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주택을 갖고자 하는 건축주가 꼭 방문하고 싶은 박람회가 열려 화제다. 수원메쎄 전시장에서 경향하우징 인테리어 박람회를 대신해 목조건축 전문 박람회가 최초로 열렸다. 지난 3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이 박람회는 목조건축 종사자와 목재산업 관계자, 건축회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수원메쎄 전시장은 첫 전시임에도 불구하고 110여개 달하는 회사들이 출품해 업체들의 구성이 다채로워 보였다. LX Z:in 인테리어, 한샘 인테리어, 자이가이스트, 우딘을 비롯해 한다움건설, 아름단단, 웨메이드건설, 더원하우징, 국립산림과학원, 망
전국적으로 눈이 많이 내리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2024 코리아빌드위크’의 킨텍스 전시장은 많은 관람객으로 북적였다.2024 코리아빌드위크는 올해 첫 건축 관련 전시행사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올해 전시는 유례없는 건축불황 속에서 움츠러진 가운데 치러졌으나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반응을 살피려는 기업들의 의지는 꺾을 수 없었다.메쎄이상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 코리아빌드위크는 건축, 인테리어, 보안, 리빙, 모듈러, 공구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총
주택전문 시공사 한다움건설이 지난 18일 영림목재, 일본 츄고쿠 목재와 함께 건축자재 및 중목 구조 건축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삼사는 국내 중목구조의 안정적인 공급과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파트 너십을 구축하고 ▲JAS기반 양질의 집성재 사용과 프리컷 가공 ▲목구조로 제약이 있던 대공간, 커튼월, 캔틸레버 구현 ▲친환경 ESG 경영 등 기술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내 중목구조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영림목재 이승환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로 인해 ESG 경영에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주택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충북 진천 택지개발지구에 주변의 아름다운 산세(山勢)를 고스란히 담아낸 중정형 주택이 있다. 포치와 테라스를 중앙에 배치해 프라이버시와 소음 문제를 해결하고 자연이 그려낸 풍경을 온전히 집안으로 들였다.중정형 주택은?가운데 마당을 둘러싸고 배치된 주택. 프라이버시와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좋으나 공사비가 많이 든다. 건축비는 바닥면적보다 표면적으로 결정되는데, 마당을 가운데 배치하는 경우 ‘ㄷ’자나 ‘ㅁ’자 형태의 집 구조를 취하게 된다. 이때 일반주택보다 표면적이 넓어져 공사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올해 서울‧광주‧대구‧부산‧제주 등에서 6차례에 걸쳐 개최한 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열린 ‘2019 서울 경향하우징페어(추계)’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경향하우징페어는 ‘건축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는 슬로건처럼 매 박람회마다 다양한 트렌드를 선보였다.은 올 한해 경향하우징페어를 되돌아보며 2019년 건축‧인테리어 키워드를 선정했다.Keyword 1. 목조 전원주택 각광경향하우징페어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다양한 주택 상품 및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건설경기가 침체돼 있다고는 하지만 집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특히 콘크리트 아파트 일색인 한국 건설시장이지만 최근 전원주택이나 인테리어 등 내 집만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소비자들도 늘었다. 하지만 어떤 시공사에서 어떤 자재를 사용해야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내 집’이 되는지 와 닿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세텍(SETEC)에서 개최한 ‘서울경향하우징페어(추계)’는 건축과 리모델링, 인테리어에 필요한 자재 등을 한 공간에서 선보여 내 집을
무언가를 꿈꾸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대구광역시 신무동에 위치한 주택 역시 여생을 즐겁게 보낼 집을 꿈꾸던 건축주의 바람을 이루어낸 보금자리다.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 집은 전원주택 특유의 여유로움을 가득 담아내며 밝고 아늑한 기운을 그대로 담아냈다. 견고한 중목 구조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미니멀한 느낌을 강조한 전원 주택을 들여다본다. 좋은 일들이 들어오는 중목구조의 집집짓기를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설계다. 획일화된 공간이 아닌 자신의 기준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구성을 그려나가야 하기 때문. 대구 신무동에 위치한 주택은 한다움 건설이 제안한 30평대 중목구조 기획모델 ‘다온(DAON)’의 실제 시공사례다. MBC건축
단독 주택들이 모여 있는 서울 종로 주택가에 중목구조로 건축한 주택이 들어섰다. 한다움건설이 시공한 이 집은 기존의 콘크리트 주택을 헐고 쾌적한 중목구조 주택으로 재탄생했다. 삼각형 모양의 한정적인 대지의 특성을 효율적으로 살리면서도 로스 없이 토지를 사용하고 따스한 빛이 집 전체를 환히 비추도록 설계해, 위치에 따라 마치 다른 주택을 보는 듯한 다채로운 뷰를 선사한다. 중목구조의 매력을 살린 서울 종로 구기동 주택을 소개한다. 100년 동안 살 수 있는 집을 꿈꾸다 주택가의 초입에 자리하고 있는 대지는 원래 삼각형 모양이었다. 대지의 모양이 일반적이지 않아 설계와 시공에 까다로운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철근 콘크리트 주택에서 오랜 세월 거주해온 건축주는 오래된 주택의 환경을 개선하고자 주
중목구조는 현존하는 건축방식 중 가장 오래된 기둥-보(Post & Beam) 구조이자 혁신적인 건축방식이다. 중목구조는 무거운 목재를 부재로 사용한다고 해 붙여진 이름. 북미식 경량목구조 등장 이전까지만 해도, 중목구조는 동서양 어디에서든 가장 대중적이고 전통적인 건축방식이었다. 최근 들어 중목구조가 주목받고 있다. 목재 그 자체로 거대한 공간이나 비정형의 공간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콘크리트나 철 같은 다른 재료와도 멋진 콜라보가 가능하다. 중목구조와 경량목구조의 차이는 구조가 힘을 받는 방식의 차이에서 기인한다. 경량목구조는 벽 상부의 하중을 받는 벽식 구조이고 중목구조는 수직 부재인 기둥과 수평 부재인 보가 힘을 받는 기둥 보 방식이다. 버티는 힘이 기둥과 보에
단독주택 전문 시공사 한다움건설이 전원주택 수요자를 위한 친환경 목조주택을 새롭게 선보였다.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 별담마을에 위치한 한다움건설의 동천동 목조주택(모델번호 WH046)은 경량목구조 공법이 적용되었다. 동천동 목조주택은 연면적 99.76㎡, 건축면적 100㎡ 규모로, 용적률 80%, 건폐율 20%의 한정된 대지 안에서 주택을 지어야 하는 만큼, 외관 디자인보다는 동선과 수납공간 확보를 통한 주거생활의 편리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외부는 스타코플렉스와 이중그림자슁글을 적용했고, 전면에 우드의 질감을 살린 세라믹 사이딩과 살라만더의 스틸도어를 선택해 포인트를 주었다. 내부는 합리적인 공간 확보와 건축비용을 고려해 1층은 거실, 주방,
지난달 17일 (주)동아전람이 주관하는 제49회 MBC건축박람회가 3박 4일 간의 일정으로 서울 학여울역 세텍에서 개최되었다. 새해 첫 건축박람회 스타트를 끊은 MBC건축박람회는 총 면적은 34,600㎡ 규모에 총 254개 사가 참여했다. 주요 품목은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원주택, 목조주택, 가정·주방용 가구 등이다. 제1전시장에는 목재단열현관문 전문생산 업체인 우드플러스가 목재현관문 ‘다드미’ 제품을 선보였다. 원목마루 수입 유통회사 에코우드는 일본 야시마 히노끼 원목마루를 소개했다. 프리미엄 온돌마루 노바마루는 천연마루부터 강마루, 수마루, 헤링본마루 등 다양한 한국형 프리미엄 마루와 친환경 접착제인 천연 황토풀도 함께 선보였다. 원목마루 유통회사인 성원도 참가해 헤링본 원목마루를 적극 홍보
전원주택 전문시공사 한다움건설이 학여울역 SETEC 전시장에서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MBC건축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다움건설의 시공스펙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중목구조 부스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한다움건설 부스를 방문하면 다양한 시공사례 갤러리와 시공단면 샘플을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으며, 경량목구조와 중목구조의 비교를 통한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한다움건설은 제3전시장에서 6부스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