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미국의 톨코 제조사 및 재스퍼 제재목 업체는 앨라배마주에 위치한 재스퍼의 기존 제재소, 톱밥 사업, 목재 파쇄기, 트럭 운송 사업의 50대 50의 공동 벤처 제휴 사업을 발표한다. 협업은 재스퍼 임산회사 및 재스퍼-톨코의 제휴사로 지칭되며, 두 업체 모두와 인접 지역사회에 경제 및 고용 혜택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다.“이 합작 벤처 프로젝트는 우리 회사 성장에 아주 중요하며, 재스퍼 제재목 업체와 이 제재소에 합작 투자하게 되어 기대된다,”라고 톨코사의 브래드 솔락슨은 말했다. “이번 협업은 미국
1959년 창업이후부터 지금까지 국내 합판산업의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는 선창산업. 합판산업의 대표주자인 선창산업은 국산 낙엽송 합판, 뉴송으로 만든 인테리어 내장재 등을 출시하며 지속적인 제품개발로 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원목 벌목부터 최종소비자에 이르는 가구재까지 이제는 목재건자재의 총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선창산업. 이윤영 대표를 만나 선창산업의 경쟁력을 들어봤다.선창산업은 어떤 품목을 제조하는 회사인가?선창산업은 1959년 창업 이후부터 지금까지 합판산업의 대표 주자로서 품질과 기술을 인정받으며 제재목, MDF, PB, 브랜드 가구 등 주거 공간에 필요한 거의 모든 목재제품을 생산 유통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국내 목재 산업의 중심으로 발전해왔고 지난 50여년간 노력을
미쓰이물산은 지난 8월 5일, 러시아 임산기업에 자본을 투자하기로 합의하고 Ulan Ude에서 계약서를 체결했다. 파트너가 보유한 광대한 산림자원을 배경으로 제재사업을 전개하며 중동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시장으로의 제재목 판매를 강화한다. 러시아에서의 임산사업은 1991년에 설립한 합작회사 TM Baikal社에 이어 2번째로 지금까지의 경영에 의해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미쓰이물산은 브리야트 공화국에 있는 임산회사인 바이칼스카야 레스나야 칸파니야(이하 BLK)社에 자본을 투자하는 등 동사 주식의 40%를 취득했다. 자본구성은 BLK의 모회사인 바이르社가 60%, 미쓰이물산이 40%이다. 취득액은 50억엔 정도로 예상된다. BLK는 바이칼 브리야트공화국의 우란 우데
선창산업(대표 이윤영)이 올해 8월부터 뉴질랜드 남섬 말보로(Marl borough) 지역의 임구에 조림을 개시한다. 선창산업은 합판과 제재목, MDF 등의 용도로 라디에타파인 원목을 월간 6만㎥씩 소비하고 있으며 조림을 추진함으로써 재생 가능한 자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선창산업이 조림을 개시하는 지역은 뉴질랜드 현지법인 Sunchang Forest New Zealand(SCFNZ, 오클랜드)社가 위치한 곳으로, 선창산업은 지난 2012년 l월부터 시업 계획에 근거해 작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1월부터는 목재를 벌채하기 시작해 3월부터 월간 l만㎥의 라디에타파인 원목 수출을 개시한 바 있다.선창산업은 지금까지 뉴질랜드의 임산회사로부터 원목을 수입했지만 자체적인 자원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11월 14일, 캐나다 BC주임업부의 패트벨(Pat Bell) 장관과 동주임산업경영진에 의한 공동기자회견이 개최됐다. 기자회견에서 BC주는 임산업계에 있어서의 일본시장은 중국과 달리 고품질재의 수요지역으로 중요한 시장임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일본과 중국시장을 목표로한 공항 및 항만설비의 확대 등수송시스템에 투자해 목재수출을 원활하게 할 태평양게이트웨이 투자정책을 발표했다. 중·일 시장에 대한 수출을 강화함으로써 두 시장에 있어서 BC주산의 목재이용을 활발하게 할 방침이다. 일본이 수입하는 캐나다산 목재의 대부분을 BC주가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패트벨장관과 동주임산업경영진이 그 생산상황에대해 설명했으며 주요시장인 미국시장의 악화에 따른 제재량 감소는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각 기업의 생산능
국내외 원목·제재목북미산 원목 시황•미국은 경기회복시작, 그러나…미국의 신설주택착공건수가 매월전월 대비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다우지수가 지난 7월 하순 9300선으로 회복된 이래 최근에는 9500선( 2009년9월9일 현재 9547 )을 오르 내리는 등 미국의 경기 회복 신호가 여러 지수에서 나타나고 있다. 심지어 오바마 대통령은 이달 초‘미국의 경기 침체는 이제 끝났다’고 공식석상에서 발표하기도 했다.•목재산업회복, 2~3년 더걸릴듯 그러나 이러한 경기 회복이 목재산업에까지 오기는 2~3년이 더걸릴것 이라는 견해가 지배적 이다. 미국의 주택착공지수가 호전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까지 전년 동기 대비로는 40% 이상이나감소한수치이며, 리먼브라더스 경제위기이전 상태로 목재산업이
종합대형임산업체인 웨어하우저社의 2008년 실적은 목재제품과 부동산사업으로 엄청난 손실이발생해 US$11억7600만 정도의 당기손실을 계상했다. 미국 캐나다의 임산각사는 급격한 경기감속에 따른 수요악화와 제품가격의 저조로 심각한 수익악화에 직면해 있다. 2008 년 4/4분기를 전후로 상장 임산회사의 주가가 급락하고 실적회복을 위한 기업의 구조조정 움직임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8년 실적은 매출액 US$80억180만(전기대비 25.9% 감소), 영업손실 US$25억3100만(2007년 US$7700만 손실), 당기손실 US$11억7600만(동 US$7억9000만 이익)를 기록했다. 그러나 동사는 상질지(인쇄용지)사업을 분리하고 Domtar와의 공동출자에 의해 새로운 회사를 설립했으며,
국내외 원목·제재목 북미산 원목시황•신설주택착공 - 사상 최저2 0 0 8년 1 2월의 미국 민간주택 신설착공 호수가 5 5만호로 전월대비 15.5% 감소(전 년 동월대비 45.0% 감소)된 것으로 집계되 어사상최저치를기록했다.이와같이 신설주택착공이매월감소하고 있지만주택전체의수급조정이전혀이루어 지지 않고 있어 미국의 주택가격은 여전히 하락하고있다.•웨어하우저 제재공장 영구 폐쇄미국의 대형 임산회사인 웨어하우저 ( W e y e r h a u s e r는 ) 아베르딘(Aberdeen) 제 재공장을지난1월영구폐쇄했다.아베르딘 제재공장은 연간 생산능력이 2 억 B M인 회사로서 주로 일본용 웨스턴 햄 록 9 0㎜각재를생산한업체였다.•국내 햄록가격 - 680원 선햄록(미송) 중경목의 경우 1월 가격보다 1
美상장 임산기업 파산 이어져 미국의 Packaging 최대기업 중의 하나인 Smurfit Stone Container社는 지난 1월26일 데랄에아의 미국 파산재판소에 미국 파산법 제11조에 근거한 파산신청을 한데 이어, 온타리오주(캐나다)대법원에 회사 채권자 계약 법에 근거한 파산신청을 제출해 자산의 법적 보전에 들어갔다. 동사는 나스닥 상장의 대형 임산회사다. 미국 상장 임산회사에서는 최근 체서피크(버지니아州)도 ‘Chapter 11’을 신청하고 있어 임산업계의 신용불안이 높아지고 있다. 동사는 포장지를 비롯한 Packaging 대형 업체로 알려져 있으며 Kellogg, PepsiCo, Unilever 등을 대형 판매처로 하고 있다. 경영 파탄의 원인은 급속한 경기침체로 자금융통 악화에 의한 것
루지애나 퍼시픽사, 남미에서 OSB사업 강화 세계 최대의 OSB제조회사인 루지애나 퍼시픽(Louisiana Pacific, LP)사는 12월 20일, 남미를 대표하는 대형 임산회사인 Masisa SA(Chile Santiago)와 더불어 Masisa가 브라질 남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Ponta Grossa OSB공장의 75% 경영권을 LP의 남미사업 회사인 Louisiana Pacific South America SA를 통해 매수하기로 합의했다. LP는 일찍이 남미에서의 OSB사업을 강화하여 이미 칠레에서 1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 2008년에도 미국 Maine주 Wood Land의 OSB제조 시설을 칠레의 라우타로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번 Ponta Grossa공장 매수도 이러한 남미에서
제재목 시황 및 동향● 캐나다 BC주 연안 제재공장 - 파업종결-지난 7월21일부터 시작된 캐나다 BC주 연안 제재공장들의 노동자 파업이 지난 10월28일부로 종료되었다. FIR(임산회사경영단체)에 가입되어 있는 회사들만이 파업이 종료된 것이긴 하지만 참으로 오랜 기간의 파업이었다. 아직도 FIR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Interfor, Timber West, Island Timber는 여전히 파업이 진행 중이다. 그러나 이들 회사들도 FIR과 조합원들 사이에 합의된 내용을 참고해서 USW와 협상하여 조만간 파업을 종료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새로운 노사협약 체결 조건으로 파업종료 -FIR(임산회사경영단체)과 그 산하단체 조합원들은 3년간에 걸쳐 단계적으로 임금을 인상한다는 새로운
북미의 종합임산 대형업체인 아비티비(Abitibi)사와 보우워터(Bowater)사의 정식 통합이 11월말까지 이루어져, 새로운 통합회사인 아비티비보우워터(AbitibiBowater)가 발족하게 된다. 최근 미국 사법당국에 의한 심사에서 일부 공장을 분산 매각하는 조건으로 통합이 승인돼 양사는 새로운 통합회사의 임원을 발표하기도 했다.양사의 통합 계획은 금년 1월말에 발표됐다. 새로운 통합회사가 되는 아비티비보우워터는 매출액 규모가 US$79억(2006년 실적 기준)에 이른다. 임산물 생산능력은 종이·펄프가 미국, 캐나다 및 북미 외에 31개 공장(제지생산능력 1100만 톤)과 목재가공 35개 공장(제재생산능력 31억BM으로 약 500만㎥)이 있다. 아비티비보우워터는 캐나다에만 2500만ha 규
템플아일랜드, 사유임지 63ha 매각미국 종합임산대형업체인 템플아일랜드(Temple Inland, Texas Austin)는 최근 자사 사유임지 155만 에이커(약 63만ha)를 US$23억8000만에 산림투자회사인 캠벨(Campbell, Oregon Portland)그룹에 매각하기로 기본 합의해, 2007년 4/4분기에 매각을 완료할 예정이다. 비슷한 시기에 미국 임산대형업체인 미드웨스트바코(MeadWestvaco, Virginia Richmond)도 자사 임지 23만 에이커 등을 리트(Reit, 부동산투자신탁)에 매각한다고 발표하고 있어 이전부터 활발했던 미국 사유 임지재편이 한층 더 진행되고 있다.많은 미국 사유림 소유 대형업체가 산림의 직접 소유를 단념하고 Lied나 TIMOS(산림투자기관)에
핀란드, 입목가격 사상 최고수준 기록 핀란드의 침엽수 원목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지난 4월 입목가격은 스프루스(Spruce, White wood)와 파인(Pine, Red wood) 모두 EUR60/㎥를 돌파했다. 이 가격은 모두 사상 최고가격이지만 여전히 핀란드의 소재수급이 타이트해 한층 더 인상될 가능성이 크다. 핀란드의 대형 임산회사는 심각한 버치(Birch) 원목의 부족으로 산하 합판공장에 대해 일시적인 폐쇄를 검토하기 시작했다.최근 공표된 침엽수 입목가격이 드디어 EUR60/㎥를 돌파했으며, 핀란드의 대형 임산업체에 의하면 실제가격은 스프러스와 파인 모두 EUR62/㎥ 정도로 결정되고 있다고 한다.가격급등의 원인은 첫째로 제재목과 합판 등의 공장이 신설 및 증설돼 소재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IP사 분리매각으로 북미 업계재편웨스트 프레이저 社 미국 내 2위 부상북미 대형 제재업체와 합판제조업체의 세력구도가 최근 1년에 걸쳐 크게 변화됐다. 웨어하우저(Weyerhaeuser) 다음의 미국 대형 제재업체로 위치했던 인터내셔널 페이퍼(International Paper)가 금년 3월까지 산하의 제재 16개 공장, 합판 4개 공장, EW(목제Ⅰ형 Joist, LVL) 1개 공장을 매각했다. 약간의 제조공장이 남아있으나 사실상 제재와 합판 등의 목제품 사업에서 철퇴한 것이다. 그 결과 침엽수제재는 IP사의 미국 내 13개 공장을 매수한 웨스트 프레이저(West Fraser)사가 미국 내에서 웨어하우저에 이어 2위로 부상했다. 또한 합판부문은 IP사의 4개 공장을 매수한 조지아 퍼시픽(Ge
제재목 시황 및 동향 글/ 김상혁 shkim@woodkorea.co.kr ■방부목-사용량 증가 추세-CCA방부목의 사용금지조치로 ACQ방부목이 그 자리를 채우고 있다. 방부목은 신축목조주택의 발코니에 사용될 뿐 아니라, 기존 아파트의 베란다에도 사용되고 있어 소요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문화가 발달할수록 방부목의 사용범위는 넓어져서 조경시설, 체육관 시설, 놀이터 시설, 산책로, 상가 등에까지 확대되고 있다.신규 목조주택 건설도 매년 3000호 씩 이루어지다가 작년에는 5000호까지 지어졌다는 통계가 얼마 전에 나온 바 있다. 이런 추세라면 금년에도 5000호는 무난히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ACQ방부목은 국내에도 제조업체가 있지만 주로 수입재가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수입
자원강국 러시아 손안에 든 세계시장원목수출세 인상 발표로 세계목재시장 초긴장러 원목수출세 2년 뒤 80%러시아정부는 지난 2월5일 ‘원목수출세’에 대한 법안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의 침엽수 원목수출세는 7월부터 현재의 ㎥당 가격의 6.5%에서 20%로 인상되며 2008년 4월부터는 25%로, 2009년 1월부터는 단숨에 80%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제품수출세’는 저율이기 때문에 앞으로 무세가 되더라도 제품수출이 촉진될 것인지의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지만, 수출세율 80%가 실시될 경우 수출자 측의 비용부담이 너무 크다. 때문에 그것을 수출가격에 전가한다고 하더라도 상황에 따라서는 한계가 있으며, 사실상 원목수출에 대한 계약이 성립하지 않게 될 우려가 있다. 러시아재 원목 공급량의
유럽 최대의 임산회사인 Stora Enso Timber(Finland)의 목제품 자회사 Stora Enso Timber사는 8월22일, 산하의 러시아 서부 제재공장에 합계 4400만(약 650억원)유로를 투자해 생산성 향상과 부가가치가공 강화를 위한 대형설비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동사는 2003년부터 러시아 서부에서의 본격적인 제재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2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설비투자 계획에서는 Nebolchi공장에 3150만유로, Impilahti공장에 1250만유로를 투자해 생산능력의 확대와 건조, 프레나가공 확충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Nebolchi공장은 연간생산능력이 10만㎥이지만 설비투자 이후에는 22만㎥로 대폭 확대된다. 또 KD재 생산능력 확충으로 프레나도
러시아 극동 임산회사인 다리레스푸롬(카바로브스크, 볼코프 사장)은 최근 수출전문회사 다릴레스 푸롬토레도를 설립했다. 앞으로 연간 300만㎥의 목재를 취급할 계획이며 2005년 극동에서의 전체 수출량인 1238만㎥(원목, 제재목)에 대하여 약 1/4의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다리레스푸롬은 구 극동목재생산공단이 민영화로 진행되는 가운데 민간회사와 카바로브스크 주정부의 민관합작회사로 변환되었지만 2004년에는 모스크바 신흥 재벌계 에부라스홀딩 산하의 금융투자 회사인 르네상스 캐피탈계 기업이 카바로브스크 주정부의 주식을 매수하여 순수 민간회사가 되었다. 극동지역에서 자체적으로 벌채하는 것 외에 산하 관련기업으로부터 목재를 집하하여 수출하는 등 생산자이면서 수출업무도 행하고 있다.최근 다리레스푸롬의 전액출자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산림관리심의회)에 의한 지속가능한 산림인증은 2005년말 시점에서 세계 66개국, 합계 면적 6,813만ha, 777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에서는 지난해 11월 FSC산림인증 심사를 받았던 제주도 남원읍 한남리 국립산림과학원 시험림 2,741ha 일대에 대해 지난달 24일 심사평가기관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의 중간보고서를 받은 바 있다.세계의 FSC 인증 추세를 보면 올해 초 캐나다의 대형 임산업체인 Domtar(Ontario주)가 123만ha의 Quebec주 주유림에서 FSC산림인증을 취득해 머지 않아 7000만ha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는 2005년에 550만ha의 산림에서 인증을 취득한 Alberta Pacific Forest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