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여름에도 ‘집콕’ 생활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보통은 여름 휴가로 들떠 있을 시기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국내를 비롯한 해외 여행 계획이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 여기에 올 여름 지역별 기온이 최고 38도를 웃도는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며 집에 머무는 시간은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코로나19 확산과 무더위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며 집 꾸미기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가구 소매판매액은 85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성장했다. 가구나 소품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