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13. 목재제품 품질관련 관리기구이상에서 살펴 본 목재제품 품질관리 관련제도의 운영에 참여하는 관리기구를 정리하면 다음 와 같다.제품안전관리기구의 개편‘제품안전기본법’ 제21조가 삭제(2018. 3. 20.)됨에 따라 한국제품안전협회는 ‘민법’ 제32조에 따른 사단법인 한국제품안전 협회로 명칭과 기능이 변경되었으며, 기존의 정부 위탁업무는 한국제품안전관리원으로 이관되었다.'제품안전기본법’ 제21조의 2(한국제품안 전관리원의 설립 등)에 따라 설립(2018. 9. 21.)된 한국제품안전관리원(
목재조합의 직접 생산확인 증명서 발급 ‘긍정적’산림청 목재제품 품질관련 정책 ‘보통’업체들, 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기술 개발 연구사업 관심 많아 본지는 지난 2월 1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제49회 정기총회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은 총 129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원사 전체가 참석하지는 않았고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문지를 전체 배포했으나 25명이 응답해 약 41%의 응답률을 얻을 수 있었다.설문조사 결과, 목재 가공업체들의 가장 현안이 되는 사안에 대해 우선순위를 묻는 질문에 1위 ‘목재법과 중소기업법
‘목재법’에 의해 마련되고 있는 ‘목재제품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 내용중 집성재의 고시내용에 대해 수입업계의 반발이 심하다. 수입업계는 집성재 사용의 절대부분이 수입품인데 이를 반영치 않은 고시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이미 목재이용위원회를 통과해버린 고시안을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자체가 늦은 감이 있으나 한번 제정된 고시는 바꾸는데 시간이 걸림을 감안하면 지금이라도 바로 잡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집성재 수입회사들의 반발에 산림과학원은 인천에서 업계 간담회를 가져 애로사항을 듣고 고시에 반영할 수 있는 것은 반영하고 자료를 보강해야 할 부분은 보강해서 타당성을 갖추면 보안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고시를 준비하면서 수입업계의 반발이 전혀 감지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집성재의 90%
5월 24일 목재법 시행을 앞두고 여러 곳에서 좌충우돌하는 장면이 자주 눈에 띤다. 법 시행일이 다가오고 있는데 업종등록 요건과 절차의 완화와 간소화, 합판의 표시 및 품질 고시안의 시행시기를 늦춰야 하는 등의 문제가 계속 나타나고 있다. 참으로 아쉽고 착찹한 심정이다. 목재법 시행과 관련돼 첨예하게 대립되는 문제를 해결하려면 몇가지 원칙이 작동돼야 한다. 산림청, 산림과학원, 임업진흥원, 학계, 협회, 업계가 분명한 원칙 하에서 정보가 공유되고 합의되는 과정이 도식화 돼야 한다. 규격이나 품질관련 법규 내용은 신뢰있는 목재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해 사용을 확대해서 시장의 규모를 키워야 한다는 대전제가 있기 때문에 만들어졌다. 우리는 이미 규격과 품질이 다른 목제품으로 팔리는 시장에서 보지 않
5월 2일 18대 국회 마지막 날에 임시국회가 열렸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열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지법)’이 오후 2시 40분경에 통과된 뒤, 간신히 정족수를 채워 본회의를 극적으로 통과했다. 그동안 숨죽이며 애타게 기다리던 목재산업관련 진흥법률이 드디어 국회를 통과했다. 다들 어렵다고 생각한 목재산업관련 단독 법률제정 작업이 결실을 보게 됐다. 이로써 100년 넘은 비제도권 목재산업이 제도권 목재산업으로 진입하게 됐다. ‘목지법’ 국회통과로 이제 우리는 목재산업의 역사를 새로 써야할 것이다.이제 목재산업은 명실상부하게 법률로 정의된 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주관부서인 산림청에서 법률에 명시된 대로 5년마다 종합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게 됐으며 시·도지사는 해당 지역
아무리 열심히 홍보해도 잘 고쳐지지 않은 게 있다. 오랜 전통이나 관습이 되어 버린 자, 평, 근 이런 전통 단위들이 이에 해당한다. 단속을 하고 벌금을 부과한다고 해도 바뀌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품질표시제도는 다르다. 대부분의 공산품이나 음식품류 등에 이미 품질표시가 시행되고 있고 국민들은 이미 친숙해져 있다. 그러나 유독 목제품 품질표시만은 원산지 표기조차도 정착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산림청은 올 10월 1일부터 ‘목제품 규격 및 품질표시 의무제’를 시행하고 지방 산림청을 통해 단속하고 위반시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나섰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 산림청은 관내 목재취급업체를 대상으로 4월부터 9월까지 목제품 품질관리 계도와 함께 생산, 유통 실태를 점검했다. 그 결과 관내 목재취급업체의
국립산림과학원내 '한국임업진흥원'이 내년 1월 설립된다. 이 진흥원은 임업관련 품질인증사업을 주요 업무가 될 것이다. 이에 목재산업 관련 제품 품질 표시 및 인증 사업도 주요 업무로 취급될 예정에 있다. 따라서 본지는 목재관련 품질 업무 비중이 어느 정도 되는 것이 바람직스러운지 네티즌에게 물었다. 대부분의 응답자는 40% 이하의 비중이 됐으면 한다(44%)는 의견에 가장 많은 투표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이 40-60% 정도라 대답한 비율이 28%로 높았다.한국목재보존협회 이종신 회장한국임업진흥원에 대한 설립 정보를 전달받은 바 없다. 판단할 정보가 부족하다. 품질관련 업무만 한다면 29명이 인원은 많은 것 아닌가? 한국임업진흥원이 방부목에 대한 품질인증업무를 하지 말고 그 업무는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