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 또는 KICT)은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제7회 KICT-지역협력 상생협의회(이하 상생협의회)를 3월 21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상생협의회에서는 과학기술 기반의 지역 재난안전 현안 해결을 위한 건설연의 최신 연구성과가 소개되었다. 구체적으로 AI 기술을 적용한 옹벽 안전 관리, 도심지 및 관광지 인파 사고 위험 분석, 플랜트 시설물 통합 위험 관리, 강우레이더 활용 홍수 예측 기술 등이 발표되었다.202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상생협의회는 회원 간 지속적인 기술협력 네트워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 또는 KICT)은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제7회 KICT-지역협력 상생협의회(이하 상생협의회)를 3월 21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상생협의회에서는 과학기술 기반의 지역 재난안전 현안 해결을 위한 건설연의 최신 연구성과가 소개됐다. 구체적으로 AI 기술을 적용한 옹벽 안전 관리, 도심지 및 관광지 인파 사고 위험 분석, 플랜트 시설물 통합 위험 관리, 강우레이더 활용 홍수 예측 기술 등이 발표됐다.상생협의회는 건설연이 확보한 인적·물적 역량을 매개체로 스마트 미래형 건설기술을 활용한 지역사업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3D콘텐츠 제작 선두기업 티나쓰리디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의 도시 홍수 파일럿 실험장 3D영상제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티나3D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최근 지구 온난화로 그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도시 홍수와 관련하여 인공 하도, 배수 펌프를 비롯한 시설, 빗물을 저장하는 우수 및 하수관 시설 등에 대한 부분을 3D영상으로 시각적으로 정확하게 구현했다”라고 전했다.이러한 기술력은 내부에 상세한 작동 원리와 특징이 구현되어 있어 육안으로 직접 관찰하거나 경험하기 힘든 것이 대부분이다. TI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6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및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등 해외산림사업에 대한 민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지에스(GS)에너지, 에스케이(SK)증권, 삼성전자, 수프로, 티웨이항공 등 43개 기업과 정부부처, 국제기구,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 등 약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법 정책과 제도 설명 △기업 해외산림사업 참여 및 민관협력 사례 소개 △ 민간기업이 참여 가능한 해외산림사업 및 행사 정보를 공유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최근 5년간 추진해 온 임업인·지역경제·산림재난 대응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 내용을 29일 발표했다.그간 산림조합중앙회와 142개 회원조합은 산주와 임업인의 권익을 높이고 국가 경제 균형 발전에 기여한다는 설립 취지에 부합하도록 조합원과 임업인, 지역민 등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산림경영 지원 등을 실시해왔다.아울러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 분야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산림청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산불, 산사태, 홍수 등의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인력·장비·시설 등을 지원해왔다.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은 크게 △임업
KCC(대표 정재훈)가 바닥포장 자재 전용 폴리우레탄 바인더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KCC는 흡음 성능이 우수하고, 충격을 흡수해 주는 바닥포장 자재 전용 바인더 ‘KCC코르크바인더’와 ‘숲으로 투수(透水)바인더’ 등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폴리우레탄 수지를 주 성분으로 한 바인더로 코르크칩 또는 모래, 자갈류의 골재 등 다양한 바닥재용 자재와 혼합 후 도포하는 방식으로 적용된다. 바인더는 바닥재용 자재들을 결합시키는 접착제 역할과 동시에 자재 사이의 공극(孔隙)을 조절하여 탄성력, 내후성, 차열성
미국 AMERICA美 빅3 자동차 노조 동시 파업미국 3대 자동차 업체(GM, 포드, 스텔란티스) 노조는 향후 4년간 임금을 최소 40% 인상하고, 전기차 생산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고용을 유지해 달라며 동시 파업에 들어갔다. 현재, 이들의 시간당 인건비는 복리후생비를 포함해 평균 66달러다. 사측이 이들의 요구를 받아들이면, 이들의 시간당 평균 인건비는 136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노조가 없다. 근로자 평균 인건비는 시간당 45달러 수준이지만, 대신 성과급으로 스톡옵션을 지급받고 있다. 달러가치
미국 AMERICA美 8월 CPI 3.7% 상승미국의 8월 CPI(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3.7% 상승했다. 6월 3.0%로 바닥을 찍은 후, 두 달 연속 증가다(7월 3.2%).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했고, 항공료와 신차가격이 다시 상승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8월 근원CPI는 전년 동월 대비 4.3%로 계속 하락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Fed가 중시하는 근원CPI가 하락하고 있어 9월에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CHINA중국인민은행, 지준율 0.25%P인하중국 중앙은
산림은 목재와 여러 가지 부산물의 생산과 아울러 홍수 방지, 수자원 함양, 탄소고정, 경관과 휴양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갖고 있다. 산림과 목재는 인류 생활에 무한한 혜택을 주는 천혜의 자원으로서 인류 생존과 문화 창달에 기여해 왔다. 과거 산림 경영이 바로 소득이 되는 목재생산이 위주였으나, 근년에 이르러 산림의 공익적 기능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산림의 공익적 가치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크다. 폭염과 폭우 등 기후변화가 심각해짐에 따라 탄소고정(carbon fixation)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역할이 부각되고 중요시
07. 유칼립투스 그란디스(Eucalyptus grandis)Flooded gum, Rose gum로 불리우며 세계적으로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서 2백만ha 이상 식재되어 있다. 천연적으로는 호주 동쪽 연안을 따라 광범위하게 분포된 이 수종은 관리하기 쉽고, 빠른 생장력을 지니고 있어 제재목, 펄프, 목탄, 산업용재로 활용가능한 수종이다. 목재는 전반적으로 부드러우며 다른 유칼립투스보다 밀도가 낮다. E. urophylla와의 교잡을 통해 균에 저항력이 있는 묘목을 만들 수 있다.• 학명 : Eucalyptus grandis• 영명
지구 온난화의 원인아직 지구온난화 원인이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으나,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온실기체가 유력한 원인으로 꼽힌다. 온실기체로는 이산화탄소가 가장 대표적이며 산업화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급속한 지구온난화로 인해 홍수나 가뭄 등 다양한 자연재해뿐 만 아니라 해수면 상승으로 얼마 있지 않아 몇몇 나라가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지구의 허파 역할을 하는 열대우림(熱帶雨林)의 급속한 열화(劣化)와 무단 벌목에 의한 감소로 탄소 저장 능력 저하(低下)가 유력한 원인으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중국 MCN 기획사 포니(FORNI)가 배우 고준희와 중국 틱톡 계약을 맺었다. FORNI는 연 매출 3천억 이상, 소속 셀럽 팔로우 5천만명 이상을 자랑하는 중국 mcn 회사다. 중국 현지 및 한국 연예인과 인플루언서, 한국 브랜드 등을 중국으로 진출시키는 일을 주업무로 하고 있으며, 의류 디자인과 생산, 물류시스템도 갖추고 있는 멀티 MCN 회사다. 이러한 FORNI는 최근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 시작을 알린 배우 고준희와 중국 틱톡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19일 연매출 1천억 이상의 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8일(금) 충청북도 보은군 내 국유림 목재수확 현장을 방문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산림청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마을과 인접한 목재수확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 대상지는 올봄 22.8ha를 벌채한 곳이다.해당 사업지는 생태·경관·재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타당성 조사를 적용하였다. 사전타당성 조사 후 민·관 합동심의위원회도 개최하여 심의함으로써 재해에 대한 영향을 사전에 예방하였다.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시 피해를 줄
SPC(회장 허영인)가 집중호우로 홍수, 산사태 등의 피해를 입은 전라도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추가 지원한다,SPC행복한재단은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를 통해 21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SPC삼립 빵과 생수 총 1만 2천개를 전라도 지역에 전달한다. 구호물품은 이재민과 소방당국 등 현장에 투입된 복구 인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SPC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의 요청을 받아 폭우가 집중된 전라도 지역에 구호물품을 추가로 지원했다”라며,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
최근 국제 산림의 날에 맞춰 광둥성 ‘21개 도시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함께 녹색과 아름다움을 건설한다’는 주제로 허위 안(河源)에서 자체 홍보 행사를 열었다. 이 기간 동안 ‘기업지원 녹색뷰티 광동 생태건설 연합’이 공식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이로써 다양한 주체가 녹색뷰티 산업에 개입하여 지속적인 자금 조달이 가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012년부터 2022년까지는 광둥성의 ‘녹색 기반 확충’이 빠르게 축적된 10년으로 이 기간 동안 광둥성은 조림과 산림복원으로 총 4,659,15만 무(약312만 헥타르, 1무는 666㎡)의
02. 유칼립투스 카맬둘렌시스 (Eucalyptus camaldulensis)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식재되고, 상업적으로도 가치가 큰 유칼립투스 수종 중 하나이다. 충적토와 하천 인근 사토에서 잘 자라며, 연평균강수량 200~1,200mm 지역에 주로 분포한다. 호주에서는 건조지나 반건조 지역에도 분포하지만 침수에는 약하다. 목재는 어두운 질감으로 펄프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으나, 가구, 건축자재, 목탄, 연료 등 다양하게 이용된다.• 학명 : Eucalyptus camaldulensis• 영명 : River red gum• 원산지 :
한국목재신문이 20년 전부터 4년 동안 한국목재신문이 서비스했던 뉴스레터 ‘우드레터’가 부활했다.인터넷에서는 다양한 SNS 서비스가 홍수처럼 밀려와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받기 싫어도 받아야 하는 일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원하는 회원을 중심을 받아보는 ‘뉴스레터’ 서비스가 최근 각광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뉴스레터 서비스는 독자에게 도달률이 아주 높은 전달방식으로 알려져 있다.한국목재신문은 인터넷 회원 1만7천여 명을 대상으로 뉴스레터 메일 서비스를 재개 했다. 2월 한 달에 한 번 테스트 서비스를 완료하고 3월부터는 한 달에 두 번씩
오티스가 올해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메이드 투 무브 커뮤니티(Made to Move Communities™)를 시작하며 주제를 공개했다. 오티스는 승강기 제조, 설치, 서비스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다.기록적인 폭염, 광범위한 산불, 재앙적인 홍수를 비롯한 극심한 기상 이변에 대응하는 것이 전 세계적인 과제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기후 변화는 우리 사회의 이동성에까지도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메이드 투 무브 커뮤니티는 오티스 자원 봉사자들이 20개 국가 및 지역을 대표해 참가한 250여
콘크리트 철골 시대는 가고 목조시대는 오는 것일까? 가능성이 전혀 없는 말은 아니다.산림자원이 부족해 세상의 모든 콘크리트 철골 구조물을 대체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기후 변화를 대응하기 위한 피할 수 없는 건축의 움직임이라는 것 또한 부인할 수 없다. 많은 일들이 하루가 다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대규모, 대형 건축물을 목조로 지으려면 소재의 신뢰가 확보돼야 한다.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매스팀버다. GLT, DLT, NLT, CLT, MPP 등의 공학목재소재는 판재나 단판을 접착제나 다월 또는 못으로 접합하는 방식으로 강하고
최근 몇 년간 화재와 홍수로 인해 많은 교통로와 숲이 다양하게 피해를 입음에 따라 2023년 초 호주 목재산업, 특히 여러 지역의 제재소가 목재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NSW는 제재소를 위한 목재 공급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J Notaras and Sons 제재소의 Donna Layton 총지배인은 “현재 목재 공급이 30% 감소했으며 그나마 지난 2주 동안의 상황이 반년 만에 최고였습니다”라고 말했다. 동시에 치솟는 보험금의 상승은 목재 수급의 어려움에 따른 파생적 문제이기도 하다. 퀸즐랜드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