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친환경 목재보도 블럭시스템이 광주경향하우징페어에 출품돼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친환경 목재제품 개발의 선두주자인 케이디우드테크가 ‘우드럭’이라고 명명한 목재보도블럭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목구면이 보도블럭의 표면에 드러나 아름답고 친환경적으로 설계된 제품이다. ‘우드럭’은 두께 60mm로 제작되는데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케이디우드테크는 ‘우드럭’의 내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규화제로 처리했다. 모래에서 추출한 이산화규소를 특별한 촉매를 이용해 목재세포에 주입하면 인위적으로 규화목이 만들어지는 기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목재·제지산업 분야의 기술 동향과 산업의 현주소를 반영해 한국산업표준(KS) 개정 사항을 행정예고 했다.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마련된 이번 개정안은 고형 바이오연료 분야 2종, 펄프·제지 분야 59종, 목질재료 분야 12종, 목재·목조건축 분야 11종으로 총 84종이다.숯의 품질기준을 다루는 고형 바이오연료 개정안은 국립산림과학원 고시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부속서 15(숯)의 품질기준 및 시험방법과 일원화하여 관련 업체들이 품질관리 과정에서 겪는 혼란 요소를 없앴다.펄프·제지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코리아빌드위크는 메쎄이상(대표 조원표)이 주최·주관하는 건설, 건축 우수 기자재와 기술, 인테리어 디자인 솔루션까지 담은 전시회로 매년 일산 킨텍스, 서울 코엑스, 부산 벡스코서 열리는 대형 전시회다.이번 전시회는 일산 킨텍스서 3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열렸다. 참가기업 약 430개사 규모로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와 모듈러건설산업전, 클린에어엑스포 그리고 경향부동산페어와 함께 열렸다. 코리아빌드의 주요 출품군은 건설·건축 기자재와 설계시공분야, 인테리어분야, 건설기술과 장비분야, 건축설비분야로 나누어져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혁신제품이란 공공기관의 서비스 향상과 기업의 기술혁신이란 동반 성장을 위하여 사회적 가치, 공공성, 혁신성, 시장성 등을 평가해 지정한 제품으로서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이하 조달법)” 제5조 제1항 제2호에 따라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조달청의 최종 승인을 득한 제품을 말한다. 혁신제품의 유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패스트트랙 I), △혁신시제품(패스트트랙 II), △그 밖에 위원회에서 공공성과 혁신성을 인정한 제품(패스트트랙 III)으로 구분된다.그동안 중소기업에서 혁신적인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업계 최초로 투수성 코르크 바닥 포장재에 관한 KS 제품인증서를 획득한 (주)에프씨코리아랜드(대표이사 성세경)는 지난 3월 24일 “국산 참나무 수종의 수피 및 코르크를 이용한 탄성 포장재 개발”에 관한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강원대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에프씨코리아랜드는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관리하고 있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고효율 활용 사업에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코르크 바닥 포장재의 국산화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다. 공동연구기관으로는 강원대학교 산림응용공학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2월 18일(목), ㈜에프씨코리아랜드를‘투수성 코르크 바닥 포장재’제1호 KS인증기업으로 지정하였다.KS인증제도는 국가가 제정한 KS(한국산업표준) 품질기준 이상의 제품을 지속적·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업에 대하여 공장심사 및 제품심사를 통해 KS마크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진흥원은 목재ㆍ제지산업분야 KS인증기관으로 2015년에 지정되었으며, 지난해 8월 KS인증품목을 기존 31품목에서 투수성 코르크 바닥 포장재, 침엽수 구조용재 2개 품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지난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20 목재산업박람회에 출품한 제품과 홍보부스를 중심으로 한 페이지 분량의 갤러리를 꾸몄다.국산재 중목구조 골조를 전시한 산림조합중앙회 중부유통센터와 지붕구조가 공룡의 뼈를 닮은 중목구조 프리컷과 독일기술의 트로칼 시스템창호의 콜라보를 선보인 우딘. GREEN을 형상화한 부스와 연구자료와 연구성과물들을 비치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부스. 눈으로 수종 맞추 기와 품질표시제도, 각종 시험 및 인증제도를 소개하는 한국임업진흥원 부스. 목재문화활성화의 산실 목재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11월 9일(월)부터 투수성 코르크 바닥 포장재, 침엽수 구조용재 등 2품목에 대하여 KS인증 신청이 가능해진다.지난 2월, 고객수요를 반영한 목재·제지산업분야 KS인증 희망품목을 발굴하기 위하여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8월에는 KS인증품목을 기존 31품목에서 투수성 코르크 바닥 포장재, 침엽수 구조용재 2개 품목을 추가하여 총 33품목으로 확대하였다.진흥원은 2015년 목재ㆍ제지산업분야 KS인증기관으로 지정되어 KS 인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56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투수성 코르크 바닥 포장재의 생산 표준화를 위해 제품의 종류, 품질시험 및 검사 등 일련의 표준화 규격을 규정하는 한국산업표준(KS F 8980:2020)을 제정했다고 밝혔다.최근 학교, 어린이놀이터, 등산로, 산책로, 체육시설 등의 바닥재로 고품질의 코르크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어 유통 질서 확립과 용도에 맞게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준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었다.이번에 제정된 표준은 투수성 코르크 바닥 포장재에 사용하는 원재료와 부재료에 대한 용어와 정의가 명확하게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자전거도로, 보행산책로에 쓰이는 환경 친화적인 생태 흙포장재 생산 및 시공 전문회사로 탄탄한 기술력과 천 여 건이 넘는 시공능력을 자랑하는 FC코리아랜드는 2008년 YTN에서 조경부분 친환경주거문화 대상수상을 했다. 2009년 FC 알파소일을 개발해 흙의 부드러운 질과 투수성을 구현하는 데 성공, 경화성 포장일변도의 시장에 큰 변화를 주었다. 이 회사는 2013년도 흙포장재로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하고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 회사가 2016년 코르크 포장에 도전해 흙이나 고무탄성 포장재는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책로, 체육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등의 바닥재로 설치되는 투수성 코르크 바닥 포장재에 관한 시험 규격을 담은 한국산업표준(이하 KS)이 연내 확정된다. 투수성 코르크 바닥 포장재에 대한 품질 기준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립될 전망이다.코르크 바닥 포장재는 굴참나무 외피를 분쇄 가공한 천연 소재인 '코르크'와 코르크의 수베린성분과 반응해 접착제 역할을 하는 '변성바인더'를 혼합해 바닥을 포장하는 것이다.썩지 않고 보온력이 뛰어나며 탄력성이 높고 소음을 차단하며 열전도성이 낮고 가벼우며 충격 흡수 능력이 뛰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코르크 바닥포장재 전문 생산·시공사 ㈜에프씨코리아랜드가 장애아동 치료와 휴식을 위한 ‘희망길 공원’ 조성 사업에 참여했다. 희망길 공원 조성 사업은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과 (사)서울아동복지후원회가 지난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조성한 공원으로 지난 28일 1단계 준공식을 개최한 바 있다. 에프씨코리아랜드는 기부 목적으로 희망길 공원 바닥을 친환경 바닥재 FC코르크로 포장 시공해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와인 병마개를 연상시키는 코르크는 최근 친환경 건축, 토목 및 조경 재료로 활용되며 친환경 포장
“뛰어난 투수성과 충격 흡수성 자랑”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에프씨코리아랜드(대표 성세경)가 임산물 수출 유망 품목 발굴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공 코르크칩’을 사용한 천연 코르크 포장이 세계 각국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에프씨코리아랜드의 가공 코르크칩은 굴참나무 외피를 분쇄해서 가공해 만든 코르크 소재를 사용해 당사가 유일하게 특허 받은 무독성의 바인더를 이용, 친환경 천연 FC코르크 포장을 시공하고 있다.본 제품은 상대적으로 푹신하고 탄성이 좋은 코르크 바닥이기에 아이들이 뛰어 놀다 넘어지더라도 상처가 적게 나고 중금속 등 유해물질 검출로 한동안 논란을 빚었던 우레탄 트랙과는 달리 유해물질 검출도 실질적으로 0에 가까워 최근 공원이나 놀이터, 도심
앞으로 건축·개발 과정에서 나무를 많이 심으면 인·허가를 받기 유리해진다. 서울시는 생태면적률을 계산할 때 나무를 많이 심으면 수목의 규모와 수량에 따라 전체 확보비율의 최대 20%까지 가산점을 주겠다고 밝혔다.생태면적률은 재개발 등 사업지에서 건축 대상지의 면적 중 자연순환 기능이 있는 면적 비율을 수치화한 것이다. 자연순환 기능이 있는 면적이란 자연 그대로의 지반이나 잔디 등을 심어 인공적으로 지반을 만든 지반, 물이 흐를 수 있는 공간(수공간), 벽면이나 옥상에 녹지를 조성한 것, 빗물이 땅속에 침투할 수 있도록 해 토양생태계 파괴를 완화하는 투수성포장 등을 말한다.
신화(대표 정찬욱)가 친환경 소재인 목재로 만든 ‘우디블럭’을 선보이고 있다.우디블럭은 간벌목, 임산부산물과 같은 목재를 100% 재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제품으로 열섬방지효과, 무공해, 높은 투수성 및 보수성, 뛰어난 단열 효과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무엇보다 목재에 분포된 수많은 기공이 충격 및 진동을 흡수하는 완충작용을 하기 때문에 보행시 무릎에 전해지는 하중 부담이 경감되는 효과를 볼 수 있어 보도블럭, 공원 산책로, 광장, 쉼터 등 다양한 곳에 데크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시공방법 또한 보조기층과 모래층을 순차적으로 깔고 그 위에 시공하면 되기 때문에 간편하고, 연결부위 또한 보이지 않는 미려함을 갖추고 있어 더욱 좋다.제품에 대한 문의는 전화(042-274-9445)로 가능하다.
저탄소 녹색성장, 목재사용이 해답이다 Ⅱ 숲가꾸기 산물을 이용한 하천건설 ■바자얽기 하상방틀 바자얽기 하상방틀 공법은 국내에서는 거의 사용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매우 생소한 공법일지 모르겠다. 19세기 네덜란드로부터 일본에 전래된 기술로 숲 가꾸기 산물을 친환경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사용하는 공법이다. 커다란 돌이나 콘크리트 구조물을 하상에 설치하면 연약지반에서는 바닥으로 가라앉기 때문에 주변의 하안구조물까지 붕괴되며, 홍수 시에는 재해로 이어진다. 그러나 잔가지를 이용해 하상에 매트리스를 만들고 그 위에 돌을 올려놓으면 하상에 대한 반발력이 커지기 때문에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바자얽기는 이러한 원리를 이용한 하천 토목구조물의 축조공법으로 유럽 등에서는 자연하천 등에 널
김순분 (주)대우건설 주택기술팀 차장(자연환경관리 기술사)최근 조경시장은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다. 본인이 근무하는 주택사업본부의 조경공사 금액변화를 보더라도 연간 발주량이 10년 전만 하더라도 20억 원 정도하던 것이 근래 들어서는 10배 이상이나 커지면서 올해는 300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경시장은 주택시장이 커지면서 함께 커지고 있다. 분양가 자율화와 주택공급이 수요를 앞지르고 건설사들이 주택상품의 차별화와 고급화를 지향하면서 조경설계에 대한 관심과 공사금액에 대한 투자도 커지고 있는 것이다.건설사에서의 조경공사는 전체공사금액의 약 4%를 차지하는 아주 작은 부분이다. 그러나 공사금액의 비중에 비해 아파트 외부환경에서 보여지는 효과는 그 이상이다. 땅속에 묻혀버리는 토공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