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길림 북화대학교 이성원 교수 특별기고중국 목질마루 5년 새 2.5배자국 내 보급률 낮아 발전 가능성 커중국의 마루시장은 매년 상당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조사된 바로는 2004년 목질마루 생산량이 2억5800만㎡에 연간산치는 38억4600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한다. 목질마루의 주요 생산품은 원목마루(Solid Flooring)와 강화마루, 원목복합마루, 대나무마루 4종류다. 이외에 원목집성마루, 연목마루, 옥외용마루, 스포츠마루, 컨테이너용마루, 기차용마루 등이 있다. 최근 10년 사이 목질마루의 급속한 발전에도 대도시 주택의 평균보급률은 약 25%, 중형도시 주택은 약 10%에 불과해 목질마루의 시장발전 가능성은 매우 크다. 그러나 마루산업은 자원 집약형 산업이기 때문에 원자재부족의
성창기업을 빼놓고 부산의 목재산업을 논할 수 있을까? 아니 성창을 제외하고 대한민국의 목재산업을 논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일 것이다.성창기업(대표 정해린)은 국내 목재기업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1916년에 설립됐으니 그 역사만 무려 85년이 넘는다. 설립초기부터 성창기업은 목재만을 고집해온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한창 목재산업, 특히 합판산업이 호황이었던 시기부터 지금까지 합판을 생산하고 있고 국내에서 최초로 온돌마루판을 개발, 선보이기도 했다. 국내 목재산업의 역사와 온돌마루 생산의 역사를 동시에 지닌 부산 다대동 성창기업에서 젊은 성창맨들인 건재영업부 이만현과장과 기술연구소 김용출 대리를 만나 성창의 마루 생산과정을 소개받았다.성창기업은 오래 전부터 목제품 수출기업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이전
더휴네코리아는 120년의 역사를 지닌 독일 더휴네사의 다양한 목제품을 2001년부터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바닥재부터 독특한 아애템이 천장재까지 이미 독일, 영국 등에서 품질을 인정받은 더휴네의 제품을 국내에서 만나보자.더휴네코리아는 강화마루, 원목마루, 천장재는 물론 관계회사인 단하우스를 통해 목조주택 자재 판매와 시공도 병행하고 있다. 다른 인테리어 자재 판매회사들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거나 대도시를 거점으로 삼고 있는 것에 반해 더휴네코리아는 강원도 원주에 본사를 두고 있다.아무래도 지방에 위치해 있다는 것이 판매율이나 홍보에서 수도권업체들에 비해 불리할 것 같지만 더휴네코리아는 오히려 이점이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한다. 현재 마루바닥재만 한달 평균 5,000평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는 3년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