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5월 16일부터 합법벌채 수입신고* 대상에 원목, 제재목, 합판, 목재펠릿 등 기존 4개 품목에서 5개 목재품목이 추가된다고 22일 밝혔다.합법벌채 수입신고란 목재제품 수입․통관 전 벌채허가서 등을 제출하여 합법적으로 벌채되었음을 산림청장에게 신고하는 제도를 말한다.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합법목재 교역제도를 도입하여 4개 품목을 신고 대상으로 지정해 운영해 왔으나 최근 미국, 유럽연합 등 국제적으로 합법목재 교역 통관규제가 강화돼 기존에는 원자재만 적용되었던 기준이 완제품까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1. HS 품목분류 결정사례안녕하세요. 지난 편에서는 ‘건축자재 제조용 펠릿의 분류사례’의 품목분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실내 흠음용 섬유판’의 품목분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례는 2016년 관세평가분류원의 품목분류 결정사례입니다. 2. 실내 흠음용 섬유판 분류사례(2016년 관세평가분류원 품목분류 결정사례)1) 물품 설명- 품명 : Medium density fibreboard of a thickness exceeding 9㎜, mechanically worked and surface cov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월 6일(수, 두바이)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를 계기로 마리아 수잔나 무함마드 곤잘레스 콜롬비아 환경부 장관, 샴 사쿠루 국제열대목재기구(ITTO) 사무총장과 고위급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고위급회의를 통해 산림청 대표단(단장 임상섭 차장)은 ▲중남미 산림협력 교두보 확보를 위한 한-콜롬비아 산림협력 양해각서 체결 협의, ▲국제열대목재기구와 합법목재교역제도 등 수입목재 합법성 검증체계, 기후위기 시대 열대림 보전의 중요성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콜롬비아는 국토의 약 53%가 산림으로
산림 전문가들에 따르면, 100만 헥타르의 대규모 산림에 대한 지속 가능한 산림 인증은 베트남의 목재가공산업이 수출 가치를 높이고 잠재적인 시장으로 수출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또한, 100만 헥타르의 대규모 산림에서 지속 가능한 산림 인증을 획득하는 것은 수입 원자재에 대한 의존도를 완전히 줄이기 위한 조치이며, 이는 무역 흑자를 더욱 증가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농림부 통계에 의하면, 현재 농림부의 총산림 면적은 약 1,474만 헥타르이며, 1,474 만 헥타르 중, 식재림은 31%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자연림은 69%를 차지하고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제30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아태지역 산림위원회 및 제32차 몬트리올 프로세스 실무그룹 등 아태지역 국제회의에 참가하여 탄소중립 이행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한국의 목재이용 정책과 성과를 국제사회에 공유하였다고 밝혔다.한국대표단(수석대표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10월 2일(월) 아태지역 산림 분야 고위급 인사들이 참가한 부대행사에서 목재친화도시·목재건축물·I LOVE WOOD 캠페인·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 등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목재이용 전략을 소개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6월 15일(목), 오후 2시 부산 KTX역 2층 201호에서 ‘2023년 제3차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품목확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곧이어 6월 20일(화), 오후 2시에는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 201호에서 제4차 설명회를 개최한다.수입신고 대상품목 확대 시행에 따라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를 처음 접하는 신규 목재기업, 관세법인 및 유관협회를 대상으로 제도 도입 배경과 수입신고 시스템 이용방법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고자 한다.설명회에 관심 있는 분은 온라인 사전 신청(https:/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5월 25일(목), 오후 2시 인천 송도 웰리더스 강의실에서 ‘2023년 제2차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5월 16일부터 수입신고 대상품목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합법목재 교역 촉진 제도를 처음 접하는 신규 목재기업, 관세법인 및 유관협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도 도입 배경과 수입신고 시스템 이용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설명회에 관심 있는 분은 온라인 사전 신청(https://naver.me/53BhwW9T)을 통해 참여할
제15차 유엔기후변화회의(COP15)에서 EU 환경, 해양 및 어업 커미셔너 Sinquevicius와 가이아나 천연자원부 장관 Bharat는 가이아나가 EU에 합법목재의 지속가능한 공급을 위해 법적구속력을 가진 “자율적 파트너십 협정”에 서명했다.가이아나는 아마존 지역에서 EU와 삼림법 집행, 거버넌스 및 무역에 관한 VPA(Voluntary Partnership Agreement)를 체결한 최초의 국가이며 라틴 아메리카에서 온두라스에 이어 FLEGT 실행 계획에 따라 EU와 VPA를 체결한 두 번째 국가이기도 하다.이 협정은 가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12월 16일(금), 오전 10시부터 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2022년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우리나라는 국내 목재산업계의 경쟁력 강화 및 지구산림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고자 2018년 10월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를 도입하였다. 제도 시행에 따라 해외에서 생산된 목재 또는 목재제품을 수입할 때 반드시 해당 목재가 합법적으로 벌채되었음을 입증해야 한다.2023년도에는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에 해당되는 품목이 기존 7개에서 12개 품목으로 확대된다.
마루판 제조용 합판이 ‘열대산(4412.31-4011)’이라고 세액경정 과세를 했던 처분청 인천세관이 조세심판 심리에 제출한 의견진술 자료가 엉터리 주장으로 일관하고 교묘하게 가리고 자르는 편집한 논리로 사건의 본질을 가리고 있어 청구인들의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 청구인, 처분청 모두 천연림에서 식별이 어려운 쇼레아속 수종이라는 것 다툼 없어인천세관이나 청구인 모두 해당 메란티다운르바르(학명 Shorea sp.) 수종이 천연림에서 수종 식별이 어려운 수종들이고 쇼레아속에 해당하는 수종이라는 데 다툼이 없다. 인도네시아 정부에 의하면
2016년부터 한·안세안 FTA 협정관세 적용 이후 수입된 마루제조용 합판에 대해 인천세관은 “열대산이 맞다” 마루업체는 “기타열대산이다”라는 논란이 3년간 계속되고 있다. 해당 합판은 관세율표 국내주 1호에 명시된 ‘88개 열대산 목재’인 경우 ‘열대산’으로 분류돼 일반관세(8~10%)가 되고 ‘기타열대산 목재’이면 협정관세(5%) 대상이 되는 사건이다. 이때 품목분류의 기준은 합판의 가장 바깥에 사용되는 단판(갑판)으로 판정한다. 품목분류에 필요한 갑판 원자재 포션은 마루판 값의 2.5%도 차지 안 해열대산(HS 4412.31-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오는 11월 3일 LW컨벤션센터에서 ‘2022 목재산업 진흥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컨퍼런스는 목재산업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산업계와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목재산업 분야 기업 및 협・단체 등 산업계 100여명이 참가한다.컨퍼런스는 오전과 오후 행사로 구분되어 있으며, 오전에는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산림청 하경수 목재산업과장, 한국임업진흥원 강승모 산업지원본부장 등이 목재와 관련한 정책, 사업 등 목재산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발표한다.오후에
◇ 중국 올해 상반기 목재 및 목제품 수입량 2,926만톤2022년 6월 중국 목재 및 제품 수입량은 55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3% 감소했으며 수입액은 18억1400만 달러로 동기 대비 7.9% 감소했다. 한편 2022년 6월 중국 목재 및 제품 수출량은 103만 톤으로 동기 대비 25.2% 감소, 수출액은 16.92억 달러로 동기 대비 0.9% 증가했다. 2022-2027년 중국 목재 제품 산업 특별 조사 및 투자 전망에 대한 연구 및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중국 목재 및 제품의 수입량은 2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박경식 (사)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회장‘미래를 꿈꿀 수 있는 언론’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빠르게 세분화되는 세상과 일상의 변화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올바른 여론 형성과 목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목재이용법과 목재관련 정책수립에 앞장설 수 있는 전문언론의 역할이 필요해지는 시점에 한국목재신문은 건강한 비판과 대안제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목재산업의 비전과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코로나 19와 러시아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물가 급등, 길어지고 있는 건설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5월 18일, 뉴질랜드는 합법적으로 벌채된 목재만을 거래하기로 하는 내용의 을 의회에 제출했다. 이 법에 따라 뉴질랜드 및 해외에서 벌채된 목재와 뉴질랜드 내 제조 또는 수입된 제품에 사용 되는 목재는 합법적으로 벌채된 것으로 인증되어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스튜어트 나쉬 의원은 “새로운 체제는 임업 및 목재 가공 수출의 명성을 강화하고 시장 진입을 보장하며 불법적으로 벌목된 목재의 수입 위험을 줄이게 될 것” 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이번 주에 발표된 역사적인 탄소배출량 감소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지난 5월 13일 34대 산림청장으로 임명된 남성현 교수는 취임식날 ‘경제임업’을 강조하고 나서 주목을 받았다. 산림산업, 목재산업, 산림생명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어 활용하는 ‘산림자원순환경영’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남청장은 산림정책 주요추진과제를 강조하면서 첫 번째로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활용도가 높은 경제수종으로 갱신하고, 경제림 단지를 중심으로 숲가꾸기를 확대하고 임도 등 산림경영 인프라를 확충해 16%인 목재 자급율을 2027년까지 25% 로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또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5월 3일(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특별행사 ‘지속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포럼(Ministerial Forum on Sustainable Wood)’을 개최했다.포럼은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공동주관기관인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사무부총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포럼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일본, 오스트리아, 가봉 등 6개국의 산림·환경 분야 장·차관이 참석하였다.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목재의 생산 및 이용에 관한 각국의 경험과 정책을 공유함으로써 지금까지 국가적·지역적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목재산업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의 혜택과 보호를 받고 있는가? 10년이 된이 법은 목재이용 확산이나 진흥을 했다기보다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를 의무화해 범법자를 양산하고 설익은 합법목재 증명을 갑작스럽게 의무화해 업계를 힘들게 했다. 이들 제도가 필요치 않다는 말이 아니다. 목재업계로서는 지켜서 득이 될 거라는 기대보다는 비용지출만 늘리고 지키는 자와 지키지 않는 자의 갈등의 골만 깊게 했다. 목재이용법에 의한 품질표시 의무제도는 8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정착되지 못했다. 국민이 알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어떤 산업이던 피치 못할 경쟁은 있기 마련이다. 경쟁은 정당해야하고 신뢰가 있어야 한다. 정당하지 않은 경쟁으로 시장 질서를 무너뜨리고 나만 잘 살고 보자는 식은 산업경쟁력 자체를 무너뜨린다. 때문에 시장 질서를 무너뜨리는 사업자는 한시라도 빨리 아웃시켜야 한다.수종을 속이는 행위, 등급을 속이는 행위, 원산지를 속이는 행위, 합법목재증명서를 불법발급 받는 행위, 직접생산을 위반하는 행위, 사이즈를 줄이는 행위, 품질표시를 위반하는 행위 등은 더 이상 용납돼서도 용납해서도 안 된다.지금처럼 서로를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11월 9일(화), 오후 2시부터 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제3회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목재기업 및 관세법인을 대상으로 변경되는 조건부적합 기준을 안내하며, 자주 발생하는 조건부적합 사례들을 살펴보고 그에 따른 보완방법을 설명하고자 한다. 또한 원활한 수입신고 및 보완제출을 위하여 고객 민원 내용을 반영한 시스템 개선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온라인 설명회는 실시간 채팅 소통이 가능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