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마이크로의료로봇 전문연구소인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원장 박종오)에서 로봇자동화기업인 코르테크(대표 박봉군)에 24일 '카테터 마이크로로봇 제어기술' 특허가 이전됐다.카테터는 관상동맥 표준시술로서, 세계 심혈관 카테터시장 규모는 2027년 약 3.4조원으로 추산되며 연평균성장률은 11.9 %인 매우 큰 시장으로(식품의약품안전처 2020), 카테터 시술을 용이하게 하는 의료기기들이 시장에 나와 있지만, 뚜렷한 단점이 존재한다. 본 특허는 국내 마이크로의료로봇 기술 개발을 체계화하여 세계선도형 의료기기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촉진하는 정부의 중소기업혁신바우처 사업에서, 마케팅 및 홍보지원 분야의 선두주자인 지식플러스(더컴즈)가 수행기관으로서 돋보이는 전략을 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중소기업혁신바우처 사업은 기업 간 경쟁을 넘어 미래 세대와 민생을 위한 정책의 핵심으로 자리 잡으며, 지식플러스(더컴즈)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은 지식플러스(더컴즈)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소기업혁신바우처 혁신플랫폼에서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선택
침엽수 소비 동향 및 공급 구조의 변화로 인해 2019년 중국 충칭지역의 침엽수 수요는 약 120만㎥에 달했지만 주로 수입품이었고 2023년에는 90만㎥로 줄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전에 수입산에 의존하던 침엽수 공급망이 2023년에는 수요의 45%인 40만㎥이 중국 국내산으로 대체된 것이다.수입물량의 90%는 여전히 뉴질랜드산 더글러스파인이다. 침엽수의 수입량이 크게 감소한 주된 이유는 첫째, 중국의 부동산 시장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둘째, 구이저우성의 삼나무 생산량이 늘어 인근 충칭과 후난성 지역으로의 공급이 늘어났다. 셋째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제조형 중심의 신규 지식산업센터의 희소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 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제조형 중심의 신규 지식산업센터를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주된 이유로는 입지적인 제약이 꼽힌다. 서울의 경우 성수동, 영등포, 구로, 가산동 등 준공업지역만이 지식산업센터 건립 가능 토지로 구분되고, 한강변이 접한 하남 미사지구나 다산신도시 등은 수도법상 제조형 기업이 아예 들어올 수 없게 되어 있다.수도권 외곽 지역 역시 기존 준공업지역을 제외하면 신도시 또는 택지지구 신설 시 기존 공장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승민홀딩스(대표 정승민)가 소규모 및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특화된 재정 자문 서비스 제공과 동시에 해당 기업들이 겪을 수 있는 재정난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 정책자금 및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업무를 실시한다.승민홀딩스는 기업의 업종과 사업 방향성에 따라 운영자금, 창업자금, 시설자금 등을 맞춤형으로 컨설팅 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정부 기관과 협력하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최적화된 솔루션 서비스를 지원한다.특히 자금 조달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해당 기업의 업력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4월 30일까지 ‘2024 정원전문관리사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정원전문관리사 교육과정은 정원소재·조성·관리·운영 등에 대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5월 11일부터 11월 17일까지 7개월간 정원분야 20개 과목에 대해 약 300시간의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제공한다.총 40명을 선발하며 정원전문관리인 뿐만 아니라 정원에 관심있는 일반인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지원서 확인 및 참가신청에 관련된 자세한 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30일까지 접수를 마감한다고 22일 밝혔다.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임업직불금을 지급받을 수 있어 아직 신청하지 못한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임업직불금 신청은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https://pay.foco.go.kr)’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임업직불제 안내전화 또는 산지 소재지 관할 시·군·구 산림부서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산림조합으로 문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카드단말기 설치 및 관리 기업 (주)신신엠앤씨는 지난 18일 개최된 전국 일·생활 균형 거점기관 협의회 워크숍에 대구가족친화인증 우수기업으로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일·생활 균형 거점기관 협의회 워크숍은 지난 18~ 19일 2일간 지역의 우수 가족친화기업 방문 및 사례 공유를 통해 거점기관 종사자 간 협업 활성화와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 문제 해결 및 가족친화 문화확산 발전방안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업체에 따르면 워크숍 첫 날에는 신신엠앤씨 본사 사옥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간담회를 진행하고 대구
미국 AMERICA‘美인플레 다시 오나’ 공포미국의 3월 CPI(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5% 상승했다. 예상치(3.4%)보다 상회했고, 전달(3.2%) 보다 높았다.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상품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0.7% 하락했지만, 서비스물가가 5.4% 상승했고 주거비가 5.7% 상승했기 때문이다. 3월 CPI가 발표되자, Fed의 기준금리 인하시점이 6월, 9월, 12월 세 차례에서 6월이 빠지고, 9월, 12월 두 차례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가능성이 약해지자, 엔달러 환율은 34년 만에 최대
현대건설이 전남 여수시 죽림1지구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가 22일(월)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물량이 많은 데다 앞서 4월 15일(월) 발표된 특별공급 기관추천 결과 평균 3.7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실제로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총 1,272가구의 절반이 훌쩍 넘는 872가구를 특별공급 물량으로 공급한다. 이 중에서도 △신혼부부 114가구 △생애최초 17가구 등의 비중이 높아 신혼부부를 비롯해 생애 최초로 내 집 마련을 준
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주)엉터리가 2024년을 맞아 새롭게 ‘엉터리생고기 무한대패’ 가맹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브랜드 관계자는 “움츠려든 소비 문화를 다시 한번 깨우기 위해 무한리필을 새롭게 준비했으며, 운영면에서 더욱 손쉬운 운영과 고퀄리티 원육을 신선한 상태로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전했다.엉터리 무한대패는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9n년생에게는 친숙한 브랜드 엉터리생고기가 대패삼겹살, 양대패, 오리대패, 소고기대패 등 대패로 다시금 무한리필의 원조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야심차게 런칭한 브랜드이다.엉터리생고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동물보육원이 파양된 강아지와 고양이 및 특수동물 돌봄 서비스를 확대한다.지난 몇 년 동안, 동물보육원들이 다양한 동물들에게 보다 포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동물보육원이 파양된 강아지와 고양이뿐만 아니라 특수동물까지 수용하기로 결정한 것이 이에 대한 새로운 사례다.파양된 강아지와 같이 동물보육원에 도착하는 동물은 종종 심리적, 행동적 문제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동물보육원은 전문적인 행동교정사와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이러한 동물들을 재사회화시키는 프로그램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코지스, 맞춤 가구 전문 브랜드, '비티오 시스템'을 출시했다. 이 시스템은 개인 맞춤형 드레스룸 솔루션으로, 표준화되지 않은 독특한 공간에 완벽하게 맞는 맞춤 설계 및 제작을 제공하고 있다.이 접근법은 코지스의 기존 맞춤형 내장장 제품과 유사하게 고객이 요구하는 특정 공간에 완벽하게 맞는 개인화된 제작과 설치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이는 제작의 초기 설계 단계부터 시작하여 시장에 있는 저가형 대안들과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비티오 시스템 드레스룸은 친환경 자재 사용과 뛰어난 구조적 견고함으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장에서 선도 산림경영단지 정책의 현장적용 확인 및 제도개선을 위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소규모로 분산되어 있는 사유림을 500ha 이상으로 규모화하고, 조림(造林)・숲가꾸기・임도(林道) 설치 등 산림사업을 집중적으로 실행하여 경제임업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현재 무주군 무풍 선도산림경영단지는 총 548ha(산주 74명)에 이르는 사유림을 전문경영인을 통해 운영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조림, 특화작물단지 조성,
한국건축정책학회가 주최하는「탄소중립 정책 및 전략에 있어서 목조건축산업 활성화 방향」이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지난 4월 4일 3시 동국대학교 원흥관 E 103호에서 열렸다. 이 세미나는 3명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동흡 동국대 겸임교수가 「새로운 수준의 목조건축 기술과 그 가치사슬」, 산림청 목재산업과 조영희 과장이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목재산업 정책 방향」, 이주나 서울시립대 객원교수가 「목조건축의 활성화를 위한 건축기술의 전개 방향」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했다.이날 행사에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이상정 전위원장, 한국건축정책학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불피해지 복원 시 산주 등 의견, 피해지의 입지환경, 식재되는 나무의 생육 적지 등을 고려해 복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특히, ’22년과 ’23년 중 발생한 100ha 이상의 대형산불피해지에 대해 경제ㆍ사회ㆍ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방향으로 복원하기 위해 산주, 전문가, 민간단체, 학계, 지자체공무원 등으로 ‘산불피해지 복원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여러 차례 의견을 수렴한 후 복원계획을 마련하였다.실제로 2022년 울진 산불피해지 중 피해가 약하거나 보호지역 등 50.4%(7,124ha)는 자연복원하고
미국 AMERICA오픈AI·MS 괴물 슈퍼컴퓨터 만든다생성형 AI(인공지능)를 개발한 미국의 오픈AI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1,000억 달러(약134조원)를 투자해 세계 최대 데이터센터를 만들 계획이다. 투자규모로 보면 현재 가장 큰 데이터센터의 100배에 달한다. 데이터센터에는 오픈AI의 AI모델을 구동하기 위한 슈퍼컴퓨터도 설치할 예정이다. 구축하는 과정에서 엔비디아의 AI용 반도체가 사용될 가능성이 높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AI반도체가 사용될 수도 있다. 반도체 수백만 개가 필요해 지면서 SK하이닉스와 삼성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 후속조치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 4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며 국토녹화의 성과를 더욱 발전시켜 미래 세대에 ‘산림강국 대한민국’으로 물려주는 것이 우리 세대의 책임이라 밝히고, 이를 위한 미래 산림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이에 따라 산림청은 이달 중 세부이행계획을 마련한 후 산주(220만명), 임업인(21만명) 등 산림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를 조속히 창출할 계획이다.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 50년간 모든 국민이 한마음 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한길케이앤디 ‘한길타워’ 근린생활시설이 지난 1일부터 선착순 분양을 진행했다.GTX-C 노선은 화성시에서 병점권역 광역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C노선을 적극 추진했고 최근 병점역 연장이 확정됐다.병점역~강남까지 기존 1시간 이상 소요되는 거리를 C노선 연장을 통해 20분대 높은 접근성으로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된다.나아가 SRT와 GTX-A노선을 이용한 동탄과 병점역을 연결하는 ‘동탄 트램’이 2027년 개통 예정이며, 지하철 3호선 연장, 신강남선, 경기남부 반도체선, 화성진안지구 등 다양한 개발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