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뷰티 스타트업 글로우는 AI 메이크업 진단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 AI 기술은 충남테크노파크 ICT이노베이션의 지원을 받아 수행했다. 글로우는 메이크업 솔루션 앱 '스타코드'에 AI 기능을 탑재해 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스타코드는 '뷰티 전문가에게 내 얼굴에 맞춘 메이크업 과외를 받을 수 없을까?'라는 물음에서 만들어진 앱이다.스타코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및 전문가와 유저를 연결해 메이크업 솔루션을 제공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1:1로 유저의 얼굴에 맞는 메이크업 컨설팅을 하는 방식이다.A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오는 1월 18일(수), 온·오프라인(코엑스 아셈볼룸)으로 동시 개최되는 「2023 국토녹화 50주년, 산림·임업 전망」발표대회의 참가자 사전 신청을 12일 오후 6시에 마감한다고 밝혔다.사전 신청은 발표대회 공식 홈페이지(forestoutlook.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현장 참여는 코로나19 확산 및 안전사고 방지 등의 이유로 사전 신청자에 한해 가능하다. 또한, 사전 신청자에게는 행사 관련 정보가 포함된 뉴스레터와 만족조 조사 이벤트 링크 등이 제공된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산림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6.3 가스효과 (gas theories)가스 효과는 다시 불연성 가스에 의한 희석효과(dilution with noncombustible gas)와 라디칼 연쇄반응 붕괴 효과(chainbreaking Inhibitor)로 나뉜다.불연성 가스에 의한 희석 효과는 목재에 처리된 난연제가 열분해에 의해 CO2 , NH3 , H2O등의 불연성 가스를 발생시켜 목재의 열분해에서 생기는 가연성 가스를 희석시키기 때문에 목재의 연소가 중단된다. 따라서 탄산염, 암모늄염 및 결정수를 포함하는 화합물이 효과를 갖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5.2.4 초임계유체 처리법(694호 이어서)초임계 이산화탄소 처리법의 장점1. 안전하고, 갑싼 이산화탄소를 캐리어 가스로 이용이 가능하다.2. 주문에 응해서 필요한 때에 필요한 양을 처리할 수 있다.3. 건식 처리이기 때문에 처리 후 건조과정이 필요 없다.4. 처리 후 이산화탄소와 약제를 분별회수하여 재이용이 가능하다. 초임계 이산화탄소 처리법의 단점1. 초임계 상태에 이르기 위해서는 고압이 필요하기 때문에 용기가 고가이고,2. 흡수량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처리된 재료를 화학분석 할 필요가 있으며,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그림 12는 동일한 시료(OSB)를 복사열만 20, 35, 50, 65㎾/㎡로 가열했을 때의 변화이다.전체적인 형태는 비슷하나 가열 강도가 강할수록 이른 시간에 피크가 발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그림 12에서 보면 2개의 피크가 보이는데 첫 번째 나타나는 피크는 시료가 착화되어 발생하는 가연성 가스에 의한 것이다. 첫 피크가 나타난 이후로는 HRR이 줄어드는 것은 시료 표면에 탄화막이 생성되어 외부로부터 열전달이 차단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두 번째 피크는 형성된 탄화막이 깨어지면서 다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따라서 위 2가지 발열량에서 CO2/CO의 생성비를 적게 하거나 탄소의 활성표면의 불활성화를 유지하면 연소의 지속이 곤란하기 때문에 유효한 난연제를 선택하면 표면연소의 억제가 가능하다. 전자에 유효한 난연제는 무기 및 유기 인계가 많이 사용되며, 후자에 유효한 난연제는 목재 표면에 코팅하여 불활성화를 이루는 붕소계 약제가 사용된다.목재(Red oak, White pine)는 다른 고분자에 비하여 불꽃연소인 경우에는 적은 편이나 훈소의 경우에는 상당히 많은 편에 속한다. 또 연기가 갖는 자극성, 건강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강산형 난연제의 작용은 가열초기에서 중량감소율의 증대, 열분해·중량감소 개시 온도의 저온화, 탈수탄화작용의 촉진 등이 있는데 비하여 강염기형 난연제는 가열초기에서 중량변화에 미치는 영향이 작고, 흡열성 타르 생성반응의 저해에 영향을 미치는 탄소잔사 생성증대에 기여하는 것이다.목재가 열분해에 의해 생성된 목탄은 순수한 탄소만으로 형성된 것이 아니고, 대체로 2차분해 생성물인 타르성 잔사가 탄소를 주성분으로 집적된 것이 상당부분을 점한다. 이 탄소잔사표면은 활성탄소표면이라 부르며, 산소에 대한 친화성이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3. 목재와 열분해3.1 목재의 열분해와 연소목재는 점차 높은 온도로 가열하면 구조에서 변화가 일어나며, 더욱 온도를 상승시키면 이 변화는 급격해진다. 목재의 3가지 구성요소인 셀룰로스, 헤미셀룰로스 및 리그닌은 열분해하여 가연성 가스, 타르(levoglucosan) 및 탄소성차를 남긴다. 분해는 각각 구성성분의 분해기구에 따라 분해되는데 헤미셀룰로스가 가장 먼저 분해되고, 다음은 셀룰로스이고, 다음이 리그닌 이다. 즉 목재를 구성하는 3가지 성분의 열분해 형태를 TG(in wt.%) and DTG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본지는 탄소중립시대를 맞이하여 건축소재로써 목재의 이용 활성화가 중대한 시점에 와있으나 소방과 화재 안전에 관한 법규와 건축법은 목재이용확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어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이에 본지는 목재산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목재소재와 방염 및 난연제의 이해 부족으로 목재사용이 제약되는 현실을 공감해 난연 연구를 47년 이상 해오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전통문화과학기술 연구단 소속의 김진규 위촉연구원의 기고를 연재합니다. 김진규 위촉연구원은 난연 관련 실용적 연구논문을 약 20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산림에 원격탐사를 활용한 디지털 정보구축과 인공지능 기술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8월 25일(수), 「제3차 산림ICT 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산림과 원격탐사, 인공지능 기술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참석자들의 토론으로 이루어졌다.서울시립대 정형섭 교수는 ‘원격탐사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산림정보 구축’이라는 주제로 연구개발 현황과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를 집중 조명했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지난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20 목재산업박람회에 출품한 제품과 홍보부스를 중심으로 한 페이지 분량의 갤러리를 꾸몄다.국산재 중목구조 골조를 전시한 산림조합중앙회 중부유통센터와 지붕구조가 공룡의 뼈를 닮은 중목구조 프리컷과 독일기술의 트로칼 시스템창호의 콜라보를 선보인 우딘. GREEN을 형상화한 부스와 연구자료와 연구성과물들을 비치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부스. 눈으로 수종 맞추 기와 품질표시제도, 각종 시험 및 인증제도를 소개하는 한국임업진흥원 부스. 목재문화활성화의 산실 목재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국내 연구진이 바이오 항공유 대량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청정에너지연구센터 하정명 박사팀은 폐목재로부터 항공유급 연료를 대량 생산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그 간 높은 점도 때문에 대체 연료로 사용하기 어려웠던 폐목재에서 추출한 오일로 국제항공 등급 연료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은 국제 항공 회사들이 2027년부터 시행 될 온실가스 감축 규제에 대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KIST 연구팀의 말에 따르면 리그닌은 숲과 잔디, 목질 섬유소와 같은 리그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사)한국목재보존협회(회장 류재윤)는 오는 11월 16일 오후 1시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목재보존산업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샵은 △류재윤 목재보존협회 회장의 ‘최근 국내 목재보존산업 현황’ △남기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사의 ‘현대과학으로 되살린 명유’ 등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3D 프린팅 기술을 한옥 건축에 적용, 내구성을 살리고 비용절감을 유도하며 세계시장에서의 선점이 기대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전통건축 기반 스마트 3D 프린팅 소재 개발연구 성과를 2월 개최되는 ‘2017한옥박람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KIST는 천연 소재를 이용해 친환경, 고강도 스마트 3D 프린팅 소재 개발에 힘써왔다.목재 및 황토, 한지 등의 전통 한옥 소재들의 장점을 살려 3D 프린팅 소재로 구현해낸 결과물들은 비용절감은 물론 설계에 최적화돼 자유곡면 건축물 등에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는 게 KIST측 설명이다.
국내 연구진이 목재 폐기물을 활용해 재생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저장용 전극 소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지난 6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경희대 화학공학과 박호석 교수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이현주 박사팀,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이상복 교수팀은 공동연구를 통해 버려지는 목질계 바이오매스를 이용해 친환경 전극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목재 폐기물 바이오매스에서 ‘리그닌’을 추출하고, 리그닌 나노결정을 그래핀과 결합해 고용량, 빠른 충·방전, 장기 내구성 등 장점을 가진 ‘슈퍼커패시터’ 전극소재를 개발했다. ‘슈퍼커패시터’는 전극과 전해질의 계면에서 일어나는 전기화학적 반응에 의해 에너지를 충전하는 에너지 저장 소자다. 리튬이차전지보다 출력이 높고 충·방전 속도가 높다는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효율적인 대외홍보 및 홍릉연구단지 내 연구기관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6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운동장에서 홍릉야구리그를 개막했다고 밝혔다.홍릉리그에는 국립산림과학원(팀명: 포레스트 레인져스)을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개막 경기에는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장이 참석해 기념 시구를 했다. 이날 개막 경기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야구팀에서 만루홈런과 투런홈런이 연속으로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보였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함께 첫승을 차지했다. 경기 내내 참가 선수와 이를 지켜본 사람들은 상대 기관을 서로 응원해 주고 배려하는 모습들을 보이며 흐뭇한 모습을 잃지 않았다.국립산
국립산림과학원이 야구로 똘똘 뭉쳤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조직의 화합을 이끎과 동시에 대외 홍보효과를 얻기 위해 지난 5월 14일, 대회의실에서 야구단 ‘포레스트 레인저스(Forest Rangers; 숲 지킴이)’의 창단식을 가졌다.최근 야구가 프로야구의 부흥에 힘입어 지역 및 직업별 사회인(직장인) 야구단이 증가하고 있고 공공기관들에서도 공무원 야구동호회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에 의하면 “야구팀 ‘포레스트 레인저스’는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해 조직이 보다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마련하고자 창단됐다”고 설명하며 “야구는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 저비용 고효율의 기관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이번 창단식은 구길본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돈하 단장(임산공
건축내장재 제조의 배경2010년 여름은 잔인했다. 2010년 9월 2일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곤파스(typhoon Kompasu)는 굳건히 뿌리내리고 있던 나무의 존재를 뒤흔들었다.태풍으로 풍도(風倒)된 수목들 중에는 백합나무와 같이 원구 직경이 약 80㎝에 이르는 아름드리나무도 있었고, 연륜이 지긋한 나무들도 있었다. 이렇듯 자연이변 현상 앞에서는 우리들은 종종 속수무책이다. 기후온난화에 수반되는 수목생육 환경에서 유발되는 피해목은 병해충, 태풍, 산불, 설해, 낙뢰 등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다.이렇듯이, 태풍에 의해 쓰러진 광릉수목원 시험림의 잣나무 둥치들은 제재 또는 집성해서 건축 기둥·보의 재료가 됐고, 국립산림과학원 옆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내의 외국수목원에 쓰러진 세로티나벚나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