품 무역흑자 91억불베트남 ‘공상보’ 9월 28일자 보도에 의하면 2021년 1~8월 사이 베트남의 목재 및 임산품의 수출액은 112 억불로 작년 동기대비 42.7% 증가했으며 이 중 목재 및 목제품은 104억 달러, 비목재임산품은 8억 달러로 각각 41.9%와 54.2%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같은 시기의 목재 및 임산품의 수입액은 21억 달러로 91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베트남의 목재 및 임산품은 현재 세계 13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이 중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목재, 도쿄올림픽 건축물에 광범위하게 사용돼최근 몇 년 동안 녹색환경보호가 점차 트렌드가 되면서 친환경적인 자재로써의 목재는 아름다운 질감, 풍부한 색상, 우수한 방음, 가벼운 구조 및 높은 강도로 인해 지구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건축자재 중 하나가 되고 있다. 또한 사람들의 환경보호 개념이 향상됨에 따라 오늘날에는 잘 알려진 건물에 점점 더 많은 목재가 사용되는 추세이다. 직전에 폐막한 도쿄 올림픽에서도 올림픽 주경기장의 목구조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며 선수촌 광장은 4만장의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베트남 1분기 목재 및 임산제품 수출액 41.5% 증가베트남 임업국의 공표에 의하면 2021년 1분기 목재 및 임산제품의 수출액은 39억 4,400만 달러로 작년 동기대비 41.5% 증가했다. 주요 수출국으로는 미국, 일본, 중국, 한국 등이며 모든 국가에서 수출량이 증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업이 베트남 농촌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비중이 점차 중요시되는 가운데 베트남 정부의 선제적 방역으로 임산제품 생산의 모든 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된 결과로 보인다. 한편 베트남 임업국은 2021년 목재 및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2021년 베트남 임산품 수출액 145억불 예상베트남 농업 및 농업발전부 부부장 Ha Cong Tuan은 언론 인터뷰에서 올해 베트남의 임산품 총 수출액이 145억불에 달하며 2025년에는 200억불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예상 수출액 145억불은 작년 대비 12% 성장한 것이다. 현재 베트남은 세계 5위, 아시아 2위, 동남아 1위의 임산품 수출국가이며 주요 수입국은 미국, 일본, 중국, 유로, 한국으로 전체 수출액의 90%를 위 다섯 국가 및 지역으로 수출하고 있다. 한편 베트남에는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oppein가구(欧派家具) 시가총액 1000억위엔(1조7000억원) 돌파중국 최대 가구제조기업인 oppein의 시가총액이 2월 3일 오후 사상 처음으로 1000억위엔을 돌파했다. 지난 5년간 oppein의 영업소득은56억위엔(8억불)에서135억위엔(19억3000만불)으로, 순이익은 4.9억위엔(7000만불)에서18.4억위엔(2억6000만불)으로 성장했다. 135억위엔의 영업소득은 중국 증시에 상장된 8개의 가구사 총 매출을 합한 것의 34%에 해당하는 것이며 2,3위 업체의 매출량을 합한 것과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유럽, 미국산 소프트우드 원목가격 상승최근 일련의 기사에서 보여지듯 국제물류기능의 저하, 해운가격의 폭등, 컨테이너 부족현상의 지속으로 원목 생산국의 벌채와 운송 및 수출에 커다란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럽산 스프러스와 미국산 써던파인의 중국내 유통에 비상등이 켜졌다.지속적인 오더량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해운일정을 예측할 수가 없어 covid-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장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광조우시 목재시장에서 20년 초 115usd/입방으로 거래되던 미국산 써던파인이
가족과 함께 국산 목재로 즐거운 목공 체험개장 20주년 기념… 8일부터 10일까지 다양한 체험코너 마련 침대, 테이블 등 원목 가구 및 제품 판매 코너로 볼거리 풍성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센터장 김종태)가 개장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 목재야 놀자 ’ 행사를 개최했다.어른 및 아이, 가족들을 위한 체험 행사부터 목재로 만든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고 체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부스 에서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겠다는 중부목재 유통센터 직원들의 결의가 엿보였다.가장 먼저 8일 오전 10시에 진행된 ‘상상목공체험’ 에서는 경 기도 여주시 점동면에 위치한 점동초등학교의 학생 100여 명 가량이 제한된 시간 없이 자신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 목
공공건축물 등의 목재이용촉진법 제정과 2020년 도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조달임산물에 대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인증으로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프로젝트 CoC인증’에 대한 이해가 지연되고 있다. 산림인증재를 사용한 프로젝트에서 인증재 사용을 표명할 경우, 제3자 기관에 의한 프로젝트 인증이 필수가 되기 때문에 산림인증기관에서는 프로젝트 인증의 이해와 보급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산림인증기관 PEFC가 정의한 프로젝트 CoC인증이란, 프로젝트의 내용을 정하고 정해진 프로젝트 안에서 인증재의 사용에 관한 선언을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제3자 기관에 의한 인증을 필요로 한다. 대상이 되는 것은 건축 프로젝트, 건축물의 부분(지붕, 창, 도어, 바닥 등), 선박, 유원지, 운동장, 서적 등이다. PEF
합의에 도달한 환태평양 경제 연계 협력(TPP)에서 주된 임산물 합의내용이 밝혀졌다. 각국 공통된 품목도 있고 국가별로 다른 품목, 같은 품목에서도 HS코드의 분류(수종이나 사이즈)에서 달라지는 케이스도 있다.SPF나 OSB에 대해 세이프가드를 구비해둔 캐나다에 대해서는 두 국가간 임업위원회를 창설해 세이프가드의 필요성을 점검하는 것 외에 캐나다의 현행 원목 수출 규제를 완화하는 것으로도 합의했다. 주요 15품목중 각국 공통된 품목은 블록 보드 등 집성재, 사개 가공, MDF, 그 외 건축용 목제품, LVL, 집성재 8품목으로 앞의 6품목은 관세를 즉시 철폐한다.국회 결의품목인 제재목, 합판 및 그 경쟁품목인 활엽수합판, 침엽수합판, OSB, 파티클보드(PB), SPF 제재목 등의 7품목은 국가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