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일 서울 산림스마트워크회의실에서 합판보드 업계의 애로사항 청취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합판보드산업 관련 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계의 주요 현안 및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목재산업의 발전방안도 함께 모색하였다.남성현 산림청장은 “목재는 건강에 유익하고 친환경적인 탄소중립 소재로서, 목재산업은 향후 성장 가능성이 아주 큰 산업”이라며, “합판보드업계를 비롯한 목재산업계의 발전과 목재 관련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9월 30일(목),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목재이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합판보드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제10회 한국 합판・MDF・파티클보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1997년에 시작하여 올해 열 번째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은 ‘탄소중립을 위한 목재이용 증진과 목재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한국목재공학회, 한국합판보드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였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목재산업 관련 산(産), 관(官), 학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국립산림과학원, 한국목재공학회, 한국합판보드협회가 주최하는 ‘제10회 한국 합판·MDF·파티클보드 심포지엄’이 9월 30일 12시 30분부터 “탄소중립을 위한 목재이용 증진과 목재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이 날 개회식에는 정연준 한국합판보드협회장의 개회사, 박현 국립산림과학원장의 환영사, 박병대 한국목재공학회 환영사,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심포지엄은 1부에 3개 주제발표가 있고 2부에 4개 주제발표가 있다. 이어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1부 주제
◇ (사)한국합판보드협회 회장 정연준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목재산업에 종사하시는 여러분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에는 우리 목재산업계를 비롯하여 모든 산업계가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더해 코로나19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은 한 해였습니다. 2019년말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재난은 불과 1년만에 사회·경제·문화 모든 분야에서 혼돈 그 자체를 초래하였습니다.특히, 해외에 많이 의존하고 있는 목재산업은 컨테이너 부족 등으로 인한 운송비용 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사)한국합판보드협회(회장 정연준)는 지난달 24일 인천광역시 소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1회 한‧일‧대 합판보드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3국 합판보드산업의 공통된 의견을 도출할 수 있었다고 5일 밝혔다.‘한‧일‧대 합판보드산업 간담회’는 원목을 수입해 합판을 제조하는 한국, 일본, 대만 등 3국이 원목에 대한 정보교환을 위해 매년 각 국가에서 돌아가며 개최하는 회의로 지금은 규모가 커져 각 국가의 정책에 대한 정보까지 교환한다.이날 간담회는 한국합판보드협회 정연준 회장을 비롯해 일본합판공업조합연합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 목질복합화연구팀은 석유화학계 건축용 단열재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경량 목섬유 단열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목섬유 단열재는 석유화학계 원료를 사용하는 일반적인 단열재(스티로폼, 우레탄폼 등)와는 달리 친환경 재료인 목재를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인체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화재 발생 시 유해가스가 생성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목섬유 단열재는 접착제의 종류와 목섬유의 양을 조절해 단열재의 강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 목섬유 단열재 개발 연구결과는 지난 11월 28일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에서 개최된 ‘제9회 한국 합판·MDF·파티클보드 심포지엄’에서 발표됐다. 올해로 아홉 번째 개최된 심포지엄은 ‘신기후체제에 대비한 합판보드산업의 과제’를 주
인류가 2020년에 맞이하게 될 신기후 체제 기간을 앞두고 이에 합판보드산업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를 논의하는 제9회 한국 합판·MDF·파티클보드 심포지엄이 지난달 28일 고려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최된 심포지엄에서는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최근 전 세계 국가가 도입하고 있고 한국 또한 도입 예정에 있는 불법벌채목재 교역제한제도와 관련한 의견들이 오갔다. 불법 벌채 된 목재 사용을 금지하면서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자고 주장하는 한편, 수입 목재에 82% 이상을 의지하고 있는 현 국내 상황을 꼬집었다.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성숙 단계를 코앞에 둔 국내산 목재 활용률을 높인다면 국내 목재산업 활성화와 파리협정에서 오는 2030년까지 37%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는 약속의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다. 한마디
한국목재공학회(회장 김남훈)가 오는 11월 28일 제9회 한국 합판·보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신기후체제에 대비하는 합판보드산업의 과제를 주제로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진행되는 본 심포지엄은 목재업계 관계자 및 학계, 단체, 연구기관, 일반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본 심포지엄은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임업진흥원, 한국합판보드협회의 주최와 산림청, 한국목재공학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별도로 지불해야 하는 참가비는 없으며 합판보드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오후 2시부터 한국 합판보드산업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한국합판보드협회 정하현 상무가 발표할 예정이며 이어 산림청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이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림정책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목재강
국립산림과학원 임산공학부는 우리나라 목재자원의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저탄소사회를 실현하고 목재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첫째, 목재의 재질 정보와 목구조물의 구조안정성 향상 및 주거성능 개선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면서, 둘째, 목재의 재활용 기술과 나노기술을 접목한 첨단 신소재 개발과 목재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난연 및 방부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셋째, 화석자원 고갈에 따른 대체에너지원 확보를 위해 목재자원을 이용한 연료를 개발하고 목재 내 유효성분을 탐색·변환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연구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영역에 대한 연구 성과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작성자: 임산공학부 임업연구관 김명길, 임업연구사 엄창득, 임업연구관 손동원 첫째, ‘목
국립산림과학원 임산공학부에서는 목재자원의 활용도를 높여 저탄소 사회를 구현하고 목재문화 융성을 위한 정책을 지원하며 국내 목재산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개발 및 확산을 운영목표로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하여 재료공학과, 목재가공과, 화학미생물과에서 각각 핵심기술을 추진하고 있다.재료공학과의 ‘목재 재질 정보 및 목구조 시스템 구축’ 분야에서는 목재과학에 기초한 목재, 목제품의 성능 정보를 제공하고 이용성능을 개선하며, 목구조 시스템의 응용·보급기술을 확보하는 연구를 수행 중이다. 목재가공과의 ‘목재의 친환경 가공기술 및 신소재 연구’ 분야에서는 목재제품의 환경성·내구성·안전성을 증대하고 목질자원의 최적 순환이용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실용적인 목재가공 기술과 나노기술을 활용한 고부가 목
지난 9월 22일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국립산림과학원·한국임업진흥원·한국합판보드협회 주최, 산림청·한국목재공학회 후원으로 ‘한국 합판·MDF·파티클보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장시간 동안 이뤄진 심포지엄 일정에도 불구하고 심포지엄이 열린 장소인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을 꽉 채울 만큼의 많은 참석자들이 방문해 국내 보드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이날 발표된 심포지엄 주제로는 ▲한국합판보드협회 정하현 상무이사의 합판보드산업의 현황과 과제 ▲산림청 목재산업과 김용진 사무관의 목재산업 발전을 위한 산림정책 ▲한국임업진흥원 박병수 팀장의 목재제품의 품질관리제도 ▲국립산림과학원 이상민 박사의 합판보드용 내수성 접착제 등이 이어졌다.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합판보드협회는 오는 22일 낮 13~17:30분까지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제 8회 합판·MDF·PB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합판보드산업의 국산재 이용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되며, 관련 문의는 전화(02-961-2729)로 할 수 있다.
오는 9월 22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합판보드산업의 국산재 이용현황과 전망’ 을 주제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한국합판보드협회(회장 정연준)가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올해로 8회째 개최되는 ‘합판·MDF·파티클보드 심포지엄’에서는 국산재의 생산·공급정책과 고품질 목재가공기술 및 재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발표, 토론의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산재의 고도이용시대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산림청의 국산재 사용 확대정책, 일본의 국산재 이용촉진을 위한 목조시설물의 내화연구 및 시공사례 소개, 산림과학원의 합판보드용 고내수성 접착제 및 국산재의 보드원료 재활용 등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당일 산림과학관 특별전시실에서는 국립산림과학
창간 16주년을 축하하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한국목재신문 창간 16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목재업계 가족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한국목재신문은 1999년 8월 1일 창간 이후 그동안 목재업계의 권익보호는 물론 신속하고 정확한 목재정보를 제공하는 등 목재산업 발전과 목재문화 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최근 정부에서는 친환경자재인 목재를 지속가능하게 이용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선창산업 정연준 부회장이 지난 2월 24일 한국합판보드협회 정기총회를 통해 협회장으로 선임됐다. 정연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한국합판보드협회의 회장직으로 추대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협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합판보드산업의 발전을 위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목질판상제품에 대한 품질관리를 강화하여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시하는 자세로 친환경제품 시장을 정착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신임 회장으로서의 포부를 말했다.선창산업은 합판, MDF, 제재목 등을 제조하는 종합목재기업으로 미얀마의 합판공장과 뉴질랜드의 조림사업을 전개하는 등 사업의 글로벌화와 전문화를 위한 혁신과 변화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한국합판보드협회(회장 고명호, 사진 가운데)가 지난달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3국간의 합판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한국에서 20명, 일본에서 10명, 대만에서 15명이 참석해 세계 합판시장에서 대두되는 현안과 앞으로 합판 생산국으로서의 가치향상을 위한 대응책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3국의 합판산업 관계자들은 ▲지구온난화방지를 위한 노력 ▲목재자원의 순환이용 ▲세계 합판시장 정보의 신속한 교환 ▲관세율 인하 저지 등에 대해 3국간의 의견을 교환하고 다음 회의는 내년 가을경 일본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대해 한국합판보드협회 관계자는 “금년 우리 협회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향후 100년을 향한 녹색성장과 목재문화,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합판보드산업이라는
한국합판보드협회(회장 고명호)가 지난 반세기 역사를 발판삼아 앞으로의 미래를 더 높게 그려보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합판보드협회는 지난 8월 12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협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과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합판보드협회는 오후 1시부터 합판보드협회는 일본 아키타현립대학교의 야마우치 교수와 국내 목재관련 학과의 교수 및 관련 단체, 기관, 업계 종사자 등 150여명을 초청해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이어 오후 5시부터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기념행사에는 국회의원 최규성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비롯해 신원섭 산림청장,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 윤영균 국립산림과학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CI를 공개하며 반세기를 넘어 100년을 향하는 협회의 비전과 포부
1963년 산업화시대의 서막과 더불어 태동한 한국합판보드협회가 격동의 반세기를 거쳐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합판산업은 일제강점기인 1936년에 태동하여 1960~70년대에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토대를 마련하였던 수출산업의 주역으로서 세계 1위의 합판수출국가로 자리매김한 바 있습니다.하지만, 합판산업은 1980년대에 인도네시아의 원목수출 중단에 따른 처절한 구조조정 과정을 거치게 되었고 그 후, 1990년대에 침엽수재로의 원료전환과 생산설비의 자동화에 의한 생산성 증대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자원순환형 산업 및 기술집약형 산업으로 변모해왔습니다.2000년대 이후에는 말레이시아산 등 동남아시아산 합판의 저가공세와 중국의 급부상으로 어려운 과정을 겪었으며, 현재는 내수시장의 약 25%를 공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합판보드산업의 국제동향과 국내업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달 18일 임산공학세미나실에서 ‘합판보드산업의 국제동향과 국내업계 발전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당시 세미나에 한국 합판보드 산업의 산증인인 이건산업 장문영 고문 등이 참석해 국내 대학 및 연구소 관련자들은 물론 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국립산림과학원 목재가공과 이상민 박사는 “한국 합판보드가 세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수 있도록 새롭고 독자적인 기술개발 연구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뜻을 되새겨 합판보드라는 브랜드 파워를 키워나갈 수 있는 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에 목제품에 대한 품질표시와 품질인증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분분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지난 11월 26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은 목질판상제품의 품질인증과 관련된 세미나를 개최했다.함국임업진흥원은 이날 오후 4시부터 한국합판보드협회 정하현 이사, 숭실대학교 김수민 교수, 한국임업진흥원 김동우 책임기술원을 초빙해 ▲국내합판보드산업 동향 및 품질관리의 필요성 ▲목질판상제품 관련 환경·안전에 대한 인증·규제 사례 ▲품질인증제도 및 목질판상제품의 품질관리를 주제로 안건을 발표했다.한국합판보드협회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합판의 국내 생산량은 45.5만㎥, 수입량은 129.3만㎥이다. PB국내 생산량은 79.5만㎥, 수입량은 72.2만㎥, MDF 국내 생산량은 181.2만㎥, 수입량은 12.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