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신 용 구 (사)한국국산목제재협회 회장한국목재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목재신문은 우리나라 목재업계의 권익보호와 목재의 이용 확대 및 목조건축의 발전과 목재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목재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그 적극적인 노력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목재산업의 전문 언론으로써의 책임과 멋진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기후변화협약에서 목재제품의 이용이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친환경 소재인 목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우리 임산물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비대면․온라인 유통채널 확장 등을 기본전략으로 한 ‘2021년 임산물 수출 촉진 대책’을 10일 발표했다.올해도 코로나19의 전세계 영향 장기화로 경제 여건이 불투명하고 세계적인 수요 부진으로 수출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산림청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임산물의 경쟁력을 높여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수출액 4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한 수출 확대 정책을 추진한다.지난해 임산물 수출액은 코로나19에 따른 수요위축, 물류비 증가 및 장마에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국내 임업장비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전담팀(TF)을 구성·운영한다.임업장비업계는 해외진출에 관심이 있으나, 수출경험 및 정보가 부족해 수출 활성화 지원 정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2015년 세계산불총회를 통해 검증된 우수한 우리나라의 산불진화 장비 등 임업장비류의 수출을 활성화할 계획이다.산림청은 전담팀(TF)를 통해 올해 임업 장비류 수출 시범사업 발굴, 현황조사 정책 연구용역 및 박람회 공동 참여, 해외 임업 장비류 시장 및 기술현황 조사 등을 추진하여 임업장비류 수출을 지원
◇ (사)한국합판보드협회 회장 정연준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목재산업에 종사하시는 여러분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에는 우리 목재산업계를 비롯하여 모든 산업계가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더해 코로나19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은 한 해였습니다. 2019년말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재난은 불과 1년만에 사회·경제·문화 모든 분야에서 혼돈 그 자체를 초래하였습니다.특히, 해외에 많이 의존하고 있는 목재산업은 컨테이너 부족 등으로 인한 운송비용 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인명·재산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위험목을 제거하고 각종 산림 민원현장에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2020년 숲가꾸기 패트롤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자격은 평창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기술자 자격증을 소지한 자, 산림관련 퇴직공무원 또는 산림조합·중앙회 퇴직자, 위험목 제거 관련 자격증 취득자, 기계톱 등 임업장비 활용이 가능한 자 등이다.숲가꾸기패트롤 모집기간은 2020년 1월 9일부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국토의 63%가 산림이지만 국내에서 보기 힘든 것이 있다. 하베스터 등의 고성능 임업기계다.사실 국내 목재업계 대부분이 영세해 대당 5억 원이 훌쩍 넘어가는 이러한 고성능 임업기계를 갖추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그러나 자금력을 갖춘 경우에도 현행법에 임업기계에 대한 등록제도가 없어 기계 구입을 망설이거나 포기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 사회로 들어서고 있는 한국사회에 벌목공들의 안전한 업무 환경과 업무효율성을 위해서라도 임업기계의 등록제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지난 2017년 국내 첫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목재 및 산림바이오매스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해서는 산림상황에 적합한 고성능 임업기계를 활용하는 것이 필수적다. 국내에서는 아직 활용도가 낮은 고성능 임업장비에 대한 효율적인 활용전략을 제시하며, 생산·공급 과정의 비용 절감 효과를 검증하고 이를 확산 시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17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지난 16일 산림기술경영연구소 광릉시험림에서 고성능 임업기계의 효율적인 활용전략 모색을 위한 ‘고성능 임업기계 활용한 목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수확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설명회에는 목재, 바이오매스, 임업기계 분야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담당자 및 산·학계 종사자, 국내외 전문가
김재현 산림청장, 남북정상회담 추가 위원 발탁김재현 산림청장이 국토부 장관(원장 김현미)과 함께 9월 남북정상회담 일정에 참가할 위원회의 일원으로 추가돼 참여하게 됐다. 국토부 장관과 산림청장이 이번 회담에 추가된 것은 판문점선언 때 합의한 철도·산림 분야 협력 방안을 구체화 하기 위한 것이다. 금강산관광 재개, 개성공단 재가동 등의 사업들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류광수 차장,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행사 참여류광수 차장은 12일 14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권오웅) 개원 10주년을 맞아 열리는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 신품종과 우수종자의 미래’라는 주제로 지난 10년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임업기계훈련원 함영철(55세) 교관이 7월 15일 열린 제18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국내 산림경영 환경에 맞는 국산 임업기계장비 개발과 임업 기계교육, 교육훈련 시범 사업지 조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함영철 교관은 임업 기계화 집재기술을 통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이론적 지식으로 우리 지형에 적합한 임업기계장비 개발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으며 1997년 HAM-200, 2012년 HAM-300, 2014년 HAM-C1.0을 개발·상용화하는 등 임산물 수확작업에 대한 획기적 기술 발전과 임업의 기계화와 국산화에 기여했다.또한 숲 가꾸기 사업이나 벌채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교육에 접목함으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4일 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 및 신규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고객 민원기능의 강화를 비롯해 기술이전·임업장비 인증 등 신규 사업 및 산림산업 확대를 위한 업무보강으로 조직의 중장기적 전략경영 체계 달성을 위한 조직 개편이 이뤄졌다.이에 따라 지원부서의 인력은 줄이고 대국민 서비스를 위한 사업 부서를 보강한 4본부 1센터 11팀으로 개편된다. 조직개편의 핵심은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정책 이행, 고객 서비스 업무 통합운영 및 임업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의 사업 실행력 강화라는 대내외적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지원조직의 슬림화 계획에 따라 통합·개편된 기획운영본부의 전략기획팀은 기획·조직·평가 업무를 체계적으로 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15일, 독일 그로스움슈타트(Gross-Umstadt)에서 국내 임업장비인증제도의 도입을 위해 독일 산림작업·임업기술협회(이하 KWF)와 국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독일 KWF와의 MOU 체결은 유럽의 선진 제도를 벤치마킹함으로써 국내 임업장비인증제도를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국제 제도와의 상호연계를 위한 기반 마련이 주된 목적이다. 2012년 산림분야 근로자 중 재해자수는 1,816명, 재해율(2.46%)은 광업 다음으로 2위를 차지했다(산업안전보건공단 조사). 현장에서 사용되는 국내임업장비의 품질기준이 없고, 산림작업시 발생되는 안전사고 발생 원인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는 제품이 산림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MOU 체결기관인 독일의 K
북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최근 국내 산림환경에 적합한 신형 나무 집재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북부산림청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신형 집재기의 경우 제작단가이 대당 250만원 수준으로, 1억2000~1억9000만원을 호가하는 기존 수입산 집재기에 비해 훨씬 저렴할 뿐 아니라 성능과 기능도 뛰어나다고 소개했다. 이 기계는 특히 폭 45㎝에 길이도 1.2m에 불과해 산악지형에서 별다른 작업로를 개설하지 않고도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하루에 10~15t의 원목을 옮겨 모을 수 있어 인력에 비해 10배 이상의 생산력 증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기계는 원목 수집시 케이블을 이용하므로 산림훼손 염려가 없고, 절개지와 계곡 등 특수 지형에서도 작업이 가능해 다목적 전천후 장비로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