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올해 들어서도 역세권에서 분양되는 아파트의 청약열기가 뜨겁다. 경기침체, 가계부채 급증 등으로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면서 부동산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분양시장도 주춤하고 있지만, 역세권 아파트 분양에는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사실, 부동산시장에서 전철망은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다. 이동시간과 거리를 효율적으로 줄이는 핵심 인프라 수단이다. 접근성과 이동성을 크게 높여줄 뿐만 아니라 미래가치를 높여준다. 건설업체들이 앞다퉈 철길을 따라 아파트를 짓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덩달아 역세권
아파트 선택 시 브랜드가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높은 인지도와 리스크에 대한 안전성, 상품의 차별화 및 향후 가격 상승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결과다. 최근에는 경기 침체 장기화와 부동산PF 부실로 야기된 건설업계 연쇄 부도 우려가 커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인기는 청약 경쟁률 등과 같은 지표를 통해서도 확인된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 공급된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87개 단지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31대 1로 집계됐다. 다른 건설사(9.9대 1)에 비해 3배가 넘
포스코이앤씨가 재건축 분야 신흥강자로 급부상하고 았다. 최근 삼성물산, 대우건설 등 쟁쟁한 대형사들과의 시공권 확보 경쟁에서 잇달아 승전보를 올리고 있는 것이다.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12월 경기 안산시 안산주공6단지에서 재건축 시공권을 두고 도급순위 3위인 대우건설과 치열한 경쟁 끝에 시공자로 선정됐다.또한 올해 1월 부산 시민공원 주변 촉진2-1지구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에 포스코이앤씨가 선정됐다. 이 사업장은 공사비가 약 1조3천억원 규모로 부산 재개발 최대어로 꼽혔다.이렇듯 재건축 신흥강자로 부상한 포스코이앤씨가 3월 야심차게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부산의 중심인 사상구 괘법동 일원에 고품격 프리미엄 아파트 '부산 괘법 두산위브리버'가 들어선다. 부산 괘법 두산위브리버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총 5개 동으로 구성된다. 세대 수는 59A 139세대, 59B 50세대, 84A 66세대, 84B 95세대, 84C 75세대 등 총 425세대(예정)다. 주력 타입인 59A는 4베이 구조로 실용적인 공간구성과 소형 평형대에서 나오기 힘든 ㄷ자형 주방을 자랑한다. 84A 타입 역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거실·침실·주방으로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울 동작구 상도동, 장승배기 역세권에서 일대 수요자들을 사로잡을 동작구 新 랜드마크 ‘상도 트인시아’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상도 트인시아’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39층, 7개 동, 전용 59~120㎡, 총 762세대로 구성된다. 단지 전체가 수요자 선호도 높은 면적 위주로 구성했다. 무엇보다 뛰어난 입지가 자랑이다. ‘상도 트인시아’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3번 출구 바로 가까이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특히 7호선은 강남구청, 논현, 고속버스터미널 등 강남권
갑진년 (甲辰年) 새해에도 산, 바다 등 자연을 조망할 수 있는 분양 단지의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이들 단지는 집 안에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조망하는 동시에 쾌적한 생활까지 누릴 수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이를 입증하듯이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 트렌드’에 따르면 미래 주거 선택 요인에서 공원, 녹지와 같은 ‘쾌적성’이 33%를 차지하며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쾌적한 주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실내에서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는 단지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여기에 조망권은 인위적으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천안역 GTX-C 확정에 따른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민간임대아파트 ‘천안역 더브리즈’가 성정동 일원에 분양 공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오는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C 노선은 오늘 착공식을 갖고 2028년까지 개통하겠다”라며 A선은 평택, B선은 춘천, C선은 북쪽으로 동두천, 남쪽으로 천안·아산까지 연장하여 올해부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출퇴근 30분 시대’를 현실화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천안역 더브리즈’는 최대 10년 동안 역전세에 대한 걱정 없이 거주를 할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여러 지역에서 탐방객과 시민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등산로, 탐방로, 공원 등 입구에 ‘흙먼지털이기’ 등 야외체육시설물이 적극적으로 설치되고 있다.흙먼지털이기는 등산로 및 공원 등 입구에 설치되어 신발 혹은 몸에 붙은 먼지와 흙, 이물질을 제거해 주는 시설물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더불어 산림과 각종 여가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속해서 설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국내 흙먼지털이기의 선두 기업으로 알려진 ㈜한양그린파크는 야외체육시설물과 놀이터 시설물, 휴게시설물 등을 연구 개발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송파구 거여동 일원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송파이스트플러스’가 착한 모집가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3.3㎡ 당 1,700만원 대로 공급되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송파이스트플러스’는 역세권 입지가 돋보이는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35층 규모에 390세대(예정)의 조합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49㎡, 59㎡, 84㎡로 실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으로 구성되었다. 교통환경도 주목할 만 하다. 해당 아파트는 5호선 거여역 초
공급한 ‘사천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가 지난 9월25일부터 입주를 진행 중이다. ‘사천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19개동, 총 1295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사천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에는 향후 사천을 대표할 아파트로 돋보일 수 있는 특화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있다. 포레스퀘어로 불리는 대규모 특화 커뮤니티 시설에는 스포츠센터, 컬쳐센터, 에듀케어센터 등 3개 존으로 구성됐고, 스포츠센터에는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이, 컬쳐센터에는 탁구장, 커뮤니티룸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1채 소유자들이 내 집 마련을 위해 결성한 조합이다. 이는 조합이 토지를 매입하고 건축비를 부담해 직접 개발하는 방식으로 금융비용 및 각종 부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일반분양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하지만 사업이 예정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위험요소가 존재한다.기부채납(공공기여)도 조합원의 추가분담금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기부채납은 건물이나 주택단지 조성 시 민간이 학교 체육시설·공원·주차장 등의 부지를 매입해 건설 비용을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은행 대출 금리가 다시 오르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주택 구매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중도금 집단대출 이자 부담이 가중되면서 중도금 무이자 혜택 단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국은행의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9월 가계대출 평균 금리(신규취급 기준)는 연 4.90%로 전월(4.83%)대비 0.07%p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4.35%)과 일반 신용대출(6.59%)이 각 0.04%p, 0.06%p 높아졌다.은행연합회 분석 결과에서도 지난달 기준 은행(주택담보대출, 신규취급
KCC(대표 정재훈)가 바닥포장 자재 전용 폴리우레탄 바인더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KCC는 흡음 성능이 우수하고, 충격을 흡수해 주는 바닥포장 자재 전용 바인더 ‘KCC코르크바인더’와 ‘숲으로 투수(透水)바인더’ 등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폴리우레탄 수지를 주 성분으로 한 바인더로 코르크칩 또는 모래, 자갈류의 골재 등 다양한 바닥재용 자재와 혼합 후 도포하는 방식으로 적용된다. 바인더는 바닥재용 자재들을 결합시키는 접착제 역할과 동시에 자재 사이의 공극(孔隙)을 조절하여 탄성력, 내후성, 차열성
롯데건설은 오는 11월 지하철 1호선•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 도보 거리에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 분양에 나선다. 교통이 편리한 더블역세권 입지에 부천에서 공급되는 첫 번째 롯데캐슬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로 총 983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되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것으로 전망된다.단지는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35층, 6개동, 전용면적 59~132㎡, 총 983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176세대 ▲84㎡A 263세대 ▲84㎡B 327세대 ▲84㎡C 130세대 ▲101㎡A 5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죽전 써던힐’ 모델하우스가 용인시에 오픈했다.‘죽전 써던힐’은 대지면적 4,471㎡, 지하 1층~지상 3층, 총 16개 동(3차)으로 조성되는 타운하우스다.도심의 인프라와 전원의 자연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부지에 건립되는 이 단지는 1,2차 분양을 성황리에 마감 후 3차 분양을 진행 중이다‘죽전 써던힐’은 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하여 풍부한 채광과 일조량을 확보하고, 자연지형을 활용한 계단식 구조의 세대배치로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한다. 특히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1:1 맞춤 설계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남 양산시 어곡동에 총 534세대 규모로 공급되는 양산더힐 서희스타힐스가 교통, 교육, 자연 등 배후 환경은 물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로 양산지역 신축 아파트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동해남부선 KTX 정차역인 북정역 개통이 2024년으로 확정됨에 따라 교통 호재 실현 시 미래가치 상승이 전망되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이 관심을 높이고 있다. 동해남부선은 부산과 울산을 잇는 철도망으로, 북정역이 개통되면 KTX 이용이 편리해지면서 양산에서 부산과 울산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크게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보건복지부 비영리민간단체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은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복지서비스인증제’ 캠페인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건강복지서비스인증제(Health Welfare Service Accreditation:HWSA)’는 국민이 흔히 접하는 1차 의원 의료기관, 체육시설, 교육시설 등의 감염·안전·건강관리를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인증기관은 87가지 평가지표와 400여 가지 항목으로 철저한 검증을 받으며, 인증을 통해 올바른 의료환경 개선 정보를 제공받아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
DL건설은 지난 14일(목)에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웰스하임’의 분양홍보관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단지는 DL건설이 광교의 신중심에서 공급하는 'e편한세상' 브랜드 주거형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일원에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웰스하임’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3개 동, 전용면적 82㎡ 총 187실 규모로 구성된다.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2㎡A 93실 △82㎡B 47실 △82㎡C 47실 등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이뤄진다.‘e편한
국민들의 생활체육 참여율이 늘면서 아파트 커뮤니티도 꾸준히 진화하고 있다.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이 민간 체육시설 못지 않게 다양하고 고급스러워지고 있는 것은 물론 최적의 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보니 입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201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단지내 커뮤니티시설은 구색 맞추기 식으로 종류는 물론 기구들도 한정적이었고, 환경도 열악해 관리비만 축내는 애물단지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웰빙 및 코로나 등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아파트 브랜드 경쟁 등이 맞물리면서 아파트 커뮤니티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