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알루미늄으로 인한 화재발생에 따라 알루미늄 자재에 대한 안전성에 의문점이 제기되고 있다.알루미늄 소재 특성상 불이 잘 꺼지지 않고 물이 닿으면 발화하기 쉬우며, 인체에 해로운 유독가스가 나오기에 해당 소재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게 될 시 진화가 어려움은 물론 피해도 상당하다고 볼 수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사용되는 금속천장재 중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자재는 알루미늄천장재라는 점에서 많은 건축물들의 안전성을 위협하고 있다.화재발생 시 주변의 온도는 무려 1,200℃까지 육박하는 것에 비해 알루미늄 소재의 용융점은 약 6
쾌적한 아파트의 기준이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단지 주변으로 공원 등 녹지가 인접해 있는 입지여건을 넘어, 낮은 건폐율 적용으로 단지 안팎에서 언제나 쾌적함을 누릴 수 있는 단지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이는 주거 쾌적성에 대한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실제로 한국갤럽이 발표한 ‘부동산 트렌드 2024’에 따르면, 설문 대상자들에게 선호하는 주택의 특화유형을 묻는 질문에 ‘조화로운 경관, 다양한 휴식 공간을 강화한 조경 특화주택’(30%)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고급 인테리어 주택’(29%),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 등 산림재난의 과학적 기술정보 제공과 언론 및 현장 대응 기술 자문을 위한 ‘산림재난 방지정책 기술지원단’의 발대식을 29일 개최했다.이번 기술지원단은 국정과제인 ‘선진화된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고자, 디지털 산림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산림재난 연구를 강화할 목적으로 산학연이 협력하여 구성하였다. 이를 통해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산림을 보전하기 위한 과학적 기술지원을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산림재난 방지정책 기술지원단의 산림재난 대응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과거 천편일률적인 평면과 구색 맞추기에 급급했던 커뮤니티 등에서 벗어나 다변화하는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춰 변신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신규 공급되는 단지의 경우 신도시 브랜드 아파트 이상의 상품 퀄리티로 중무장하면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과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서민 주거안정화 목적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상품성에 공을 들이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대형 건설사와 협업해 고급 주거시설에서나 볼 법한 특화설계와 고품격 커뮤니티, 첨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지난 3월 8일(금)과 12일(화) 각각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국가를 대상으로 개최한 산림협력 ODA 사업 착수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는 과거 ’21년 한·미 정상회담 및 한-중미통합체제(SICA) 정상회의에 따른 중미 국가와의 산림협력 확대 선언에 대한 후속조치로, 작년 11월 산림청-한국임업진흥원-수원국 간 ODA 사업에 대한 협의의사록(ROD)을 체결하였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착수행사를 실시하였다.본 사업은 2027년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한전)와 ‘산불 예방과 전력 시설 보호’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 중요 전력시설 보호를 위한 산불안전공간 조성사업 ▲ 전력시설 관리인력을 활용한 산불감시 및 설비보호를 위한 우선 진화 ▲ 한전 감시카메라(CCTV) 영상 공유 및 송전철탑 활용 CCTV 설치 협력 ▲ 전력시설 주변 산불 위험목 관리・제거 및 산불 예방 활동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최근 10년 평균 산불은 연 567건 발생하였으며 산불로 인해 매년 7건의 송전선로
러-우 전쟁으로 러시아제 헬기 부품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헬기 가동률이 저하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산림청은 지난해부터 대비해 올해 2월 해외 임차헬기 7대(담수량 9천4백ℓ 대형헬기 5대, 4천2백ℓ 중형헬기 2대)를 도입했다.해외 임차헬기 국내 배치 전에 산불진화 매뉴얼, 공중지휘통제 등 국내 산불진화 임무수행 교육도 3차례 완료했다.올해 산림청은 부처협업으로 지방자치단체 헬기 등 총 190대의 산불진화헬기를 확보해 문제없이 봄철 대형산불을 대비하고 있다.특히, 해외 임차헬기는 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 헬기와 합동 진화훈련을 실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본격적인 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3.15.∼4.15.)에 돌입함에 따라 국민들의 산불이해도를 높이고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3월 13일(수) ‘2024 산불제대로 알기’를 발간했다.‘2024 산불제대로 알기’는 지난 16년(2008-2023) 동안 산불관련 언론대응 사례를 선별하고, 산불 실험 및 연구 결과, 산불 통계데이터를 정리한 책이다.“산불이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인가요?” 를 비롯한 총 79가지의 질문과 답변을 담았으며, 사진자료나 삽화를 추가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정리했다.
독일 안티에이징 브랜드, 유세린에서 베스트셀러 하이알루론 라인을 업그레이드 리뉴얼한 ‘하이알루론 3X’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하이알루론 3X’는 유세린의 기존 베스트 셀러 제품인 하이알루론 아이크림, 나이트크림, 컨센트레이트 3종을 더욱 좋아진 성분과 효과로 업그레이드 리뉴얼한 제품으로, 한 단계 더 진화된 제품력을 선보여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들 사이에 화제가 되어 베스트 셀러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유세린만의 특허 받은 주름개선 포뮬러로 잔주름부터 깊은 주름까지 개선해주는 ‘하이알루론 3X’는 ‘히알루론산, 소야사포닌, 에녹솔론’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점점 일상화·대형화되고 있는 산림재난(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범부처 협업 등을 골자로 하는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은 27일 국무총리 주재 제35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되었다.우선, 산불발생 주요 원인*을 차지하고 있는 산림연접지 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청, 농촌진흥청, 환경부, 각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한다. 산림연접지 논·밭을 파쇄팀이 직접 방문하여 영농부산물 파쇄·수거에 집중한다.인공지능 기반 산불감시체계인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주식회사 엠케이솔루텍(대표 권택우)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강원도회(회장 권경호)와 전기차 충전기 화재에 적응성 있는 비전도성 강화액 A,C급 전용 '엔클리어' 소화기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강원도회와의 협약 내용은 공동주택의 화재예방과 주민들의 안전 불감증 최소화를 위하여 공용 전기차 충전기 및 세대내 보유한 전기자전거, 전동 킥보드등등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시 초기 화재진화에 꼭 필요한 최초 개발되고 KFI 인증을 받은 A,C급 소화기 비치를 통해 화재 예방에 대한 협업 내용을 담고
우딘은 작년 한 해 어려운 해였음에도 불구하고 60억 원을 투입했다. 도어 공장을 삼성의 스마트공장 협력 프로그램의 도움을 얻어 스마트팩토리로 전환했다. 고객이 원하는 도어를 아침에 주문하면 오후에 배달이 가능하게 됐다. 주문과 동시에 도어를 생산하는 시간이 2~3시간이면 가능하고 그날 주문을 당일 배달까지 소화할 수 있도록 제조 전부문의 공정을 자동화했다. 제조뿐만 아니라 관리까지 전사적으로 연동이 되도록 끊임없이 개선했다. 그 결과 품질과 생산속도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정밀한 기계가공과 조립으로 과거에 비해 도어의 품질은 높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1일, 2024년 봄철 산불 총력대응을 위한 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하고 전사적인 산불대응 체계에 돌입했다.국내·외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산불이 점차 연중·대형·전국화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지난해에도 총 596건 산불이 발생하여 4,992ha의 산림이 피해를 보았다. 이는 10년 평균(567건) 대비 5%, 피해 면적은 10년 평균(4,004ha) 대비 25% 증가한 것이다.이를 위해 산림항공본부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림헬기의 가동률 75%를 유지한다.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러시아산
지금부터 57년 전 닛신(NISSIN) 코호쿠베니어 주식회사에 입사해 합판제조 전 분야에서 근무한 경력의 소유자인 그는 현재 닛신 바이오매스 발전소의 대표로 근무하고 있다. 일본 합판제조의 산 역사이자 합판설비의 발전 과정을 속속히 알고 있는 키마치 쿠니오 대표는 한국의 「국산원목을 활용한 합판제조기술 및 경제성 분석」 용역과제를 수행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다.본지는 일본이 국산 원목을 이용해 합판을 제조했던 원료 변화와 설비의 진화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듣기위해 키마치 쿠니오 대표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58년째 닛신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을 맞아 2월 1일(목) 산불 예측·분석센터 현판식을 갖고 산불의 과학적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은 산불재난 주관 연구기관으로 「산림보호법」에 따라 국가 산불위험예보시스템을 운영하며, 대형 산불과 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곳과 시기를 예측하여 산불 담당자와 전 국민에게 제공한다.산불 발생했을 때는 진화 헬기와 무인기 영상을 통해 현장 정보를 빠르게 수집·분석하여 실시간으로 산불 상황도를 제작하고, 산불 확산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최근 5년간 추진해 온 임업인·지역경제·산림재난 대응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 내용을 29일 발표했다.그간 산림조합중앙회와 142개 회원조합은 산주와 임업인의 권익을 높이고 국가 경제 균형 발전에 기여한다는 설립 취지에 부합하도록 조합원과 임업인, 지역민 등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산림경영 지원 등을 실시해왔다.아울러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 분야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산림청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산불, 산사태, 홍수 등의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인력·장비·시설 등을 지원해왔다.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은 크게 △임업
부동산 시장에서 상업시설과 커뮤니티 등,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요소들을 두루 갖춘 단지의 인기가 여전하다.특히, 커뮤니티 시설은 진화를 거듭하며 주목받고 있다.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좁아진 활동 반경으로, 단지내에서 모든 편의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니즈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과거 상당수 아파트 커뮤니티는 구색 맞추기에만 급급했지만, 최근에는 단지의 가치를 판단하는 주된 기준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대외적인 이미지 형성과 시세 상승에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정부대전청사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봄철 동시다발 중·대형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지자체 등 산불진화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토론기반의 산불진화 가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100ha 이상 대형산불 8건과 중형산불 4건 등 총 12건의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주민대피와 함께 각 기관의 산불진화 헬기, 인력, 장비 동원과 배치를 신속하게 투입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훈련에 참여한 전라남도 강신희 과장은 “지난해 4월 3일 순천과 함
일본의 합판공장에 필요한 설비를 제작하고 설치하는 대표적 기업 중의 하나인 키타카와엔지니어링의 후미노리 아카오 대표를 인터뷰했다. 본지는 후미노리 아카오 대표를 지난 10월 일본 나고야 목공기계전시회에서 만났다. 키타카와엔지니어링은 키타카와세이키에서 분사된 회사로 합판용 설비를 제작하는 회사다. 주로 콜드프레스, 핫프레스, 단판 선합 설비, 로타리레이업설비, 적재컨베이어, 고속접착기, 고속단판조합 기, 자동반송기 등을 제작하고 있다. 합판용 설비를 생산한지 73년이 됐다. 국내 판매 70%, 해외판매 30%를 하고 있으며 원료의 변
◇ 최 창 호 산림조합중앙회 회장함께하는 90만 조합원과 산림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지난 한 해 산림조합에 보내주신 성원에 마음 깊이 감사드리오며,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인사드립니다. 제22대 산림조합중앙회장으로 당선되어 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90만 조합원을 대표하여 힘차게 정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지난해 전국 산림조합의 임직원들은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하며 임업발전과 성장을 선도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산림조합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