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말레이시아 2020년 목재수출액 현상유지코로나 19의 영향 속에서도 말레이시아의 2020년 목재 및 목제품의 수출액은 약 55억불로 19년 대비 2%의 감소에 그쳤다.다만 각재는 19년의 8.5억불에서 6억불로 29%, 합판은 9.5억불에서 7억불로 17% 감소하며 건설용 목재의 수출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라별로는 미국과 중국으로 수출이 집중되며 두 나라로의 수출이 전체 수출액의 44%를 차지했다. 특히 대미 수출액은 19년 대비 50% 성장한 18.5억불을 기록했 으며 대중 수출액은
러시아 목재정책에 중국기업 울고 웃고 2월1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기자 리셉션에서 “러시아의 원료는 당연히 자국내에서 가공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러시아는 이미 이와 비슷한 조치를 제정한 바 있으나, 더 많은 외국자본을 유치하고 목재가공품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여러가지 정책적 혜택을 발표했다. 그 예로 펄프 수출관세를 제로(0)로 했을뿐만 아니라, 많은 목재가공설비관세도 제로(0)로 낮췄다.러시아는 중국의 최대목재수입국이다. 중국은 지난 2000년 ‘천연림자원보호공정’ 실시후 자국내 목재공급부족이 더욱 심각해졌다. 이에 따라 중국의 목재수입은 더욱 증가했으며, 이 중 러시아 원목은 중국전체수입원목의 64.6%를 차지하며 2005년 러시아원목수출의 42%가 중국세관을 거쳤다.2005년 중국국
1. 산림자원과 환경 문제 FAO의 2000년 산림자원평가(FRA 2000)에 의하면 세계의 산림면적은 38억7천ha이며 그 가운데 조림면적은 1억8천ha로 연간 940만ha의 산림이 감소되고 있다고 한다.우리들은 오랜 기간 동안 세계 산림자원에 대해 이러한 FAO의 데이터 등을 통해 어떤 나라나 지역의 산림자원이 풍부하다든가 고갈되고 있다고 말하며 양적으로 판단해 왔다. 이제는 양적인 면뿐만 아니라 질적으로 논하는 것이 한층 더 필요하게 되었다. 양적으로 다량 존재한다 하더라도 목질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며 판단요인으로써 환경면 등의 법적제약,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달성도, 시장접근, 생산비용 등의 시장경쟁력, 토지문제, 주민문제 등이 존재하게 된다. 일본 국내의 산림자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