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7월 24일 오전 서울(한강홍수통제소)과 뉴욕(유엔 본부)을 연결한 화상회의를 통해 리우전민(Liu Zhenmin) 유엔 사무차장과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환경분야에 대한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명래 장관은 최근 우리 정부가 발표한 도시·공간·생활의 녹색전환 등 그린뉴딜 3대 분야*를 소개하며, 코로나 이후 시대에는 경제·사회 분야의 녹색전환 통한 새로운 발전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시·공간·생활의 녹색전환, 저탄소·분산형 에너지확산,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또한, 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환경부(장관 조명래)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7월 16일 오전 10시 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그린뉴딜 계획을 발표했다.그린뉴딜 계획은 지난 14일 발표된 한국판뉴딜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위기와 함께, 코로나 19를 불러온 기후·환경위기를 동시에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추진된다. I. 배경 및 방향코로나19를 계기로 자연·생태계 보전 등 지속 가능성에 기초한 국가 발전전략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세계 주요 선진국들은 넷-제로*를 선
목조건축 한그린 시대를 열어가자 박문재과장 국립산림과학원 탄소순환재료인류 역사상 최초로 경험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세계 건축계에서는 제로 에너지화를 목표로 한 그린레이스(greenrace)를 펼치고 있으며, 우리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의 일환으로 녹색건축물 보급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가에너지 사용량의 약 24 %(미국은 39% )를 차지하는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건축재료의사용과 에너지효율 향상,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한 건축분야 녹색기술 보급이 효과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에너지기후 시대에 목조건축은 CO2 저장기능과 뛰어난 단열성능 등 재료특성으로 인한 건축물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