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바람, 눈, 비가 훑고 지나간 후 우리집 지붕에 발견된 하자, 지금 이 순간 필요한 건 응급 처방템 지붕 하지재. 누수‧결로‧소음 예방, 냉난방비 절감에 효과적인 기능성 하지재들을 모았다. ◇Case1) 지붕에서 물이 뚝뚝! 골칫덩이 누수 잡는 투습‧방수지집안에 누수가 발생했다면 샅샅이 뒤져서라도 하루빨리 근원지를 찾아야 한다. 특히 목구조 집에서 물이 새면 내부가 망가지는 건 시간문제. 목조주택에서 주로 쓰이는 단열재 글라스 울은 물이 닿으면 단열기능이 급격히 저하되기 때문이다.특히 지붕은 누수가 가장
마루재는 종류별, 제조사별, 품등별 여러 가지 부류가 존재한다. 물론 각 조건에 따라 가격차이 있고 시공방법 또한 달리해야 한다. 원목마루는 바닥난방이 주거문화인 우리에게는 온돌마루라고 할 수 없는 마루재이고 아름답고 고가인 동시에 유지관리가 어려우며, 목재 특성상 대단히 난해한 재료임에는 틀림없다. 또한 전통 활엽수재 원목마루는 전문 목공 시공인력이 시공해야 하므로 수월하지 않다. 시공전 준비작업도 별도의 상작업을 포함, 목재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이 있어야 한다. 이는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낯설은 분야임에는 틀림없고 어려운 과제임에도 틀림없다. 훗날 마루에 대해 소비자들이 목재적 측면에서 접근이 가능할 때 다시 한번 다루어 보고 싶은 주제로 일단 남겨두고, 근래 흔히 볼 수 있는 접착식 마루와 현가식 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