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친환경 세탁서비스 청춘세탁과 생활용품 전문브랜드 청춘생활을 운영하는 청세(대표 이기태)가 드라이클리닝의 대체공법인 친환경 워터클리닝을 통해 환경부의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환경표지인증’은 환경성적표지인증과는 달리 세탁서비스의 원료채취, 생산, 수송, 유통, 폐기, 세탁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7개 범주로 계량화한 이후 에너지 및 자원의 소비를 줄이고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환경성’ 개선이 인정되는 세탁 서비스에만 부여되는 대표적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환경부가 환경표지인증 관련 일부 목재 제품에서 폼알데히드 측정 방식을 그동안 사용돼 왔던 데시케이터법을 배제하고 소형챔버법만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법 개정에 나선 가운데 목재관련 기관과 단체를 비롯한 업계는 반발하고 있다.환경부는 지난해 11월 실내용 바닥 장식재 등 목재제품의 폼알데하이드 방출량 측정 방법을 ‘소형챔버법’으로 일원화하는 법개정을 예고했다. 그동안 폼알데하이드 측정은 전통적으로 사용해온 데시케이터법과 소형챔버법으로 두 방법을 모두 인정해 측정해왔다.폼알데하이드 측정은 실내공기질 관리법과 환경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친환경 목재제품이 각종 인증제도의 벽에 부딪쳐 산업기반이 무너지고 있다는 주장에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친환경목재 또는 목재제품이 친환경인증을 받을 수없는 경우가 발생하고 사용범위마다 기준이 달라서 애를 먹는다. 필요할 때 시험을 받지 못하거나 불필요한 인증을 해야 하고, 지나친 기준 때문에 제품 개발을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친환경소재 목재가 역차별적으로 규제를 당하고 있어 이를 시급히 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제품을 만들어 건축시장 이나 조달시장에 내놓아 본 업체라면 이구동성으로
3월엔 새출발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날이 풀리면서 새로운 집으로 입주하거나 이사를 결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인테리어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기분이 먼저 들 것이다. 반면 봄을 맞아 집안의 분위기를 바꿔보려는 사람도 있다. 확 바뀐 공간에서 새롭게 살아보고자 하는 의지가 느껴진다. 이들을 위한 인테리어 아이템 하나를 소개한다. 인테리어의 시작이자 공간의 분위기를 주도하는 벽지다. 벽지만 잘 골라도 인테리어 잘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2019 벽지 인테리어의 핵심 키워드는 내추럴이다.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고픈 현대인들의 갈망은 계속되고 집안에서만큼은 온전히 힐링과 여유를 찾고 싶어 한다. 올해 인테리어 트렌드로 아늑하면서도 과하지 않은