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전남 여수시 죽림1지구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가 22일(월)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물량이 많은 데다 앞서 4월 15일(월) 발표된 특별공급 기관추천 결과 평균 3.7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실제로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총 1,272가구의 절반이 훌쩍 넘는 872가구를 특별공급 물량으로 공급한다. 이 중에서도 △신혼부부 114가구 △생애최초 17가구 등의 비중이 높아 신혼부부를 비롯해 생애 최초로 내 집 마련을 준
최근 1년간 중대형 아파트 1순위 경쟁률이 중소형 아파트의 약 1.77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청약 가점이 낮아도 쉽게 접근이 가능한 데다가 공급량이 감소하며 희소성까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간(23년 4월~24년 3월 기준)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6.29대 1로 나타났다. 이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1순위 평균 경쟁률 9.18대 1에 비해 약 1.77배 높은 수준이다.이처럼 중대형 아파트의 경쟁률이 중소형 보다 높게 나타나는 주요 이유로는 청약 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연초 합리적 가격에 뛰어난 사업 안정성, 미래가치 등을 갖춰 단 기간 완판에 성공했던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 1차에 이어 지난 3월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섰던 2차 단지에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그 주인공은 바로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2’로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 일원(남곡2지구)에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59·74㎡, 총 64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최장 10년간 제약 없이 거주가 가능한 장기 민간임대아파트로, 시공예정사는 동원건설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올해 들어서도 역세권에서 분양되는 아파트의 청약열기가 뜨겁다. 경기침체, 가계부채 급증 등으로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면서 부동산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분양시장도 주춤하고 있지만, 역세권 아파트 분양에는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사실, 부동산시장에서 전철망은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다. 이동시간과 거리를 효율적으로 줄이는 핵심 인프라 수단이다. 접근성과 이동성을 크게 높여줄 뿐만 아니라 미래가치를 높여준다. 건설업체들이 앞다퉈 철길을 따라 아파트를 짓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덩달아 역세권
유림E&C가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일원에서 선보인 ‘일광 노르웨아숲 오션포레’의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총 1만1000여명이 방문했다.견본주택 오픈 첫날인 12일(금),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내부에 마련된 상담석에는 청약 등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늦은 시간까지 붐볐다. 주말에는 자녀와 함께 가족 단위로 방문한 고객들이 주를 이뤘으며, 유니트 관람을 위해 길게 줄을 서 대기하는 모습까지 보였다.분양 관계자는 “일광신도시 일대에서 7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면서, 그동안 지역에서 선보인
최근 강남권 주요 신축 아파트의 특징은 단연 조경 특화다. 화려한 문주, 랜드마크 브릿지 등과 함께 차별화된 조경 특화는 ‘아파트의 얼굴’이라 불리며 해당 단지의 품격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실제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에서는 랜드마크 경쟁을 위해 조경에 힘을 쏟고 있다. 300억원이 넘는 공사비를 조경 특화를 위해 책정하거나, 단지 내 3억원을 웃도는 소나무를 심는 것도 다반사다.이처럼 건설사들이 조경 특화에 앞장서는 이유에는 아파트 경쟁력 확보에 있다. 평면과 마감재, 인테리어 등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아파트의
대전광역시 아파트 분양가가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전년동월대비 분양가가 전국 최고수준을 경신하며 올해 안에 3.3㎡당 평균 분양가가 2,000만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우려까지 나온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2024년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최근 통계인 2월 기준 대전의 단위면적(㎡)당 평균 분양가격은 521만7,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당 분양가로 환산하면 1,724만6,280원으로 전년동기(1,558만3,470원)와 비교해 10.67% 상승했다.이는 같은 기간 전국 분양가 상승률(1.57%)과 비교
경남 양산시 내 무주택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주거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전월세 가격 상승세는 지속되고 있고, 전월세 매물도 큰 폭으로 감소되고 있어 입주 빠른 선시공 단지가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KB부동산 통계를 보면 지난달(3월) 경남 양산시 아파트 전세가는 전월 대비 0.4% 오르며 경남 지역 가운데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해까지 이어져온 하락세를 멈추고 2월부터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월세가격 변동률 역시 지난 2월 0.78% 상승하며, 경남지역 평균 상승률(0.51%)을 웃돌고 있는 상황이다.
쾌적한 아파트의 기준이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단지 주변으로 공원 등 녹지가 인접해 있는 입지여건을 넘어, 낮은 건폐율 적용으로 단지 안팎에서 언제나 쾌적함을 누릴 수 있는 단지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이는 주거 쾌적성에 대한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실제로 한국갤럽이 발표한 ‘부동산 트렌드 2024’에 따르면, 설문 대상자들에게 선호하는 주택의 특화유형을 묻는 질문에 ‘조화로운 경관, 다양한 휴식 공간을 강화한 조경 특화주택’(30%)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고급 인테리어 주택’(29%),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가평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가평역 동원 베네스트 하우스’가 민간임대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고 밝혀 수요층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총 1,211세대로 들어서는 ‘가평역 동원 베네스트 하우스’는 64㎡ A타입 173세대, 75㎡ A타입 173세대, 75㎡ B타입 174세대, 84㎡ A타입 607세대, 84㎡ B타입 84세대 등으로 구성된다.가평역 동원 베네스트 하우스는 10년 동안 내집처럼 거주가 가능하며 전세가 상승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 또 계약금 정액제, 취득세나 재산세 등의 세금 걱정 없는 단지로
HDC현대산업개발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서 공급하는 ‘대구 범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에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면서 성공적인 분양을 예고했다.이곳은 단지 앞 대구 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이 위치해 있어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최근 지방 의대 증원 이슈로 맹모들의 눈길이 지방지역으로 몰린 가운데, 명문 학군이 위치한 수성구 범어동에서 조성되는 만큼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5일(금)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 일원에서 문을 연 ‘대구 범어 아이파크’ 견본주택에는 오픈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로 주택 입주율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 주택 입주율은 해당월에 입주를 끝내야할 아파트 중 잔금을 납부한 주택의 비중이다. 주택산업연구원에서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아파트 입주율을 조사한 결과 72%로 확인됐다. 2024년 3월 기준 주요 미입주 원인으로는 기존 주택의 매각이 지연된 사유가 50%로 가장 많았고, 잔금대출 미확보가 23.2%, 세입자 미확보는 16.1%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은 87.7%, 인천·경기권은 80.7%, 강원권은 68.3%로 확인된다. 경기침체와 고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전세가격의 상승 추세가 계속되면서 민간임대아파트가 부동산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전세사기 여파로 임대차 수요가 월세로 몰리면서 월세도 꾸준히 오르고 있어 최장 10년간 안정적 거주가 가능한 장기민간임대아파트로 관심이 커져가고 있기 때문이다.또한, 치솟는 분양가까지 더해져 내집마련에 대한 고민이 늘어가는 소비자들에게는 ‘장기민간임대아파트’가 최적의 주거사다리이자 대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현재 부동산시장의 경기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높은 금리에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마저 떨어져 내집마
임대차 시장에서 전월세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임차인들의 주거비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 이에, 합리적인 임대료를 갖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등이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지난해 8월 이후 올 2월까지 7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이 기간 320만5000원에서 332만9000원으로 3.87% 올랐다. 아울러, 월세가격지수 역시 지난해 3월 이후 1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면서 평균 81만3000원에서 84만1000원으로 3.44%(2만8000원
최근 부동산시장에는 ‘빈익빈 부익부’의 양극화 현상이 명확하게 나타나고 있다. 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하다 보니 확실한 개발호재가 있거나 수요자 유입이 꾸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단지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어서다.수요자가 몰리고 있는 단지들의 또 다른 공통적인 특징 중에 하나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췄다는 점이다. 갈수록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더 많은 주거만족도를 추구하는 트렌드가 부동산시장에서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다.지방의 경우에는 이러한 현상이 더욱 뚜렷하다. 지난해 지방에서 1순위 청약을 받은 곳 중 경쟁률이 높았던 단
평면의 정석으로 통하는 4Bay 판상형 아파트의 인기가 굳건하다. 판상형은 주방과 거실이 마주보고 있는 구조로 통상 채광 및 통풍, 환기가 우수하며, 직방형 구조로 설계돼 버려지는 공간이 적기 때문에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4Bay 설계가 적용되면 일조권 확보에 유리해 난방비 절감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어 경제성 측면에서도 우수하다고 평가된다.이처럼 ‘실속’을 챙긴 판상형의 인기는 거래량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입주를 앞둔 ‘힐스테이트 초곡’은 지난 1년간 동일
아파트 선택 시 브랜드가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높은 인지도와 리스크에 대한 안전성, 상품의 차별화 및 향후 가격 상승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결과다. 최근에는 경기 침체 장기화와 부동산PF 부실로 야기된 건설업계 연쇄 부도 우려가 커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인기는 청약 경쟁률 등과 같은 지표를 통해서도 확인된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 공급된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87개 단지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31대 1로 집계됐다. 다른 건설사(9.9대 1)에 비해 3배가 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희건설이 화성 슬항리 서희스타힐스 6차를 공급 중이다.화성 슬항리 서희스타힐스 6차는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슬항리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690세대로 공급된다. 전용면적은 59㎡, 84㎡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며, 전체 4Bay 판상형 구조로 일조량과 환기성이 우수하다.서희건설은 기존 화성 서희스타힐스 1차~5차 총 7,889세대 지역주택조합을 성공적으로 이룬 바 있다. 이어 6차 건설로 서희스타힐스 타운을 완성시킬 예정이다.해당 사업지는 평택시흥고속도로 및 송산역을 통한 광역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자산 안정성이 확실한 상품으로만 수요가 쏠리는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자산 안정성이 확실한 상품이란, 시장흐름 및 경기 상황에 따라 수요편차가 커 가격 변동률이 높은 곳이 아니라 언제나 꾸준한 수요를 확보해 가격 안정성 및 환금성이 뛰어난 곳을 말한다. 최근 가장 대표적인 안정성 높은 상품으로는 둘 이상의 입지적 장점을 두루 갖춘 ‘다세권’ 입지를 갖춘 곳을 꼽을 수 있다. 이들 단지는 다양한 장점을 바탕으로 보다 폭넓은 수요확보가 가능해 탄탄한 가격
최근 부진했던 오피스텔 시장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한국부동산원 통계 발표에 따르면 1월 전국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은 5.27%, 전월세 전환률은 6.01%로 집계됐다. 오피스텔 수익률은 2020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고, 전월세 전환률은 한국감정원에서 2018년 1월 발표 이후 최고 수치로 기록됐다.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인기를 누렸던 오피스텔은 금리인상, 세법상 주택수 포함 등으로 인해 시장이 위축되었지만 최근 오피스텔 임대 수요가 다시 증가하면서 다시 활기를 찾는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최근 입주를 진행한 ‘힐스테이트 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