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NG해운㈜(이하 현대 LNG해운)이 지난 21일, 8만 6천CBM급 초대형 가스운반선(이하 VLGC) ‘에이치엘에스 다이아몬드호’를 인도받으며 지난 2021년 4월 현대삼호중공업에 발주한 총 3척의 VLGC를 모두 인도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매월 각 한 척 씩 인도된 VLGC는 모두 E1과의 장기 운송계약에 투입되어 전세계로 LPG를 운송할 예정이다.‘에이치엘에스 블루사파이어호’, ‘에이치엘에스 시트린호’, ‘에이치엘에스 다이아몬드호’로 각각 명명된 3척의 VLGC 선박은 LPG와 초저유황연료유(VLSFO, V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다변화 양상이 거세지자 그에 발맞춰 아파트의 평면도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집의 개념이 단순한 거주시설이 아니라 여가공간, 수업공간, 힐링공간 등의 여러가지 역할을 수행하게 되면서 건설사가 수요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다채로운 타입을 도입하고 있는 것이다.2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분양한 186개 단지가 선보인 평면은 총 1066개로 집계됐다. 분양단지별 평균 평면 개수는 5.73개였다. 평면을 10개 이상 갖춘 단지도 22개에 달했다. 전체의 11.8%에 해당
IMM 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보유한 현대LNG해운이 액화가스 특화선사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고 18일 밝혔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LNG해운은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신규 LNG 프로젝트 계약을 성사하면서 LNG 산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수년 간의 해외진출 도전 끝에 8척의 신규 LNG프로젝트 계약을 성공적으로 성사시키며, 국내 시장 1위 자리 수성은 물론 글로벌 시장 Top 10수준의 위용을 갖추게 된 것이다.현대LNG해운 관계자는 “2018년 이규봉 대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외관상 멋있고 예쁜 것을 넘어 실용성과 경제성까지 고려한 인테리어가 인기다. 인테리어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은 창호다. 창호(샷시)는 전체 인테리어 비용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데다 단열성, 기밀성, 차음성, 내풍압성, 수밀성 등 집 컨디션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다. 이 때문에 잘못된 창호 제품을 택하면 집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창호를 고를 땐 정품 사용 여부를 체크해보는 게 좋다. 모든 인테리어 제품이 그렇지만 특히 창호는 정품 인증 마크 여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전의 창호 시공업체인 KS한국표준창호에선 현대L&C, LX하우시스, KCC글라스의 제품을 항목별로 비교 서비스를 제공한다.설계와 디자인부터 생산, 판매, 가공관리, 시공, A/S 보증까지 본사가 직접 관리한다.또 번거롭고 복잡한 창호 교체 공사를 하루만에 완료하는 원데이 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요즘처럼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한 번씩 하게 되는 것이 인테리어다.계절에 따라 실내 분위기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인테리어를 진행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흔히 창호라고 하면 신축 주택에 입주하거나, 이사를 갔을 때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단열필름 전문 업체 ㈜현대윈도우필름이 고기능 건축용 열차단필름 ‘보닥 솔라윈’의 대중화 판매를 시작했다.건축용 열차단필름은 브랜드나 제품에 따라 가격과 성능이 제 각각인 만큼, 제대로 된 단열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단열필름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각종 성적서와 품질보증서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이 잘 시행되고 있는 브랜드를 선택하면 성능저하나 탈ㆍ변색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다. 보닥 솔라윈’ 건축용 열차단필름은 현대백화점 계열사인 ㈜현대L&C에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인테리어는 바로 창호 교체다. 특히 요즘처럼 늦여름에 접어들며 아침, 밤 기온이 조금씩 낮아지는 시기엔 보온성 강화와 집 안 분위기 전환을 위한 적절한 창호로 교체해주는 작업이 필요하다.만약 실내에 머물 때 차고 더운 기운이 잘 들어 온다거나, 평소 냉·난방비가 많이 나온다면 창호 수명이 다한 것은 아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실제로 바깥과 직접 연결되는 창을 통한 에너지 손실률이 30%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만큼 창호가 인테리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현대L&C가 건축용 무기단열재 시장에 진출하며 외장재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건축용 무기단열재는 상업・주거시설에 적용되는 단열재로, 화재에 취약한 유기단열재와는 달리 불연 재료로 만들어져 안전한 건축 외장재로 알려져 있다(아래 표 참조).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세계적 단열재 제조 업체인 독일의 크나우프 인슐레이션(Knauf Insulation)社와 ‘크나우프 건축용 무기단열재’에 대한 국내 독점 유통・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크나우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현대L&C가 고품질의 지붕 마감용 외장재 제품을 앞세워 본격적인 외장재 사업에 뛰어든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건물 지붕 외장재 TPO(Thermoplastic Olefin) 방수시트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L&C는 그간 인테리어 내장재 또는 내·외장 겸용 제품을 주로 선보여 왔으며 외장재 전용 제품 양산과 판매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TPO 방수시트는 생산 과정에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전혀 발생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철거 후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지붕 외장재로,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열린 사회 취약계층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 업무 협약식에서 약 2억원 상당의 바닥재, 벽지 제품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환경성 질환 예방사업’은 환경보건 전문인력이 저소득, 장애인,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약 1천7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실내공기 질을 진단하는 환경복지서비스사업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환경기술원)’은 2009년부터 진행해왔다.현대L&C는 지난 2013년부터 ‘환경성 질환 예방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현대L&C가 B2B 중심의 사업구조에 변화를 꾀하고 있다. 국내외 홈 인테리어 관련 기업들과 함께 주방가구 상판 전문 쇼룸(Show Room)을 여는가 하면, 인테리어 필름을 활용한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는 등 B2C 건자재 사업 확장에 시동을 걸고 있는 것이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건자재 전문기업 현대L&C는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 글로벌 최대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IKEA)와 손잡고, 프리미엄 주방 상판 쇼룸인 ‘칸스톤 프리미어 파트너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칸스톤 프리미어 파트너스’는 주
[한국목재신문=송관복 기자] 현대L&C가 인테리어 자재 원천 기술에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접목한 신개념 인테리어 자재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건자재기업 현대L&C는 신개념 인테리어 보드(벽장재) ‘보닥월(Bodaq Wall)’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보닥월’은 6mm 두께의 보드(마그네슘 또는 탄산칼슘)에 친환경 PET필름이 랩핑(wrapping)된 새로운 유형의 벽장재로, 아라베스카토 등 마블 계열과 제주 스톤 등 스톤 계열, 우드 계열 등 총 6개 계열 30종의 다양한 디자인 패턴을 갖추고 있다. 새 제품은
[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가 ‘엔지니어드 스톤(브랜드명 칸스톤)’ 생산 규모 확대를 위해 국내 생산라인을 확충한다.현대L&C는 473억 원을 투자해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위치한 세종사업장에 ‘세종 칸스톤 제2 생산라인’을 구축해 2020년 상반기 중 가동할 예정이다.세종 칸스톤 제2 생산라인이 완공되면 기존보다 두 배 늘어난 연간 110만㎡의 칸스톤 생산이 가능해진다. 기존 세종 칸스톤 제1 생산라인과 캐나다 공장(온타리오주)에서 제조하는 칸스톤까지 포함하면 연간 220만㎡까지 엔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현대L&C가 북미 인조대리석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죄고 있다. 지난해 미국 텍사스에 ‘하넥스’ 공장을 가동한데 이어 북미 지역 주방・욕실 전시회에 연이어 참가하는 등 신규 거래처 확대에 전력을 쏟고 있는 것이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0’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KBIS는 세계 60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로, 현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내수경기와 건설경기 침체, 주택거래 감소 등 전방산업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들 산업의 등락에 큰 영향을 받는 건자재 업계 역시 전무후무한 불황을 겪고 있다.이에 건자재 업계는 전통적 사업인 기업간 거래(B2B) 시장 외에 기업‧소비자간 거래(B2C)사업을 확대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법인분할로 사업 분야 나눠 전문성 강화하는 KCCKCC는 올해 3분기 매출액 8201억 원, 영업이익 49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 6% 감소했다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건자재업계 3분기 실적이 암울하다. 건축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각 업체들의 수익이 악화됐기 때문이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CC는 올해 3분기 매출액 8201억 원, 영업이익 49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 6% 감소했다.3분기까지 누적매출액도 2조4697억 원으로 2조8523억 원을 달성한 전년 동기 대비 13.4% 줄었다. 누적영업이익도 전년 3분기 2184억 원이던 누적영업이익도 올해의 경우 42.4% 쪼그라든 1257억 원에 불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현대L&C가 내년 3대 인테리어 트렌드로 ‘지속가능한 자연주의’, ‘레트로 퓨처리즘’, ‘뉴 클래식’을 제시했다.‘필(必)환경’과 ‘뉴트로(New + Retro, 새로운 복고)’ 같은 소비 트렌드와 공간의 개념이 머무는 곳에서 ‘즐기는 곳’으로 바뀌고 있는 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지난 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건설·인테리어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인테리어 트렌드 세미나 ‘인트렌드(Intrend) 2020·2021’를 열고, 내년 인테리어 트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지난해 시작된 건축물량 감소로 국내 건설경기 전반이 침체된 상황이 이어지면서 건자재업계에 어려움이 닥쳐왔다. 특히 리모델링 등으로 꾸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던 창호 관련 업계 역시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가장 널리 쓰이는 PVC창호 프로파일 생산자물가지수는 2010년 이후 지난해까지 10% 상승에도 못 미쳤다. 업계에서는 같은 기간 물가상승을 감안하면 실질 가격은 오히려 떨어졌다고 분석하기도 한다.알루미늄 프로파일 업계 상황도 비슷한 것으로 나타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국내 인테리어 업체들이 ‘리모델링’와 ‘홈케어’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경기불황 및 부동산 시장 침체로 주택매매 거래는 감소했지만, 소비자들의 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리모델링과 홈케어는 부동산 시장 상황과는 다르게 꾸준한 수요가 있기 때문이다.10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은 2017년 28조4000억 원에서 2020년 41조5000억 원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2017년 업체 최초로 2조 원의 매출을 달성한 한샘은 지난해 매출이 1조 원대로 떨어
최근 주거용 마루시장에서 섬유판 강마루가 주목받고 있다. 섬유판 강마루는 기존 HPM 강마루의 소재인 합판과 달리 목재 섬유질(Fiber)을 가공해 만든 섬유판이 주 소재다. 지난해 섬유판 강마루는 전체 1,100만평 마루시장에서 약 120만평으로 11%대의 시장 포지션을 차지했다. 주요 공급처를 보면 소비자 시장은 58%, 건설사 납품은 42%다. 올해 역시 섬유판 강마루의 수요는 증가할 전망이다. 일반 강마루처럼 접착식 시공이 가능하고, 수분에 의한 마루의 하자 발생률도 낮기 때문이다. 특히 일반 강마루에 비해 약 10% 이상 저렴하기 때문에 가격 부분 경쟁력이 높다. 현재 섬유판 강마루는 한솔홈데코, 동화기업, 한샘, 스타강마루, 현대L&C, 파워데코 등에서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