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에 의해 수출기업에 지원해 주던 수출물류비가 올해부터 폐지됨에 따라, 이를 대체하는 다양한 사업지원을 통해 우리 임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우수임산물 수출업체 맞춤형(패키지) 지원사업(10억 원), 수출통합조직 육성사업(3.6억 원) 등을 신규로 추진하고, 수출 시설·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글로벌특화시설 사업(10억 원)은 단년도 사업에서 2개년도 사업으로 조정된다.‘우수임산물 수출업체 맞춤형(패키지) 지원사업’은 기업이 지원 한도 내에서 상품개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임산물 수출 확대와 산림사업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임업수출교역팀과 산림안전보건일자리팀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산림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이 7월 2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은 ①수출 확대를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정부의 수출 정책 기조를 뒷받침하고, ②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24.1)되는 시기보다 6개월 빨리 산림사업지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산림청은 그동안 기관 운영비를 절감하여 설치할 수 있는 총액팀으로 임업통상팀과
뉴질랜드 목재소식 뉴질랜드 임업수출 현황 및 전망 뉴질랜드 농림부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 ‘2008 뉴질랜드 농업 및 임업의 현황 및 전망’에 의하면, 2007년 4월부터 2008년 3월까지의 1년 기간 중 뉴질랜드 임업관련 수출액은 34억(뉴질랜드)달러에 그쳐 전년보다 4% 감소했다. 이는 뉴질랜드 달러의 강세, 운송비용 상승 및 국제적인 주택경기 침체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금후의 전망은 제재목 및 판넬류의 수출은 당분간 답보상태에 머물겠지만, 전체 임업제품 수출은 중국의 원목수요 증가 및 러시아의 원목 수출세 인상 등의 영향으로 내년부터 증가세를 보여 2012년에는 연간 수출액이 45억 달러로 늘어날 전망이다. 뉴질랜드의 로토루아에 소재한 Forest
지난해 뉴질랜드 임야 가운데 벌채 후 타용도로 전환되었거나 미조림 상태로 방치된 임야 면적이 신규조림 면적을 초과함으로써 사상 최초로 전체 조림면적이 감소를 보였다.같은 기간 중 뉴질랜드의 임업수출은 4.3% 증가하여 NZ$33억에 달하였지만 이는 목재가 공품의 수출 증가에 기인하는 것이며, 원목수출은 30% 감소된 것으로 추정된다.건축용 방부목의 방부등급 인상뉴질랜드 굴지의 건축재 공급업체인 Carters사는 금후 자신이 공급하는 건물 후레임 및 트러스용 방부목의 등급을 H3.1내지 H3.2로 올리겠다고 선언하였다. 이는 최근 H1.2등급의 방부목의 성능에 관한 시비가 확산됨에 따른 것으로 이들 건축재의 방부등급 인상은 건축비의 증가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Saw Tech2005 Rotor
칠레 임업이 금년 들어 역대 최고 호조를 누리고 있다. 수출액이 30억달러를 넘어서면서 광업에 이어, 국가 제 2의 산업 분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칠레임업협회(Corma) 호세 이그나시오 레따멘디(Jose Ignacio Letamendi)회장은, 임업의 경우 광업과는 달리 재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지속적으로 육성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현재 임업 관련 각종 정책이 구상되고 있다. 일단 칠레 정부측은 2010 년까지 단계적으로 삼림 개발(DL 107)이 되고 있고 임야 조성을 위해 32억불이 투자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천연림 보호법이 향후 통과될 예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따멘디 회장은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가 아직도 많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