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해 조성된 전라남도 순천시 기후 대응 도시숲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도시숲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도시숲은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 및 도시 주변에 조성하는 숲으로, 최근 5년간(’19~’23년) 473개소를 조성하여 축구장 989개 크기인 706ha의 도시숲을 조성했다. 올해도 국비 870억 원을 들여 117개소(174ha)의 도시숲을 조성하고 있다.일반적으로 도시숲은 여름 한낮 평균기온을 3~7℃ 완화하고, 미세먼지는 26~2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최신 라이다(LiDAR) 기술로 우리나에서 가장 키가 큰 나무인 용문사 은행나무의 정확한 생장 정보를 확인한 결과 높이는 38.8m로 아파트 17층 높이에 달했으며, 나이는 1,018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나무로 알려져 그동안 방송이나 인터넷 등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용문사 은행나무는 높이, 부피, 나이 등에 대한 여러 정보가 제각각 알려져 일반 국민이 혼란스럽게 여기고 있는 실정었다.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나무의 높이, 둘레, 부피, 무게, 탄소 저장량 등 나무의 정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3일 대전 산림병해충모니터링센터에서 산림분야 특성화고등학교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3개교를 특성화 학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기존에 운영하던 경북 ‘한국산림과학고(’12년~)’와 충북 ‘청주농업고(’15년~)’는 재선정되었으며, 올해부터 부산 ‘동래원예고’가 신규로 선정되었다.산림분야 특성화고 사업은 목공·임업기계장비 기술과 전문자격증 취득 등 미래 임산업 분야 젊은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선정된 학교에는 교과과정 개발·운영비, 현장실습비, 연수비, 자격증 취득비 등의 예산을 지원한다.학생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6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및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등 해외산림사업에 대한 민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지에스(GS)에너지, 에스케이(SK)증권, 삼성전자, 수프로, 티웨이항공 등 43개 기업과 정부부처, 국제기구,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 등 약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법 정책과 제도 설명 △기업 해외산림사업 참여 및 민관협력 사례 소개 △ 민간기업이 참여 가능한 해외산림사업 및 행사 정보를 공유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오는 2월 26일(월)까지 2024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산림분야 해외 직장실무 체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 및 맟춤형 인력 지원 사업으로 지난 09년도부터 23년도까지 총 307명 선발, 17개국 40개 기관에 청년인재를 파견했다.청년인재로 선정되면 국내외 산림현장에서 직무경험과 관련분야 취업기회를 얻게 되며, ▲체재비, ▲항공료, ▲비자발급비, ▲보험료, ▲예방접종비 등 해외파견을 위한 소요비용을 지원받는다.참가자격은 산림분야 전공유무와 관계없이 ▲산림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지를 방문하여 도시숲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 및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기후대응 도시숲은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 및 도시주변에 조성하는 숲으로, 산림청은 최근 5년간(’19~’23년) 473개소 706ha(축구장 989개 크기)의 도시숲을 조성하였고, ’24년에는 117개소 174ha(국비 870억 원)의 도시숲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서울시 마포구에 조성된 기후대응 도시숲은 경의선 철도 주변에 방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방자치단체, 국립산림과학원 등 18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탄소중립 도시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도시숲·가로수의 적절한 조성과 관리를 통해 탄소흡수량을 높이고 도시 경관개선을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사후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가로수 계획수립, 조성·관리 기준 및 심의·절차 강화로 잘못된 가로수 가지치기로 인한 국민적 우려를 해소하고, 도시숲 내 녹지공간을 확대하여 미세먼지 저감, 열섬완화 등 생활권 환경 개선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 참여자를 30일부터 2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은 산림·도시숲 등 탄소흡수원을 조성하거나 목재품·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 이용을 활성화하는 등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사업에 대해 사업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사업을 통해 확보한 흡수량을 거래할 수 있는 ‘거래형’ 과 순수한 사회공헌 목적의 ‘비거래형’ 사업이 있으며, 사업대상자 선정 시 사업의 모니터링 결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절차를 포함한 ‘거래형’ 사업에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7일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고려대·국민대 교수진 등과 함께 ‘24년도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 추진계획 수립 및 전문인력 양성방안을 논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산림청이 지난 ‘21년도에 고려대학교를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으로 지정한 데 이어, 작년 7월 국민대학교를 추가 지정함에 따라, 각 학교의 교육과정 및 연구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상호협력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산림청을 비롯한 고려대·국민대 교수진과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대학원 추진 방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11월 24일(금)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과 함께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우리숲 더하기 캠페인’에 공동 참여했다고 밝혔다.본 캠페인은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으로,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를 통해 인증된 산림탄소흡수량을 개인·단체·기업이 구매하여 기부 등의 방식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캠페인이다.이 날 3개 기관은 ESG 중심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탄소중립 및 산림환경 보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강원도 인제군 소재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4일 경기 안성시에 위치한 안성시산림조합에서 ‘탄소중립 및 산촌소멸 대응을 위한 SJ산림조합금융 법안 개정 서명부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송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경기 이천시)을 만나 SJ산림조합금융 관련 법안 개정을 청원하는 산주와 임업인, 조합원 서명부를 전달했다.그간 산림조합중앙회는 중앙회와 회원조합이 함께 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해 금융사업을 실시하기 위한 「산림조합법」,「신용협동조합법」등 관련법 개정을 추진해왔다.이는 사유림경영 활성화와 임가소득 증진을 위한 임업자금 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의 선정 결과를 27일 발표했다.올해 우수조림지 평가는 현장적응력이 강한 다양한 조림방식 모색을 위한 천연갱신*(천연하종, 맹아)과 산불확산 방지를 위한 내화수림대 조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최우수 대상지로 선정된 ‘강릉국유림관리소의 천연하종갱신지’는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지역에 위치하며, 2011년에 대관령 경제림 단지 내 금강송 후계림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본 대상지는 천연하종갱신지의 성공모델 발굴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과 협력하여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고 있다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일 2023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6곳과 모범도시숲 인증 11개소를 선정해 발표하였다. 올해 녹색도시 우수사례 선정 결과, 최우수에는 경북도(경북도청신도시 천년숲)와 대구 동구청(각산동 경안로 가로수길), 충남 금산(금성농공단지 차단숲)이 선정되었다. 2007년부터 시작한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사업은 도시숲·가로수를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기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조성·관리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사업 품질 향상하고, 도시숲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목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9월 19일~21일 3일간 베트남 산림위원회(Management Board of Forestry Projects)와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고 베트남 맹그로브숲 공동연구지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 7월 21일 맹그로브 숲 등 도서 해안지역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베트남 산림위원회와 국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제 공동 연구협약은 2026년까지 지속될 예정이다.선정된 연구지는 베트남 닌빈성과 남딘성의 맹그로브 천연림 및 조림지, 양묘장 등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8월 29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REDD+(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 국제감축 및 민간참여 활성화 심포지엄」에서 한국-라오스 REDD+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REDD+ 사업이란 개발도상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를 방지하고 산림의 탄소흡수원 기능을 강화하여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활동이다. 한-라 REDD+ 국제감축사업은 라오스 북부 퐁살리 주(州)의 산림 약 100만ha를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양국의 기후변화 대응과 더불어 라오스의 지속가능한 발전 활동을 포함한다.산림청이 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6월 19일(월), 한반도 최남단의 섬으로 기후변화 영향을 가장 먼저 받는 제주의 서귀포 칼호텔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블루카본 확대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이번 국제 심포지엄에는 국제임업연구센터(CIFOR-ICARF), 베트남 농림부 산림사업단(MBFP),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SK임업, SK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국제기구와 민간기업을 비롯하여 국내 연구소와 지자체,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올해는 『제1차 치산녹화 10개년 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4월 17일(월)부터 5월 15일(월)까지 2023년도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 모니터링·검증보고서 작성지원 공모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은 「탄소흡수원법」에 따라 산주·기업·지자체 등이 사회에 공헌하기 위하여 산림탄소흡수량을 인증 받아 거래하거나 탄소중립 활동에 활용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은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에 등록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 지원금은 213백만원으로 모니터링 보고서는 최대 14백만원, 검증 보고서는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4월 5일(수요일), 속초시청,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식목일에 맞춰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과 연계한 속초 ‘탄소중립 100년의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은 기업, 지방자치단체, 산주 등 사업자가 탄소흡수원 증진 및 목제품 이용의 탄소저장 활동을 통해 확보한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정부가 인정해 주고, 해당 실적을 배출권 거래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말한다.이날 협약은 지난 2019년 속초・고성 산불 피해지 43ha 면적에 ‘탄소중립 100년의 숲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민간 식목의식을 고취하고자 5일(수요일), 화성 시험림에 조림경관수종인 자작나무(Betula pendula Roth) 1,100그루를 식재하고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식목행사는 4월 5일 식목일의 의의를 다지는 한편, 신규 조림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기후변화 등 지구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식목행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민간단체 (사)더좋은나무만들기 회원들과 함께 식목행사를 진행하였다.또한, 이날 행사에서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3월 2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국제임업센터(CIFOR)와 ‘제1회 맹그로브 국제 공동 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맹그로브 관련 연구진과 인도네시아 지자체, 국제기구, 대학 등이 참가하여 ‘도서 및 해안 생태계의 탄소 흡수원(블루카본*, Blue Carbon)’에 대한 주제로 서로의 연구성과 공유 및 맹그로브 숲의 활용방안을 모색하였다.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연구진은 국내에 자생하는 준맹그로브류(황근, 갯대추)의 탄소흡수능력을 자생활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